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선교 전 국회의원이 북콘서트를 통해 ‘현장이 답“이라는 것을 알리려고 한다. 김 전 의원은 오는 6일 오후 여주 썬벨리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저서인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현장이 답이다‘ 저서에서 김 전 의원은 ”우리나라가 마치 샌드위치처럼 나라 안팎으로 고난을 겪고 있고, 북한의 미사일 및 핵 도발에 더해,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한 자원 외교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면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각해져가고 있는데, 우린 두 마리 커다란 고래의 가운데 놓인 새우 같은 형국“이라고 밝히고 있다. 책을 자세히 살펴보면 국제관계가 엉클어진 실타래처럼 꼬여가고 있는데, 내부적으로는 분열이 더 심각해지면서 갈등이 속출하고 있고, 좌우 진영의 대립은 논리도 없고 계산도 없다. 한쪽이 뭔가 들고 나오면 다른 한쪽은 무조건 반대한다. 빈부격차는 점점 더 심해져가서, 분단의 장벽 이상으로 견고한 분리선을 사회에 긋고 있는 것 같다. 인구절벽은 미래의 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데, 태어나서 한참 활동해야 할 연령층인 2030 세대 중에는 미래의 꿈을 접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럴 때 국정의 실마리는 어떻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4일 오전 11시 개군레포츠공원에서 “개군면 창의력 놀이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최영보 군의원, 이종석 개군초등학교 교감, 남동현 개군면 이장협의회장, 세바퀴 차희성 대표, 개군면 어머니회 및 개군면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군면 창의력 놀이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1월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 사업자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총 공사비 약 2억 4천만 원(국비 1억 원, 군비 1억 4천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의 공사 기간을 거쳤으며 짚라인, 벌집 모양 조합놀이대, 그네, 스피드메타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개군초등학교 일레븐의 K-POP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학부모및 학생 대표 놀이공원 준공 소감 발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개군면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이 전무한 실정이었으며,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어린이 놀이 공간에 대한 요구가 항상 존재해 왔다. 이번 창의력 놀이공원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어린이 놀이 공간에 대한 요구를 상당 부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철을 맞아 상수도 시설 동파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동파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4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취·정수장, 배수지, 소규모수도시설, 계량기 등 주요 수도시설물에 대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시 주민 불편사항 최소화 및 긴급복구를 위해 대행업체 10개 업체와 긴급지원반을 편성했으며, 장비확보 등 신속한 민원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응급복구와 비상급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 공동주택에 배부하고, 검침원을 통한 계량기 보온방법과 동파 시 조치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해 사전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날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가늘게 흘려보내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우수자원봉사자 34명을 위한 힐링의 시간으로 팝아트 초상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예술 체험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팝아트라는 새로운 예술 분야를 통해 봉사자의 자화상을 그리며 그동안의 나를 뒤돌아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 봉사자는 “서툴고 어렵지만 하나씩 채색하며 나의 모습이 표현되는 자화상을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자화상 속 환한 미소처럼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우수자원봉사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잠시나마 쉬어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양평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관내 마을회관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쓰레기의 종류,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과 시청각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환경오염, 기후위기 심각성에 전적으로 공감했다. 잘 몰랐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 분리배출을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기후 변화에 대비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에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인 양분환전소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양평군 관내 유아 217명과 배우가 소통하는 “찾아가는 노인 학대 예방연극 에티케타별의 노란구두” 공연을 문화체육센터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여형 연극 에티케타별의 노란구두 공연과 그림자극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운영하게 된 찾아가는 노인학대예방연극은 유아가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는 지난 3일 오전 양평읍 갈산공원 내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기념탑에서 호국공적비 건립 1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 건립된 호국무공수훈자회 공적비에는 6·25 전쟁 당시 북한 공산당의 침략을 막고 각 지구전투에서 무공훈장을 받은 용사와 보국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 337명이 훈격별로 새겨져 있다. 지난 2012년 현충 시설로 지정되어 국기게양대 및 안내 간판을 설치했으며, 현재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부는 14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주연 부군수와 김선교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부 정성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주연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무공수훈자분들의 공훈을 선양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며,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그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환경개선부담금에도 수시부과 방식을 도입해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 예방에 나선다. 