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1층 전시장(상상숲)에서 ‘2025년 수리캠퍼스 수강생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움의 발자취, 작품 속에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올 한 해 동안 수리캠퍼스 정규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학습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연필드로잉 ▲어반스케치 ▲백드롭페인팅 ▲수채화·수묵 캘리그라피 ▲생활 속 도예 ▲사진으로 소통하기 등 16개 강좌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 228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12월 23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역동적인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시낭송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시니어 모델워킹 초급 및 중급 과정 수강생 40여 명이 참여하여 전시장 내에서 모델워킹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배움을 통해 얻은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23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 힐링 문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팝페라, 대중가요, 오페라 아리아, 캐럴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지며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전문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무대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으며, ‘히든싱어’ 신승훈 편 우승자 지노가 선보인 대중가요 무대는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올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과 헌신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라며, “이번 콘서트가 자원봉사자 여러분 모두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함께하는 자원봉사, 가치는 무한대’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2월 23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포시 산업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김포시 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 결과와 향후 산업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산업실태조사 용역은 김포시 산업 전반의 구조와 특성을 객관적·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산업별·규모별 기업 현황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중장기 산업육성 전략 및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량적 통계에 기반한 실증 분석을 통해 산업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김포시 산업구조의 특징과 변화 추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육성해야 할 유망 산업 분야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구조적 과제 등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또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향후 정책 반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산업실태조사 결과는 김포시 산업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주소 안내시설을 확충해 위급상황 발생 시 기초번호판을 활용한 정확한 위치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산책로 등 구간에서 주소 안내가 부족해 위치 확인이 어려웠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포시는 김포소방서와 협업해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파악이 어려운 지역을 우선 발굴했으며, 도로명이 없던 구간에 대해서는 지난 10월 29일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명을 새롭게 부여함으로써 주소체계의 연속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산책로 11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도로명판 15개와 기초번호판 57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공원 이용객들은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기초번호판에 표시된 번호를 활용해 자신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됐으며, 구조·구급 등 재난 대응도 한층 신속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기초번호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주소정보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을 비롯해 주소 안내가 필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2월 23일 오후 2시 김포시청 제3별관 중회의실에서 2026년 김포시 물가모니터요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들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관내 대형마트(SSM) 및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한 월 2회 물가조사와 명절 성수품 가격 조사, 물가 현장 지도·감시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물가모니터요원이 수집한 가격 정보는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돼 시민들에게 신뢰성 있는 물가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물가조사 방법, 조사 유의사항, 현장 활동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물가모니터요원 한 분 한 분의 활동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6년 1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층 세미나실에서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한 역사 독서교실 '슈가슈가룬 쇼코룬'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근해지고, 세계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이용 체험하기, 마술 독서노트 꾸미기, 독서퀴즈 대회를 진행한다. 퀴즈에서는 『100가지 사건으로 쉽게 보는 세계사』를 활용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사랑의 초콜릿 만들기와 시 쓰기 수업이 예정되어있다. 아이들은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읽고, 가족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간단한 시를 지어볼 예정이다. 초콜릿 만들기 체험 후 직접 만든 초콜릿과 함께 시를 동봉하여 가져갈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접하고, 세계사를 향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2~4학년 15명이며, 신청은 통합데스크로 전화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신기술 현장확산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 성과와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는 자리로, 사업의 충실성·효과성·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국내육성 사료용 맥류 종자생산 및 이용 확대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수입 조사료 의존도가 높은 축산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국내 육성 월동조사료 ‘트리티케일’의 안정적인 생산·보급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논을 활용한 벼·트리티케일 이모작 작부체계 시범, 트리티케일 종자생산시설 구축, 발아시험을 통한 종자 품질 관리, 농업인 참여형 품종 평가(SPP) 등 현장 중심의 기술 확산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조사료 생산량 증대와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사업 추진 결과, 벼 단작 대비 조사료 생산량은 약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4-H연합회는 12월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행복한 동행’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이천시4-H연합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직접 구슬땀을 흘려 공동과제포를 운영하여 재배·수확한 쌀을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연합회원들은 청년 농업인뿐만 아니라 4-H이념실천에 동참할 농촌지역 일반 청년이어도 가입할 수 있기에 회원 중에 농사를 처음 접한 청년을 포함하고 있다. 공동과제포 운영으로 청년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으로 더욱더 큰 의미를 더했다. 이천시4-H연합회 박노영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얻은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4-H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중심이 된 4-H연합회의 활동은 이천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처럼 수확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모습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2025년 오산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오산시의사회·오산시치과의사회·오산시한의사회·오산시약사회 회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전문가와 시의원, 보건소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2025년) 시행 결과를 점검하고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평생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보편적 건강수준 향상으로 건강형평성 제고 ▲예방중심 건강안심망 조성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건강관리체계 구현 등 3대 전략 아래 9개 추진과제와 18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4차년도 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정책을 통해 지역 건강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신규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신규 지역봉사지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소통 중심의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사회적 신망과 경험을 