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난 5월 28일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는 인천시와 10개 군·구의 사회적경제 담당 부서장 등 공공분야 11명과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중간지원조직, 관련 유관기관 등 민간분야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되어 총 23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는 민선 8기 인천시장 공약사항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방향에 대한 자문, 사회적경제 관련 민·관 협력체계 구축,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 및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이혜연 상생유통지원센터장과 손혜영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이 민·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며 민관 협력 체계의 기반을 다졌다. 회의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를 비롯해 ‘아이() 가치나눔’ 추진계획, 공공구매 판로 확대 방안 등 총 6건의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6월 한옥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옥마실’은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내 전통 한옥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인천 지역 농촌체험·교육농장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6월 한옥마실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실생활에 유용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벌레물림 진정밤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체험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옥마실은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 친화적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5년 제5회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인천지역 전통 예술단체, 예술인, 동아리 등의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정상급 명인과 전문 예술단체가 민요, 전통 무용, 전통 연희, 줄타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전통예술의 진수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연대회 종합결선, 지역예술단 공연, 식전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 종합결선에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인천지역 사물놀이, 풍물, 무용, 소리 분야의 8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뽐낸다. 또한, ‘뜬쇠처럼’, ‘풍물패 더늠’, ‘퓨전국악단 구름’ 등 총 6개 지역예술단이 버스킹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전공연으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유산인 남사당놀이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은 배우 유인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이 진행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인천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해 6월 6일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울릴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추모 묵념 행사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사이렌 소리에 놀라지 않도록 인천시 누리집에 홍보 등을 통해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와 관련된 경보가 아니므로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참여한 뒤 일상생활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4일부터 인천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티투어는 순환형 노선 2개(바다노선, 인천레트로노선)와 테마형 노선 6개(무의도, 청라, 선재‧영흥, 교동도, 석모도, 노을야경) 등 총 8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운영사 선정 일정이 예년보다 늦어짐에 따라 전체 노선 운행 일정이 조정됐으며, 이 중 바다노선이 가장 먼저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바다노선의 2층 버스 4대를 제외한 차량 3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했으며, 인천레트로노선과 테마형 노선은 현재 차량 정비 및 시스템 안정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6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바다노선은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출발해 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을왕리해수욕장, 파라다이스시티, G타워 등 송도와 영종도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순환형 노선이다. 특히, 이 노선은 2층 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건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바다노선을 시작으로 인천 곳곳을 누비는 인천시티투어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여행이 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으며, 이를 함께할 시민 자원봉사자 14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디지털장관회의, 식량안보장관회의, 여성경제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대화 등 주요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기간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각국 대표단 등 약 4,000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6월 9일 오전 9시부터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희망자는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국제행사 자원봉사 경험이 있거나, 의료 분야 자격을 소지한 자 등은 우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1차와 2차 선발 과정을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차 활동기간,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2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사고 다발구간의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총 234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작전역 사거리 등 3개* 교차로 주요 지점 11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연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59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83개소에는 적색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추가 설치해 교통 약자인 어린이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발광다이오드(LED) 형태로 신호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시야가 아래로 향한 상태에서도 직관적으로 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적색잔여시간 표시장치’는 기존에 녹색신호에서만 제공되던 남은 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가 보다 정확하게 신호를 판단하고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시민과 디자인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정보 플랫폼인 ‘디자인도서관’의 누리집을 새롭게 구축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축된 누리집은 기존 노후화된 도서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디자인 정보자료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디자인도서관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소장 도서 4,900여 권 ▲CMF(Color·Material·Finish) 트렌드 등 자료 1,200여 종 ▲국내외 디자인 전자잡지 260종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정기간행물(IDSC) ▲디자인산업 뉴스 등에 대한 온라인 열람 또는 도서 대출이다. 