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제17회 기후변화주간(4. 21. ~ 4. 25.)을 맞아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건물 조명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운영했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행사로, 시민 모두가 동참해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절감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에서는 시청, 출장소,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280여 곳 등이 참여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됐으며, 이날을 전후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전후 1~2주 동안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해,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위한 전 국민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화성시환경재단 주관 기후변화주간 행사로 ▲21일~25일 화성시 찾아가는 환경학교 ▲23일 시민대상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프로그램 ▲22일~25일 화성시재활용센터 새활용(업사이클링)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경화여자고등학교에서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소등 행사를 개최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적인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소등 행사 및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소등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김현주 경화여고 교장, 정창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 경화여고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화여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별자리 퍼포먼스가 함께 열려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아울러, 시는 기후변화 주간(4. 21.~4. 27.) 동안 지역 내 전 공공기관 및 학교가 함께 소등 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소등참여 인증 챌린지’도 운영 중이다. 챌린지는 각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소등 실천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항공정비(MRO),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산업, 우주·방산 등 미래 항공산업의 선도적 혁신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장기‘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글로벌 선도 항공우주 혁신도시, 인천’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인천국제공항 경제권 활성화 ▲항공정비(MRO) 산업 생태계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촉진 ▲드론산업 실증클러스터 조성 ▲우주·방산산업 성장 기반 구축 등 5대 전략과 18개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인천형 항공산업 생태계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주변 산업단지를 연계한‘공항경제권 기반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항공산업의 기획, 항공정비, 운항․비행, 산업 및 건설지원까지 항공산업의 성장과 육성기반 전 과정을 포괄하는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항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지원, 인천공항공사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공항과 주변 개발 협조를 통한 상생협력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공정비(MRO) 분야에서는 정비단지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보이는 라디오 – 브릿지 고양(Bridge Goyang)’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릿지 고양’은 고양특례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는 대담 형식의 라이브 방송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60분간 진행된다. 방송에는 시청 실·국·소를 비롯해 구청, 직속기관,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출연해 주요 시정 정보를 소개하며,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특히 29일 첫 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출연해 고양특례시의 미래 비전과 시정 전반에 대해 직접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방송에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거점도시 조성, 고양경제자유구역 및 자족도시 개발, 스마트 건강도시, 책 읽는 도시 등 고양시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주제로 다룬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숨겨진 이야기들도 함께 나눈다. 박종민 언론홍보담당관은 “브릿지 고양은 시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오는 24일(목) 저녁 11시 30분 KBS 1TV ‘인사이드 경인’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신 시장은 1기 신도시 재건축과 관련된 주요 쟁점과 진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오리역 제4테크노밸리와 카이스트 AI연구원 유치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통해 성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제시한다. 최근 확정된 성남 과학고 유치 등 교육경쟁력 강화 정책과 시민 여가 문화 확대 사업도 소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남시의 종합적인 미래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 방송 안내 ㆍ프로그램: KBS 1TV ‘인사이드 경인’ ㆍ일시: 2025년 4월 24일(목) 저녁 11시 30분(녹화방송) ■ 향후 방송 일정 ㆍ채널A ‘뉴스 A 라이브’ - 5월 2일(금) 점심 1:10 (생방송) ㆍKBS1 보이는 라디오 FM 97.3MHz ‘정관용의 시사본부’ - 5월 10일(토) 점심 12:20 (생방송) ㆍTV조선 ‘네트워크 매거진’ - 5월 12일(월) 아침 8:40 (생방송) ㆍSBS ‘0뉴스’ 네트워크 톡톡 - 5월 16일(금) 저녁 5:20 (생방송) ㆍJTBC 뉴스 ‘아침&’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 주재로 국장단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공직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 및 청렴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및 공직 유관단체장들은 상호존중과 청렴실천 서약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지시 근절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이 담겼다. 시는 이번 정명근 시장과 고위직 공무원, 공직 유관단체장의 청렴실천 서약을 시작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서약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특례시 구현을 목표로 ▲소통‧공감 기반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함께하는 청렴행정 실천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거버넌스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전략 25개 중점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함으로써,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상호존중과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청렴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4월 21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예산 편성 등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재정 운용의 효율성, 투명성, 건전성 등을 증대하여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이다. 