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추석을 맞아 ‘보름달에 소원 빌기 및 감사의 날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2층 청소년 이용 공간 유스피크닉에서는 양평미래교육포럼에서 후원받은 쌀로 만든 떡을 기관에 방문해 보름달에 소원을 붙인 청소년 50명에게 증정했으며, 청소년들은 “키155cm 넘기, 시험 잘 보게 해주세요, 가족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게 해주세요, 용돈 올랐으면 좋겠다” 등의 소원을 빌었다. 아울러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양수리와 용담1리에 위치한 기관단체와 청소년들이 자주 가는 상점과 학원, 전통시장 등을 다니며 200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떡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 “처음엔 비가 와서 나오기 싫었지만, 막상 나와보니 주변에 감사한 분들이 많은 걸 알게 됐다”면서 “가는 곳마다 이렇게 인사하러 와주고 선물도 줘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이렇게라도 저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이혜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의 이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긴 연휴 동안 고독사가 우려되고 예방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재가장애인 가정’, ‘건강질환 취약 주민’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고독사의 가장 큰 원인은 사회와의 단절로 인해 생기는 고독감과 소외감으로 인한 우울증이며, 연휴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고립감이 높아지는 명절에 더욱 위험하다고 알려진 바 있다.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양평군의 인구학적 특성상 고독사 예방을 위해 양평군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정서지원을 위한 콩나물 키우기 키트, 고추장 만들기 키트 등을 지원해 심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부설 양평군푸드뱅크에서는 지역에서 받은 다양한 기부식품을 포장해 명절맞이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고 모니터링을 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은 주변의 관심과 타인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정성이라 생각한다”며 “취약계층 이웃이 명절에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없어서 고독감을 느낀다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곤충연구소는 지난 5월 초대 소장이자 양평곤충박물관 명예 관장인 신유항 박사의 유고에 따라 그간 공석이었던 연구소장 및 명예관장으로 황경철(68) 전 동남보건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황경철 소장은 동남보건대학교 교수 시절 바이오환경학과에서 재직했으며, 현재 양평군 환경 및 곤충생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역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 환경부 자연경관심의위원, 경기도 문화재위원, 경기도 환경분쟁조정위원 등 대내외적으로 환경 ․ 생태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황 신임 소장은 “양평곤충박물관을 위해 힘써온 직원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양평군을 널리 알리고 사람과 자연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 곤충 분야의 최고 석학인 신유항 초대 소장님의 타계로, 곤충연구소에서 후보자를 모색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신임 소장님은 향후 박물관을 훌륭히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전문가로서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휴 기간 내 양평군 박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도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상상캠퍼스(공간1986)에서 개최됐으며, 양평군 관계자 5명이 함께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교육훈련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 훈련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공직 내 인적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이다. 양평군은 앞선 2021년 최우수기관 선정, 2022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23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도 내 공직자 교육분야 선두 지자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다정한 리더십에서 실무역량까지, 함께 성장하는 명품 교육’을 주제로 발표해 ‘양평군만의 특화된 사전 설문조사 체계’와 ‘직급별 업무역량강화 교육’ 등 공직자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리더의 새로운 전략, 다정함의 힘’을 주제로 한 관리자 교육도 양평군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공직자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찾아가고 있다”며, “식지 않는 열정으로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은 2023년 경기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5.5억원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공흥리 교차로 개선사업(10억원), 양평군 무왕위생매립장 관리시설 리모델링 공사사업(5.5억원) 총 2건이다. 공흥리 교차로 개선사업은 인근 대형마트 및 공통주택 건설에 따른 통행량 증가로 공흥리 일대 교통체증이 증대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교차로 및 도로환경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평군 무왕위생매립장 관리시설은 준공된지 26년된 노후화건물로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리모델링을 할수 있게 되어 매립장 근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뿐 아니라 재활용 홍보 및 교육장소를 추가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교통 및 환경문제를 우선순위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국가적으로 재정 상황이 매우 안좋은 때에 다행히 특조금을 확보해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재정 확대를 위해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매일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을 되찾아 드리고자 종합 미용서비스를 기획해 지난 한달 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어르신 미인만들기는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의 일환으로 천연 오일을 활용한 건강 발마사지, 네일아트, 시트팩 붙여드리기 등 마을 어르신들께 미용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호응과 만족감이 매우 높았다. 