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7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이웃사랑 행복 더하기 김장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지원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도민이 전하는 이웃사랑 김장 지원 봉사’공모사업에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선정되어 양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했으며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했다.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는 다가오는 겨울철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양평군 12개 읍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130여 가구에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방문·전달했으며 안부 살핌도 함께 진행했다. 이성환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장은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정성을 담은 음식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 혹시라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각 읍면 생활개선 회원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7일 양평 갈산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3회 양평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 168명, 운영 요원과 회원 82명,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양평군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 그라운드골프 활성화에 큰 일조가 됐으며,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에도 열정 가득한 회원들이 참가하셔서 좋은 실력을 힘껏 발휘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활동을 당부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 우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 강상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7일 강상면사무소를 방문해 강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610,71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7일 강상초 학생들이 진행한 강상초 별별시장 바자회 수익금에 학생들이 십시일반 더해 마련했으며, 학생 자체 회의를 통해 강상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준 강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학생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상면 계좌로 접수되어 강상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강상면은 한전MCS 양평지점에서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한전MCS 양평지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식료품으로, 다자녀 취약계층 2가구에 나눠 전달했다. 이창현 지점장은 “강상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전MCS 양평지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강상면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청소년 사회적 경제 교육을 통해 발굴된 ‘효자손’팀이 ‘2023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청소년 부문에서 후원사(LG전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5회째 개최됐으며, 예선-본선-결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해 10월 3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효자손’팀은 단월중학교 3학년과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스마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인터넷 쇼핑이나 온라인 판매 등을 지역의 청년과 청소년이 대행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와 함께 수익 및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양평군 최초로 ‘소셜벤처 경연대회’ 청소년 부문에 참여했다. 효자손팀의 아이디어는 인구소멸 지역에서 구성원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어르신과 청년, 청소년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 청소년 사회적 경제 교육은 기본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 중이며, 2023년 기본 과정은 6개교 13학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2023 국가보훈부 보훈 테마 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보훈 문화감수성 프로그램-광복을 기다리는 독립 위인의 안과 밖’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보훈 문화 감수성을 위한 역사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청소년 역사 평가단에게 소개하는 내용의 단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독립운동과 관련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해 익히 알고는 있지만, 당시 독립 위인과 그 가족들이 독립운동을 추진하고 결심하기까지의 내면적 동기와 갈등, 두려움, 절망, 용기, 희망 등은 깊게 생각해 보지 못했을 터, 독립 위인과 가족들의 안과 밖의 정서를 공감하고 조명하는 취지로 기획·운영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전 과정에 참여하며, 역사와 인물 이해를 위한 종합예술 역사 콘텐츠를 제작하는 동시에, 제작된 콘텐츠를 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관내 중 ·고등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역사 평가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사 평가단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은 함께 영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서후2리 저소득 노인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에 거주 중인 부부는 청소를 거의 하지 않아 불결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어 지금껏 주위 이웃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었다. 이에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저분한 얼룩으로 뒤덮인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집 안팎 대청소와 더불어 화장실 수리를 실시했다. 박 씨는 깨끗해진 집 주변을 둘러보며 “집이 깨끗해지니 이제 좀 살만해졌다. 아침 일찍부터 너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항상 집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할 것”을 협의체 위원들에게 약속했다. 신양재 위원장은 “이제야 어르신의 주거환경이 깨끗해진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는 지금약속한대로 항상 깨끗하게 가옥을 청소하시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오늘같이 비가 많이 내리는 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위원님들이 많이들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어르신도 앞으로는 청소를 자주 하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난 6일 화재 예방을 위한 경로당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양평소방서에서 조사한 경로당 기초 소방시설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경로당 297개소에 화재감지기 573개, 소화기 297개를 설치했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조기 진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관내 경로당 297개소에 지원했으며 화재감지기의 경우 12개 읍·면 의용소방대원들의 협조를 받아 설치했다.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화재감지기 설치 비용 1,000만 원가량 예산 절감 효과를 크게 보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경로당 기초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인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양평 군민들의 대표 산책로인 갈산공원 산책로에 등대모형 조명과 산책로 조명 등을 설치하는 1단계 남한강 야간 경관조명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명사업은 지난 4월 착공해 11월에 마무리했으며, 갈산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양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가에서 바닷가를 그려보는 이색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등대와 갈산공원 산책로, 양근교 조명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오는 13일부터 일몰 후 30분 간격으로 운영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야간관광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양평군도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이번 야간경관 사업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남한강을 중심으로 야간경관 명소를 순차적으로 조성해 자연과 조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2단계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양강섬 내에 2단계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3일 홍천군 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자매결연기관인 홍천군 남면과 두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청운면과 홍천군 남면은 201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로 인해 교류가 중단됐으나, 감염병의 풍토병화 선언에 따라 홍천군 남면의 주최로 교류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운면과 