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31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양평읍 인구 5만 시대의 청사진’을 주제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정책세미나는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며 행정, 지역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주민과 양평군 정책자문단, 관계기관,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자’, ‘양평의 행정과 관광의 허브 양평읍’의 두 가지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이준수 교수(강남대학교)는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자‘란 제목으로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한 접근성 및 주민편의 개선과 양평답게 접근할 것들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자구적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유병욱 교수(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가 ’양평의 행정과 관광의 허브 양평읍‘을 주제로 양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조건으로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 안정적 인구 유지,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위한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28일 양평새마을금고에서 겨울철 혹한에 취약한 4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각 300장(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나눔을 실천한 양평새마을금고는 이른 아침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들에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올 겨울 연탄이 모자랄까 늘 걱정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직접 배달까지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하철호 양평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겨울 극심한 한파가 온다고 하는 데 이번 연탄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읍도 겨울철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을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사회복지사업 추진 및 지역복지 증진사례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은 2013년부터 민관협력하여 행복돌봄추진단을 구성하고 기다리는 복지가 아닌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행복돌봄의날,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달·행·이), 우리동네 돌봄 마실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또한, “행복해지는 복지충전 아카데미”를 지속 추진하여 복지행정 및 인적안전망 전문성 향상에 집중하는 등 민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자원을 동원하고 상호연계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양평군을 방문한 천안시 관계자들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성 기조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양평군의 돌봄과 배려의 복지를 격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천안시 위원들과의 뜻깊은 만남은 양평 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낼 것이며 양평군은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존의 복지서비스로는 아쉬웠던 빈틈을 채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는 지난 28일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과 쌀 3,000kg를 기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는 신라시대(913년) 창건된 천년 고찰로 경내에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사찰이다.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과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용문사 도일 주지스님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서 군민들과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온정을 기탁해주신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과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종교문화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국공립어린이집연합에서는 지난 30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 재원 아동, 교직원, 학부모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맑은행복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맑은행복 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개최되지 못했다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지역사회, 학부모와의 연대를 통해 열린 보육으로 긍정적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선미 분과장은 “맑은 가을하늘을 벗 삼아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뛰어놀고 가족과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양평의 모든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 청운면에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거점 공간인 양평채움돌봄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평채움돌봄센터는 (구)청운119지역대를 리모델링해 2층에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추진을 위한 사무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제48조에 따라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간 총 9억 8,500만 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지역 복지기반 마련 등 자생체계 구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3월 군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적정지 심사를 통해 청운면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고, 5월 청운면의 협조로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8월에는 사업 수행기관(사회적협동조합 상상공작소)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10월 사업 수행 전담인력을 2명 채용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채움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청운면사무소 3층에서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채움사업은 ‘살 만하고 올 만한 생활권’을 조성해 양평군 동부와 서부의 발전 차이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군의 채움 지역 지원계획에 따라 인구 5,000명 미만 지역인 청운면, 단월면, 양동면이 선정된 사업이다. 2029년까지 7년간 면별 100억 이내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면별로 자체 발굴단을 구성하여 필요사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은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최상만 단장을 중심으로 교육, 기관단체장, 청년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 정귀필 청운면장, 신동원 기획예산담당관, 최봉구 청운면 노인회 분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사업설명, 기념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상만 단장은 “과거처럼 북적북적하고 희망찬 청운면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 마련이 될 수 있는 채움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전진선 군수는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취미로 시작해 창업까지 가능한 외식분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 외식 창업 교육”을 시행한다. 