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제6회 별빛누리데이를 오는 4일 오후 13:00시 부터 18:00시 까지 양평시장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대표단, 양평군청소년문화공간 별빛누리,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 주최로 개최되는 행사로 “그때 그 시절, 우리”을 주제로 8090 콘셉트로 진행되며 청소년, 청년, 지역주민들의 공연과 가수 밴드 11월, 비니쌤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목공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나뭇잎책갈피 ▲환경키트 ▲포토존 체험부스가 꾸려질 예정이며, 부스 체험 후 도장을 받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청소년기획단 시민대표단 관계자는 “현재 청소년들의 부모님 세대인 8090 콘셉트로 축제를 기획했다”며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별빛누리데이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중부일보에서 수여하는 ‘제5회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순옥 의장은 제8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4년간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을 뿐 아니라, 특히 현재 제9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의 자세와 정신으로 참다운 지방자치실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충실한 의정활동의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순옥 의장은 2020년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최우수상’, 2023년 스페이스골드 ‘대한민국 최고 효 인물대상 국가사회 공헌 대상’, 2023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부족하지만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군민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다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26일 양평군의회에서는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양평군에서는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를 바탕으로 맨발 걷기가 더욱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지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만들어졌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지의원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현장을 방문하고 확인하는 것이었다.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생각으로, 강상면 산중옛길을 시작으로 쉬자파크와 물소리길 등 양평의 보행로를 직접 걸으며 눈으로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조례에 더 좋은 내용을 담기 위해 다른 지역의 사례를 살펴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토론회에도 참석하고 지역단체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포항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맨발 걷기 축제에서 직접 맨발로 걸으며 양평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지의원은 물소리길을 비롯한 보행로와 산책로, 숲 체험코스 등 다채로운 걷기 코스가 있는 것이 지역의 장점이라 생각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6일 양평 그린1차 아파트를 양평군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6년 9월 도입됐다. 양평 그린1차 아파트는 220세대 중 131세대 동의(59.5%)로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3곳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아파트 내에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을 설치하고 3개월 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2024년 1월 24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스스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군도 금연환경 조성으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보건소는 지속적으로 금연아파트를 홍보하고 신청·접수를 받아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금연 환경조성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가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양평 쉬자파크에서 국화분재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분재 전시장에는 대국, 다륜작, 목부작, 석부작, 대형 하트모양 분재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쉬자파크 매표소 옆 벽천쉼터에는 전문가가 제작한 분재 40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11월 3일부터는 항아리 쉼터에서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 교육생이 직접 제작한 국화분재와 세밀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국화분재 전시전은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화분재 외에도 쉬자파크 곳곳에 구절초, 코스모스 등 가을의 정취를 풍기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가족, 연인들과 함께 쉬자파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면서 “11월에는 주말 버스킹 공연과 함께 가족형 피크닉 공간 또한 조성될 예정이오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현장 중심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유관기관 및 유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원인 미상의 폭발에 의한 다중밀집 건축물 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25일 오후 14시부터 진행됐으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이다. 토론훈련은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건축물 붕괴에 따른 상황판단 및 대응체계 점검을 중심으로, 현장훈련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 발생에 따른 초동조치 및 사고수습 복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훈련 종료 후 긴급 상황 시 인명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에 대한 상황판단 및 유관기관 협력, 대응체계를 확인했으며 양평군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1월 3일 18시까지 관내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소득 수준 이하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마중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2023년 6월 30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 중에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2,493,470원)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온라인 경기 민원24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기회소득은 연간 150만 원이 일괄 지원되며, 개인별 소득 조사(4주 내외 소요)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개최된 ‘제60회 경기도 4-H 경진대회’ 농심 배양 과제사진전 부문에서 양수중학교 4-H회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H는 명석한 머리(지, Head), 충성스러운 마음(덕, Heart), 부지런한 손(노, Hands), 건강한 몸(체, Health) 네 가지 이념을 의미한다. 