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양평읍 창대리 일원에서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을 위한 김장 무 모종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작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평읍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모아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양평읍 새마을회는 매년 연말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지역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식재한 무 또한 정성껏 재배하여 이웃사랑을 담은 김장김치로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추진한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무 심기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일정 가운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봉사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풍성한 결실로 연말에 따스한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제12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9월 8일 오후 4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황순원문학상 경쟁 부문은 황순원작가상, 황순원신진상, 황순원양평문인상으로, 각 부문별 치열한 각축을 벌인 끝에 안영 소설가(황순원작가상 부문), 박종휘 소설가(황순원신진상 부문), 여도인 시인(황순원양평문인상 대상), 송태옥·맹경화 문인(황순원양평문인상 우수상), 김남형·선명희 문인(황순원양평문인상 가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안영 작가의 소설 『만남, 그 신비』(레벤북스), 박종휘 작가의 소설 『주먹 망원경』(아르테), 그리고 여도현 시인의 시집 『하얀 수레바퀴』(푸른산) 등이다. 올해 황순원작가상 수상자가 된 안영 작가는 수상소감에서 “출간 뒤, 기대 이상의 반응이 쏟아져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과분한 영광을 입게 되어 이 기쁨 또한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제 문학의 아버지 황순원 선생님께 큰절을 올립니다”라고 전했다. 황순원신진상을 수상한 박종휘 작가는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황순원 선생님, 심사를 해주신 선생님들, 문학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제20회 황순원문학제’를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문학을 사랑하는 학생, 일반인들의 축제 마당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소나기마을 포럼,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황순원디카시 공모전 및 나의 첫사랑이야기 공모전, 문학강연 및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문학제 첫날에는 오전 11시부터 황순원 선생 추모식이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배우 정준호의 ‘대중예술인의 삶과 비즈니스의 길’이라는 주제의 소나기마을 포럼을 개최한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제12회 황순원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되며, 수상작은 안영 소설가의 『만남, 그 신비』(황순원작가상), 박종휘 소설가의 『주먹 망원경』(황순원신진상), 여도현 시인의 『하얀 수레바퀴』(황순원양평문인상 대상) 등이다. 둘째 날은 오전 9시부터 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백일장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 3편, 우수 6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8월 21일까지 청운면·양평읍 주거 취약계층 2가구에 대한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민·관 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주거 취약계층 2가구에 대한 집수리가 완료됐고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도배와 장판 교체의 경우 짐을 들어내고 진행하는 만큼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으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무리했다. 서동숙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깨끗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업했다”며 “더운 날씨에 몸은 힘들어도 깨끗한 환경에 기뻐해주시고 감사해주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우리의 마음도 기쁘다”고 한데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재능 나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국내외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공연을 초청해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연예술 수요충족을 위한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7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무대에 오르는 ‘당골포차’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양평문화재단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공동 주관하는 공연이다. 한국의 민속예술을 전공한 예인들로 구성된 연희집단 The 광대의 당골포차는 우리 민족 고유의 신화인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연희극이다. 풍물, 기예, 유쾌함을 가득 담은 재담 등 연희적 요소를 강조하며, 단군의 아버지인 환웅이 인간 세상에 차린 포장마차로 하루의 시름을 더는 공간인 포차에 관객이 손님이 되어 초대되면서 공연은 시작된다. 풍물, 기예, 유쾌함을 ‘버나놀이’, ‘땅줄놀이’, ‘상모돌리기’로 풀어내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금, 소금, 장구, 북 등 다양한 전통 악기와 일렉 베이스, 심벌 등 서양 악기의 적극적인 결합을 통해 거리극에 어울리는 새로운 음악으로 '당골포차' 공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1일 집무실에서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원과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 고일학 제주 남원농협 조합장, 최용수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교차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 남원농협은 양평군에 900만원을, 양평농협은 제주도에 1,430만원을 기부해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으며, 이날 기탁식에서는 양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동영상 시청 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와 홍보 관련 차담을 나눴고 양평관광 마스코트 양춘이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고일학 남원농협 조합장은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자매결연 농협인 양평농협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농업·농촌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되어 도농 상생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고, 고향사랑기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먼 양평까지 오셔서 기탁식에 참여해주신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 전시회가 종료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책과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은 아이들의 독서를 장려하고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됐으며 59명의 양서면 초등학생들이 제출한 그림을 8월 14일까지 세미원 내 연꽃박물관에서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이 그림을 감상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아이들이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방문해 그림을 그리고, 또 전시된 그림을 보기 위해 세미원을 방문함으로써 마을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아이들이 사업에 참여해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 물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수해복구 기금 모금 콘서트 수익금 3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옥천면 물축제 추진위원회는 4년간 준비한 양평물빛축제가 집중호우로 인해 이례적인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축제를 목전에 두고 취소됐으나, 좌절하기보다 오히려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한 기금 모금 콘서트를 개최해 지역을 위한 봉사단체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허철호 위원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이번 수해복구 기금 모금에 함께 해주신 옥천면민과 물축제 추진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장학회가 21일 ‘2023년 용문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용문면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장학기금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관내 대학생 4명을 선정해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생활과 다양한 자기개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격려했다. 