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8일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강섬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해 수중 부유물과 강바닥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집중수거했다. 앞선 7일에는 사전행사로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30여 명에게 양강섬 일대 보트체험 기회를 제공해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도 했다. 권혁송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준 경기도지부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에서는 현충시설 관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국가 유공자 예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8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웃사랑 행복 더하기 백숙 지원사업’을 통해 떡갈비와 연찰밥을 만들어 양동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7월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된 나눔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원받았으며, 취약계층 급식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안정희 양동면 생활개선회장은 “이웃들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눔으로써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생활개선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 과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양동면 생활개선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매년 이웃사랑 봉사에 헌신하는 양평군 생활개선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생활 개선을 위한 마을가꾸기, 탄소중립 캠페인, 취약계층 음식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평군청소년회(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이 지난 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정책 8개를 선보인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유승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청소년 제안정책에 대한 우수정책 인증을 하고, 양평군 청소년 평가단 50여 명이 정책에 대한 공감투표를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청원중 전교생, 원덕초 임원단을 비롯한 학생들과 학교밖 청소년들이 전진선 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시간을 갖고 제안정책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청소년 정책마켓에서 선보인 정책제안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22건의 제안 중 1차 청소년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건으로 향후 양평군의 시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양평군을 위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직접 현장에서 듣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청소년 스스로 지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과 군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임직원과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장 입구에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함께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사회복지의 날의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식전 행사로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과 클래식 연주, 포크 듀오 ‘해바라기’ 등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장으로서 열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어려운 형편에도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이 수여됐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선창에 맞추어 복지인의 다짐을 다 같이 제창하며 막을 내렸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복지가 빛날 수 있도록 복지 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7일 양평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양평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제1회 제안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제안과 2023년 상반기 접수된 수시제안 중 제안자가 재심사를 요청한 2건에 대한 채택여부를 심사했다. 심사에서 채택된 안건은 ▲집수정 배수로 표시제 ▲카드뉴스를 활용한 양평살이 안내서 활용 ▲식중독 예방정보공개를 현실에 맞게 개선 ▲어린이놀이터 금주구역 지정 ▲반려인들을 위한 공원 편의시설 설치 ▲ 주차장 감면조례에 의사상자 포함 ▲신혼은 양평에서 즐기자 등 총 7건이다. 채택 안건은 부서에서 조례개정과 예산편성 등을 통해 정책에 반영되며, 제안 채택자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 원권이 지급된다. 아울러 공모전의 경우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불채택된 제안자에 대해서도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제안심사위원회 위원장인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책제안이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중 ‘양평군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2일까지 ‘제8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 ‘함성:함께 성장하는 늘배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평생학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는 양평군민 ‘누구나’이며, 지역 내 평생학습의 다양한 학습 성과를 살펴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함께 성장하는 늘배움 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어 전 세대가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공유의 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도서문화, 주민자치센터, 양평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해 학습 성과물을 전시하고 공연·체험 등을 펼칠 예정이다. 제8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 ‘함성’은 오는 10월 14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일대에서 개최되며, 학습 성과물 전시는 10월 14일부터 2주간 평생학습센터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에서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문도서관의 이번 북큐레이션 주제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읽기 좋은 책’으로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 사이토 다카시의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프레드릭 배크만의 ‘오베라는 남자’,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신하영의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근호의 ‘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 오휘명의 ‘일인분의 외로움’, 김애란의 ‘잊기 좋은 이름’ 총 8권을 선정했다. 한편 용문도서관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교실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한다.