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0월 15일 양평군 물맑은종합운동장 주차장, 용문면사무소 주차장 등 2개소에서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3년 자동차 무료 점검 지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에서 주관하고 양평군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무료점검 서비스로,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했던 점검행사를 4년 만에 재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및 배터리 등의 기초 진단이며, 와이퍼, 브레이크 오일, 에어컨 가스 주입, 차량 실내 소독 등 불량 부품의 무료 교체가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무상점검 항목들은 안전운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안전한 자동차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양평군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네 번째 무대로 최진호·염유리를 초청해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의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개최한다. 최진호·염유리는 성악 붐을 타고 혜성같이 나타난 앙상블 그룹으로 최진호는 JTBC 팬텀싱어 시즌2 본선에 진출해 ‘낭만 테너’, ‘어린 왕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이름을 알리고, 연150회 이상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염유리는 2017년 Mnet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 출연, 소프라노 전공자로서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대전시향 영 비르투오조 협연, 각 지역 예술의 전당 클래식 공연,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 민요 ‘오 솔레미오’를 시작으로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 안드레아 보첼리 ‘Mi Manchi’, 오페라의 유령 OST ‘The Phantom Of Opera’ 등을 60분 내외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진호의 풍부한 표현력과 아름다운 미성, 염유리의 청량하고 아름다운 목소리 조합은 군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12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협업으로 양평초등학교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한 등굣길 교통지도에서는 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차량을 통제했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안전 수칙 및 교통 신호 지키기 등을 안내하며,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윤순옥 의장은 “등교 시간에 양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양평군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소중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의 일환으로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재활용 선별 봉사, 11월에는 새마을회 김장밭 배추 뽑기 봉사활동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년공간 딴딴회관은 2023년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을 맞아 13일부터 성과보고 사진전 ‘딴딴이 만난 사람들’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딴딴회관이 축적한 지난 3년간의 활동과 지역에서 만난 다양한 우리 이웃들의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딴딴회관 내 공유공간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양평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와 활동을 담아낼 예정이다. 양서면에 위치한 딴딴회관은 2020년 행정안전부 마을 공방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양수5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을 해 조성했으며, 청년협동조합 ‘청년아지트 딴딴’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생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과 청년을 이어 청년들이 양평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회원들이 모여 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회원들이 직접 기른 작물로 감자조림, 콩자반, 호박무침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정하옥 부녀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평일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음식은 청운면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금에프엔씨 정창교 회장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평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방수이불 100세트를 기탁했다. 정금에프엔씨는 개군면 소재의 컵해장국, 설렁탕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판매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가공 기업으로, 매년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소고기장터국밥, 해장국과 같은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과 사랑의 연탄 성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기념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금에프엔씨 정창교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전달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00시간에 걸쳐 자립기술훈련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꿈드림 직장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로 진출하기 전 안전한 환경에서 직장 경험을 해봄으로써 자신의 적성을 탐색해 보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교실 4시간, 자립기술훈련 30시간을 이수한 청소년들이 센터와 협약을 맺은 관내 직장체험장에서 100시간의 인턴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직장체험은 총 10개 대상기관 중 양서어린이집, 소나무카페, 백색소음, 바이크루자전거샵, 오구카페 등 5개의 사업장이 선정됐다. 한 사업장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본인들의 꿈을 펼치고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그간 고생했단 조언과 함께 앞으로도 성인이 되어 어느 곳에서든 존재감 있는 사람으로 다시 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7월 27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이후 강원도에서 일본뇌염 첫 의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9~10월 사이에 환자의 80%가 발생하며, 뇌염으로 진행되면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이 높아진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로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가장 왕성하게 흡혈 활동을 하므로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 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과 일본뇌염 위험 국가를 방문할 예정인 사람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또 다른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7월 29일 기준 41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신고됐으며 경기 북부(62.4%), 인천(15.1%), 서울(12.5%), 강원(3.8%) 등에서 발생했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는 얼룩날개모기로 일본뇌염과 달리 예방접종 백신이 없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은 다음과 같다. △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까지 야간(일몰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지원사와 어르신 30명을 1대1 매칭해 진행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서 외출하는 건 엄두도 안나고 영화관에 온다는 건 상상도 못해봤는데,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니 실감이 나지않는다”며 “매주 집에 찾아오는 것만으로 고마운데, 영화관까지 데려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센터장은 “앞으로도 양평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항상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돌봐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31일 강상면 세월리 회전교차로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세월리 회전교차로 설치구간은 국지도 88호선 내 직선도로로 차량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어 교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구간이었다. 양평군은 이러한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회전교차로 설치 예산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도비 3.3억을 들여 지난 3월 회전교차로를 착공했다. 