특히 전자잡지 구독 서비스(‘모아진’ 연계)를 통해 ▲디자인 ▲트렌드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다. 디자인도서관 누리집은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며, 회원가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디자인지원센터는 향후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제3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6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 3.6.9. 걷기’는 시민들이 걷기를 일상 속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건강 챌린지다. 스마트폰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고,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앞서 진행된 1차와 2차 챌린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천시는 이에 힘입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시민 건강 프로젝트로 정착시키기 위해 3차 챌린지를 추진하게 됐다. 이 챌린지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이어질 예정이다. 단, 참여 인원 증가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신청하고, 21일 동안 총 13만 보 이상 걸으면 된다. 다만,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반드시 ‘응모하기’를 눌러야 인센티브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다. 경제 외연을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 구조 고도화,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수출 확대는 생산, 유통, 물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고용 창출로 이어지며 중소기업의 수출성장은 청년층과 지역 인재 채용 기회 확대로 직결된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 지역 외 인재의 유입과 청년층의 지역 정착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 지속 가능한 성장,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 시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은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부터 수출 초보기업 교육 지원, 국제 기준에 맞는 품질향상, 인증확보, 연구개발(R&D)투자, 수출 전문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사업은 본사 또는 주력사업장이 인천시 소재인 중소수출업체 중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 달러 이하 업체에 개별 보험·보증료 및 단체보험을 지원하는 것으로, 수출 보증은 기업당 1백만 원 범위 내(비제조 기업의 경우 50만 원 이내), 단체보험은 기업당 약 29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신시모도에서 진행한‘신시모도 웰니스 트립’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2030세대 MZ관광객 27명을 대상으로, 신시모도의 바다와 힐링 콘텐츠를 결합한 특별한 섬 여행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구봉산 트레킹, 수기해변 선셋 필라테스, 시도해변 모닝 러닝 등 웰니스 활동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일상 스트레스를 자연 속에서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신시모도는 신도, 시도, 모도가 연도교로 이어진 섬으로,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단 10분이면 갈 수 있다. 하루 13번, 1시간마다 배편이 운항되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잘 정비된 도로 덕분에 자전거 여행지로도 인기다. ○ 행사 기간 중 신시모도는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서울 가까운 곳에 이런 섬이 있는 줄 몰랐다”며,“바다를 바라보며 즐긴 선셋 필라테스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널담’,‘육수간’,‘화이트워터보이즈’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협찬으로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 특히 참가자들의 SNS 홍보를 통해 신시모도의 청정한 자연 환경과 웰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갑문의 선박 통항 안전과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맞춤형 에이아이(AI) 기반 안전기술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갑문은 연간 수천 척의 대형선박이 통과하는 국가 중추 해상물류시설이며, 5만 톤급과 1만 톤급 선박이 통항하는 갑거*로 구성돼있다. * 갑거 : 간만의 차가 큰 항만에서 선박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수위를 조절하는 시설 ○ 갑거(5만톤 36m, 1만톤 22.5m)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의 유효 폭이 각각 5만톤 32.3m, 1만톤 19.2m에 불과하고, ▴야간 시인성 저하 ▴깊이 18.5m의 보수공사 환경 ▴조류·급류가 혼재된 수중 구조물 등 위험요소가 존재해 사고 발생 시 선박 손상, 입출항 지연, 시설 파손 및 산업재해 발생 등으로 이어져 갑문 운영과 고객 서비스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 인천항만공사는 구조적 다중위험요인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도선사의 경험과 감각,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안전이 좌우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계측 기반 시스템을 중심으로 현장 혁신을 추진해왔다. ○ 2024년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천e지’ 앱(APP)이 관광약자를 배려한 서비스 구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Mobile APP Accessibility, MA)’를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된 앱에 부여되는 공신력 있는 인증으로,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발급한다. 인천e지 앱은 지방자치단체 관광 앱 중 최초로 작년에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인증받아 접근성과 포용성 면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이번 인증을 위해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3개월간 시각·청각 장애인 및 고령자 등 다양한 사용자가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 18개 항목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거쳤다. 