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 사람은 말을 참 예쁘게 하더라’가 출간 됐다. 왠지 그냥 싫은 사람이 있고, 아무 이유 없이 마냥 끌리는 사람이 있다. 말은 청산유수인데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이 있고, 말은 어눌한데 신뢰가 가는 사람이 있다. 나를 알아달라고 온갖 몸짓으로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있고, 한 번의 눈빛과 말로 뇌리에 각인된 사람이 있다. 전자는 새벽 2시에 걸려오는 전화처럼 피하고 싶고, 후자는 생일을 축하하는 아침 전화처럼 반갑다. 옷맵시가 좋은 사람들이 있다. 어떤 옷을 걸쳐도 그가 입으면 왠지 끌리고 호감이 간다. 옷맵시처럼 말맵시도 있다. 왠지 이유 없이 끌리고, 신뢰가 가고, 눈빛과 말이 뇌리에 오래 남는다. 이런 사람들이 말맵시가 좋은 사람들이다. 같은 말이어도 기분이 좋고, 함께하는 시간이 편하고, 그 사람에게 더 가까이 가고 싶다. 예쁜 말과 밝은 미소로 주위가 환하다.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을 둘러보면 말을 참 맛있고 예쁘게 한다. 그들의 말에는 힘이 있지만 가식이 없고, 무게감이 있지만 지루하지 않다. 그래서 그들의 말에 저절로 마음과 귀가 열린다. &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올가을을 따뜻한 웃음으로 물들일 ‘개소리’의 첫 방송이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다. 내일(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이순재를 필두로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등 레전드 배우들의 대거 출연과 독특한 소재, 힐링 코미디와 미스터리 추적극을 넘나드는 장르의 변주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포스터와 티저, 본 예고 영상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가운데, 오늘(24일) 깜짝 놀랄 특별 출연 인물의 정체와 함께 1회 주요 장면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거제도의 한 카페에 일제히 모인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시니어 4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한쪽 구석에는 유명 크리에이터로 변신, 핸드폰을 앞에 두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배우 김아영의 모습이 담겨 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 2TV 예능 '싱크로유'의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 나윤권, 정인과 AI 더원의 ‘서쪽 하늘’ 라이브 무대가 실현돼 감탄을 자아냈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23일 방송된 ‘싱크로유’ 2회는 첫 스페셜 MC 이준과 함께 포문을 열었다. 이준은 “방송 보면서 답답했다. 집에서 다 맞혔다”라고 자신만만한 ‘에이스 선언’에 나서 모두를 기대케 했다. 이어 MC 유재석과 추리단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이 더욱 강해진 AI와의 정면돌파를 선포했다. 1라운드 라인업으로 더원 ‘사랑’, 10CM ‘Beautiful’, 정인 ‘그때 그 아인’이 공개되자, 호시는 “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미쳤었다. 너무 기대된다”라며 고퀄리티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고, 이준은 “10CM가 제가 나온 드라마 OST를 불러주셨었다. 더 잘 맞힐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했다. 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다리미 패밀리’가 청렴 세탁소, 지승그룹 가족의 다이내믹한 스토리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오늘(24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청렴 세탁소 식구와 지승그룹 가족의 역대급 서사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 속 지승그룹 후계자 서강주(김정현 분)는 엄격한 아버지 지승돈(신현준 분)이 회사에 자신을 친자식이 아니라고 소문을 퍼트려 왕따 신세에 놓인다.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은 8년 전 강주에게 “나랑 잘래?”라는 한마디로 그를 당황하게 하는가 하면 모텔비를 더치페이하자고 제안하기까지 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 분)과 알콩달콩 케미를 발산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태웅은 다림에게 자꾸만 들이대는 강주 앞을 막아선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신민아가 김영대의 곁을 묵묵히 지켰다. 지난 23일(월)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9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이 복규현(이상이 분)의 방해 공작 속에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 9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4.1%, 최고 5.1%, 전국 기준 평균 3.6%, 최고 4.5%를 기록하며 종편 및 케이블 채널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특히 첫 방송 이후 9회까지 내내 수도권 기준 종편 및 케이블 순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이날 해영과 지욱은 화해 후 함께 방을 꾸미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하지만 선정아(이일화 분)의 연락으로 지욱이 이복동생임을 알게 된 규현이 해영의 집에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형, 동생처럼 가까이 지냈던 지욱에게 배신감이 폭발한 규현은 홧김에 지욱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제이스패션의 사내 커플 김사권, 이연두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 오는 10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김사권은 극 중 제이스패션 미래전략 TF팀 팀장 서민기 역을 맡았다. 민기는 황익선 회장(양희경 분)의 비서실장인 아버지와 다른 삶을 살고자 남다른 포부로 직장 생활을 이어간다. 강지나(이연두 분)와 오랜 연인 사이인 그는 결혼의 꿈을 안고 프러포즈하지만 의외의 대답을 듣게 된다고. 이연두는 극 중 제이스패션 디자인팀 팀장 강지나 역으로 변신한다. 빼어난 미모에 감각적인 디자인 실력까지 지닌 지나는 그야말로 ‘갓벽한 스펙’을 지닌 인물. 외식업계 1위 도도그룹의 외동딸인 지나는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쇼윈도 부부인 부모님 아래에서 외롭게 자라 결혼에 대한 환상조차 없다. 민기의 청혼으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개그맨 유민상이 신개념 건강 메이크오버쇼 ‘몸신의 탄생’ MC로 출격한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민상은 오늘(24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몸신의 탄생’에 MC로 출연한다. 유민상이 공감 요정으로 활약할 ‘몸신의 탄생’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몸신 도전자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건강부터 뷰티까지 솔루션 정보를 제공하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유민상은 ‘몸신의 탄생’에서 도전자의 고민과 사연을 깊게 공감하고 재치 있는 토크로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예정이다. 