대상 사업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필요한 사업 ▲주민 안전사고 및 지역 재난·재해 예방 사업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며, 단, ▲법령에 위반되는 사업 ▲단순 민원 성격의 사업 ▲사유지 내 시행되는 사업 ▲타 공공기관에서 시행해야 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예산 규모는 시민제안형 2억원, 읍면동 자치계획형 8억원 등 총 10억원이며,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업 심의 과정을 거쳐 예산안에 반영, 이후 의회의 예산 승인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열린행정▶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신청), 주민e참여(주민참여예산)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부서(기획예산담당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여주편이 오는 4월 27일 전파를 탄다. 이번 방송은 봄기운이 절정에 이른 여주의 자연과 유서 깊은 명소들을 배경으로 출연진이 직접 발로 뛰며 여주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1박 2일' 여주시 촬영은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출연진은 신륵사, 세종대왕릉(영릉), 강천섬,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여주의 진면목을 오롯이 담아냈다. 특히 오는 5월 1일 정식 개통을 앞둔 ‘남한강 출렁다리’에서의 장면은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에서 출연진은 탁 트인 강변 풍경과 아찔한 스릴을 직접 체험하며 놀라움과 감탄을 쏟아냈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임시 운영을 진행하며 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폭주하는 재개방 요청에 따라 지난 4월 19일, 20일 양일간 추가로 임시 운영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장애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동아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포시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계속 선정되어 국비 5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활발한 사회 활동 참여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군포시는 총 10개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하여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성인 평생학습 동아리이며, 동아리 구성원 중 최소 4명 이상이 장애인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사업계획서와 동아리 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군포시 교육체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의 새로운 청년정책 비전이 담긴 제2차 기본계획을 내놨다. 시흥시는 이 계획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지역 산업 특성을 활용해 청년들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과 출산, 양육에 이르는 전 생애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흥시는 드물게 청년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중 하나다. 2015년 13만 7,884명이었던 청년인구는 2023년 16만 6,080명으로 크게 늘었다. [통계청 인구총조사 청년인구(19세~39세)]이는 그동안 시흥시가 청년들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로, 이번 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그 어느 때보다도 ‘청년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수립돼 눈길을 끈다. 청년의 손으로 여는 내일, 진짜 정책에 ‘주목’ 이번 2차 계획에서 시흥시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태조사를 통해 그들의 실제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설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은 맞춤형 취업정보(30.6%)와 창업 자금 등 기반(44.57%)을 가장 필요한 것으로 꼽았다. 청년의 삶에 가장 큰 문제 역시 고용 및 일자리(56%)라고 응답했다. 이에 시흥시는 5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의 발전과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방안을 논의하는 ‘2025년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용인특례시의 시정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여한 12명의 시정자문위원은 ▲홍보 ▲디자인 ▲사회복지 ▲문화·예술 ▲행정 ▲환경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집단이다. 자문위원들은 각 분야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고령 어르신 차량 동행 서비스’와 전국 유일의 안전 협업모델인 ‘안전문화살롱’을 비롯해 ‘골목형 상점가 육성’,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공동주택 단계별 안전관리 강화’ 등의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서 시정자문위원들은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했다. A위원은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이동·남사읍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반도체 생산단지에 맞춰 친환경 요소를 갖춘 체계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꿈이룸 학생기자단’이 20일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정보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학생기자단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날 교육에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85명의 단원들에게 기자증과 임명장, 기자활동 패키지를 전달했다. 기자단 활동은 올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임명장을 받은 한 학생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있어 기자단에 지원했으며, 지역의 행사나 인물을 직접 취재해 쓴 글이 기사로 게재된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학생기자단에 꼭 필요한 교육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지역 중학생들로 구성된 ‘꿈이룸 학생기자단’은 매월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 이해 능력)를 비롯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받으면서 직접 기사를 작성하는 실습도 하게 된다. 올해는 직업 체험이 가능한 언론사 견학과 미디어센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단원들은 시를 대표하는 학생 기자로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들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은 기사를 직접 취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해 시민 참여 기후대응 활동인 ‘기후의병’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보다 쉽고 직관적인 명칭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타 지자체 탄소포인트 사업과 확연히 구분되고, 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기후행동 실천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 명칭의 상징성, 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건(30만 원), 우수상 1건(20만 원), 장려상 1건(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온라인 양식을 작성해 공모 마감일인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시민의 일상 속 실천”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탄소중립포인트제가 모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목적 외 사용, 무단 형질변경 등 다양한 문제점 파악 및 조치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함이 목적이다. 