총 5개 과정으로 진행되는 외식 창업 교육은 푸드 카빙, 아동요리 지도사 및 반려동물 수제간식과 베이커리, 꽃차 소믈리에 등 외식 창업 분야에서 관심도가 높고 취·창업이 가능한 자격증 취득과 연계할 수 있는 과정이다. “2023년 청년 외식 창업 교육” 프로그램 중 현재 진행 중인 펫푸드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경우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학 기본부터 연령과 품종에 맞는 식재료 고르기, 레시피 심화 학습까지 실습을 통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된다. 5개 과정 중 4차 과정으로 진행되는 아동요리지도사 1급 교육은 11월 9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6회(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아동요리 개론, 동화요리, 미술 및 과학요리 이론 및 실습을 통한 자격 취득이 가능한 과정이다. 지원자격은 홈베이킹 초보부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대상이며 18세~39세까지의 청년을 우선 선발 후 미달 시 비청년대상을 추가로 선정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동면 석곡리 내 위치한 양평 을미의병 묘역에서 의병 후손, 유가족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의병 출진 128주년을 맞아 제27회 양평의병추모제를 봉행했다. 추모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회장 신영렬)에서 주최하고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회장 이복재)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분원장 최봉주)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양동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길놀이, 아리랑예술단의 대금 연주 및 살풀이춤 공연, 조경화 시인의 헌시 낭송으로 나라를 위해 스스로 일어나 목숨 바쳐 싸운 양평 의병 선열들의 영혼을 위로했으며, 이후 홀기(笏記)에 의거한 전통 제례 방식으로 추모 제향을 봉행했다. 추모 제향은 초헌관 전진선 양평군수, 아헌관 이한영 지평향교 전교, 종헌관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이 맡았으며, 의병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모제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유족들과 함께 의병들의 넋을 위로했으며, “지금 우리가 평화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창의 호국정신으로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항상 가슴속에 새겨야 한다”며 추도사를 전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8일 용문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천년향기나눔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악회에는 관광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천년향기 나눔 전달식에 이어 2부 양평가족사랑음악제가 진행됐다. 1부는 회장 도일스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기금 및 공덕미 전달 등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2부는 통기타 동아리 ‘타이레놀’과 물맑은 경기민요팀의 축하 공연과 함께 참가자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 종료 후에는 세 개 팀을 선정해 화합상(한재혁 외2), 사랑상,(모소연 외1) 가족상(권경일 외3)을 시상했다. 도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 행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군에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자비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음악제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평의 가을 정취를 함께 느끼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의병의 고장, 지평면에서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를 지난 28일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평면은 인구 7,300여 명의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해온 “효의 고장”이자 지평 의병의 발상지로서 애국지사를 수없이 많이 배출한 “의로운 고장”이며, 6·25전쟁 당시 지금의 영토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평리 전투의 승전보를 울린 고장”이다. 또한, 친환경농업특구지역으로 친환경농법으로 수도작 쌀, 가지각색의 과일, 싱싱한 쌈 채류를 재배하며 특히 마을별로 생산하는 동동주와 전통장류가 일품인 지역이다. 이번 축제는 옛고을 “지평현”의 정신을 이어받아 근엄한 의병출정식을 시작으로, 지평면 30개리의 화합을 상징하는 30m 증편 컷팅식을 이어, 전통발효주, 된장, 고추장, 간장, 효소 등 지평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들이 마련됐다. 축제 둘째 날에는 지평 의병을 상징하는 11사단의 군악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가수 원플러스원(김민교,이병철), 태자와사랑이, 이진아, 조현자, 홍서현, 김민정과 지평주민자치센터의 문화 공연으로 주무대를 화려하게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 28일 단월면 복지회관에서 ‘제1회 뮤지컬 in 단월 문화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밤에 열린 이번 행사는 ‘사람이 빛나는 단월’을 비전으로 하는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단월면 주민의 작품 전시회, 재즈보컬리스트 나혜영과 가수 김정연의 축하공연, 뮤지컬 ‘단월연가’, 청사초롱 점등식 및 소망나무에 소원 카드 달기 순으로 진행됐다. 로맨틱 뮤지컬 ‘단월연가’는 면 단위에서 개최된 전국 최초 주민 뮤지컬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단월 주민의 열정과 사랑을 단월의 아름다운 사계에 녹여냈다. 또한, 단월면의 정체성을 오롯이 담아 더 의미가 있었던 공연으로 열연한 배우와 관계자들에게 주민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수옥 주민위원회 위원장은 “작지만 강한 문화강국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해주신 양평군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양평군은 문화, 복지 공간 확충과 거점기능 향상을 위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1월 16일까지 기후위기 인식 확산을 통해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 기후위기․탄소중립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을 소재로 한 그림을 대상으로 하며, 양평군에 생활근거지를 둔 초․중․고 학생 또는 군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직접 그린 그림, 디지털 작품 등 자유 형식의 그림 작품을 공모전 누리집에 접수해야 하며, 결과는 심사를 거쳐 12월 발표 예정이다. 군은 최종 22점의 작품을 선정해 학생부, 일반부 부문별 대상 각 1명(50만원). 