특히 전문가 심사와 실제 장애인 사용자 검증을 모두 통과해 지난 4월 30일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 '인천e지 앱'은 출시 이후 인천 여행의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모바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5년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2025년을 맞아 인천의 워케이션·살아보기 상품 3종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 인천은 올해 공모전을 통해 마케팅 지원형태로 사업을 재편하며, 기존의 도심 중심지에서 벗어나 옹진 등 인근 섬과 외곽 지역까지 권역을 확장하고, 펜션·호텔을 다양화하는 등 지역 문화와 체험,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맞춤형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 ㈜스트리밍하우스 ‘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는 영종도 ‘네스트호텔’ 숙박과 ‘무의도 포내 워케이션센터’를 연계하여 운영 중이다. 운영 3년차를 맞아 올해 포내 워케이션센터는 최대 4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화장실을 개선하는 등 고객편의를 크게 높였다. 스트리밍하우스는 포내 이외에도 3종의 신규 상품을 구성하여 보다 다양한 상품군을 제공할 예정이다. ○ 신규 ‘인천 섬 워케이션’ 상품은 대이작도 내 3개 펜션과 협업하여, 대이작도에서 워케이션으로 머물며 관광은 물론, 바지락 캐기, 나만의 풀등섬 만들기 등의 체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영종도에서는 ‘더위크앤리조트’와 ‘스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한 ‘2025 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 이번 사업은 인천 소재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총 140회의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며,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전 진단과 매칭 절차를 거쳐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지원 분야는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비즈니스모델(BM)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유통·판로·특허 △디지털전환(ICT) △관광기념품 △초기기업 운영 △빅데이터 분석 등 총 13개 분야이다. ○ 기업당 최대 5회의 기본 컨설팅이 제공되며, 올해는 특별히 컨설턴트의 진단 결과를 토대로 5곳을 선정해‘심화컨설팅’2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 인천소재 관광사업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tourbiz.ito.or.kr/apply/counsel)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운영사무국 (070-8094-0615, consulting@kmac.co.k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김귀옥 위원장은 6월 2일 선학체육관에 설치된 연수구 개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소 설비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장은 투표지분류기 최종모의시험 및 봉인상황을 점검하고 개표소 내 질서 유지와 안전 강화를 위해 설치된 CCTV 등 녹화시설을 살펴보며, 개표 과정 전반이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장은 현장점검 후 “개표는 유권자의 한 표가 선거 결과로 이어지는 마지막 과정이자, 선거의 신뢰를 완성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모든 과정이 정확하고 일관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일을 앞두고 공정한 선거관리 방해 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과 투표 인증샷 촬영시 유의사항 및 투표 유·무효 예시 등을 안내했다. 인천시선관위는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소란을 피우는 등 투표소 내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 관할 경찰서와 협조하여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선관위 사무소 및 투표소에서의 소요·교란, 선거사무 집행방해 등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법 제244조(선거사무관리관계자나 시설등에 대한 폭행·교란죄)에 따르면 선관위 직원,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등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용지 등을 손괴·훼손 또는 탈취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유권자들은 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촬영하여야 하고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포토존 등을 활용하여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은 2025년 6월 2일 본관 인천전시실 외벽에 여름 ‘시창(詩窓)’을 게시한다. 문학관 전면 거대한 유리벽을 이용하는 ‘시창’은 ‘시가 있는 창’이라는 뜻으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시행되어 오가는 행인부터 일반 시민들에 이르기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 계절에 맞는 시를 게시하는데 지금까지 총 45편의 주옥같은 시들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명시(名詩)’를 접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시는 故이가림 시인(1943-2015)의 '게 눈'으로 성큼 다가온 여름의 바닷가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196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시단에 나온 이가림 시인은 시인이자 불문학자, 번역가로 인하대 불문과에서 오랫동안 교편을 잡았으며 인천작가회의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문학관에서 운영하는 ‘시창’은 지역 문화 콘텐츠로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SNS상에서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인증샷 공유가 이어지며, 문화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거주시설 미추홀푸르내 장애인들이 지난 29일 21대 대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미추홀푸르내 거주 장애인 6명과 센터장, 생활지도원 3명이 투표장으로 나섰다. 기관 차량과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장에 도착했다. 사전투표일과 투표일은 무료로 장애인콜택시로 투표장을 오갈 수 있다. 가장 가까운 곳은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이나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를 타고 투표장이 있는 층까지 올라가기 어려워 미추홀푸르내에서 차로 10여 분 떨어져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미추홀푸르내 장애인들과 생활지도원들은 일주일간 사전투표를 연습했다. 선거 공보물은 어려운 단어가 많고 숫자를 읽지 못하는 이들이 다수라 생활지도원들이 내용을 설명하고 후보자는 사진으로 익혔다. 그리고 투표 절차를 알려줬다. 신분증과 지문으로 본인을 확인한 다음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로 들어가 도장을 찍고 투표함에 넣는 과정 하나하나 반복 연습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6월을 맞아 ‘푸르른 나무와 숲’을 주제로 DVD 추천 서비스를 운영한다. 추천작으로는 ‘아바타’, ‘우드잡’ 등 숲과 자연을 배경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그린 영화들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들은 1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자연의 위로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잠시나마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