여기에 MC 정은아, 황보라와 함께 도전자들의 편에 서서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건강 프로그램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유민상은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쿡민식당’, ‘개승자’, ‘냠냠 박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먹잘알로 우뚝 섰으며 유쾌한 진행력은 물론 시청자들의 웃음 취향을 저격하며, 예능 대세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몸신’ 도전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역대급 리액션을 선보일 유민상의 새 예능 프로그램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이 사소한 불씨로 관계에 금이 가는 중인 '위기의 10대 커플' 박지유X노찬성, 그리고 이들 사이에 끼어든 '메기남 존잘 선배' 남도하의 예측 불가 삼각관계를 선보였다. 또 박지유의 친구인 전미나의 '비밀 연애' 이야기를 통해, 10대 소녀들이 빠져든 위험한 이성 교제를 조명했다. 23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기획제작: STUDIO X+U, 프로듀서: 안지훈 강지희, 극본: 박주이 오지수 전규영) 3화에서는 '중앙고 스캔들의 중심' 박지유가 '죽고 못 살던 남자친구' 노찬성과 조금씩 삐거덕거리기 시작했다. 그 사이 박지유는 자신에게 직진해오는 '3학년 존잘 선배' 남도하의 플러팅에 흔들렸다. 박지유는 자신의 방을 찾아온 남자친구 노찬성과 달콤한 아침을 보내던 중, 출장 갔던 엄마가 예상보다 일찍 돌아오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았다.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뒤, 침대 밑에 숨은 노찬성의 해맑은 표정에 왠지 모를 짜증을 느끼는 박지유의 모습은, 이들의 관계가 예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늘 24일(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김창옥쇼3’(연출 김범석, 김효연)에서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끼인 자들의 반란’을 주제로 샌드위치처럼 끼어 버려 힘들어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겪었을 에피소드와 고민으로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강연이 시작되기 전 황제성이 댄스로 포문을 열어 폭소탄도 선사한다. 김지민은 회식 때만 추는 황제성의 춤이 있다며 김창옥에게 함께 추는 것을 권유, 황제성과 김창옥은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태민의 MOVE를 선보여 방청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먼저 아내와 처제 사이에 끼어서 피가 마르는 남편의 고민이 전해진다. 아내와 함께 운영하는 식당에 처제가 직원으로 일하게 되자 성격이 극과 극인 자매가 의견 충돌로 자주 싸우고 매번 둘 사이에 끼이게 되어 난감하다고. 이에 동생과 남편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우연히 본 아내가 더욱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공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이야기에 모두가 놀라워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아침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신촌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개선할 점이 있는지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시장은 이날 신촌초 정문에서 인근 금강아파트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돌아본 뒤 “인도 폭이 좁아 통행이 어렵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보행로를 더 좁게 하는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의 지주를 철거해서 옆의 작은 지주에 붙이는 등의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학부모들이 “정문 근처 아파트 입구의 횡단보도 위치가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인도에서 직선으로 바로 건너는 경우가 많다. 횡단보도 위치를 조금 앞으로 당겨줄 수 있느냐"고 하자 이 시장은 “용인서부경찰서장님도 나와 계시니 시가 경찰서와 협의해서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한 뒤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신촌초 주변 통학로를 꼼꼼하게 살피며 바닥의 칠이 벗겨진 어린이보호구역 표시를 새로 덧칠하도록 지시하고, 학교 후문 쪽에서 뜨리에체 아파트까지 보행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에서 꼭 해야할 9가지 색다른 경험인 <인천9경>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인천9경>은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하여,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 최종 선정된 인천9경은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인천 삼형제 섬, 신․시․모도 일주하기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만나기 이다. ○ 인천9경 중 제1경(험)은‘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이다. 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장소로 오늘날까지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과거를 재현된 거리에서 오래된 건축물과 상점들을 구경하며 과거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시 문화, 자족기능 확충에 중점을 둔 2025년 행복청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도시 문화, 자족 기능 확충 ·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 579억 원 · 어린이박물관 운영 - 109억 원 · 공동캠퍼스 운영 - 13억 원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 45억 원 ·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 350억 원 행복도시 기반시설 구축 ·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평생교육원 건립 - 413억 원 ·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 - 58억 원 · 공공청사, 광역도로 등 기타 - 877억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동차 사고 보상 구비 서류 없이 신청하세요! 9월부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자동차보험 보상 청구 등 보험 분야로 확대합니다! 편리해진 자동차보험 보상 청구 Ⅴ 사고 발생 시 서류 없이 모바일 ‘본인 인증’과 ‘공공 마이데이터 본인 정보 제공’ 동의로 쉽게 보험 청구 및 사고 처리 ※ 다양한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가 연내 서비스 개시 예정 Ⅴ 향후 보험 가입과 연장 등 보험 분야 전반에 확대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갑자기 지나가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을 기다리는 또 다른 이유! 단풍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참나무류, 단풍나무류, 은행나무의 단풍 시기를 담은 ‘2024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했습니다. 단풍 구경 갈 때 참고하세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이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됩니다. 