이번 사전경진대회는 21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4-H 회원, 지도교사가 참여해 농심 배양 과제사진전, 농촌풍경 사생대회, 4-H 활성화 UCC 공모, 농산물 우수제품 출전 4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양수중학교 4-H회는 “학생 4-H회로 활동하면서 농업과 자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농심 배양 프로젝트 과제사진전 참가를 계기로 학생 4-H의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주성혜 농업경영과 과장은 “양평군 학생 4-H회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양평군 4-H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새마을회 사무실 앞 광장에서 사랑의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청운면 기관단체와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나눔 장터는 기부된 중고물품 판매, 직접 생산한 지역농산물 직거래, 새마을 회원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나눔 장터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하옥 부녀회장은 “오늘 나눔 장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청운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청운중∙고등학교 학생 6명(청운중 3명, 청운고 3명)에게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청운중∙고등학교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청운면장, 청운면 새마을회 회원, 청운중∙고등학교 교장과 학생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한 장학금은 청운면 새마을회가 농촌 폐비닐 수거 등 재활용 활동을 펼치며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창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하옥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청운면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목표를 이뤄나가는 것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1월 6일 월요일부터 양평어린이집 부근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유예시간이 기존 20분에서 유예 없는 즉시 단속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양평어린이집 앞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의 CCTV 단속 유예시간을 20분으로 운영했으나 어린이보호구역 내 정차하는 차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심각한 한편,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20분의 유예시간을 적용하지 않고 즉시 단속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해당 구간은 평일 어린이보호구역 운영시간인 08:00~20:00 사이 불법 주·정차 시 즉시 단속 예정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점심시간(11:30~13:30) 또는 양평 전통시장 개장일에는 단속 유예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토요일은 기존 단속 규정과 동일하게 09:00~16:00 내 20분의 단속 유예시간이 적용된다. 어린이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에 의거 주·정차가 모두 금지되는 구간이며, 일반 도로 불법 주·정차 과태료의 3배가 부과되므로 보다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11월 1일부터 '황순원 작품 3선 : 삶의 민낯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황순원의 단편소설 중 역경을 극복하는 생명력과 다양한 인물의 모습을 조명하는 작품 '목넘이마을의 개'(1947년), '곡예사'(1951년), '너와 나만의 시간'(1958년)을 선별했다. 특히 단편소설들의 주요 장면을 정서흘 화백이 회화 작품으로 재창작하고 이를 다시 모션그래픽으로 완성시켜 디지털시대 문화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목넘이마을의 개'는 삶의 터전을 잃고 타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신둥이’라는 개의 고단한 모습을 통해 투영한 작품이다. '곡예사'는 작가가 한국전쟁 당시 가족과 대구,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하며 겪은 경험을 소재로 한 자전 작품이다. '너와 나만의 시간'은 전쟁에서 살아남았으나 마실 물과 식량이 없는 산속에서 부상당한 채 생존해야 하는 세 병사의 내면적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황순원 작가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엿보는 동시에, 관람객들이 여러 작품에 직접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가을맞이 들깨 수확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개군면 앙덕리 인근 밭 약 300평에 가득 심어진 들깨를 베고 타작까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수확량이 많아 풍족한 행사로 꾸며졌으며, 직접 수확한 들깨 판매수익금은 11월에 진행될 ‘사랑의 김장행사’에 사용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개군면 새마을회 김종현 회장은 “지난 여름부터 경작한 들깨가 풍요롭게 수확되어 기쁜 마음이다. 들깨를 판매한 수익금은 김장 행사 때 양념 구입에 사용해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새마을회에서 들깨 수확, 김장 나누기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1월 한 달간 양평여행하고 이벤트도 즐기는 “한달내내 양평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11월 한 달 동안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하반기 내내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인 관광객과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 관광객을 위해 ▲양평여행 순환버스 운영 ▲주요관광지 내 소규모 이벤트 진행 ▲양평투어패스 판매 연장 ▲스탬프북 발행 ▲팸투어 운영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에는 양평여행 순환 버스가 관광지 10개소를 순환하여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시티투어 버스에 대한 여행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주요관광지 4개소(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쉬자파크, 구둔역)에서 버스킹 공연과 ‘양춘이와 풍선데이트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단체관광객을 위한 행사로는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과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23일, 양평읍 갈산공원 내 반공위령탑에서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합동위령제는 자유수호희생자 유가족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양평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령제는 11기동사단 군악대의 반주에 맞춘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최종열 지회장의 추념사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추도사로 이어졌으며, 조시·헌시와 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조총과 추모 공연, 헌화 및 분양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한 몸을 바치신 호국영령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라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를 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실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을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보 활동이다. 