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21일 양서에코힐링센터에서 관광·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선진화를 위한 ‘지역주민 상생협력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상생협력단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체육시설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시설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에서 공사는 ▲시설사업본부 운영 현황 ▲상생협력단 추진 배경과 필요성 ▲시설사업 중점 추진전략 등을 설명하고, 참여 위원들과 함께 시설관리·운영 선진화 방안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공사 시설사업본부는 2023년 경영 목표를 ‘시설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4대 핵심 추진전략(CARE)을 ▲시설사업 경쟁력 강화(Competitive) ▲시설관리 선진화(Advanced) ▲업(業)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Re-creative) ▲참여와 소통 활성화(Easy-reach)로 설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 시설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공사는 시설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독거어르신 90가구를 위해 송편과 물김치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련된 송편과 물김치는 지평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구매한 재료로 조리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독거어르신에게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용기 새마을회 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관내 독거어르신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언제나 지평면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평면은 모든 면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전을 만드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평면 생활개선회원 20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90가구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명절 음식 모둠전을 준비했다. 지평면 생활개선회에서 만든 모둠전은 지평면 30개 리 마을 각 3가구씩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님들이 직접 대상자들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춘자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명절 맞이 음식 나눔 행사에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맛있는 전을 먹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매년 생활개선회에서 전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평면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30여 명과 함께 양동면민과 고향 방문객들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양동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양동IC 회전교차로 일대를 비롯해 을미의병 묘역과 만세공원 일대 환경정비를 진행했으며,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와 행복한 명절을 지낼 고향 방문객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에서는 양동역 앞 시내와 도로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와 분리수거가 안되어 도로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분리수거 해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양동면 새마을회는 평소 살기좋은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써주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양동면에서도 즐거운 추석 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추석을 앞둔 지난 22일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개군면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석별식을 만들고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별식 나눔은 직접 만든 송편과 불고기를 개군면의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하고 어려운 상황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김기영 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명절에도 힘든 시간을 보낼 우리의 이웃을 돌보고 함께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명절과 생업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활동을 통해 개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더욱 따뜻하고 다정한 개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 50여 가구를 위한 배추김치와 물김치 나눔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추김치와 물김치는 양평농협의 지원을 받아 옥천면 생활개선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만들었으며,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과 장애인분 등 50여 가구에 추석 명절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이웃사랑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특히 직접 만든 김치는 옥천면 18개 리에 마을별로 분배해 생활개선회 회원과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고 건강과 안부도 함께 살폈다. 남미경 옥천면 생활개선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인 이웃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어 드리고,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 소외감 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를 계획하고 진행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전일인 9월 27일부터 로드킬 동물 사체 수거·처리 업무를 민간전문단체에 대행처리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본청이나 읍·면사무소에 로드킬 동물사체 신고가 접수되면, 읍·면 환경미화원이나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출동하여 사체를 직접 수거·처리해 왔으나, 동물 사체 수거 처리 과정에서 교통사고 우려와 훼손된 동물 사체를 처리한 직원들 중에는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부터 로드킬 동물 사체 처리를 민간단체 대행키로 하고, 로드킬 처리 전문성이나 경험이 풍부한 경기도동물구조관리협와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 했다. 27일 이후 군청 당직실이나 읍·면사무소에 접수된 로드킬 동물 사체 처리 신고 건에 대해서는 경기도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거하게 되며, 수거된 동물 사체는 렌더링처리 업체에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로드킬 처리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이 있는 경기도동물구조관리협와 업무대행 처리를 하게 되어 신속한 동물사체 처리는 물론, 더이상 직원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1일 제6회 ‘방카데이’ 행사에서 ‘빙고판을 완성하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카데이’는 옥천면 내 청소년을 초대하여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직접 기획, 제작한 놀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방카데이는 탁구공 옮기기, 계란판 빙고, 병뚜껑 컬링, 빨대놀이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 및 보물찾기, 쓰레기 줍기 등을 포함한 총 8가지 종목에 참여하며 빙고판을 채우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 붙은 방카데이 포스터를 보고 와서 무료로 간식도 먹고 빙고를 다 채워서 선물도 받았다.”며 “다음에는 친구들과 같이 와야겠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마을 아이들이 어울려 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과 재밌는 행사가 있어 너무 좋다.”라며 “아이가 이용 대상 연령이 되면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이용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읍 체육회가 지난 21일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 해단식 및 우승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9월 1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 4종목(족구, 탁구, 배드민턴, 남자마라톤) ▲준우승 4종목(게이트볼, 파크골프. 테니스, 남자 400M 계주) ▲3위 1종목(여자마라톤)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게 노력해준 양평읍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해단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진훈상 체육회장, 조근수 양평읍장, 고승일 이장협의회장, 체육회 임원, 이사 및 양평읍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체육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과 우승 종목에 대한 우승기, 트로피 전달 및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진훈상 체육회장은 "선수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체육대회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더 나은 체육회의 내일을 준비하며 양평읍 체육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양평읍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여러 먹거리가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을 추진하면서 추석 명절 꾸러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엄선해 70가구를 최종 선정,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확인과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금순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마을별 위기가구 발굴과 뜻깊은 봉사에 동참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으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반겨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오히려 마음이 따뜻해져 좋았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공공위원장)은 “다가올 추석 명절은 연휴 기간이 길어, 되려 소외감을 더 많이 느낄 분들도 있을 것인데, 위원님들이 가족을 대신해 안부도 묻고, 말벗도 되어 드려 정서적으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생해주신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22일 집무실에서 “내 고장 양평 농특산물 애용하기 운동” 추진과 함께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월 24일 국회에서 홍보 퍼포먼스가 진행된 후부터 실시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우리 농·수산축물을 이용한 추석 선물 이용 홍보 확대를 위해 현재 많은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김경희 이천시장에게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구인모 거창군수와 김하구 청도군수를 지목했다. 