회전교차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개설됐으며 준공 이후, 세월리 마을 주민들은 “교통사고 우려를 덜 수 있겠다”면서 “마을로의 진·출입이 편해져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도 사업 예산을 확보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청운면·양평읍 주거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한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도배·장판, 문, 싱크대 교체 등을 진행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과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양평군과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광일 회장은 “지역에서 기업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월부터 우리군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타 시·군 정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총 72개 분야 전국 10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1개월간 실시된 타 시·군 정책 모니터링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33개 부서에서 모니터링 대상 정책 및 시·군을 선정해 주요 정책자료 검색, 언론 보도자료 수집, 해당 시·군 담당자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출장도 병행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군정현안 공유회의에서는 무료법률서비스 지원,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관내 체육시설 예약시스템 구축,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협의 담당 팀장 책임제 운영, 관리의사 업무대행 의료인 지정 운영 등 우리 군에 반영 가능한 정책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장·단기적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정책 모니터링은 타 시·군과 차별화된 양평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점점 다양해지는 군민들의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의 실천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는 지난 10일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일원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중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경기도 사업’에 선정되어 양평군 남한강 일원에서 관내 봉사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수중·수변 쓰레기로 인한 환경파괴와 생태계 보호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수중환경안전협회 회원들이 폐목, 플라스틱 등 수중 부유물을 제거하고 강바닥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양평군의용소방연합대와 양서·국수·서종 자율밤범대 대원들은 수변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을 진행했다. 이준호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장은 “수중환경정화 활동은 전문인력과 장비가 필요한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재능을 살려 지속적으로 수중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경기도 수중생태계 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중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단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백운문화제, 군민의 날 기념식, 읍·면 체육대회 등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양평군민의 날은 제50회를 맞아 대규모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며, 그동안 코로나 19, 수해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문화행사,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3일 오전 백안리 용문산령제단에서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양평문화원에서 제33회 백운문화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수상·기로상·효행상 등의 표창과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백일장·사생·휘호대회를 진행한다. 군민의 날인 14일에는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국내·외 자매·교류도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소프라노 임청화, 11사단 군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평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상을 제시하는 영상 시청 후 군민헌장 낭독, 양평군민대상·경기도민상 수상, 명예군민증수여, 기념사, 축사 등을 진행하고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과 가수 금잔디의 축하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1일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과 무용생물을 퇴치하기 위한 수매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매사업을 통해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으면서 토종어류의 알, 치어를 닥치는 대로 포식하여 토종어류의 어획량을 감소하게 하는 블루길, 배스와 같은 외래어종 퇴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총 23톤의 수매사업이 추진됐다. 군은 매년 관내 어업인의 조업 활동 중 혼획된 외래어종과 무용생물을 수매함으로써 어업인의 소득보존을 꾀하고 자연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매한 외래어종 등을 친환경 액체비료나 양어 사료로 재활용해 농어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수매사업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외래어종의 개체 수를 줄여 자연생태계를 보호함으로써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양동 신협 사거리 장터 일원에서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 50명이 참석해 부추전, 잔치국수, 등의 음식과 회원들이 기부한 의류, 모자, 가방 등의 다양한 물품 등을 나눔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자아내었다. 김상덕 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아나바다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연말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새마을회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앞장서시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양동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평군청소년회(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이 지난 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정책 8개를 선보인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유승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청소년 제안정책에 대한 우수정책 인증을 하고, 양평군 청소년 평가단 50여 명이 정책에 대한 공감투표를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청운중 전교생, 원덕초 임원단을 비롯한 학생들과 학교밖 청소년들이 전진선 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시간을 갖고 제안정책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청소년 정책마켓에서 선보인 정책제안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22건의 제안 중 1차 청소년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건으로 향후 양평군의 시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양평군을 위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직접 현장에서 듣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청소년 스스로 지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다가오는 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 군의 ‘반부패 실적’ 최종 점검을 위해 11일 제2회 청렴도 취약분야 및 개선방안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지주연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및 전 부서장과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민원응대의 중요성과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부서장 역할 등을 강조함과 동시에 부패행위 등 청렴체감도를 저해할 수 있는 각종 행위 근절을 다짐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전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임을 인식하고 부서장들이 책임감 있는 청렴 리더십으로 흔들림 없고 당당한 공직생활에 모범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희망, 꿈, 미래 우리는 YP(Young People)’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25명을 선정하고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 격차 해소와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위원장은 “관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뮤지컬 관람 지원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도시권 청소년들과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앞으로 우리 관내 청소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로 양평읍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사업명처럼 희망, 꿈,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청소년은 “제가 평소에 보고 싶은 뮤지컬이이었다”며 “보러 가는 게 쉽지 않은 현실에서 이런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소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법정 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일주일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지정된 날로, 군은 그 취지를 살려 군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더 널리 알리고 지역 청년 간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16일 저녁 7시에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공연과 청년 노래자랑, 청년정책 퀴즈 등이 준비돼 있으며, 이후 일주일 동안은 군에서 운영하는 청년공간(양평읍 내일스퀘어양평, 용문면 양평청년공간오름, 양서면 딴딴회관)에서 포토이벤트, MBTI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수록 군에서 더 좋은 정책을 만들 수 있다며, 청년의 날 주간에 많은 청년들이 모여 행사를 즐기고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