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3·1공원, 상당공원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이영신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등 시의원들이 함께했으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묵념, 헌화, 분향의 시간을 가졌다. 참배를 마친 의원들은 이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여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의 뜻을 기렸다. 김현기 의장은“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오늘,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뜨거운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긴다.”며,“청주시의회는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시민을 위한 봉사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그 정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의장, 황경화 의원은 8월 15일 석화정에서 진행된 제21회 홍천군수기 강원특별자치도 궁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강원도 전역에서 오신 선수 여러분과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궁도는 우리의 역사와 함께해 온 전통 스포츠이자, 이제는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오늘 대회가 궁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세계화를 향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 의장은 또한 “대회를 위해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홍천군궁도협회 이호준 회장님, 홍천군수 신영재 군수님,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궁도는 오랜 세월 우리 역사와 함께해 온 전통 스포츠이자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문화유산으로, 이번 대회는 선수 간의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홍천군의회는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15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제80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및 도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1919년 그날의 남양주’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염원’뮤지컬 공연, 나라사랑 의식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와 축사 및 유공자 표창 수여, 기원위스키증류수 대표의 기부금 전달식, 마음소리합창단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여러분과 함께 이 뜻깊은 경축식에 참석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고, 우리시에서 처음으로 경축식을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와 감회가 더욱 깊다”고 하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이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 위에 세워진 것이며, 남양주시민과 의회를 대표하여 호국 영령과 순국선열,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15일 이석영 광장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광복절 제8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기관 단체장 및 도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광복절 기념식은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남양주시 체육회에서 진행한 카프레이즈 준비운동 후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이정애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광복80주년을 맞아 이석영광장에서 진행되는 걷기대회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말하며, 이어“광복절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의미는 앞으로도 잊지 않고 살아야 하는 시대정신이며,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025년 8월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본사(Microsoft Korea)를 방문하여,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주제로 한 사전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9월 예정된 싱가포르 공무국외출장을 앞두고, 위원회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교육에 적용 가능한 기술 기반 교육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디지털 전략을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 자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의 주제 강연과 본사 사옥 투어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강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전환 전략, 공공부문 협력 사례, AI 기술의 교육 분야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ChatGPT를 포함한 생성형 AI와의 융합, Microsoft Copilot, Teams for Education, Azure AI, 교육용 생성형 AI 활용 방안, 디지털 포용성 확대 전략 등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핵심 기술과 그 활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의 디지털 책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회장 이애형)’는 14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진로·진학 연계 방안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이애형 회장, 김근용 회원, 문승호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재정경제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연구과제의 범위와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교육행정연구회는 올해 고1 학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시·군별 교육환경의 차이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실태분석과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진로·진학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구 주제를 선정했으며, 연구기간은 4개월로 11월 경 연구결과가 나오는 데로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에서 박윤주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31개 시군별 지역 특성과 진로·진학 자원 및 지원체계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국내외 지자체의 정책 현황 등을 통해 적용가능한 시사점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파주3)은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과 면담을 갖고 파주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직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 논의을 논의하는 한편, 경과원 파주 이전의 연내 이전을 위한 신속한 실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 파주 이전이 단순한 행정 절차의 의미를 넘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이어져 온 공공기관 이전의 ‘대의’를 계승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경기남부에 집중된 행정·경제 기능을 경기 북부로 분산하여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기도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중대한 과제라는 설명이다. 이용욱 의원은 그동안 경과원 이전을 위해 일선에서 꾸준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경과원 이전의 지역경제 효과를 분석하는 정책토론대축제를 개최해 이전의 가치를 공론화했으며, 파주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 2만 57명의 서명부를 경기도에 전달하며 신속한 이전을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경과원 이전을 위한 예산 38억 원을 반영·통과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2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놓고 한국호스피스협회 및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들과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논의는 4월 관계부서 및 기관 간담회, 7월 「자원봉사로 여는 호스피스의 미래」 정책토론회, 그리고 호스피스전문기관 방문 및 간담회를 거치며 축적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호스피스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 지원체계를 제도적으로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성란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암 환자 증가와 고령 인구 확대가 맞물려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민간 영역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실정”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영역에서의 역할 강화가 필수이며, 그 기반이 될 수 있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양성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는 단순한 봉사 인력이 아니라, 이론·실습 교육을 거쳐 말기 환자의 의료·정서·영적 돌봄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라며, “이들이 없으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다학제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14일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지역 내 현안 안건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천시의회를 비롯해 제천시 관계 부서, 제천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활 SOC 복합화시설 인근 횡단보도 설치 ▲신월동 신축 아파트 초등학교 설립 건의 등 두 가지 안건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명지초등학교 인근 생활 SOC 복합화시설의 준공을 앞두고 주민들은 시설과 초등학교 사이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현장 조사 및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인도를 포함한 횡단보도 설치 여부 및 그에 따른 후속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신축 예정 공동주택 포함 약 2,600여 세대가 거주하게 될 미니복합타운의 초등학교 신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는 물론, 원거리 통학에 대한 통학대책 마련, 소규모학교 설립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으며 향후에도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영기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두 사안 모두 시민의 안전과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인 만큼,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동 일원에 ‘월남전 참전기념탑’을 건립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남양주시지회의 건의로 원주영 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월남전 참전기녑탑 건립을 추진했고, 정경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 예산을 확보하며 사업 동력을 얻게 됐다. 