전 군수는 캠페인 참여에 이어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고 감사함을 나누는 한가위를 맞아 식탁 위의 우리 농수축산물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군기업인협의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 중인 많은 후원 단체와 함께하는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이 지난 21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소외계층의 풍성한 추석 명절을 위한 ‘행복꾸러미’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 양평군 낙농연합회,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물맑은양평 한우,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 사슴협회, 양평군 가금연구회), 양평군기업인협의회(창대산업, 정금에프앤씨, 그린맥스 영농조합법인, 케이지랩(주), 이엘산업,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 ㈜에스피케이, 중부기획,(주)쏘랜드코리아), 팔복농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해피나눔성금 등 각 단체들의 따듯한 관심과 마음이 모여 12개 읍·면 1,000가구에 전달했으며, ‘행복 꾸러미’는 송편, 삼계닭, 돼지고기, 유제품, 사골곰탕, 염소홍탕, 쌀국수, 영양제, 김자반등 91백만원 상당의 1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이덕중 회장은 “양평군의 풍성한 명절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동참 해주시는 축산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교육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의 해외문화 경험을 통한 견문 확대와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사업 ‘글로컬 인재양성’ 사업을 진행했으며, 개군중을 포함해 총 4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양평의 학생 누구에게나 균형 잡힌 교육과 특색있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했으며,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 교육공동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5년간 228억 원을 지원해왔다. 양평군 미래교육협력지구 '글로컬 인재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개군중학교는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 타이난시 금성중학교와 꾸준히 국제교류를 이어왔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현지 상호 방문교류를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간의 금성중 방한을 시작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동안 대만 금성중 학생들은 개군중 학생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수업참관, 양평 도예체험, 용문산 전통음식 체험, 경복궁 관람 등을 통해 한국 학생들과의 깊은 우의와 교감을 나눌 기회를 가질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 생명 존중 의식 고취를 위해 10월 21일, 22일 양일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에 주소지를 둔 반려인이나 예비반려인이면 누구나 9월 21일부터 QR코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원하는 회차에 맞춰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9월 3일부터 실시한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짖음, 배변, 산책, 공격성 등) 1대1 방문교육에 이어 토크콘서트, 펫티켓 등의 반려문화, 동물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반려동물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즉문즉답 시간도 있어 반려동물 돌봄 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반려동물 돌봄 가구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2023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양평호스피스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사회적·영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앞서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심주민·자원봉사자·암환자 및 가족 등 2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이 실시됐으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호스피스 전문가를 초빙해 아로마테라피, 림프이론 등의 이론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 수료생들은 앞으로 생애말기 환자와 가족 돌봄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로, 지역사회의 말기환자 가족들의 고통을 완화시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주택화재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20일 '양평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 를 공포·시행했다. 양평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는 주택화재 피해주민 중 법령 등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에게 복구지원금,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급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른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주소)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소유자 및 임차인 중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군민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100~300만 원의 피해지원금과 최대 200만 원의 복구지원금이 지급된다. 단, ▲다른 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지원을 받는 경우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빈집 ▲법령위반 건축물 ▲화재보험 가입 ▲고의성 방화 등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군민은 화재 진화 30일 내에 증빙 서류를 지참해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 화재 피해를 입고도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며 “주택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지난 21일 용문산관광단지내 잔디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가을아 놀자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을을 맞아 영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그림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창의성과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대옥 회장은 “야외활동, 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행사를 기획했으며,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어린이들이 더 많은 또래 친구들을 만나고, 더 많은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0일 단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4회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늦더위가 계속되고 더위를 식혀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날에 ‘드림라이프 클래식’은 하바네라,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12곡의 수준 높은 이야기 있는 클래식 공연을 펼쳤고 덕분에 주민들은 가을 정취를 듬뿍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문화 소외지역인 단월면에 다양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작은음악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단월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평군은 문화소외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예술행사가 많아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60가구를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돼지고기, 떡, 사과, 쌀, 김 총 5가지로 구성해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준비했으며, 용문면이장협의회의 협조를 통해 31개 리에 배분됐다. 또한, 추석 행복꾸러미 구성품에 포함된 떡의 재료인 쌀 20kg 8포는 용문농협 하나로마트 후원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은숙 민간공동위원장은 “폭염 및 태풍 등으로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든 시기에, 작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추석 선물이 명절에 더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끼리 서로 보듬으며 사는 따뜻한 용문면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에서는 양평 주민의 옹기와 삶의 흔적을 발굴해 전시·체험으로 풀어보는 「흙으로 만나는 세계」 프로젝트의 성과 전시를 오는 9월 23일 토요일 15:30에 공개한다. 「흙으로 만나는 세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양평문화재단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양평군이 후원하는 '작은미술산책 아올다(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문화콘텐츠 프로젝트이다. 전시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람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올해 7월부터 양평과 용문 일대에 잠들어있는 옹기의 흔적을 더듬어 예술인·주민과 함께 실존인물 인터뷰, 옹기 소재 복원과 야외소성 실험 등의 활동을 해왔다. 옹기 소재 작업 및 야외소성은 분청작가 윤준호와 현대도예작가 류호식이 함께 진행했다. 9월 초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주민이 직접 토기를 체험하고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체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과정의 결과물 중 일부를 양평생활문화센터의 공간 '아올다'에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한 윤여진 기획자는 "용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