우수상 각 2명(30만원), 장려상 각 3명(10만원), 입선 각 5명(2만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탄소 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주민주도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일상생활에서의 탄소 중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2023년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민 스스로 우리 지역의 환경 문제를 탐색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는 리빙랩 프로그램으로 계획된 이 사업은 총 12개 주제(▲저탄소 지역여행 ▲건강한 비건생활 ▲음식물 잔반줄이기 ▲청소년 환경기자단 ▲양평을 걷다 ▲생활용품 업싸이클링 ▲탄소중립 오피스 ▲지역농산물 에너지요리 ▲지역폐기물(커피찌꺼기) 활용단 ▲드론의 양평탐색 ▲자원순환(제로웨이스트) ▲미니멀라이프)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성된 각 동아리는 전문환경교육가 배정, 전문환경교육과 재료비, 체험비 등을 지원받고 동아리 주제별로 양평에 맞는 활동과 탐색, 캠페인, 제안 등의 진행해 12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이 우리 지역사회에 탄소 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정책의 발굴과 홍보에 더욱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원 소속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은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연주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객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2년 창단해 올해로 18회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은 양평문화원 소속 합창단으로 회장 허순철, 지휘자 이병철, 반주자 이택림 외 단원 43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대·내외 합창대회 및 행사에 참가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연주회의 부제는 ‘사계, 사랑을 노래하다’로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합창단은 낙숫물, 가을이 오면 등 총 11곡을 열창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물했다. 합창 무대와 더불어 스페셜 게스트로 D.F Crew가 출연해 힙합 춤 공연을 선보여 신선한 즐거움을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은 양평군 생활 문화예술의 자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양평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아토피 질환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캠프’를 양평군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진행했다. 아토피 힐링캠프는 최근 환경 변화 및 면역체계 이상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한 이론 교육 및 체험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가족이 함께 자연에서 체험하고 치유할 수 있는 가족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특히 아토피 바로 알기 전문의 강의에서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김경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 알레르기 호흡기 전문의)의 강의뿐 아니라 질의응답을 통해 아토피 아동을 둔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은 현대사회에서 생긴 대표적인 질환으로 완치가 어려워 환자의 신체적 어려움은 물론 가족에게도 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군은 이에 맞춰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토피 없는 친환경 양평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양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저소득 3가구에 각각 연탄 3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도 양서면 저소득 2가구에 연탄을 전달한바 있는 양평새마을금고 직원들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직접 전달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봉사에 참여했다. 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난방비가 부담돼서 연탄을 아껴 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평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높아지는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4일 오후 1시에 양평 쉬자파크 잔디광장에서 맨발 걷기 길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맨발 걷기가 새로운 건강 운동의 하나로 급부상하는 분위기에 속에서, 양평군은 쉬자파크를 방문하는 군민과 이용객의 건강을 위해 쉬자파크 내부코스 1km, 쉬자파크와 연결된 숲길인 지여우길 3.5km에 대해서 새롭게 맨발 걷기 길을 조성했다. 기존 쉬자파크 수국길에 부드러운 흙을 성토하여 맨발로 걷기 편하도록 다져놓았으며, 쉬자파크 치유의 숲 정상 흙길까지 연결되는 코스를 마련했다. 또한, 맨발 걷기 매니아 층을 위해 쉬자파크와 연결된 평지형 숲길인 지여우길 3.5km 구간의 거친 노면을 정비하고 위험 구간을 보강하여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숲길에서 맨발 걷기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여우길은 산림치유 효과에 최적 고도인 해발 400m 고지에 조성되어 있어 맨발 걷기를 통한 건강회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한편 쉬자파크 매표소 인근 맨발 걷기 코스 입구에는 별도의 세족장과 신발장, 파고라쉼터가 마련되어 맨발 걷기 길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발을 씻고 쉴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맨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7일 양평단월 고로쇠 사무실 앞에서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추진위원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이사한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사무실 현판식을 진행하고 참석자들 모두 함께 오는 2024년 개최될 제25회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의 성공을 염원했다. 물 맑은 양평,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는 단월 고로쇠는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양평의 대표적인 산물이다.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 지역에서 채취되는 단월 고로쇠는 날씨에 따라 출하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르면 2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한다.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 여용수 위원장은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양평의 대표적인 고로쇠 축제가 더욱 더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합심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운면 갈운4리에 거주하는 한 취약가구는 매년 청운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지원하는 땔감과 연탄으로 겨울철 아궁이에 불을 피워 방을 데워 집안을 연탄난로 열로 난방을 해결했는데, 금년도 땔감 후원은 대상자 집으로 봉사자들의 접근이 어렵다고 하여 지원이 보류될 위기에 있었다. 이에 복지팀에서는 땔감 전달 인력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지원단체와 협의하고 땔감(3루베) 지원을 약속받는 한편, 관내 단체에 이러한 사정을 공유했고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운면 새마을회가 선뜻 나서 봉사가 추진될 수 있었다. 이금순 민간위원장은 “대상자 가구는 정신장애와 지적장애가 있는 자녀를 돌보는 노모가 어렵게 살고 있는 집이다”라며, “청운면 새마을회와 협력하여 즐겁게 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좋은 교류의 시간이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김창수 청운면 새마을회 협의회장은 “사정이 딱한 집이라 고민하지 않고 참여한다고 했다. 앞으로도 청운면을 위해 봉사하는 일이라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