그동안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3월(전년도 7월~12월)과 9월(현년도 1월~6월) 정기분으로만 부과해 왔으나,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를 한 차량소유자는 현재 차량이 없는 상태에서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을 내지 않아 독촉으로 인한 군과 차량소유자 간의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양평군청 김병후 환경과장은 “이러한 갈등을 없애고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수시부과 방식을 적용했다”고 말하면서 “10월 조기 폐차 대상(경유차로 4·5등급) 차량 수시 부과 결과 93%의 높은 징수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군은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부과를 말소 차량, 소유권 이전 차량에 대해서도 확대해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여 갈 예정이며, 이에 따라 환경개선부담금 후납으로 생기는 혼선과 불편함을 줄이고 체납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월 15일 단월면 고로쇠 축제장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23회에 걸쳐 142개 유관·단체와 연인원 2,000여 명이 클린 양평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관 기관·단체가 중심이 되어, 내집 앞, 내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는 자발적 청결 활동 참여 분위기 확산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의 공감을 토대로 적극적인 활동이 펼쳐졌다. 양평전통시장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 씨는 “매주 단체장과 공무원, 여러 기관단체에서 앞장서서 시장 내 골목길을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6월 초순부터 오늘 아침까지 지속해서 가게 앞을 청소하고 있다”면서 “모든 상인들이 내 가게 앞 청소하기 운동에 동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 한 해 클린 양평 캠페인에 함께해준 기관·단체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플레이스엠과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선착장, 63빌딩 등으로 양평군 보호 대상 아동 20명과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 하는 행복 여행 프로그램”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여행플랫폼 기업인 ㈜플레이스엠은 6년 전 양평군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봉사를 했던 인연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는 특별히 창립 21주년 기념일을 맞아 “우리의 이웃에게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아동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등 관내 보호 대상 아동 20명을 위해 임직원들이 1:1 맞춤 가이드로 동반했으며 한강 투어 크루즈 탑승, 63 전망대와 아쿠아리움 견학, 레크리에이션 등 아동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 여행에 참여한 아동들은 “너무 재미있었고 안 왔으면 후회했을 뻔 했다”, “나중에 꼭 이 기업에 입사하고 싶다”, “또 가고 싶다”, “갈매기에게 멸치를 준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은진 부대표는 “평소에도 꾸준히 아동 후원 봉사를 하는 플레이스엠은 행복을 만드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0명을 대상으로 한 복지대학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부터 매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복지대학을 운영해 효과적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양평군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동·서부 권역별로 3회씩 총 6회에 걸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이웃의 안녕함을 “채움”이라는 주제로 ▲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교육 ▲ 공감 대화법과 상담 및 소통 기술 ▲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이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사회적 복지 이슈를 알리고 이들의 역량을 향상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양평은 이웃의 안녕과 안부를 적극적으로 묻고 살피는 촘촘한 지역 보호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관심으로 위기 가구 발굴, 제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권일용 동국대 교수를 초청하여 용문중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폭력과 집단 괴롭힘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권일용 교수의 실감 나는 사례 강연을 통해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범죄 유형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예방법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반부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권일용 교수의 답변을 받으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 학폭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동시에 모두가 사회적 문제를 공감함으로써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91명의 졸업생과 군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마쳤다. 제24기 친환경농업대학은 30회, 140여 시간에 걸쳐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기초, 농산가공창업과를 운영했으며, 과정별 맞춤형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농업대학은 최초로 청년 농업인이 학생회장이 됐으며, 13명의 청년 농업인이 입학해 11명이 농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또한, 농산가공창업과 학생들은 이번 수업을 바탕으로 양평읍에 장류와 장아찌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사업장을 창업하는 성과도 얻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와 함께 17명의 개근상과 11명의 성적 우수 학생이 선발되어 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학생 자치활동에 열정적으로 봉사한 각 과의 학생 4명에게 군의회 의장 표창으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24기 학생회장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진선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장은 “지난 1년의 학업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일 용문교회 부설 은빛대학에서 참여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영양사가 진행했으며 용문 은빛대학 참여 어르신 18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신체적·경제적 변화에 따른 영양 불균형 및 잘못된 식습관을 알려주는 한편, 올바른 식습관을 알기 쉽게 교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용문교회 관계자는 “모든 어르신이 이렇게 집중해서 교육받는 건 처음이다. 