[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장학회가 지난 19일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개군면장학회 장학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광범 개군면 장학회 위원장(개군면장)을 비롯해 개군면 기관 단체장과 장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회는 개군면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과 성적 우수 재학생 등 16명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개군면 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를 적립했고, 2012년 개군면 장학회를 설립한 후 지금까지 대학생 328명에게 3억2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계 공무원, 국학자료원 정찬용 원장, 정구형 대표, 우중식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국학자료원은 양평군 문화의 진흥을 위한 독서문화 조성, 지역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 창립한 이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국학의 세계화를 비롯한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행 도서 5,200종과 학술도서 300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보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학자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독서문화 인프라 확대와 양평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를 국내·외로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앞선 지난 4월, 국학자료원은 군에 양서 2000권을 기증했고 군은 감사패를 증정해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양평군은 기증받은 도서를 군민의 독서 활동을 위해 관내 생활 속 독서공간과 기증도서 서가 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오전 6시부터 비룡리 하천변 정화 활동과 새마을동산을 비롯한 인근 도로변의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 공원, 산책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과 관목을 제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김창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하옥 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회원분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운면 관문에 위치한 새마을동산을 가꿔 청운면의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과 제초작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쓰레기와 잡초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청운면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에서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에게 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16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에게 폭염, 식중독, 자연재해 등의 주제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일자리 활동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의 안부를 물으며 참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자리에 함께한 김석만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을 함께 챙기도록 거듭 당부의 말을 건넸다.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에 참석한 김석만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노인 일자리 활동이 도움이 되지만, 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관리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23년 하반기부터 미취업 청년(18세~39세)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고른 취업기회 제공과 취업 준비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취업에 필요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8세~39세 청년으로 1983.1.2.~2005.1.1.까지 출생자가 대상이 된다.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대해 연간 3회,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되며,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등이 해당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한 신청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응시증빙서류, 결제영수증,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시험에 응시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0월부터 12월까지 서류보완 및 검증을 거쳐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미취업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 어린이건강놀이터는 지난 18일부터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입장 절차 간소화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다. 입장 절차 간소화 서비스는 발급된 회원바코드를 스캔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신속한 입장을 도모한다. 고객들이 입장 자격 확인을 위한 구비서류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 놀이터 이용 고객은 “그동안 놀이터를 이용하려면 어린이의 연령과 거주 지역 확인을 위한 접수증 작성과 구비서류 확인 절차가 필요했다”며, “재방문 고객 또한 이용할 때 계속해서 서류를 확인해야 해 개선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번 입장 절차 간소화 서비스 도입으로 입장 대기 시간 단축, 서류 발급에 따른 고객 불편 해소가 가능해져 재방문 고객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입장 절차 간소화 서비스의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최초 1회 자격확인을 위한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등), 회원가입 신청서를 준비하여 놀이터 프런트에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동면은 지난 19일 양동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헌혈 장려와 올바른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양동면 주민헌혈의 날’을 지정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전국 최초로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 행사를 추진하며, 양동면은 매년 7월 셋째 주 수요일을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동면사무소, 양평군보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동면 적십자봉사회, 양동면 새마을회,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양동면 이장단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동참해 따뜻한 봉사의 뜻을 함께했다. 특히 양동면 새마을회와 양동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무더위에도 헌혈을 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헌혈 접수, 문진, 이동안내를 돕는 봉사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헌혈을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찾아와주신 주민분들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동면 주민헌혈의 날을 통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지난 19일 ‘여름을 만나장’ 행사가 열려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된 행사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양서면 청소년휴카페 꿈발전소, 양평군통합복지관, 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가 공동 기획했다. 사계절을 테마로 한 ‘만나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생산자로서 양평의 농산물로 만든 요리를 나누고 계절의 특징을 담은 놀이와 활동이 펼쳐지는 만남의 장이다. 이번 ‘여름을 만나장’은 ▲여름날의 요리(양평 밀로 만든 빵과 쿠키), ▲장기&체스&오목대회, ▲청소년 부스, ▲소소한 버스킹, ▲여름날의 놀이, ▲벼룩장터로 구성됐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준비된 활동을 통해 여름밤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친선 장기 대회, 색소폰과 양수초 오케스트라 등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떡볶이 나눔, 봉숭아 물들이기, 연꽃으로 물들이는 스카프 등의 놀이도 함께 준비됐다. 이외에 양서면 청소년휴카페 꿈틀, 서종면 청소년휴카페 망고, 옥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무숲세움터 대안교육기관 각 청소년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종면 노인후원회가 주최하는, 2023년 상반기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이 지난 19일 서종면 노인회관에서 열렸다.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은 서종면 노인후원회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증가를 돕기 위해 8년 전부터 시작됐다. 노인후원회 회원들이 모은 기금과 동진한의원에서 기증한 산모용 한약을 서종면에서 출산한 산모들에게 전달한다. 현재까지 161가구에 한약 1,610첩(4,800만원 상당), 농협상품권 1,610만원, 금반지 123돈(3,400만원) 등 총 9,810만원에 이르는 물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산한 12가구 13명(1가정 쌍둥이 탄생)에게 산모 당 한약 10첩, 농협상품권 10만원 1매, 아이 한 명당 금반지 한 돈을 전달했으며, 여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와 양서농협에서 후원한 기념품과 선물 세트, 백승선 서종 노인분회장이 희사한 옛날 전통생과자세트까지 더해져, 예년보다 훨씬 더 풍성한 물품을 각 가정에 선물했다. 어성화 노인후원회 회장은 “며느리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은 서종에서만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가 차원의 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9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평군청 간부공무원 소개를 시작으로 양평군 명예 군민증 수여, 민선8기 1주년 성과와 비전설명,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민선8기 이후 운영 방식 개선 및 기관 간 진정성 있는 소통 등 모범적인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위기 대응 매뉴얼 공유 및 실시간 소통 채널 구축 …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양평군이 특별재난대책지역으로 선포되고, 11월에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연이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가 발생하며 위기관리 매뉴얼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지역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각종 재난재해와 사건·사고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전달하는 ‘초복이닭!