행복마을관리소 김현지 사무장은 “무료했던 어르신의 일상에 기분전환과 작은 활력을 되찾아 드리고 남녀 어르신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노령인구가 높은 청운면에 활기를 되찾아준 것 같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조하여 지역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올해 강소농으로 육성한 농업법인 푸르미르(주)가 경기도와 경기농수산진흥원, 블룸비스타호텔앤컨퍼런스 후원으로 지난 23부터 양평군 강하면 소재 블룸비스타 수변공원에서 블룸마켓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양평지역 20명의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호텔 투숙객과 도시소비자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국내산 먹거리의 소중함을 소비자들에게 재인식시키고 있다. 푸르미르가 운영하는 블룸마켓은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추석연휴기간(9/30~10/2)과 10월 연휴기간(10/7,8)에도 개장한다. 양평군에서 재배된 임산물(산나물, 밤, 버섯등)과 농산물(아스파라거스,방울토마토등)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누룽지, 산나물죽, 꿀, 장아찌 등)들로 지역 농부들이 직접 기획·운영·판매하는 행사로 송편, 전통주, 강정만들기, 도자기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며, 행사장소인 수변공원에 3m 대형 달 포토존을 구성해 볼거리도 마련했다. 또한, 구매금액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케이지랩(주), 말·언어발달센터 온담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7일 양평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총7,750만원 상당의 성금과 영양제를 기탁했다. 케이지랩(주)과 말·언어발달센터 온담은 한가족으로, 각각의 기업체 대표로 해피나눔성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케이지랩(주)은 양평군 용문면에 소재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로 홍삼, 흑삼외에도 분말, 액상스틱, 파우치팩등 편리하게 복용할수 있는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하여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말·언어발달센터 온담은 성인·아동언어치료 전문센터로 뇌손상, 노화 등으로 발생되는 성인 언어장애와 발달장애 아동 전문 치료센터로 다문화가정 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바우처 사업을 하고 있다. 케이지랩(주) 신왕수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아들과 함께 기탁하게 됐다”면서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위로와 행복이 되길 바라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로타리클럽은 국제친선과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단체로 1979년 창설되어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았다. 양평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에 관내 사회복지시설 백미·생활용품 지원, 양일고 인터랙트클럽 장학금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창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은 명절이 가장 외로울 것 같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양평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양평군에서도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양평장로교회,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에서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맞이 참치세트 100개(268만 원 상당)를 기탁한 양평장로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동절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양평장로교회 김진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교회로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는 설 명절에도 기념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대상자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김흥기 양평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해주길 바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하나로마트 양평농협강상점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전 판매대에서는 명절에 즐겨 찾는 명태전, 녹두전, 꼬치전뿐만 아니라 물김치도 만나볼 수 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강상면 새마을회 전 판매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전 부치기까지 손수 정성을 들여 만들어 판매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인다. 윤필구 강상면 새마을회 협의회장은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내기 위해 다양한 전을 준비했다.”면서,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새마을 활동과 봉사활동에 나서주시는 강상면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한 데 이어, “올해 추석 연휴는 새마을회에서 만든 따뜻한 전을 나눠 먹으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면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이어, 26일 복지위기가구 50가구을 추가로 발굴해 위기 대상자 가구에 한우고기, 송편, 사과, 배, 동그랑땡, 약과 등 추석 차례용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추석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로운 연휴를 보내는 저소득 어르신 및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들과 연락 끊긴 지도 오래돼 명절 시기가 다가오면 늘 적적했는데, 가족처럼 찾아와 명절음식과 함께 마음을 나눠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정인희 위원장은 “즐거운 시기일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어려움을 살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달한 꾸러미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생활고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양평문화원에서 양평경찰서 ‧ 양평소방서 ‧ 보건소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2023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 , 이만환 보건정책과장 , 정치권 양평경찰서 경위, 유순종 양평소방서 공흥119안전센터장과 최문규 소방위, 박재근 소방교, 복제혁 소방사, 윤종호 소방사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및 감염병대응팀 직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 ‧ 바이러스 ‧ 독소 등 병원체를 특정 대상과 불특정 다수인에게 살포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짧은 시간에 넓은 반경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번 훈련으로 올해 7월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 사건 발생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우리군 생물테러 발생을 사전 대비하고 경찰서 ‧ 소방서 ‧ 보건소 등 유관기관 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훈련 내용은 ▲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시 신속한 대응 ▲ 생물테러감염병 대응 비축자원 관리 ▲ 생물테러감염병별 조치사항 등 초동대응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추석명절 꾸러미를 옥천면 내 저소득 60가구에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준비한 추석명절 꾸러미에는 육전, 두부전, 야채모듬전과 송편, 물김치, 짜장면, 파스, 김 등을 풍성하게 담았으며, 꾸러미 물품 중 전 3종과 물김치는 회원들이 25일부터 직접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김미성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정성을 다해 명절 꾸러미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김미성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함께 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이웃을 찾고 돕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23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즐거움을 잇다. 