각 재산관리 부서가 조사 주체가 되어 7개월 동안 현장 점검과 대장 정비를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 1만 9,000여 필지(약 1,690만㎡) △건물 약 386동 △무형재산 51건이며, 위임 관리 중인 도유지 7,000여 필지(약 440만㎡)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해 공유재산 대장과 공적 장부(토지대장·등기부등본 등) 내 오류를 일괄 정비하고, 누락 재산을 추가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향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단순 관리에 그치지 않고 시 재정확충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투명한 관리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정 자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들로 무장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는 양평의 매력을 소개한다. 자연이 선사하는 봄의 맛과 즐거움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Let‘s GO(먹GO쉬GO즐기GO) 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양평 용문산 관광지와 용문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높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중 최고로 꼽혔던 용문산 산나물의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로 올해는 ‘가족과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산나물 골든벨 퀴즈, 산나물 꼬마 요리 교실 등이 운영되어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산나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산나물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1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반려동물 훈련 전문가 전승우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가 전승우 홍보대사는 8마리의 웰시코기와 함께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귀여운 웰시코기 8마리로 알려진 ‘8코기네’는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 강의, 문화 축제 참여, 공중파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전승우 홍보대사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양평에 거주하면서 양평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며 “8코기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로 양평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8코기네 왕아빠’ 전승우 반려동물 전문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매력양평을 알리는데 왕성한 활동으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최근 철도 공사현장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철도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최대호 안양시장, 관계 부서 직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제6공구의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에 이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6개 공구(월곶~판교선 복선전철 4,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2)를 대상으로 특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특별 긴급 안전점검을 위해 안양시 도로과와 철도교통과 등 관련 부서와 토목시공·토질 및 기초 분야 전문가 등 17명으로 하는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지하구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반침하 및 구조물 붕괴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8일 점검반과 함께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제1공구를 방문해 공사의 진행 상황과 현장 등을 살피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안전에는 예외도, 타협도 없다”면서 “작은 이상 징후도 철저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특례시 출범과 함께 민원개선팀을 신설하고,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 보호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민원개선팀을 신설했다. 민원개선팀은 폭언·폭행·반복·악성 민원 등 특이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특이민원 대응 사전 교육 △예방책 마련 △발생 시 대응 방안 제시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피해 공무원에 대한 심리 상담과 법적 대응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초 특이민원 대응 공무원 보호 및 지원 근거를 제도화하기 위해 ‘화성시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개정 조례안이 시행되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심리 상담, 의료비 지원, 법적 대응 등 다양한 보호 지원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 40대를 추가 도입한다. 시는 2023년에도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 34대를 시청·출장소·읍면동 민원 부서에 보급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도입하는 웨어러블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조성 및 글로벌 식품산업 허브도시’에 걸맞게, 5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평가 항목은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인프라) 구축(40%) ▲기초 위생관리(60%) ▲가점 항목(10%) 등으로 구성되며, 인구 10만 명당 식품위생감시원 수 및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 보고장비(태블릿 PC) 활용률과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위해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율, 지자체 특수 우수시책 추진 등 총 13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의 적정 추진 등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를 개소해 국내외 판로개척 사업, 찾아가는 유통전문가 컨설팅, 안심 멘토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지난 18일, 고양시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폭넓게 지원하고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고양시 장애인복지 조례'를 공포·시행했다. ‘모두의 고양시’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과 실질적인 동행을 시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고양시 등록장애인 수는 지난해 기준 42,067명으로 108만 인구 중 4%를 차지한다. 시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제도적 정비와 함께 복지시설 맞춤형 서비스, 편의시설 개선,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꿈의 버스 운영까지 생활 속 지원을 촘촘히 이어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형식적 통합이 아닌 고양시 장애인복지 방향성과 실행력을 담아낸 기본 토대”라며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누리는데 불편이 없도록 복지시설과 편의시설을 꼼꼼히 관리하고 꿈의 버스 운영으로 장애인의 발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장애인 지원·정책 한눈에 담아…정책 효율성 향상 이번에 새로 제정된 '고양시 장애인복지 조례'는 기존 장애인 관련 7개 조례 중복 조항을 통합하고 장애인 정책 일관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장애인 권리보장과 사회참여 확대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