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주민주도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일상생활에서의 탄소 중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2023년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민 스스로 우리 지역의 환경 문제를 탐색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는 리빙랩 프로그램으로 계획된 이 사업은 총 12개 주제(▲저탄소 지역여행 ▲건강한 비건생활 ▲음식물 잔반줄이기 ▲청소년 환경기자단 ▲양평을 걷다 ▲생활용품 업싸이클링 ▲탄소중립 오피스 ▲지역농산물 에너지요리 ▲지역폐기물(커피찌꺼기) 활용단 ▲드론의 양평탐색 ▲자원순환(제로웨이스트) ▲미니멀라이프)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성된 각 동아리는 전문환경교육가 배정, 전문환경교육과 재료비, 체험비 등을 지원받고 동아리 주제별로 양평에 맞는 활동과 탐색, 캠페인, 제안 등의 진행해 12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이 우리 지역사회에 탄소 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정책의 발굴과 홍보에 더욱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원 소속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은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연주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객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2년 창단해 올해로 18회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은 양평문화원 소속 합창단으로 회장 허순철, 지휘자 이병철, 반주자 이택림 외 단원 43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대·내외 합창대회 및 행사에 참가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연주회의 부제는 ‘사계, 사랑을 노래하다’로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합창단은 낙숫물, 가을이 오면 등 총 11곡을 열창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물했다. 합창 무대와 더불어 스페셜 게스트로 D.F Crew가 출연해 힙합 춤 공연을 선보여 신선한 즐거움을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은 양평군 생활 문화예술의 자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양평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아토피 질환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캠프’를 양평군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진행했다. 아토피 힐링캠프는 최근 환경 변화 및 면역체계 이상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한 이론 교육 및 체험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가족이 함께 자연에서 체험하고 치유할 수 있는 가족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특히 아토피 바로 알기 전문의 강의에서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김경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 알레르기 호흡기 전문의)의 강의뿐 아니라 질의응답을 통해 아토피 아동을 둔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은 현대사회에서 생긴 대표적인 질환으로 완치가 어려워 환자의 신체적 어려움은 물론 가족에게도 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군은 이에 맞춰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토피 없는 친환경 양평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양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저소득 3가구에 각각 연탄 3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도 양서면 저소득 2가구에 연탄을 전달한바 있는 양평새마을금고 직원들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직접 전달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봉사에 참여했다. 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난방비가 부담돼서 연탄을 아껴 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평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높아지는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4일 오후 1시에 양평 쉬자파크 잔디광장에서 맨발 걷기 길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맨발 걷기가 새로운 건강 운동의 하나로 급부상하는 분위기에 속에서, 양평군은 쉬자파크를 방문하는 군민과 이용객의 건강을 위해 쉬자파크 내부코스 1km, 쉬자파크와 연결된 숲길인 지여우길 3.5km에 대해서 새롭게 맨발 걷기 길을 조성했다. 기존 쉬자파크 수국길에 부드러운 흙을 성토하여 맨발로 걷기 편하도록 다져놓았으며, 쉬자파크 치유의 숲 정상 흙길까지 연결되는 코스를 마련했다. 또한, 맨발 걷기 매니아 층을 위해 쉬자파크와 연결된 평지형 숲길인 지여우길 3.5km 구간의 거친 노면을 정비하고 위험 구간을 보강하여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숲길에서 맨발 걷기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여우길은 산림치유 효과에 최적 고도인 해발 400m 고지에 조성되어 있어 맨발 걷기를 통한 건강회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한편 쉬자파크 매표소 인근 맨발 걷기 코스 입구에는 별도의 세족장과 신발장, 파고라쉼터가 마련되어 맨발 걷기 길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발을 씻고 쉴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맨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7일 양평단월 고로쇠 사무실 앞에서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추진위원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이사한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사무실 현판식을 진행하고 참석자들 모두 함께 오는 2024년 개최될 제25회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의 성공을 염원했다. 물 맑은 양평,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는 단월 고로쇠는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양평의 대표적인 산물이다.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 지역에서 채취되는 단월 고로쇠는 날씨에 따라 출하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르면 2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한다.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 여용수 위원장은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양평의 대표적인 고로쇠 축제가 더욱 더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합심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운면 갈운4리에 거주하는 한 취약가구는 매년 청운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지원하는 땔감과 연탄으로 겨울철 아궁이에 불을 피워 방을 데워 집안을 연탄난로 열로 난방을 해결했는데, 금년도 땔감 후원은 대상자 집으로 봉사자들의 접근이 어렵다고 하여 지원이 보류될 위기에 있었다. 이에 복지팀에서는 땔감 전달 인력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지원단체와 협의하고 땔감(3루베) 지원을 약속받는 한편, 관내 단체에 이러한 사정을 공유했고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운면 새마을회가 선뜻 나서 봉사가 추진될 수 있었다. 