라온이음음악회”가 지난 23일 양평쉬자파크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힐링 시낭송을 시작으로 양평군 직장인밴드연합회 ROCK&樂밴드, 통기타 김시완과 하모니, 공무원 YI밴드가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했으며 캘리그라피 손글씨엽서, 숲공예 체험, 인생샷 포토존 등 체험부스가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재능 나눔 문화확산의 일환으로 음악활동가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는 정서교감과 외로움 등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장이 마련됐으며, 여러 체험 부스가 설치돼 지역주민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라온이음 음악회는 총 5회 진행됐으며 기간 중 17개 연계 협력 기관∙단체를 비롯해 28개 팀의 음악활동가가 참여했고,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 1,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라온이음 음악회에 재능기부로 참여해준 공연단체와 동아리를 비롯해 협조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에서는 지난 25일 도곡3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식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도곡3리 경로당과 마을회관은 2022년 10월 부지 매입을 포함해 총사업비 6억4천9백만 원을 투입해 2023년 9월 부지면적 596㎡, 연면적 237.6㎡(약72평)인 지상 2층 구조의 건축형태로 신축됐다. 이번 신축사업을 통해 그동안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뤄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도곡3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이곳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 120여 가구를 위한 추석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양평군 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모듬전과 물김치, 송편은 12개 읍·면에 홀로 계실 지역 어르신께 전달됐으며 추석을 맞아 따뜻한 고향과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이성환 양평군생활개선회 회장은“덥고, 긴 여름 자칫 무관심해질 수 있는 소외계층에 이번 행사로 다시 한번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분들이 소외감 없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양평군 생활개선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명절 모든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좋은 뜻을 담은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잘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생활개선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에서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인적안정망 구축 등을 위해 종교인으로 구성된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가졌다. 무보수 명예직인 양평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8명 중 이번에 위촉된 종교인 1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상하반기에 나눠 거동이 불편하고 고령의 고위험가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을 직접 만들어 가정에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과 고위험가구 모니터링 업무를 함께 추진한다. 김진 양평장로교회 담임 목사은 “우리 종교인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면서 이웃의 따뜻함도 함께 전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읍민들이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우리 이웃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양평읍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반찬을 배달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26일 청운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나눌 송편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청운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안부 인사를 건네며 준비한 송편을 전달했다. 행사를 준비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김현지 사무장은 “명절에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줄이고 송편을 나눔으로써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행복마을관리소에 감사를 표한다”며, “면에서도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선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 군수는 지난 25일 단월면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단월·청운·양동 주민을 대상으로 채움사업 설명회를 열어 중점 사항을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움사업과 관련한 그간 추진 과정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채움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3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근거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지난해 12월, 채움지역 지원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채움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후 올해 9월 채움지역 선정 수립 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단월·청운·양동 3개 면을 채움지역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면에 대해서는 100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2년간 사업발굴 및 설계(23~24년), 5년간 사업 추진(25~29년)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면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채움사업을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