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8일 양평군청~양평역 일원에서 어린이집 원아, 보육교사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복을 입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문구가 기재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스스로 교통질서 준수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장날을 맞아 양평시장에 모인 어른들에게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대옥 회장은 “야외활동이 많은 요즘, 특히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거리, 안전한 사회를 함께 조성해 가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이 오는 11월 4일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생활문화페스타는 장기간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침체기를 겪으며 위축됐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동아리 활동에 동기부여하고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올해는 ‘문화가 일상으로, 일상이 문화로’를 주제로 양평군 내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조성했으며, 음악 동아리의 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을 통해 일상 속 생활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외부심사를 거쳐 선발된 12팀의 생활문화 동아리 무대에 설 예정이며, 락·어쿠스틱·트로트·무용·클래식·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가 그동안 생활문화센터를 기반으로 열심히 준비한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2부로 나눠 1부는 야외공연장, 2부는 그라운드양평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생활문화센터의 야외 마당에서도 운영된다. 미술·판화·원예·가죽공예·그립톡 공예·파티시에·양말목 등 다양한 종류의 부스를 운영하며, 모든 체험활동은 무료로 진행된다. 각종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까지 ‘양강섬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를 양평읍 양강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다다는 2021년 10월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2월 ‘제11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의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비전에 발맞춰 양강섬 일대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예술 문화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날 양평국악협회 소속 9단체가 펼치는 풍물길놀이로 양평역에서 세곡선길과 양강섬 길을 따라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며, 공연프로그램으로 ▲ 퍼포먼스 국악 뮤지션 이희문의'오방신과 OBSG' ▲ 세계적 반도네온 연주자 JP Jofre와 강아트프로젝트가 함께 펼치는 'JP Jofre 퀸텟' ▲ 서커스창작집단 봉앤줄의 '외봉인생' ▲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컨컨의 '도시조류도감'이 양강섬 공연장 및 잔디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예술단체 문화예술교육 미래나눔협동조합, 이효원, 공간이위, 바깥미술회 총 4팀이 우리 지역의 생태, 환경, 예술, 역사 등의 자원을 주제로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군 쉬자파크 내 치유센터에서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속온열요법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 코로나 기간에도 재가암환자 통합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1년에는 헬스투어와 연계해 소규모로 ’3!4! 헬스투어 힐링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양평호스피스와 연계해 암환자의 행복한 일상찾기를 운영했으며, 튼튼 건강꾸러미를 구성해 비대면으로 지원했다. 올해 재가암환자 통합지지 ’숲속온열요법 치유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치료·요양 중인 재가암 환자와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HRV) 측정 ▲림프절 마사지 체조 ▲온열하기 ▲아우토겐 명상 ▲아로마 손마사지 등을 통해 심신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열요법은 체온을 상승시켜 면역력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오감을 열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치유 활동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의 명소인 쉬자파크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하며 심신 충전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야외무대에서 ‘2023년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가을대잔치’를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수강생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가을대잔치는 기존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 발표회를 면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1부 개회식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강하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연희 수강생이 표창을 받았으며, 김영미 사무장에게 11여 년간 위원회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2부 행사는 수강생과 강하면 기관단체에서 드럼, 사물놀이, 라인댄스, 색소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3부 ‘강하노래방’에서는 주민들이 노래 실력을 뽐내며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숙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강하면 주민들을 위한 자리니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 강사님들, 주민자치위원님들 그리고 항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군청 공직자 대상으로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의 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4월부터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대상을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내가 실천하는 분리배출이 자원순환과 자원 보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찾아오는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 교육을 양평 무왕위생매립장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지주연 부군수는 “자원순환 실현의 첫걸음은 분리배출에서 시작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군청 공직자들이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청남대를 방문해 ‘2023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 강화 교육을 포함해 올 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특화사업 추진에 힘썼던 위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금순 민간위원장은 “청운면 복지팀과 함께 지역 내 취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과 모처럼 단합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도움이 되는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공공위원장)은 “관내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써주신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소통과 단합의 장이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가 가진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양서면 