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과 영양죽, 참치 세트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107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안전망 구축에 일조했다. 김기영 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초복이닭’ 꾸러미를 전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 복지 활동의 중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꾸러미 전달뿐만 아니라 사랑의 농장 사업, 청소년 문화지원 사업, 독거어르신 모니터링 지원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혹서기에 새벽부터 우리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의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민관이 함께 복지안전망 확대에 더욱 힘써서 복지사각지대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언제나 행복한 개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부설 서부노인대학은 17일 서종분회 노인대학강당에서 ‘제1회 서부노인대학 총동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동문회에는 박세빈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김선교 국민의 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등과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총동문회 회칙 설명 및 축사가 이어졌고 중식 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빈 총동문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뵙지 못했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인대학에서 듣고 배운 경험들을 잘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장애인 바리스타 고용을 위해 운영하는 카페 담소 용문다목적청사점이 2019년 10월 23일 개소한 이래 4년여 만에 위치를 옮겨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원활하지 못한 운영과 용문 다목적청사 2층에 위치해 주민들의 왕래가 불편했던 것을 용문 다목적청사 본관 1층 출입구 쪽으로 옮겨 개선했다. 이번 카페 담소의 이전은 권용진 용문면장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장소 이전에 필요한 각종 설비 비용과 건축물의 용도변경, 장소 점용 등 행정절차 모두 용문면의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했을 것이라고 전해왔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카페 위치가 청사를 찾는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돼 옮기게 됐다”며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덕담도 나누시는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담소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되며, 담소 용문다목적청사점은 양평군청 1호점 오픈 이래 네 번째로 문을 연 카페다. 운영은 사회복지재단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며, 앞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근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서면은 지난 18일 3기 양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활동을 독려하는 등 복지 안전망 역할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신고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고독사나 생활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드러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를 지역 주민이 발견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양서면에서는 총 16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으며, 양서면 이장협의회, 양서면 새마을회,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서면 노인회, 양서면 적십자봉사회 등 다양한 단체 회원들의 참여를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계신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마을 곳곳을 누비며 활동하고 계신 양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아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관내 홀몸어르신 56가구를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홀몸어르신 2명을 연결해 매달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몸과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허한 몸을 위해 준비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7일 개군면복지회관에서 4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하는 경로당회장 44명에게 양평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여가활동을 위해 봉사하고 마을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한 퇴직 경로당 회장에게 표창장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퇴직 경로당회장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4년 임기 동안 애쓰신 회장님의 노고는 양평군 경로당 발전과 회원들 마음 깊게 간직될 것”이라며 “선배 경로당 회장으로서 후임 경로당 회장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로당 현대화를 위해 친환경 쌀 보급, 전자혈압계, 미세먼지 저감장치, 유지보수 등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양평군청 별관 3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과제를 정하고 개인용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해 왔으나, 직접 텀블러를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사용이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았다. 이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텀블러는 물론 머그컵과 뚜껑을 45초 만에 고온 살균 세척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다회용 컵을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텀블러 세척기 시범 설치를 통해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1회용 컵을 지양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텀블러 세척기 시범 설치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물론 쓰레기감량 생활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범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 확산 설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국화축제추진위원회와 새마을회는 18일 오전 국수생활체육공원 일대에 다년생 국화 2,000여 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식재 활동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양서면 국화 축제를 더 넓은 공간에서 관람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국화축제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됐다.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서면 조성을 위해 잡초 제거와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도 함께 실시됐다. 양서면 국화 축제는 올해까지 국수출장소에서 개최하며, 현재 추진 중인 양서면 대심지구 수변 생태공원 사업과 연계하여 국화식재 지역확보와 조형물 설치 등을 통한 축제 장소 조성이 완료되는 2024년부터는 국수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창은 양서면 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오늘 심은 국화꽃이 국수리 일대에 아름답게 피는 상상을 하니 벌써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물 주기, 잡초 제거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데 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7일 양평군청 5층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지역축제와 옥외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7차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지주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등 관계 기관 실무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7차 회의에서는 ‘제9회 양평물빛축제(2023. 7. 28~30)’의 안전관리계획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회의는 축제 유관기관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발표‧질의 및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 ▲안전관리 요원 배치 ▲기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제7차 실무위원회에서는 7월이 폭염‧호우 등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시기인 만큼 행사 전 자연재해 대처방안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차단하기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진행된 논의를 토대로 행사 개최 전날 실무위원들과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주연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7월 중 공직자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와 위기 상황에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을 통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전문강사가 2시간 동안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에 대해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모형 인형을 통한 실습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자료를 배포하고 시청을 장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언제 어느 때 닥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상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