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6월부터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다. 최근 ‘폭력’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지역 욕구를 적극 반영해 기획된 이 사업은 초·중·고 학생과 결혼이민자, 1인가구, 군인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36회에 걸쳐 1,635명이 참여했다. 8월부터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폭력 예방 인형극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까지 140여 개 기관과 연계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은 4대폭력 예방을 비롯해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 사이버폭력, 데이트 폭력 등에 대한 예방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며, 교육기회와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 군민을 직접 찾아가 진행되는 교육이다. 특히,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전략집단 발굴과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 경우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다문화가족이나 노인가구의 경우 일상 속 폭력 사례 중심의 인식개선, 폭력 예방 파수꾼 역할이 기대되는 지역 구성원의 경우 예방적 개입을 위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해 진행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0여 명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독립의 뜻을 기리기 위한 을미의병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제78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을미의병 묘역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더위를 피해 새벽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묘역 정비, 제초작업, 쓰레기 줍기 등 남다른 봉사 정신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 양동면 새마을회는 살기 좋은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광복절을 맞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양평의병은 화서 이항로 선생의 화서학파 문인인 안종응의 주도하에 이춘영, 안승우 등과 김백선을 주축으로 한 포수 400여 명이 전국 최초로 일으킨 것으로, 양평의병 정신은 1907년 후기의병, 3·1독립만세운동과 독립운동으로 이어졌으며, 을미의병 묘역은 이러한 양평의병을 기리기 위해 20007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군민은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 공간으로 가면 된다.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군작전로 및 응급·복구·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경찰 지시하에 15분간 차량 이동이 통제되며,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등을 통해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행동과 대피요령을 익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강상봉사회와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6일 강상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강상면 주민헌혈의 날’을 맞아 헌혈에 참여한 주민 지원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 행사는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양평군보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윤필구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헌혈에 동참해 주신 주민분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신 적십자 강상봉사회장은 “헌혈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봉사활동이라 생각한다”면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강상면 주민헌혈의 날을 맞아 봉사해주신 각 단체 회원님들과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살기 좋은 강상면을 만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강화군 행정복지국장, 사회복지과장, 노인복지팀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관계자 등 7명이 양평군에서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사업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양평군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사업은 증가하는 노인들의 문화 욕구 맞춤 노인복지사업과 프로그램 창출을 목표로 하며, 지난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비 24,230백만원, 총면적 5,290㎡,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로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남규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의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요를 바탕으로 다른 지자체에서 지속해서 벤치마킹을 올 수 있을 만큼 선진사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인재단’ 청소년들은 지난 15일 미래희망기구와 함께한 ‘2023 희망 나눔 컨테이너’ 발송식에 참여했다. 발송식에 참여한 용문, 지평고등학교 학생들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한 ‘세계시민주의 글로벌역량’ 교육을 수료했으며 세계시민주의 실천을 위해 직접 제작한 운동화, 그린라이트, 축구공 등의 물품을 남수단 또래 청소년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광복절 기념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남수단 컨테이너 발송식 행사를 함께한 미래희망기구는 외교부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변화하고 행동하는 미래 희망 주체 겸 대한민국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해 희망 나눔 사업을 통해 빈곤 국가 아이들을 위한 새싹후원사업을 비롯한 국내 7,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희망 나눔 물품을 10여 개국의 어린이들에게 보내고 있다. ‘씨앗인재단’ 사업은 양평군 청소년들이 시민성과 인성, 역량 등을 갖춰 미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화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만의 청소년 특성화 사업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범죄 대응능력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가액) 1억2천만원 이하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여성 1인 가구로 범죄피해 이력 및 재산 기준, 군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2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심패키지는 범죄예방 물품 5종(스마트홈카메라, 스마트도어벨, 휴대용긴급벨, 윈도우락, 호신용스프레이)으로 구성되며 자가소유자, 아파트거주자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혜자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1인 가구의 주거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인 가구의 비율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로 군에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생애별·분야별 다양한 1인 가구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소재의 로이드밤헤어 양평점에서 13일 강상면 화양2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송학리를 비롯해 화양2리를 찾아 이·미용 봉사를 진행한 로이드밤헤어 양평점은 이날 네 번째 봉사에 김상연 점장과 최예슬, 경선희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했다. 