이금순 민간위원장은 “대상자 가구는 정신장애와 지적장애가 있는 자녀를 돌보는 노모가 어렵게 살고 있는 집이다”라며, “청운면 새마을회와 협력하여 즐겁게 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좋은 교류의 시간이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김창수 청운면 새마을회 협의회장은 “사정이 딱한 집이라 고민하지 않고 참여한다고 했다. 앞으로도 청운면을 위해 봉사하는 일이라면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센터는 26일부터 관내 영유아 가정의 육아 지원을 위해 백일․돌․생일 상차림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여 사업은 특별한 날을 맞이한 영유아 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행한다. 아울러 탄생의 축복을 나누고 저 출생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용방법은 매월 1일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하며,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대여서비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여품목은 상차림 세트 및 소품과 테이블보, 족자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범보의자나 돌잡이 용품도 추가 대여가 가능하다. 조연경 센터장은 “부모님이 직접 백일상, 돌상을 준비하는 가정에 경제적·심리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가정에서 양질의 육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청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별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연결고리 약화와 과열 경쟁에 중독된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 등으로 여러 정신건강의 문제를 호소하는 양평 관내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디토 앙상블’의 음악 공연이 펼쳐졌고 청년 기관들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2016년 정신질환 실태조사에 따르면 절반 정도의 정신질환이 10대 중후반에 시작되고, 질환의 75%는 20대 중반까지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대부분 정신질환이 젊은 연령대에 발병됨에도 불구하고 치료까지 몇 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23년 9월 기준 양평군 청년 인구는 16,260명으로 전체인구(124,241명)의 13.1%를 차지, 전국 대비 청년 비중(19.7%)과 경기도 청년 비중(20.4%)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청년 대상 접근성의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1억2천만원을 긴급 편성하여 29일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럼피스킨병 백신이 29일 공급됨에 따라 공수의사, 공무원, 양평축협직원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 5개반을 편성해 관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22,500두 모두 수의사 접종 지원을 하고 오는 11월 3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설치·운영함과 동시에 양평군 거점소독시설에서 24시간 축산차량 소독 실시, 상황전파와 예찰, 양평축협 가축시장 폐쇄, 공동방제단을 동원한 소농가 주변 소독 강화와 함께 양평군보건소와 연계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현장을 방문통해 백신 접종반을 격려하며“백신의 신속한 접종을 통해 관내 사육되는 소가 항체를 가져 11월 말부터는 방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 농가에서는 농장주변 흡혈곤충 방제 및 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당부했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감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진행된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진욱)에서는 지민희위원이 대표발의한 ▲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에 따른 사망자·유가족 지방세 감면 동의안, ▲ 양평 고송지구(더스타휴)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등, 군계획시설)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을 다루었다. 18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위원장 지민희)는 위원 전원으로 편성되어 관내 주요사업장 8개소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계획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제반사항 및 공사 관리·감독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강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사업 진행할 것을 당부했으며, 24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에서는 56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27일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10월 행사로 윤순옥 의장, 황선호 부의장, 송진욱, 지민희 의원이 참여하여 양평군 무왕리 위생매립장에서 재활용 선별 작업 봉사를 실시했다. 무왕리 위생매립장은 양평군의 일반·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분리수거 등이 전부 이루어지는 곳으로, 양평군의 쓰레기는 모두 이곳에 모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40톤가량, 명절에는 약 50톤가량이 반입되는 종합 처리장이다.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직접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하는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으며, 위생매립장 작업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재활용 쓰레기를 단순 분리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물 찌꺼기 등의 이물질은 씻고 부착물 등은 제거하여 배출하는 등 철저한 분리수거가 군민들에게 생활화될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윤순옥 의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생활 폐기물을 줄이면 환경도 보전될 뿐만 아니라 쓰레기 처리비용도 절감되므로, 번거롭더라도 강화된 분리배출 기준을 엄격히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주민 맞춤형 지능형 통합 행정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을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 양평톡톡’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공공프로그램 등 원스톱 간편 예약,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 밀착형 정보서비스,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등을 주민이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주민이 일상에서 불편을 겪었던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이 크게 개선됐다. 카카오톡으로 신청부터 결제,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돼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스마트 양평톡톡은 주민이 이용하는데 가장 친숙하고, 쉽고, 필요한 서비스다.