갖춘 경로당 회장 중 지역 봉사 의지가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위촉되며, ▲경로당 내 감염병 예방 활동 ▲시설물 유지관리 및 환경 정비 ▲어르신 민원 상담 및 생활 조언 ▲노인복지정책 홍보·안내 ▲노인 대상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봉사지도원의 역할과 책임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안내돼, 신규 위촉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신규 위촉자 대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자매도시인 충청북도 영동군 청소년들을 오산시로 초청해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 오산시 청소년이 영동군을 방문한 데 이어 격년으로 상호 방문하며 추진되고 있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양 도시는 청소년 교류를 통해 서로의 지역 간 문화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영동군 청소년들은 오산시 관내 주요 시설과 명소를 견학하며 오산시의 도시 환경과 문화 전반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죽미령 평화공원을 방문해 UN초전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을 관람하며, 전문 해설을 통해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첫 전투가 벌어진 오산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이번 관람을 통해 오산시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평화의 의미를 이해하며, 오산시에 대해 보다 깊이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곧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영동군 청소년 여러분의 오산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오산지부와 2025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양측 교섭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3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의 교섭 요구 접수 이후 총 11차례에 걸친 성실한 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주요 협약 내용은 ▲2025년 임금 총액 3% 인상 ▲저임금 직종 호봉승급 및 호봉 간격 확대로 추가 임금인상 ▲병가 사용 요건 완화 ▲장기재직휴가 일수 상향 등 휴가 제도 개선이다. 시는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근무 여건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무직 직원들은 공무원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처우 개선이 이뤄진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사 교섭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재형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의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2025년 제4차 정책건의 주제 설명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 수렴 ▲2025년 주요사업 실적 보고 ▲2026년 주요사업 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영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평화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평화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행기관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민주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시는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민주평통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며, 지역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수렴된 정책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한 해 동안 지역화폐를 이용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말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오색전 연말 감사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5%를 후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만5천 원이며, 후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사용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소비지원금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혜택 구조도 단순하다. 행사 기간 중 관내 가맹점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5%를 후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만5천 원까지 지급된다. 연말 장보기나 외식 등 일상 소비를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것만으로도 추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이번 연말 감사 이벤트는 기존에 운영 중인 오색전 충전 인센티브(10%)와 국비 신속집행 우수지자체 선정 기념 사용 혜택(5%)과도 중복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말 기간 동안 최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내 공감·배려 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한 또래상담자 중 우수 또래상담자를 선정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시상식’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3개 학교인 금암초등학교(12월 16일), 운천중학교(12월 18일), 매홀고등학교(12월 19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최우수 또래상담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또래상담자로서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또래상담자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활동 경험(또래 친구의 고민 청취 및 도움 제공) ▲학교폭력 예방 활동 참여(캠페인, 이벤트, 역량교육 등) ▲오산시 또래상담자 연합 프로그램 참여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또래상담자 3명과 우수 또래상담자 17명을 선정했다. 운천중학교 수상 학생은 “1년 동안 또래상담자로 성실히 활동한 경험이 이렇게 의미 있는 결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4일, 그린하우시스 나현열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군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린하우시스 나현열 대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나현열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나현열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의 따뜻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나눔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일과 22일에는 개군헬스클럽과 개군배드민턴클럽이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이어 23일에는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이 3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각 단체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개군헬스클럽, 개군배드민턴클럽,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김종회 촌장의 저서 200권 출간을 기념해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 수숫단강당 3층에서 열리며, 서울중랑디카시인협회와 서울양천디카시인협회, 소나기마을 문화예술포럼이 주관하고 200권출간기념북토크준비모임과 소나기마을이 주최한다. 김 촌장은 올해 12월 디카시집 『북창삼우』와 평론집 『문학의 계승과 확장』을 199번째와 200번째 저서로 출간했다. 저서·평론집·공저·편저를 포함해 200권 출간이라는 특별한 성과를 이룬 김 촌장은 평생 걸어온 문학의 길과 작가로서 가지는 사유의 시간들을 이번 북토크로 풀어낼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김 촌장은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26년간 재직했으며, 현재 이병주기념사업회 공동대표,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장, 한국문학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1988년《문학사상》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문단에 나온 이래 활발한 비평 활동을 해 왔으며, 여러 문예지의 편집위원 및 주간을 맡아 왔다. 그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양평군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인정보상형 원데이클래스 ‘X-MAS 케이크 만들기’를 운영하며,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직전년도 50시간 이상 및 누적 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수행한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전문 베이킹 강사의 지도 아래 기초 제과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동시에 봉사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말을 맞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체험형 교육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모바일 우수자원봉사자증 설치 및 활용 방법 안내도 함께 진행돼, 봉사활동 참여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혜택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종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과 다양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지역건축사회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양평군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승창 양평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양평군에서 진행 중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연말을 앞둔 시기에 전해진 이번 나눔은 지역 내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정적인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겨울철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캠페인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양평군은 이를 통해 동절기 복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