월남전 참전기념탑은 남양주남부경찰서 인근(다산동 산 3073-1번지 일원)에 높이 약 5m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베트남 전쟁에서 국위 선양과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뜻깊은 현장이 될 전망이다. 기념탑은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며 애국심을 기리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의 가치를 시민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점차 잊혀져 가는 전쟁의 역사와 교훈을 청소년과 다음 세대에 전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삼을 계획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기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희 시의원(보건환경위원회, 청주시 남이면·현도면·산남동·분평동)은 8월 5일 ‘청주시 도서관 리박스쿨 도서 전량 폐기 입장문’을 발표하며 역사 왜곡 도서의 즉각 폐기와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 의원이 청주시립도서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주시 관내 10개 공공도서관에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등 심각한 역사 왜곡 및 민주주의 훼손 논란 도서가 비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도서는 건국절을 주장하고,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는가 하면, 진압을 ‘암세포 제거’에 빗대 민간인 학살을 정당화·미화하는 등 왜곡된 역사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리박스쿨 늘봄 강사들이 극우 성향의 역사관을 어린이 교육 교재로 활용해온 것으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박 의원은 5일 입장문을 통해 “청주시 공공도서관은 미래 세대를 위한 올바른 교육 공간이어야 한다”며 “시민 세금으로 구입된 극우 역사왜곡 도서가 아무런 제재 없이 비치·대출되는 현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청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서 운영되고 있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에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유호준 경기도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경기도교육청이 여학생들의 월경용품 보편 지원 사업비용을 분담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 시절이던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거주기간에 따라 월 1만 4000원(연 최대 16만 8000원)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재원의 30%를 부담하고 기초 시·군이 나머지 7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예산이 편성돼 왔다. 그러나 2025년 기준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면서 해당 지역의 여학생들은 월경용품 보편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과 함께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달 해피유자립생활센터와의 만남에 이어,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조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안'은 전국 광역지자체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의무 설치ㆍ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자치법규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전국 최초의 장애아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장 김미경 센터장은 “장애아동뿐 아니라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까지 지원 대상을 폭넓게 포함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2022년 제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8월 14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을 방문해 ‘마음건강 키오스크’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재훈 의원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모델”이라며 “특히 고립·은둔 청년에게도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칫 간과되기 쉬운 정신건강 문제를 디지털 방식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안산시의 선제적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 전역에 확대해 더 많은 청년과 도민이 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음건강 키오스는 우울·불안·불면·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항목을 비대면으로 자가검진할 수 있는 장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돼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안산시청과 단원보건소에 2대를 처음 설치한 이후, 2024년 중앙도서관, 2025년 청년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아직도 해소되지 못한 북한 억류 국군포로와 그의 후손들과 아직도 북한 괴뢰정부에서 자유를 빼앗겨 신음하는 북한 주민의 인권 회복과 향상을 위해 기념일을 지정하고자 해당 법률에 법적 근거를 포함하도록 개정할 것을 담은 건의안을 발의했음을 전함과 동시에, 일전에 뉴욕항에 입항했던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가 미국 뉴저지 크로스톨에 성공적으로 세워졌음을 알렸다. 문성호 시의원은 “6ㆍ25전쟁이 발발한지 7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1953년 정전협정 체결 후 6만 명의 국군포로가 송환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며, 1994년 10월 23일 조창호 소위가 귀환에 성공하여 동년 11월 26일 보국훈장 통일장을 받고 중위로 전역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0명의 국군포로가 귀환했지만 대부분 돌아가시고 8명만 살아계신 상황이다.”라며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2014년 2월 17일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에서 공개한 조사보고서는 북한의 체계적이고 광범위하며 심각한 인권침해의 중대성, 규모, 성격은 “현 세상에서 유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2023년 3월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경기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단체협약 체결의 제도적 기반이 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경기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3년 2개월간 총 168회의 교섭 끝에 체결한 것으로, 지난 8월 13일에 서면으로 추진됐다. 합의 사항에는 교육공무직원을 비롯한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의 복무와 복지후생을 대폭 개선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합의 사항으로는 ▲방학 중 생활안정지원금 연 60만 원 지급 신설 ▲방학 중 공휴일 일부 유급화(5일) 신설 ▲장기재직휴가(10년 이상 5일) 신설 ▲유급병가(30일→60일) 확대 ▲학습휴가(4일) 신설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합의는 지난 2023년 3월 정하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 개정의 핵심 취지와 맞닿아 있다. 당시 개정안에는 교육공무직원 등의 ▲복무관리 기준 마련, ▲근로자 교육훈련 강화, ▲동종 및 유사업무 종사자 간 차별적 처우 금지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조항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4일 은행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은행2동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은행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가 힘을 모아 마련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500여 그릇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제공됐다. 행사장에는 삼계탕의 뜨거운 온기와 함께, 이웃을 향한 따뜻한 웃음과 인사가 끊이지 않았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배식 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했고, 안부를 묻는 등 정겨운 시간을 함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한 그릇의 삼계탕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힘이 되고, 서로의 마음을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도 지역 공동체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14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5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에 군포시 46개 경로당이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2025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고, 유니버설 디자인 기반 환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 결과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군포시의 경기도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로 군포시 내 경로당 46개소에 총 8천72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스마트 사업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라며, “특히 경로당 환경 개선이 어르신 복지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오늘의 성과가 더욱 뜻깊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의 경우 노후 경로당이 많아 냉난방기, 가전제품 교체와 같은 실질적인 지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사고ㆍ질병ㆍ재해 등으로 후천적 장애를 얻게 된 중도장애인의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세부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지석 부회장, 경기도교통장애인협회 최교하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문예진 사무처장,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중도장애인 지원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도장애 발생 이후 초기 적응 단계부터 일상생활 복귀까지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덧붙여 중도장애 발생을 예방하는 대책과 중도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용성 의원은 “중도장애인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삶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큰 충격과 혼란을 겪지만, 이를 뒷받침할 지원 체계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도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