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 갈산공원에서 ‘하반기 탄소중립 실천마당'을 개최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재미에 가치를 더한 탄소중립 실천마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도 텀블러와 페트병을 가지고 ‘공부해요, 실천해요, 약속해요, 체험해요’ 4가지 테마를 체험하며 참여자들과 탄소중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탄소중립 실천마당은 ‘공부해요 탄소중립’ 코너와 분리배출 교육을 들어야 탄소중립 체험권을 지급하고 텀블러를 가지고 온 체험객에게는 무료 음료를 제공해 상반기보다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천에 초점을 뒀다”면서, “다른 지역보다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지만 탄소중립 실천마당 행사 등을 통해 차근차근히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탄소중립 실천마당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이 생활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양평군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도시 지정과 주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강하면 전수리에서 양봉 사육 농가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화분떡 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여왕벌이 낳은 알을, 한 마리의 일벌로 키우기 위해서는 꿀 300mg, 꽃가루 100mg이 필요하다. 이른 봄철에 저장된 꿀이 넉넉하다고 해도 꽃가루가 부족하면 봄에 벌이 잘 증식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꿀을 수확하기 위한 강군 육성을 위해서는 인공적으로 제조한 화분떡을 먹여 애벌레가 자랄 수 있는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함으로써 산란을 촉진함과 동시에 일벌의 수를 늘려야 한다. 인공 화분떡은 자연화분, 대두박, 맥주효모, 설탕, 비타민 등을 원료로 제조해 10일 이상 숙성하여 사용하면 애벌레가 좋아하는 먹이로 바뀐다. 그동안 양평군 양봉 농가들은 양질의 화분떡 제조를 위해 경북 영천시 또는 이천 등 타 시·군 시설을 이용해야 해 원거리 운반비 등에 대한 부담과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2023년 양봉연구회를 대상으로 80,000천원의 예산을 지원해 화분떡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불편을 해소하고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행복나눔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약 30명의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여성 위생용품 등과 양평공사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가 10월 넷째 주 대상 여성 청소년들의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위생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는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행복한 삶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서면민의 날을 맞아 국수생활체육공원에서 ‘제27회 양서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양서면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발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곡리 난타팀의 난타 공연과 잠자리색소폰팀의 색소폰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 대상’을 수상한 강금숙님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 22명에게 군수 표창, 군의회 표창,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양서농협조합장 표창, 이장협의회 표창 등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에는 ‘2023 국화와 함께하는 양서면 작은 음악회’가 이어져 육중완 밴드 외 다수 팀의 공연을 감상하고 양서면 체육회와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주민 서로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제27회 양서면민의 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김민수 체육회장님을 비롯해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양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경제적 여유 부족, 동거 가족 부재 등으로 문화체험을 즐기지 못하는 소외계층 어르신 21명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발왕산 케이블카와 주문진 관광 유람선 탑승 체험을 하고 주변 경관을 둘러본 후 서종면으로 복귀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집결 장소까지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고 나들이 종료 후 안전하게 귀가도 시켜드렸다. 신양재 위원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나오셔서 즐겁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면서 “문화 나들이를 해마다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이번 문화 나들이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주신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모두 다 즐겁게 살 수 있는 서종면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19일 지역사랑 음식 나눔을 추진하며 관내 소외계층 80가구에 소불고기, 떡, 젓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음식은 강하면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직접 마련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조손가정에 전달했으며, 쌀쌀해지는 환절기를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지역사랑 음식 나눔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의 지역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함양하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진됐으며,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만든 음식은 강하면 마을별 부녀회에 분배하여 전달했으며, 생활개선회 회원과 담당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에 나섰다. 이인원 강하면 생활개선회장은 “쌀쌀한 환절기 날씨에 관내 취약계층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분들이 소외감 없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음식 준비와 전달에 힘써준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생활개선회에서 준비한 음식이 이웃의 심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10월 22일(일) 14시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2023년 '제19회 황포돛배야 두물머리 강변에 살자'에 참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두물머리 고유 풍습을 19년동안 재현하며 행사를 이어오고 계신 (사)배뱅이굿보존회 전옥희 대표, 김진숙 위원장, 김경배보유자 외 많은 관계자 분들이 축제를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황포돛배야 두물머리 강변에 살자' 행사와 함께 양평군민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시길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양평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행사. 