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접수 기간이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각 쑥쑥! 그림책 도서관’, ‘창의보드게임’, ‘뚝딱! 독서록 쓰기’, ‘놀이로 만나는 그림책’ 프로그램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클릭! 교과서 속 단편소설’이 진행된다. 50세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6일 경기관광공사와 지역상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포함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내용은 ▲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 지역관광 혁신 주체(관광벤처등) 발굴 및 육성 ▲ 종교시설 등을 활용한 영성투어 상품개발 및 지원 ▲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협력 ▲ 양평공사가 대행관리하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관광사업 발굴 ▲ 국내외 MICE행사 공동 유치 및 개최 ▲ 기타 양 당사자가 상호 협의한 공동 협력사업 등이다. 전 군수는 “관광은 유‧무형 자원의 연결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양평의 천혜 자원과 접근성, 경기관광공사의 전문화된 콘텐츠와 축적된 관광 노하우를 결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양평은 천주교, 기독교, 불교 등 3대 종교에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장소들이 자리잡고 있는 영성 관광의 최적지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양평군 민간기업, 시민봉사단체, 청년단체 등 8개 기관 대표와 양평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양평공사, 세븐브로이맥주(주), ㈜한국젬스, 문호리버마켓, 건축사사무소호반석㈜, ㈜티앤제이파트너스,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 양평시민정원사 자원봉사단체 ‘양평가드너스’가 참여했다. 양평군 도시재생 사업총괄코디네이터 홍경구 교수(단국대 건축학과)는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군이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다양한 민간의 역량을 투입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오는 9월 12일 국토교통부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할 예정임을 밝혔다. 참여 기관·단체 대표들은 “각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know-how)로 도시재생사업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양평군 도시재생사업에 기꺼이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많은 분들이 협력 의사를 밝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양평군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5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청년농업인들과‘2023년 양평군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소통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 관련 교육 및 농업정책을 발굴해 양평의 현재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한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4-H연합회 부회장 등 청년농업인 30여 명과 농업기술센터 이정범 소장, 관련 부서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양평군 청년농업인 우수경영 사례’발표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성공과 발전방안에 대한 선배 농업인의 영농정착 경험과 정보 교류 시간을 가졌으며,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의‘청년농업인을 위한 정책 설명’과 ‘농업관련 사업 및 센터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누구나 농업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부가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군은 간담회 개최 전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들이 궁금하거나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관련 부서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향후 다양한 농업정책에 활용할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간담회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소속 공무원 및 양평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역량 강화 및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규제혁신·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수연 인사혁신처 소속 적극행정 전담 강사를 초빙해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적극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획기적인 사례 공유를 통해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직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마인드가 정착돼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야겠다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규제개혁신문고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규제입증책임제를 토대로 자체 조례·규칙을 개정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에서 9월 1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갤러리미지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영웅이 기억하는 파란 눈의 친구들'을 개최한다. 70여 년 전 북한의 침범으로 발발한 한국전쟁은 위기 순간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와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역전하고 38선을 넘어 끝이 나는 듯 했으나, 중공군이 참전하면서 국제전 양상을 띄게 됐고 UN은 중공군을 침략자로 규정하고 회원국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국군과 UN군은 연전연패를 거듭하며 다시 3.8선 이남까지 후퇴하게 됐고,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던 UN군은 중공군과의 결전 끝에 지평리를 사수해내면서 기적적인 승전보를 울렸다. 지평리 전투는 한국전쟁에서 중공군에게 거둔 최초의 승리이자 서울을 수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전투였다. 만약 지평리에서 패했다면 서울을 수복하는 것은 물론, 한반도와 유라시아 동쪽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UN군 프랑스대대 소속으로 지평리 전투에 참전했던 故박동하 용사와 당시 지평리 주민으로서 전쟁의 현장을 생생히 목격했던 이정훈 한국전쟁 참전 용사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오전 일찍부터 주거취약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으로 양평읍민들의 소중한 기부금 재원으로 진행된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결정된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청장년 1인 가구로 오랫동안 주거 내부에 쌓아놓은 생활 폐기물을 정리하기 위해 위원들이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주거 내부에 산재된 쓰레기 등을 치우고 구석구석 청소를 진행했다.