조달청에서 인정한 580개사 16,086개 할인상품을 평균 할인율 9.2%, 최대 할인율 70%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기관에서 많이 구매하는 세부 품명의 할인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종합쇼핑몰 검색 페이지 또는 할인 행사 페이지에서 쉽게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기관과 기업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2024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함께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를 11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일대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이번 콩쿠르는 44개국 224명이 지원했고, 이중 6개국 12명이 본선에 오른다. 본선 진출자 중 남성 비중이 75%로 여성(25%)보다 높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8%, 30대는 42%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첫 회 대비 지원자가 34% 증가한 것으로, 그중 여성 비율이 50% 늘어나 3년 사이 젊은 여성 지휘자가 많이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0대 지원자가 21.62%로 늘어 비교적 일찍 지휘에 입문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본선 진출자 중 함부르크 심포니, BBC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같은 굴지의 오케스트라에서 확약한 이들이 포진돼 높아진 KNSO국제지휘콩쿠르의 위상을 보여준다. KNSO국제지휘콩쿠르는 국내 유일의 국제지휘콩쿠르다. 첫 회부터 유망한 지휘자들이 발굴되며 이목을 끌었다. &nbs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21년 만에 귀환하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신드롬, ‘어게인 2024 투란도트’가 오는 12월 코엑스와 함께 개최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지휘·연출·무대·출연진에 더불어 영화와도 같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12월에 개최돼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페라의 거장 세 명이 한데 모여 지휘하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형태로 진행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의 제작자이자 총감독은 2003년 장이머우 감독의 투란도트에 연출로 참여한 박현준 단장이 담당했다. 박 단장은 “20년간 가슴에 품고 기다리다 2년 6개월을 준비한 무대인 K-오페라”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 3명의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한 작품을 지휘하는 초유의 무대 ‘어게인 2024 투란도트’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쿠라가 지휘봉을 잡는다. 세계적인 테너로 활약해 온 두 거장은 지휘자로서 유럽 최고의 극장에서 많은 경험과 커리어를 쌓아왔다. 여기에 오페라 전문 지휘자 파올로 카리냐니가 섬세함을 더해 3명의 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 2TV ‘싱크로유’의 ‘막내즈’ 호시 카리나가 ‘소리 전문가’로 맹활약을 보여 관심을 모은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정규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 동시간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승기 정용화의 ‘소나기’ 듀엣 영상은 본방 영상과 클린 버전 모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진입, 본방 영상의 댓글이 1,500개를 돌파(22일 기준)하는 등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쥐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또한, 에스파 카리나가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8월 22일~9월 22일 기준)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링크 분석에서는 ‘변신하다’가, 키워드 분석에서는 ‘싱크로유’가 높게 분석됐다고 밝힌 바, ‘싱크로유’ MC ‘날카리나’ 카리나가 앞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기준) 더불어 공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의 대표 축제이자 K-문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시대 유랑예인(流浪藝人) 집단인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金岩德)의 예술혼을 기리고 남사당놀이의 전통성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인도네시아, 폴란드,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는 CIOFF(세계민속협의회) 세계민속공연과 외국인 서포터즈 운영,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유네스코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문화도시 안성의 브랜드를 높이고자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는 10월 2일 관내 아양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10월 3일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바우덕이 축제 개장식이 열리고, 당일 오후 7시에는 ‘세계를 만난 바우덕이’를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며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나흘 동안 만날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제의 꽃인 남사당 풍물단 공연을 비롯해 국악 뮤지컬과 퓨전 공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최원영이 연극 ‘랑데부’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원영은 지난 8월 24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막을 올린 연극 ‘랑데부’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지난 21일을 끝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된 이 공연에서 최원영은 강렬한 연기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물했다. 23일 최원영은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뜨거운 여름부터 준비했던 ‘랑데부’ 공연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 무엇보다 귀한 시간과 내어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관객분들이 함께 웃고 울며 무대를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극장에서 이태섭 박사로 보내 온 지난 한 달, 그날의 공연은 그날만 존재하지만 무대 위에서 느꼈던 뜨거운 에너지와 여운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 아직 어딘가, 우주 멀리서 빛나고 있을 ‘랑데부’ 팀에게 감사드린다. 잘 충전한 후 다시 새로운 연기,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 최원영의 연극 무대 복귀는 지난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