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KT&G 남서울본부가 지난 24일 상상도시락을 지원하는 내용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춘호 KT&G 남양주지사장, 한호성 시장관리 차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상상도시락 지원사업은 KT&G 상상펀드에서 매달 100만원 상당의 상상도시락 또는 도시락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원사업의 자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되며,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1:1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춘호 KT&G 남양주지사장은 “KT&G 상상펀드 기금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품고 생활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KT&G와 임직원분들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지역 복지 발전과 취약계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 활동과 제주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소년회 청소년위원 19명으로 구성된 교류 활동팀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활동으로 제주 해안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진행해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공통 주제인 지구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제주도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제주도의 다채롭고 유익한 문화 콘텐츠 체험에 참여했다.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부회장 조혜원(양일중 2)은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와 산으로 둘러싸인 양평군의 자연환경이 많은 차이가 나지만 교류 활동을 통해 양 지역 청소년이 함께 실천하고 연대하는 경험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서로의 활동 상황에 대해 나누며 청소년 참여 활동의 지역 간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청소년 참여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도 교환할 수 있었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1일 양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박웅, 면부녀회장 김양금, 이하 새마을회)와 함께 ‘옥깨이~(OK) 텃밭’에 심었던 옥수수를 수확했다. 올해 4월에 협의체와 새마을회가 함께 심었던 옥수수 씨앗은 위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과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튼실하게 그 결실을 거뒀으며 복지기금 마련의 토대가 됐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사랑을 받아서 그런지 옥수수가 튼튼하게 잘 자라주었다”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회 회원님들께서 쏟아주신 정성만큼 잘 판매돼 양서면 복지마을 조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물소리길에 새롭게 조성한 7, 8, 9코스를 활용한 첫 정기걷기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30일 오전 9시 40분에 용문역 3번 출구에서 시작되는 이번 정기걷기는 용문역에서 지평역까지 약 10.7km를 걸으며, 신규코스를 처음으로 이용한 정기걷기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7월 마무리된 신규코스 개발은 용문면과 양동면을 기차역으로 잇는 길로 조성됐다. 이번 코스 조성사업은 민선8기 들어 관내 동부권 균형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됐다. 양평군은 물소리길 신규코스 조성과 함께 기존코스를 개편해 최대한 자전거길과 분리하고 흙길, 산길 등을 이용하여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며, 지역 마을과의 연계를 높이는 길이 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물소리길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기를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7, 8, 9코스는 양평 전형적인 시골길과 논밭길을 걸으며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20일간 물소리길 축제를 개최해 신규코스 개통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코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군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모두가 행복한 시설 운영을 위한 상생협력단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지역주민 상생협력단’은 현재 공사에서 운영 중인 관광·체육시설의 경쟁력 강화와 시설관리 선진화를 목적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앞으로 상생협력단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편의)형 선진 운영체계 구축, 민원 선제 발굴 및 대응, 그리고 주민과 함께 기획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도내 최고 수준의 시설관리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지역주민 상생협력단’의 3대 추진 전략(ACE)은 ▲시설관리 선진화(Advancement) ▲참여와 소통 강화(Cooperation) ▲ESG 경영 접목(ESG management)이다. 상생협력단은 앞으로 용문산자연휴양림,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용문국민체육센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및 양서에코힐링센터 등의 운영·관리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개선 활동을 하게 되며, 연중 워크숍·정기회의·성과보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양평공사 김진우 시설 2팀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이달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양평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당초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2개월 앞당겨 사실조사와 연계해 출생미등록 아동 확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4.∼8.20.)를 진행한 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8.21.∼10.10.)가 진행된다. 또한,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 수정사항이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10.11.∼11.10.)하게 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작년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며,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행정·공공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지정하고 게시대를 주민이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상판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문구로 변경해 지난 20일 교체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 전용 게시대는 일반 상업용 현수막과 구별해 주민들이 군에서 알리는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일정 게시장소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군에서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 130개소 중 행정 게시대 22개와 일반게시대의 상단 1~2면을 행정용 현수막 게시 면으로 운영 중이었으나, 일반게시대의 행정 면을 폐지하고 행정·공공용, 일반상업용, 정당현수막용으로 게시대를 구분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러한 게시대의 용도별 운영과 행정 게시대의 상판 변경은 동일한 상판 문구로 인해 주민들이 행정과 일반게시대의 구분이 어렵고, 일반게시대의 행정 현수막은 일반 상업용 현수막과 혼재되어 군정 및 공공기관, 단체의 사업에 대한 인지가 어려운 점을 개선한 것이다. 또한, 일반게시대의 상단 행정 면 222면 폐지로 인해 일반용 6단 게시대 37개소 확보 효과와 행정 면의 수요가 없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 청운면 여물리 11-6번지 일원에서 수박재배 농가와 양봉 사육 농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 적용 기술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 주요작물의 75%는 열매를 맺기 위해 꽃가루받이를 할 화분매개곤충을 필요로 한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도시화, 농약사용 등으로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화분매개곤충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작물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3년 수박재배 농가 25가구를 대상으로 66군의 수정용 꿀벌을 공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수박은 화분매개곤충 사용률이 92.7%로 딸기, 참외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대부분 꿀벌(67.1%)을 이용하여 착과율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보급된 화분매개전용 개량 벌통은 먹이 공급형 벌통 덮개가 부착되어 먹이 공급의 편리와 꿀벌에 쏘일 위험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크기를 기존 벌통 대비 1/2로 작게 해 고령화된 농업인력에 최적화됐다는 평을 받았다. 화분매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지역자원 연계·복지 실천 강화 교육, 협의체 위원들의 힐링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진행했다. 신호선 민간 위원장은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애쓰는 위원님들의 수고에 항상 감사 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님들의 역량을 높이고,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 행복 나눔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두건설은 지난 21일 서종면사무소에 방문해 하절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용두건설은 석공사업 분야에서 준수한 시공기술을 지닌 양평군 소재 전문건설업체로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나눔 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장은수 대표는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미력이나마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오늘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에서 지난 20일과 21일에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에게 하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종면은 교육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세 차례에 걸쳐 19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에게 폭염, 식중독, 자연재해 등의 주제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미참석자에게는 안내 책자를 전달하고 교육 내용을 전화로 설명했다. 