이날 양평군 관계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구호를 제창하며 농작업 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와 별도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초기 안전사용 가이드 간행물을 배포했다. 군은 품목별 연구회, 학습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6회에 걸쳐 3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8회에 걸쳐 95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자세 개선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농업인안전실천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안전실천 문화 확산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양평군 농업인 안전리더 3명을 위촉해 관내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의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질환을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더불어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경의중앙선 용문역사 내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23일 양평군 네 번째 스마트도서관인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황영미 양평관리역장,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과 용문면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의 경과보고, 전진선 군수의 기념사, 윤순옥 의장의 축사,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의 축사, 황영미 역장의 감사 인사, 제막식, 스마트도서관 대출‧반납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도서관으로 스마트도서관 기기에 비치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시스템이다. 용문역 스마트도서관에는 공공도서관 대출 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 베스트셀러 및 우수 신간 도서, 국내외 우수작품 450여 권을 선정하여 비치했다. 도서는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365일 연중무휴로 용문역 열차 운행 시간 내(05:00~24:00) 이용이 가능하다. 양평군은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양평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기획공연 유치사업 일환으로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와 4시,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을 선보인다. 양평문화재단은 기획공연으로 지난 4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7월 “양평 꿈:틀 인형극장”, 8월 “연희집단 The 광대 당골포차”, 9월 “조선딴스홀”을 개최했으며, 양평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11월 다섯 번째로 펼쳐지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전 세계 100만 명의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배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 원작을 각색한 작품이다. 두더지 한 마리가 자신의 머리 위로 떨어진 똥에 화가 나 그 똥의 주인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렸다. 특히 아이들에게 친숙한 ‘똥’을 소재로 해 전국 각 지역의 문예회관에 초청돼 어린 관객들에게 인기리에 공연 중이다. 양평문화재단 관계자는 “생생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동물들의 특성과 표현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인구증가와 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인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 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위해 2024년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국도비 9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확정된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및 하수관로 설치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양평지역 특성과 현안 등을 고려한 ‘양평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단계별 사업비 조기확보를 위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협의하여 국도비를 확보했다. 현재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수도 분야 국도비 사업은 총 30개로 총사업비 5,610억원(국도비 4,997억 원, 군비 613억 원) 규모이며, 세부사업으로는 내년 3월 준공예정인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19개소 신·증설 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등 11개소 관로 설치 및 불명수 저감 사업이 있다. 또한, 2040년 양평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용역을 추진 중이며, 개발계획 및 인구증가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공공하수도 설치계획을 수립해 향후 “살만하고 올 만한 양평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23일 열린 의회실에서 ‘행정 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 용역’ 및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에 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 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 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위원장 송진욱, 간사 지민희 외 5인)와 ▲ 양평군 재정 진단 연구회(위원장 최영보 외 5인)를 구성하여 ‘행정사무 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와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의 주제에 대해 연구 용역을 진행중이다. ‘행정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에서는 의원의 의정활동 중 행정사무감사, 현장확인, 군정 질문 활동을 분석하여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등의 활동에 대한 개선방안 및 전략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의정활동에서 점검할 정책·사업(행정)상의 문제를 발굴하여 개선책을 마련했으며,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에서는 관행에 따른 예산 집행에서 벗어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집행 방안을 모색하여 재정구조 건전성 및 재정지표 강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