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처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가족들과 단절되고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려는 대상자를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이 따뜻한 손길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살아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이 주도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사각지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참사랑국제문화봉사단이 지난 5일 양동면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꽃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3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참사랑국제문화봉사단은 다문화 가정 중심의 단체이며, 양평 관내 12개 읍면에서 15회의 활동을 통해 370명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제문화체험(전통의상체험·세계문화전시·일본화과자·오니기리 만들기), 예술교실(꽃리스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펼쳐왔다. 나수준코 참사랑국제문화봉사단 회장은 “문화와 언어가 다른 이주여성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데, 소외되지 않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지역주민들께 보답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고, 봉사 활동 내내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움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편견과 여러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뤄 따뜻한 마을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강화도 일원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즐기며 위원들 간의 소통과 앞으로의 활동에 추진력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위원장은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개군면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언제나 건강하고 밝은 개군면을 위해 고생하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오늘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회계담당 공무원과 사업담당자의 회계실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지난 5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예산회계카페 조양제(일명 미르a) 강사를 초빙해 각부서·읍면 회계담당자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관련 법령, 회계 기초, 운용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당초 정원보다 많은 100여 명이 참여해 지출 분야뿐 아니라 계약, 예산과의 유기적 관계를 종합 교육함으로써 회계 실무의 기초를 다지는 데 초점을 두어 참여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청렴하고 정확한 회계업무 처리를 위해 직무역량 교육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면서 “단순한 직무 교육이 아닌 회계담당자들이 선호하는 강사 섭외로 어려운 회계 관련 법을 재미있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회계담당자 직무역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무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청렴하고 정확한 회계질서가 정착하게 될 것”이라며, 회계 담당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 돌봄 야외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10명이 용문면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옹달샘꽃누름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인 포도 수확, 인절미떡메치기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용문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어도 혼자서는 올 수가 없었는데, 많은 사람과 함께 체험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준비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은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봉사에 큰 힘이 된다”면서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리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면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교육은 단월·청운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양평군 도로명주소 캐릭터인 도람쥐와 모로리 인형을 제공해 도로명주소의 기본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자택 주소를 건물번호판에 표기해 제작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2014년부터 전면시행된 도로명주소 정책 교육의 사각지대인 영·유아층의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주소의 홍보를 목적으로 했다. 앞서 군은 전국 최초 도로명주소 캐릭터인 ‘도람쥐’와 ‘모로리’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5,000건 제작·배포했으며, 다양한 홍보 물품과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제도의 안착과 군민의 주소 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홍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민원토지과 김성재 과장은 “도로명주소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이 2023년 하반기 첫 기획공연으로 ‘모던청춘아지트 조선딴스홀’ 연극을 선보인다. ‘조선딴스홀’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일본이 경성에서 사교댄스를 금지하고 딴스홀을 폐쇄하자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딴스홀을 허하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23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11월 11일에는 전 세계 100만 명의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독일 배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 원작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를 선보일 예정이며 11월 25일에는 가족 코미디 공연 ‘옹알스 히스토리쇼’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힐링의 시간을 안겨줄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관계자는 “양평군민들에게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앞으로도 문화예술공연 관람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23년 양평군 청년정책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4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진선 군수의 패용증 수여 및 서포터즈 활동 선서를 시작으로 2023년 양평군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양평군 청년 기본조례 제12조를 근거로 각종 청년 관련 정책의 제안, 군 청년정책의 의견수렴을 위해 정책개발과 홍보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양평군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선정된 32명은 올해 말까지 일자리, 주거, 금융‧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 등의 분야를 주제로 정책개발, 간담회에 함께하며 각종 네트워크와 SNS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전 군수는 “민선8기 청년 정책의 혜택은 모든 청년들에게 고르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신혼부부 전세이자 지원사업과 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일자리 정책의 홍보와 발굴 등의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미취업 청년의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이 하반기 시행된다. 10월 2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