김상연 로이드밤헤어 양평점장은 “이번 이·미용 봉사에 열일곱 분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강상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로이드밤헤어 양평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맞춤형 식사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계연구회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가축사육유해요인 사전예방시범사업 컨설팅’을 추진했다. 가축사육유해요인 사전예방시범사업은 가축사육 작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해당 작목의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결과에 따라 농작업 안전 편의 장비 보급·사용과 안전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양계연구회 10개 농가에 공기순환 장치 등 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장비 7종을 보급했으며,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10월까지 맞춤형 안전관리 관련 컨설팅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양계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바탕으로 사업장 상황에 맞는 장비 성능 평가와 보급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이 된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며, “컨설턴트의 위험요소 분석과 안전교육으로 안일했던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 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계연구회원들이 평소 농작업 전・후로 불편하거나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축사 내 작업 시 안전을 저해하는 작업 관행과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실천을 생활화해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4일 강상면 송학2리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손길로 도배해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손길로 도배해요’ 봉사활동은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노후된 도배·장판 교체, 실내 정리 정돈, 마무리 청소 순으로 진행됐다. 윤필구 협의회장과 이현주 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강상면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의 더 좋은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로 애써주신 강상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강상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2023년 제8회 ‘햇밀장’ 행사에 참가해 양평 우리밀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햇밀장’은 2016년부터 (사)농부시장 마르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갓 수확한 밀을 함께 맛보고 이 땅에서 자란 밀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밀을 주제로 한 전시, 워크숍, 포럼을 진행해 국산밀 재배의 중요성과 우리밀의 가치를 8년째 전파하고 있다. 이번 제8회 햇밀장에는 밀 테이스팅, 햇밀토크, 햇밀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국산밀의 맛을 좌우하는 품질관리제도 소개(국립식량과학원), △더 좋은 밀을 위한 지역의 노력(양평군), △제분소들의 노력(산아래 제분소), △우리밀 품질에 대한 베이커들의 생각, △우리밀 품질향상에 대한 농부들의 생각(더불어농원), △국산밀의 경관적 활용 방안(남복희)의 햇밀포럼을 통해 농부, 요리사, 제분소 그리고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햇밀장에서 양평 밀 산업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국산밀 자급률을 높이고, 우리밀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에서는 밀 재배면적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운동가 소개 영상시청, 축하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영상 직후 이어진 경축식 축하영상은 TV조선 '땅의 역사'다큐멘터리를 편집한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땅! 여기는 양평입니다!’ 라는 부제의 영상으로, 참석자들에게 양평의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시키고 항일운동의 중심지인 양평의 역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양평의 참전용사와 독립유공자의 유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축식에서는 용문산전투 참전용사 김진표 님이 감사패를 받았고, 독립유공자 김영곤 님의 자녀 개군면 김진정 님, 독립유공자 여준현 님의 손자 양서면 여항구 님, 그리고 독립유공자 최대현 님의 외손 양서면 김완수 님이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변도상 광복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78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할 의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운동가 소개 영상시청, 축하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영상 직후 이어진 경축식 축하영상은 TV조선 「땅의 역사」다큐멘터리를 편집한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땅! 여기는 양평입니다!’ 라는 부제의 영상으로, 참석자들에게 양평의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시키고 항일운동의 중심지인 양평의 역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양평의 참전용사와 독립유공자의 유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경축식에서는 용문산전투 참전용사 김진표 님이 감사패를 받았고, 독립유공자 김영곤 님의 자녀 개군면 김진정 님, 독립유공자 여준현 님의 손자 양서면 여항구 님, 그리고 독립유공자 최대현 님의 외손 양서면 김완수 님이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변도상 광복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78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4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오혜자 양평군의원, 도서관 운영위원, 문화복지국장, 평생학습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물빛정원도서관 개관 및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양평군의 거점도서관이자, 문화융합적 주민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공사를 추진해 2024년 6월 개관 예정이며, 군은 지난 5월부터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의 개관 및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계획 수립과 선진적인 도서관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전진선 군수는 “본 연구용역을 토대로 물빛정원도서관을 주민의 