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꼐서 행사를 즐기고 조상들의 지혜와 풍습 체험을 통하여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날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아름다운 두물머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자연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고유의 소리를 지켜나가는 (사)배뱅이굿보존회처럼 우리군도 아름다운 양평의 자연을 잘 보존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투명페트병 전용 봉투 2만 9천 부를 제작해 공동주택 배부를 시작으로 각 마을과 읍·면사무소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명페트병은 옷이나 가방 등의 제품으로 재활용되거나 다시 페트병으로 재생산될 수 있는 가치가 높은 재생원료이며, 투명페트병 회수를 위한 별도 배출제도가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 차량 운행 17대,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 및 매각 등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투명페트병 전용 봉투 보급은 군민들의 별도 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새로 입주하는 공동주택에는 투명페트병 전용 봉투 지급과 함께 분리배출 홍보 자료도 함께 제공해 입주하는 각 세대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투명페트병 전용 봉투를 배포함으로써 고품질 재생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분리배출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약사회는 지난 19일 사회공헌활동으로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습윤밴드(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평군약사회는 양평군에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기탁, 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수은 양평군약사회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양평군 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23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마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 삼척시 일원에서 4개 기수, 1박 2일 과정으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 관광명소 탐방 및 맨발 걷기 체험 ▲ 세대공감 퀴즈쇼 ▲ 실내 문화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바쁜 업무 속 쉼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사회 소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다양한 부서, 다양한 직급 직원들과 진솔한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과정 중 맨발 걷기 체험이 색다르고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4기 교육에 직접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직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교육이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그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잘 해소했으면 좋겠다.”면서 “교육 후 부서에 복귀해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 용문교회 부설 용문은빛대학과 연계해 인지건강 및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용문은빛대학 어르신 2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환자 및 가족지원 등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치매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추진 안내 등을 중점으로 다뤘다. 또한,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전문의 상담, 중증치매노인 공공후견인 사업, 치매가족교실과 치매가족카페를 상시로 운영하는 등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군은 이에 맞춰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앞으로도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상면사무소는 19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로타리클럽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으며, 위기 가구의 조기발굴과 지원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이나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협력해주신 양평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강상면에서도 저소득가정을 위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충혼탑 인근에 있는 새마을사무소에서 희망, 행복 1%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가을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를 다듬고 절여서 정성껏 김치를 만들고,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8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행복 1%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읍을 위한 크고 작은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양평읍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읍내 취약가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읍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양평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6학급, 163명)을 대상으로 ‘서다!보다!걷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주제로 시청각 교육과 O,X 퀴즈, 실제 횡단보도 모형을 이용한 안전한 길 건너기, 차량 탑승 시 안전띠 착용, 차량 승·하차 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변희정 회장은 “어린이들이 교육과 체험을 통해 기본안전수칙을 배움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의 기초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통안전교육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보니 더욱 기억에 잘 남는다.”면서 “오늘 배운 교통안전 수칙을 일상생활 속에서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2개 마을공동체(옥천면 용천2리, 지평면 옥현1리)가 경기도의회 의장상인 ‘함께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함께 하는 행복, 도약하는 마을’을 주제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공동체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양평군은 7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어버이날이면 ‘3대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는 옥천면 용천2리(이장 정재국)는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외지에 나가 있는 자식들까지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만남의 축제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공연도 관람하는 마음을 나누는 단단한 공동체이다. 