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추가해 양평 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26일부터 겨울철 대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48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고독사 위험, 난방설비 미비 등 안전 환경 위험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하고 수급자들의 복지 욕구와 위기 상황을 확인해 적극적으로 복지위기에 대처함으로써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진행됐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옥천면에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실태 확인조사에 그치지 않고 차상위계층의 저소득가정으로 확대해 좀 더 적극적이고 체감 높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6일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제2회 ‘참소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소통·화합을 주제로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1부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강하면·강상면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2부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어지는 3부에서는 명량운동회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이승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앞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참소화 축제로 양평 주민자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민자치위원회가 그 중심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 위원장 17명이 참여했으며 정신질환자 및 자살 시도자의 응급 개입을 위한 현장대응 매뉴얼 지역 내 적용 사례와 문제 해결, 보건·복지 지원방안 등의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양평군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2020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양평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 경찰서, 양평 소방서, 여주 순영(세민)병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무차별 흉기 난동 등 정신건강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현안로 떠오르는 만큼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관리와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질환자(자살 시도자·유족) 치료비 지원, 전 군민 심리지원 서비스, 정신건강 교육, 아동·청소년 정서 행동 특성검사, 우울증 선별검사, 전공의 상담, 주간 재활 프로그램, 당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정신위기 상황 시 상담, 현장대응, 이송, 사후관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 25일 개군면 구미리 일대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행복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목 10그루를 구미리 마을 입구 일대에 식재하며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섰다. 김종현 회장은 “탄소 중립 실천 행복 나무 심기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후세의 자녀들에게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무 심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새마을회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개군면에서도 탄소 중립을 실천해 환경보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6일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자매결연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제1회 개군면-대신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로 정체됐던 양 기관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식 이후 진행된 첫 번째 교류 행사로 1부 기념식, 2부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행사에는 양 기관 단체장,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족구, 여왕벌피구 등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만나 체육대회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발전이 공동의 목표로 설정된 만큼 행정,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서로 공유하고 협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더 나은 주민의 삶을 위해 양 기관이 합동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 대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최근 토지에 무기성 오니(폐기물)와 과도한 성토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피해 민원이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불법성토 관련 점검반을 편성해 높이 1m, 면적 1,000㎡ 이상의 성토 및 관련 인허가를 득하지 아니한 행위에 대해서 수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 6개 점검반을 구성해 농지 성토를 완료한 부지에 대해 성토 높이 및 면적 측정, 성토법면 보강, 배수로 없이 매립으로 인한 배수 불량, 무기성 오니 매립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 후 성토로 인한 인근 지역 피해 발생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원상복구, 배수로 설치, 성토 법면 유실 방지 명령과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농지 성토 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m 이내 경우에도 인접 토지의 관계ㆍ배수 등 주변 여건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 개발행위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도로파손, 토사 유출, 배수 문제 등 발생 시 행위자에게 원상복구 조치 명령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재산권을 침해하는 불법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청년작가 지원프로그램 '2023 컨테이너 아트랩 – 팝콘 아트 마켓' 두 번째 전시가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임장환 작가(회화)와 홍미현 작가(회화, 가죽공예)가 선정됐으며 12월 3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 야외 컨테이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콘 아트 마켓은 늘어나고 있는 예술품 구입에 대한 관심을 청년작가들을 위한 지원의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작가들과 직접 대면하고 대화하며 더 깊은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작가들은 컨테이너 전시장에서 전시, 작품 판매, 체험 수업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존 미술관과는 다른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총 4명의 청년 작가들을 선정했으며, 지난 7월에는 팝콘 아트 마켓 1회 전시가 진행됐다. 달콤하면서도 환상적인 세계에 들어온 듯한 조각을 보여준 송엘리 작가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단면의 이미지로 만들어 미지의 심상을 담아낸 전보배 작가의 전시와 함께 4주씩 작가들이 직접 진행한 체험 프로그램은 정원 대비 최대 2배까지 신청 인원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