국수생활체육공원에서 ‘2023 국화와 함께하는 양서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양서면 국화 행사’는 장소를 국수사무소 일원에서 국수생활체육공원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한 양서면 국화 축체 추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작은 음악회로 개최되는 만큼 스페셜 게스트 ‘육중완 밴드’의 메인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양서면 주민자치센터, 대아초등학교 댄스팀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양서면 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국화를 배경으로 양서면 새마을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와 도곡리 마을에서 정성껏 만든 꽃차 부스,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꿈을 담는 틀’에서 운영하는 나눔 장터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가을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금요일 저녁, 국화 향기가 가득한 양서면에서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0월 한 달간 관내 공중위생업소 중 이·미용업소 317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소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표해 영업주의 자발적 서비스 개선과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관련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자가 업소에 방문해 준수사항,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 등 업종별 3개 영역, 26~29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우수업소(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업소(80점 미만)로 등급이 부여되며 최우수업소(녹색등급)는 양평군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개선이 필요한 업소는 현장 계도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가 영업자의 자율적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적 영업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1월 23일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음식점, 카페 등 해당 업소에서 혼선과 피해방지를 위해 1회용품 사용규제 품목 확대 시행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24일부터 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제과점 등에서 확대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에 따라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의 사용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고 사용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0월 11일 관내 식품접객업소 3,636개소에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 시행 안내공문서와 홍보물을 발송했으며 현장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회용품 사용규제가 안정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주민들도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1회용품이 없는 친환경적인 군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팜파티 협의체는 지난 7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용문면 화전리에 위치한 별똥밭농장에서 호박을 활용한 팜파티 “HOBAK PARTY”를 추진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4개 농가(별똥밭, 호인목장, 해밀농장, 땡스팜)가 협의체를 이뤄 추진 중이다. 송아지 우유 주기, 소품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감자칩·고구마칩·과일칩·생대추칩 등의 농산가공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4개 농가 부스를 모두 체험하고 스탬프를 획득한 체험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현장을 방문한 체험객들은 “형형색색의 슈퍼호박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여 가족들과 사진도 찍고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 농업경영과 주성혜 과장은 “올해 추진한 양평 팜파티에 홍보 콘텐츠와 공간디자인 컨설팅을 활용해 농장형 축제 이미지를 개발, 적용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도시민들에게 농촌 문화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과 한 달 걷기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코스 개통식과 함께 ‘도전! 물소리길 한 달 걷기’ 개막식을 겸하여 개최됐으며, 리본 컷팅에 이어 물소리길 8코스(지평역~일신역) 함께 걷기가 진행됐다. 행사 당일 380여 명과 우편으로 527명이 한 달 걷기를 신청하는 등 물소리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코스를 걷는 탐방객 중 최고령 참가자는 85세, 최연소 참가자는 5세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역 아동들로 구성된 양평어린이합창단(단장 장나래)과 그룹뮤지션 ‘그루브어스’의 문화행사와 개통식 참가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적는 이벤트가 마련돼 도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물소리길에 애정을 갖고 여러 번 완주한 탐방객을 초빙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신선함을 더했으며, 물소리길을 아끼는 화전1리 천명기 이장과 YJ스피닝 남궁효재 대표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을 통해 양평군 동부지역의 시골 정취와 농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5일 현장 중심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유관기관 및 유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원인 미상의 폭발에 의한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25일 오후 불시에 진행되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이다. 토론훈련은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건축물 붕괴에 따른 상황판단과 대응체계 점검을 중심으로, 현장훈련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발생에 따른 초동조치 및 사고수습 복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훈련을 위해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사거리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차량 통제된다. 정희봉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 19와 작년 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오랜만에 실시되는 만큼 내실 있게 준비해 각종 재난 상황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6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각 기관단체장, 13개소 분회장, 경로당회장, 사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더울림색소폰클럽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대흥3리 경로당 회원들의 실버댄스 공연이 이어졌으며, 포상은 ▲경기도지사상 임순옥 ▲양평군수표창 손수명, 김용은, 박정희 ▲양평군의회의장표창 김창영, 허차구 ▲대한노인회중앙회장 감사패 NH농협지부장 최용수, 경기도연합회장상 이중섭, 박세호 ▲양평군지회장상 김덕호, 박음정, 박춘실, 권명자, 천윤식, 김원호, 이선봉, 최광업, 김남영, 김용직, 윤동섭, 조희동님이 수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은 10월 경로의 달 기념을 위해 개최됐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큰 공로를 세워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는 자리로 마련됐다”면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경로헌장을 