이번 영양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해질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년기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해지는 만큼 보건소에서도 노인 인구 건강증진을 위한 더 좋은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은빛대학 등 노인대학 교육 및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삶을 증진하고자 국학기공체조교실을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 국학기공은 우리나라 전통 심신 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 스포츠로 심신 이완과 스트레스 해소 및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한 배꼽 힐링체조, 단전치기, 활력충전, 뇌호흡, 명문호흡법 등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국학기공체조교실은 사전, 사후 체성분 및 기초체력 측정을 통해 체력 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참여도와 적극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의 저항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어 긍정적인 에너지 상태를 갖게 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우리 선조들의 건강 유지법인 한방 기공체조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심신조절능력 개선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해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국학기공체조교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는 지난 31일, 공모사업으로 선발된 6개 동아리 학생들이 올해 8월 4박 5일간의 일본 도쿄 해외프로젝트를 마치고 경험한 내용을 공유하는 “세계 속의 청소년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양평의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6개 동아리 ‘세계 속의 청소년’ 체험단은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미래세대의 국제교류 기회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애니메이션박물관, 도쿄대학교 탐방 등 동아리별 주제 탐방을 알차게 마쳤고, 교사와 학부모 등 관계자를 모시고 그들의 탐방 체험담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전체 세계 속의 청소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동아리 구성원의 발표 후에는 대표 인솔교사의 체험담을 나누며 다음연도 프로젝트를 위한 첫걸음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 활동 사례를 바탕으로 양평군 학생들이 용기와 도전 정신을 갖고, 글로벌 미래 역량을 길러 세계로 도약해 국위를 선양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 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강상면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일자리가 없어 생활고에 시달리던 한 일용근로자가 강상면사무소 복지팀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상면 복지팀에서는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자활하는 조건으로 생계급여 신청, 긴급지원 신청, LH전세임대주택 신청, 건강보험료 체납액 500만 원에 대한 결손처리 요청,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했다. 한편 치아가 없어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석 씨에게 치과 치료를 받아보도록 했으나 300만 원에 달하는 틀니 비용이 청구됐고, 복지팀에서는 치과 여러 곳에 도움을 청했다. 양평읍 박치과 박 걸 원장이 석 씨의 사정을 이야기하자 흔쾌히 저렴한 비용으로 치과 치료를 약속했다. 아울러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 가구 후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틀니 비용 중 50만 원을 지원하고 사례관리 사업비로 50만 원을 지원해 총 100만 원으로 전체 틀니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꺼이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신 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문도서관의 이번 북큐레이션 주제는 “이 영화가 원작이 있었어?”로, 영화의 원작 소설을 선별해 추천하고 있다. 선별된 책은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바바라 오코너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박상연의 ‘DMZ’,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 정유정의 ‘7년의 밤’,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 박현욱의 ‘아내가 결혼했다’ 등 총 8권이며, 도서관 내 한 코너를 마련하여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을 전시해 애독자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문도서관 관계자는 “영화의 원작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독자들을 위해 이번 북큐레이션을 기획했다”면서 “원작 도서를 읽으며 영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이고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월부터 신축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의 선순위 권리관계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하는 깡통전세 등으로부터 임차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센터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임차인의 지원을 위해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및 전세피해 확인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전세피해 임차인로부터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신청이 접수되면 특별법에 따른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로 통보하고,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피해자 여부 결정을 60일 이내 임차인에게 통보한다. 특별법에 의한 전세 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다수 임차인의 피해 발생 또는 피해 발생 예상 ▲임대인의 보증금반환채무 미이행 의도 등 4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금융 및 경·공매절차 지원, 신용회복 및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고를 희망하는 군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 양동면은 지난 31일 양동면 청년회와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행복 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동면 청년회(양동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양동면 대보름 행사, 중추절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관내 행사 추진 시 묵묵히 교통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동면 행복 버스 운행에 관한 사항과 양동면 행복 버스 차량 유지관리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박영복 청년회장은 “안전하고 친절한 행복 버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항상 우리 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박영복 회장님을 비롯해 양동면 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호 협력으로 주민들께서 그동안 겪어 오셨던 교통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 버스 운영 노선은 기존노선과의 중복 여부와 효율성을 검토하여 11월 중 최종확정하고, 12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