또 안전교육과 함께 활동하는 데 있어 궁금한 점과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문답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런 교육 정말 필요하다.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다”며 “평소 궁금했던 내용도 확인하고, 여러 의견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자리라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0일, 인근 주민 및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추진한 ‘양근천 목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백안1리 양근천 목교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조근수 양평읍장, 김재일 백안1리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컷팅 및 목교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하나뿐인 보도교에 양근천 목교를 추가로 개통함으로써 매번 돌아가야 했던 인근 주민과 산책로 이용객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돌다리복구와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근천을 찾는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조명을 벗 삼아 산책할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양근천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되새기고 주민을 위한 자연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밀 생산과 가공산업 확대를 위한 2023년 우리밀 가공산업 육성 설명회를 지난 21일 10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은 우리나라 제2의 주곡 작물이나 국내 밀 자급률은 1% 미만으로, 양평군에서는 우리밀 자체 생산·유통·소비 체계 확립을 통해 자급률을 향상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비롯한 지역 특성을 살린 우리밀 가공 식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리밀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양평참밀, 황금알 등 6품종 2ha 자체 채종포 운영, 읍·면 10농가 13ha에서 40톤을 생산했으며, 금년 밀 추파(가을파종)를 통해 우리밀 채종포 면적을 점차 확대해 가공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밀 연계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계적으로 밀값이 치솟고 국내 밀 자급률은 낮아지는 식량안보 위기의 상황에서 양평 친환경 우리밀 문화산업 특구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우리밀 산업의 구심점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양평 우리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설명회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3회에 걸쳐 청소년 법 교육 ‘로-티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 교육 프로그램인 ‘로-티즌 아카데미’는 법무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한 것으로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법 교육을 표방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법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인터뷰 활동까지 진행하는 로터뷰를 통해 법 관련 연구원을 인터뷰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은 “법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로-티즌을 통해 조금이나마 법과 변호사에 대해 알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더 자세히 배우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폭염 취약계층 64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불과 팔토시, 넥쿨러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독거어르신, 한부모, 복지 사각지대 취약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 팔토시, 넥쿨러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학두 위원장은 “집중호우와 더불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취약가구의 호우 피해와 건강이 염려되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을 곳곳으로 복지 취약계층을 찾아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두 번째 무대로 플러스 챔버 그룹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클래식 친구 만들기: 교과서 클래식 탐험’을 8월 5일 오후 3시에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씨어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친구만들기: 교과서 클래식 탐험'을 주제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하고자 한다. 한국,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 세계 각국의 훌륭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이루어진 플러스 챔버 그룹은 ‘우리나라 전 국민의 클래식 친구 만들기’를 내세워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곡 구성은 라이온킹 OST을 시작으로, 슈베르츠의 송어 4악장 등 정통 클래식 곡부터 다양한 장르의 곡을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해 준비했다. 또 플러스 챔버 그룹의 피아니스트 윤소영이 각 프로그램에 앞서 해설을 진행하여 곡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은 양평문화재단의 공연 시리즈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로 구성돼 있다. 오는 9월 세 번째 공연은 재즈 그룹 ‘손성제 Re:turning 앙상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와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행복 나눔 이웃 돕기 성금 총 3,172,000원을 전달했다. 김상덕 새마을 협의회장과 장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며 “양평군에서도 양동을 살기 좋은 양동, 따뜻한 양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복지 영역이 광범위한 요즘 시대에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관심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행복한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지난 20일, 하절기 폭염 등으로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 55가구에 보양식(삼계닭, 도가니탕, 깍두기, 참외, 모기약 등)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건강 보양식 나눔’ 활동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제보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정 실태와 어려움을 파악하는 등 단월면 마을복지공동체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나눔 활동에서 정인희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장애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대상자들과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몸소 경청하는 중요한 시간이었고, 지원해드린 물품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일상생활과 돌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노인분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으로 큰 힘이 되어주시는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 물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옥천레포츠 공원과 사탄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3 제9회 양평물빛축제’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허철호 위원장은 “4년 만에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온 축제였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이례적인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함께 아픔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위원들의 뜻을 모아 축제를 목전에 두고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허 위원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는데 축제가 취소돼 아쉬운 마음이다”며 “올해 준비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알찬 구성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학습으로 잇는 ‘학습이음 워크숍’을 지난 20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학습이음 워크숍은 양평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인 평생학습 매니저, 인생나눔학교 강사, 러닝PD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문화교육협회와 함께 지난 6월 29일부터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인생나눔학교 강사진의 재능과 평생학습 매니저의 프로그램 기획력을 융합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을 위해 ‘우리동네 학습여행’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인생나눔학교 강사는 “마을활동가들의 다양한 재능과 아이디어가 융합돼 독자적인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것에 큰 만족을 느꼈으며, 양평군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학습이음 워크숍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서로 협력하여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특색있고 차별화된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