남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시작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퍼포먼스,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두 기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청운면에서 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 지평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8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앱 목록관리, 설치, 스마트 엣지 설정, 대중교통 앱 사용하기, 카메라 앱의 여러 기능 배우기, 도서관 앱 설치하고 전자도서관 이용하기 등 다양한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은 지평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주 2회,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11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생학습과 최인성 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속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농촌진흥법에 따라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품목을 선정해 생산기반 조성을 중점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1단계 서류평가 40%, 2단계 발표심사 60%를 종합하여 3단계 순위를 정했다. 2014년 선정사업 23개 중 양평군은 4순위로 선정됐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식용곤충 중 건강보조식품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흰점박이꽃무지 사료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농업부산물인 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를 90일 동안 고온 발효시켜 곤충 사료화하는 것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네이처테이너 농업회사 법인은 곤충 먹이원 제조 자동화 시설이 도입되면 연간 3,650t에서 14,000t으로 생산량이 3.8배 증가하고 매출액은 10억 9천 5백만 원에서 42억 원까지 전망한다고 밝혔다. 네이처테이너 농업회사 법인은 자체 느타리버섯농장 운영과 동시에 양평 관내 느타리버섯 3개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읍·면 통합돌봄 공무원과 민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공 및 민간기관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회복지 글쓰기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글쓰기 관련 책을 출간한 전안나 작가(한국성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 ㈜책글사람 대표)를 초빙해 일선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회복지 글쓰기 이해, 업무용 글쓰기 방법에 대한 생생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 실습을 통해 실무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노인장애인과 박동순 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어르신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선교 전 국회의원이 북콘서트를 통해 ‘현장이 답“이라는 것을 알리려고 한다. 김 전 의원은 오는 6일 오후 여주 썬벨리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저서인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현장이 답이다‘ 저서에서 김 전 의원은 ”우리나라가 마치 샌드위치처럼 나라 안팎으로 고난을 겪고 있고, 북한의 미사일 및 핵 도발에 더해,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한 자원 외교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면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각해져가고 있는데, 우린 두 마리 커다란 고래의 가운데 놓인 새우 같은 형국“이라고 밝히고 있다. 책을 자세히 살펴보면 국제관계가 엉클어진 실타래처럼 꼬여가고 있는데, 내부적으로는 분열이 더 심각해지면서 갈등이 속출하고 있고, 좌우 진영의 대립은 논리도 없고 계산도 없다. 한쪽이 뭔가 들고 나오면 다른 한쪽은 무조건 반대한다. 빈부격차는 점점 더 심해져가서, 분단의 장벽 이상으로 견고한 분리선을 사회에 긋고 있는 것 같다. 인구절벽은 미래의 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데, 태어나서 한참 활동해야 할 연령층인 2030 세대 중에는 미래의 꿈을 접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럴 때 국정의 실마리는 어떻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4일 오전 11시 개군레포츠공원에서 “개군면 창의력 놀이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최영보 군의원, 이종석 개군초등학교 교감, 남동현 개군면 이장협의회장, 세바퀴 차희성 대표, 개군면 어머니회 및 개군면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군면 창의력 놀이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1월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 사업자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총 공사비 약 2억 4천만 원(국비 1억 원, 군비 1억 4천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의 공사 기간을 거쳤으며 짚라인, 벌집 모양 조합놀이대, 그네, 스피드메타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개군초등학교 일레븐의 K-POP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학부모및 학생 대표 놀이공원 준공 소감 발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개군면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이 전무한 실정이었으며,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어린이 놀이 공간에 대한 요구가 항상 존재해 왔다. 이번 창의력 놀이공원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어린이 놀이 공간에 대한 요구를 상당 부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철을 맞아 상수도 시설 동파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동파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4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취·정수장, 배수지, 소규모수도시설, 계량기 등 주요 수도시설물에 대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시 주민 불편사항 최소화 및 긴급복구를 위해 대행업체 10개 업체와 긴급지원반을 편성했으며, 장비확보 등 신속한 민원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응급복구와 비상급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 공동주택에 배부하고, 검침원을 통한 계량기 보온방법과 동파 시 조치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해 사전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날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가늘게 흘려보내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우수자원봉사자 34명을 위한 힐링의 시간으로 팝아트 초상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예술 체험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팝아트라는 새로운 예술 분야를 통해 봉사자의 자화상을 그리며 그동안의 나를 뒤돌아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 봉사자는 “서툴고 어렵지만 하나씩 채색하며 나의 모습이 표현되는 자화상을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자화상 속 환한 미소처럼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우수자원봉사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잠시나마 쉬어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양평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관내 마을회관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쓰레기의 종류,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과 시청각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환경오염, 기후위기 심각성에 전적으로 공감했다. 잘 몰랐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 분리배출을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기후 변화에 대비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에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인 양분환전소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양평군 관내 유아 217명과 배우가 소통하는 “찾아가는 노인 학대 예방연극 에티케타별의 노란구두” 공연을 문화체육센터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여형 연극 에티케타별의 노란구두 공연과 그림자극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운영하게 된 찾아가는 노인학대예방연극은 유아가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는 지난 3일 오전 양평읍 갈산공원 내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기념탑에서 호국공적비 건립 1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 건립된 호국무공수훈자회 공적비에는 6·25 전쟁 당시 북한 공산당의 침략을 막고 각 지구전투에서 무공훈장을 받은 용사와 보국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 337명이 훈격별로 새겨져 있다. 지난 2012년 현충 시설로 지정되어 국기게양대 및 안내 간판을 설치했으며, 현재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부는 14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주연 부군수와 김선교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부 정성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주연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무공수훈자분들의 공훈을 선양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며,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그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