문화정원이자 전 연령대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군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도서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을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면적 7,320.9㎡, 지상 4층 규모로 설계했으며, 도서관 실내에서는 남한강이 바라다보이고, 양강섬, 남한강 산책로 등 양평의 아름다운 명소와 인접하며, 군립미술관, 문화원, 평생교육센터와 연계한 양평의 문화 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양평군에 체류한 잼버리 참가들을 대상으로 숙박, 식사, 차량, 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잼버리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인해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 지역에 체류하게 됨에 따라 양평군에도 8일 자메이카 대원 10명이 용문면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로 배정됐고, 이어서 9일에는 서울·강원 지역 한국 대원 113명이 강상면에 위치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연수원으로 배정됐다. 양평군은 숙소 준비 등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군부대 등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해 민첩한 대응으로 숙소지원부터 의료·위생, 문화체험, 통역까지 2개국 123명의 잼버리 대원 체류를 소화해냈다. 먼저, 지주연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운영 지원반,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지원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지원반, 보건의료 지원반 등 4개 반의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 양평군 수용 T/F’를 구성하여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유관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김원호(소장급) 1위, 이재안(청장급) 1위, 오성호(용사급) 1위, 강규식(역사급) 2위, 홍성준(경장급) 3위, 김훈민(청장급) 3위, 정명근(용장급) 3위, 홍성용(용사급) 3위, 단체전 1위를 입상했다.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김원호는 정은서(증평군청)를 밀어치기 기술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손희찬(증평군청)을 잡치기 기술로 이겨 소장급 1위를 차지했다. 이재안은 준결승전에서 배지환(태안군청)을 밀어치기 기술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문현우(증평군청)를 들배지기 기술로 넘기며 청장급 정상에 올랐고, 오성호는 결승전에서 홍준호(증평군청)를 차돌리기 기술로 넘기며 용사급 1위를 차지했다. 또 11일 일반부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 양평군청은 증평군청을 4대 2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태안군청을 4대 2로 이겨 7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감사하다.” 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남은 대회까지 승승장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산 1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양산에는 햇볕 차단을 통해 체온을 낮추고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안내를 덧붙였고 양산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양산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면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온열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상면은 폭염 대책 기간(5.20.~9.30.)에 면사무소와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해 외출 중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자택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분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주민세(개인분) 55,201건 약 605백만원(지방교육세 55백만원 포함), 주민세(사업소분) 7,769건에 대한 신고안내문이 포함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다. 군은 개인분 주민세를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에게 세액 11천원(지방교육세 포함) 부과·고지 했으며, 신고납부 세목인 사업소분 주민세는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가 기본세율 55천원~220천원(지방교육세 포함)과 사업소 연면적 세율(연면적 330㎡ 초과시 1㎡당 250원)을 적용해 산출된 세액을 합산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액 8천만원 이상 사업자에게 납세의무가 성립되므로, 과세기준 미달일 경우 주민세(사업소분)의 납세의무가 없으며,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법인사업자 중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일 경우 기본세율만 신고, 납부하면 된다. 양평군은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의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사업소의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세의무자는 신고하여야 할 세액과 납부서상 세액이 동일할 경우 신고 없이 납부만 해도 신고한 것으로 간주 된다. 이때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양평군 고향사랑 명예 서포터즈’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양평군 고향사랑 명예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관심이 있는 관내·외 사람, 본인 계정의 SNS를 운영 중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에서 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하거나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 등의 현장 참여(활동 기간 내 1~2회로 한정)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고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 주민 복리에 사용되는 제도로 지방재정확충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고향사랑 명예 서포터즈가 양평을 더욱 알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할 것이다”며, “명예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축산물의 홍보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소재의 국공립 청운어린이집은 10일 청운면사무소를 찾아 청운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7월 청운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한 ‘햇살바라기 여름캠프’와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이며, 활용방안을 고민하다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뜻을 모아 청운면에 전달했다. 윤옥선 청운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부모님이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함께 마련한 수익금이 뜻깊은 곳에 쓰이는 일련의 선순환 과정들이 우리 원아들에게 좋은 배움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국공립 청운어린이집에서 기탁한 성금은 청운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