장학생들은 “학업 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노력해서 용문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용진 용문면장(용문면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양평군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양평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 28개 실업팀이 참가했으며 선수 200명, 관계자 100명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해 각 체급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이상준(-81kg) 1위, 이승엽(+100kg) 1위, 단체전 1위를 차지해 이승엽(+100kg)이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채성훈(감독)이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국내 전국대회는 물론 국제대회 입상까지 최고의 선수들이 최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며 “국가대표 양평군청 소속 원종훈(-100kg), 김민종(+100kg)선수가 다가오는 9월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개군면 자연리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김장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군면 새마을회원들은 밭 1500여 평에 무와 배추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득 심어진 작물들은 올 11월에 진행될 ‘사랑의 김장행사’에 사용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개군면새마을회는 이외에도 개군면 앙덕리 소재 밭 800평 일대에 들깨를 심고 그 수익금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김종현 개군면 새마을회장은 “오늘 심은 배추가 풍요롭게 수확되어, 올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하계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아르바이트 사업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다양한 주제로 대학생 본인의 재능과 전공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내 청소년 전용공간 휴카페 이용 학생에게 멘토링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계 대학생 멘토링 사업에는 멘토 10명이 선발돼 11개 휴카페에서 4주간 진행됐으며 결과보고회를 통해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들의 결과 보고와 활동 소감을 공유의 시간을 갖고 향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대학생들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영월에 있는 하이힐링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중독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자 ‘빛나래’ 청소년 20명이 참여했으며,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KLACC) 지원으로 2박 3일 동안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부터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첫날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디톡스 챌린지 프로그램, 게임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저녁 시간에는 스트링아트 작업을 통해 집중력을 기르고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작은 나무 도마에 자신만의 캐릭터를 새겨 각자의 작품을 완성했고 더운 여름날 시골의 작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혔다. 이어 드넓은 자연 구석구석을 누비며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다양한 퀴즈를 풀었고 저녁 식사 후 밤하늘에 수놓아진 별들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은 경북 봉화에 있는 백두대간 수목원을 방문해 희귀한 식물들이 식재된 아름다운 정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청년4-H 농업법률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5회 과정으로 영농활동에 바쁜 청년회원들을 고려해 18시부터 22시까지 야간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과정을 농업경영을 위한 세무회계, ESC경영, 농지법 등으로 편성해 양평군 청년농업인의 농업법률에 대한 전문성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올해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돼 양평군4-H회에 가입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분야 관련 법률을 배우고,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매년 청년4-H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과정 커리큘럼은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실속있는 교육이 되도록 구성하고 있다”며 “관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8일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양평병원 외 6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상호협력하고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 지원 및 자문, 응급의료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정보교환 및 발전방안을 모색해 양평군민에게 최선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참여한 양평병원 외 6개 응급의료기관은 관내 응급환자의 이송이 가장 많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중증외상환자 닥터헬기 이송의료기관인 아주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재난 상황 시 긴급 출동 재난의료지원팀이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국내 최초 뇌혈관 전문병원을 운영하는 이대서울병원이다. 앞서 양평군은 노인 인구의 지속적 증가와 보건복지부 지정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로 심뇌혈관계 응급증상, 중독, 외과적 응급증상 및 대량환자 발생상황에 대비한 원활한 응급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필요했다. 전진선 군수는 “응급환자의 1분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충청북도 영동군과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 도시 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결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과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원, 김은하 영동군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자치단체 간 협약 서명과 기념품 교환 등 양 도시의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 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지원 ▲종목별 체육 교류 및 체육시설 상호 이용에 관한 편의 제공 ▲농·특산물의 지역생산품 구매, 홍보 등 판로 확대 지원 ▲지역축제의 성공적 개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행정정보 및 우수정책 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 방문단을 환대해주신 전진선 군수님, 윤순옥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영동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여 상호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17일, 청운면 비룡리 일원에 배추 모종 5,000포기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 모종은 오는 가을 개최할 ‘제33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마련되어, 이른 아침부터 70여 명의 새마을회 회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30여 년간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를 실천하며 지역 이웃사랑에 앞장서 온 단체로, 식재된 배추들을 10월 말에서 11월 초 수확해 김장을 위한 주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모종 식재에 참여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아침부터 더운 날씨에 걱정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오늘 심은 배추가 풍작을 이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따뜻한 김장나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침 일찍부터 모여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과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우리가 직접 기르고 수확한 배추들로 양평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양평군새마을회의 대표 사업 ‘사랑의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해 서종면에서 아동문화체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아이들은 구하우스 미술관 관람, 양평 임실치즈마을에서 피자·치즈 만들기, 산양 먹이 주기, 레일 썰매 타기, 계곡 물놀이 등 서종면 내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서종초 2학년 어린이는 “친구들과 물놀이도 하고, 피자도 직접 만들어 먹어서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양재 위원장은 “우리 서종면 안에서도 아이들이 다양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이 많아 자랑스럽고,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면서 “함께 해주신 서종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없었는데, 올해 아동문화체험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지역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옥천면 내 무더위 쉼터 경로당 20개소를 방문 점검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로당 현안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우양산, 쿨매트, 쿨조끼를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들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준 임선진 면장과 복지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옥천면 경로당 20개소가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 있어 면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 운영하고 있다”면서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생활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는 계속되는 폭염·폭우로 인한 사고에 대비하고자 16일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원 20명은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말벗 봉사와 함께 폭우 시 대처 안전 수칙, 온열질환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다. 최정숙 적십자 봉사회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폭염·폭우 대비 교육에 참가한 봉사원들도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새해맞이 떡국 떡 전달, 주거환경개선, 삼계닭 나눔 행사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꽃화단 가꾸기, 도변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