또한, 지평면 옥현1리(이장 이강옥)는 2019년 마을 경로당 한 편에 ‘광양행복학교’ 개설을 시작으로 배움의 혜택을 받지 못한 마을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한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 등 전문 과정을 운영해 주민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7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가 지난 18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중심 경영(CCM)의 도입을 선포하고 최고 고객 책임자(CCO)를 임명했다. 이날 선포식은 양평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신범수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을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을 다짐했으며 최고 고객 책임자는 안유진 경영기획실장이 맡았다. 앞서 양평공사는 지난 9월부터 소비자 중심 경영(CCM)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소비자 중심 경영(CCM) 추진 TF를 구성했다. 내년 하반기에는 한국소비자원의 심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인증 과정을 거쳐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획득을 목표로 구체적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우리의 고객은 군민이며, 공사가 추진하는 일과 방향이 군민을 모심으로 하고 있다.”면서 “선포식을 통해 소비자의 가치와 고객이 중심이 되는 경영을 다지게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고객 중심 경영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8일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친환경인증 벼 수매 관계자와 농민들을 격려했다. 양평농협은 올해 친환경인증 벼 수매를 지난 9일부터 11월 3일까지 26일 동안 실시하며, 수매 계약물량은 3,718t(유기 1,194t, 무농약 2,524t)으로 수매 품종은 밥맛 좋은 추청과 참드림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전국적인 산지 쌀값 불안정으로 농업인과 수매기관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양평군과 양평농협이 힘을 모아 금년도 수매가격을 조곡 한 포당 40kg 기준 유기 91,000원, 무농약 86,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 1,000원을 인상하기로 결정했으며, 매입한 양평 쌀은 관내·외 친환경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으로 공급한다. 전진선 군수는 “쌀값 불안정과 기상이변에 따른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하신 농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영농작업이 편리하도록 수매통 지원과 산물 벼 수매로 벼 건조시설을 증설해 농촌 인력부담을 줄였고, 올해는 미질 향상을 위한 벼 전용 저장시설 증설공사를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농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서면에서 개최된 2023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페스티벌은 두물머리에서 반복되는 일상 속 우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자는 의미의 ‘강 둘, 함께하는 정원’을 주제로 경기도 지방 정원 1호 세미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인 두물머리·물래길을 걷는 10km와 3.5km 두 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양서면의 풍경을 보면서 코스를 걷는 것뿐 아니라 새마을회,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각종 디제잉, 서부 청소년문화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양서면에서 걷기 행사에 참여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다시 한번 둘러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행사 당일 비가 많이 왔음에도 참가해 주신 모든분들께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추억뿐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참가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비보이단 갬블러크루는 지난 18일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와 함께 양평군 개군면에 있는 개군초등학교를 찾아 공연을 펼쳤다. 2023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갬블러크루는 해설이 있는 스트릿댄스, 비트박스 퍼포먼스, 프리스타일 댄스 등을 선보이며 개군초등학교 재학생들이 새롭고 역동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갬블러크루는 올해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와 상비군을 보유한 브레이킹 크루로, 이번 공연은 여성 락킹 크루 롤링핸즈와 함께 했다. 개군초 6학년 한 학생은 “목이 다 쉬어버릴 정도로 계속 소리 지르며 공연을 즐겼는데, 학교에서 봤던 공연 중 최고였다.”며 “올해 6학년이라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졸업 전 최고의 공연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개군초 교사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이렇게 수준 높고 즐거운 공연을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음번에 또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연계해주신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 이경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 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가을을 만나장’을 개최해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35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진행된 행사는 양평 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양서 청소년 휴카페 꿈발전소, 양평군통합복지관, 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가 공동으로 기획·주최했다. 사계절을 테마로 운영되는 ‘만나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생산자로 모여 양평의 농산물로 만든 요리를 나누고 계절의 특징을 담은 놀이와 활동을 즐기는 만남의 장이다. 이번 만나장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으며,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가을날의 요리로 인절미 떡메치기, 토종쌀 퀴즈 맞히고 가래떡 먹기, 장작으로 구운 군고구마가 모두 무료로 제공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 부담 없이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가을날의 놀이로 가을을 담은 도자기, 볏짚으로 새끼꼬기가 진행되어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도 제공됐다. 특히 목왕1리 어르신들이 새끼꼬기에 함께 참여해 새끼줄을 꼬아본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