낭독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옛고을 지평현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평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전통발효주, 된장, 고추장, 간장, 효소 등 지평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을 널리 알려 농민 소득을 증대함과 동시에 의병의 고장 지평을 알리고 옛 선조들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발효축제는 거리의병출정식, 연극퍼포먼스, 30m증편컷팅식 등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평의병 옷 입기, 전통발효주 시음회, 발효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풍성한 먹거리장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오성 축제추진위원장은 “지평 주민들의 바람이자 오랜 숙원사항이었던 지평전통발효축제를 통해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첫 발판이 마련돼 기쁘고,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돼 양평군의 대표 축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님들과 협조해주신 모든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참석하는 모든 관광객이 활기차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아낌없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동부권역 5개센터(양평, 여주, 광주, 이천, 하남)가 공동주관하는 물길따라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3’를 3년째 이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3일 60여 명의 아신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환경정화의 뜻을 모아 함께 진행했으며, 양평역에서 집결해 한강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구석구석 숨어 있는 쓰레기들을 줍고, 양평 5일장 군민과 상인, 관광객들에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만들기’를 위한 전단지와 배변봉투 나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동부권역 강강주울래3는 양평, 여주, 광주, 이천, 하남 센터가 함께 소통하는 시민참여형 봉사활동으로 군민들의 참여율이 높은 활동이며,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연합으로 진행되는 3년차 우수프로그램이다. 이현주 센터장은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이야기를 하고 토론을 해도 과하지 않은 중요한 사항으로, 모두가 환경을 아끼고 보존해야 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모두가 환경 보존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3일 개군면민과 계원예고가 함께하는 가을예술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계원예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예술축제는 개군면, 계원예고, (주)보성조경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개군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으며, 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1부 공연은 계원예고 밴드부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대중가요로 진행, 노년층을 고려한 트로트 공연도 이루어졌다. 2부 공연은 계원예고 카시오무용단의 한국무용공연으로 시나위춤, 장구춤, 부채춤 등 개군면에서 볼 수 없었던 격조있는 전통무용 공연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이번 계원예고와 함께하는 가을예술축제는 민관이 합동으로 준비한 행사로, 주민 여러분께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문화예술공연 향유의 기회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민관 소통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상진 계원예고 교장은 “학생들의 무대를 마련해주신 개군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이웃과 교류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예술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4일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제8회 평생학습축제 ‘함성(함께 성장하는 늘배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성’을 주제로 양평군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개최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군민 1천여 명이 참여해 학습자와 주민이 어우러져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14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 도서관, 학생 및 학부모(양평교육지원청) 등 총 79개 팀이 그간 성장한 모습을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뽐냈으며 보라보라 포토존, 인생세컷 등 이벤트존을 준비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 각 읍면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양평읍주민자치센터 ‘YP 째즈 레이나’ 동아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비가 오는 중에도 부스 운영자분들이 밝은 얼굴로 맞이해 주시고,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으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으며, 동아리공연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우천으로 야외행사가 취소될까 염려했는데 비 막이 시설이 있어 열심히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새물결포럼은 지난 13일 낙상사고 위험이 높은 관내 취약계층 고령자 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형광등을 LED로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양평새물결포럼은 총 24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치활동을 통해 양평군 복지증진과 상부상조 및 양평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봉사단체다. 이날 전등 교체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전등이 고장나서 늘 어둡고 침침했는데 조명을 바꿔주니 집안이 환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상현 양평새물결포럼 회장은 “전등을 교체한 뒤 밝은 불빛 아래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벅차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힘써주신 양평새물결포럼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양평군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협회 주최·주관, 양평군 후원으로 개최된 제8차 세계한인여성대회양평컨벤션이 재외동포 여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각국으로 양평군을 홍보하고 교류하고자 마련됐으며,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양평 관내 기업 미디안농산, 미쁨, 에이스제약, 정금F&C, 케이지랩, 풀로윈의 후원과 뮤직포레스트, 양평어린이 합창단의 환영 공연을 비롯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두물머리, 용문산 관광단지 등 양평군 주요 관광지 소개가 진행됐다. 또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로뎀의 집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져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세계한인여성협회 이효정 총재는 “모국의 따뜻함으로 고국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마련해 준 양평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세계 각국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양평을 홍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먼 타국에서 열정과 애국심으로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