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6주간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도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신청받는다. 신청조건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2006. 4. 21. 이전 출생자)의 예술인으로서 유효기간 내 ‘예술활동증명(일반·신진)’을 완료하고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의 120% 수준(월 2,870,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지난해와 같이 올해에도 신진예술인까지 지급 범위를 확대하였고 지급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이며 1차, 2차로 나누어 지급할 예정이다. 단, 올해 예술활동준비금(문체부) 수혜자는 올해 기회소득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인 본인이 직접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한 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또는 이천시청 7층 문화예술과에 방문하여 신청인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소통큰마당)에서 직접 소송을 수행 중인 직원과 소송업무를 처음으로 접하는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송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자체 ‘소송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공무원의 소송사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소송사무를 직접 수행 시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돕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일선에서 공무원과 함께 다양한 소송과 법률적 자문역할을 하는 이천시청 소속 2명의 변호사가 직접 강의하며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했다. 특히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송 진행의 법적 절차와 법정 서류제출 기한, 실제 답변서 작성 시 유의 사항, 전자소송 시스템의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하여 실제 소송수행 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을 주관한 이천시청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소송수행의 핵심을 파악해 소송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지난 17일 이천시4-H연합회를 대상으로 ‘2025년 청년농업인 목공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수공구와 전동공구 설명, 목재 재단과 결합 실습, 마감 등 목공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접이식 목공 매대와 수납함 등 30개의 작품을 제작하는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천시4-H연합회 박노영 회장은 “이번에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농업시설물 제작과 유지 보수를 직접 해나갈 계획”이라며 “일상에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청년농업인이 농업과 관련된 기술뿐만 아니라 농장 운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문기술 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4월 18일에 청미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문화교육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복지·문화 향상 네트워크 구축 ▲복지·문화 향상 프로그램 구축 및 운영 ▲복지·문화 결핍 대상자 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립청미도서관 정순복 팀장은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협약을 맺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위해 청미도서관과 청미노인복지관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과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이번 협약과 함께 ‘행복마실 어르신 봄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창전동 문화의 거리는 이천시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로 눈비와 먼지로 더러워진 아케이드, 조형물, 바닥분수 등의 시설물들을 재정비하여 문화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창전동 문화의 거리는 이천시에서 대표적인 문화중심 거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지난 18일, 이천시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전태선 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장애인 인식 개선과 권리 보호를 위해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김 의원에게 “일만이천 장애인의 뜻을 대표해 감사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장애인들의 복지 전도사를 자처해 온 김 의원은 ▲ '이천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안' ▲ '이천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 '이천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안' ▲ '이천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장애인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김 의원은 “장애인이 적응하는 사회가 아닌, 사회가 장애인에게 맞춰 변화해야 한다”며, “장애인 복지를 단순한 배려가 아닌 시민으로서 기본 권리로 인식하며, 장애인들이 존중받고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가 18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예산 확대와 지원 강화’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9건이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 도비 보조사업의 추가 변경분과 함께 주요 필수경비 반영,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민선8기 공약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됐으며, 총규모는 1조 5,937억 2,900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6.43%인 2,248억 5,500만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25일 진행될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어 제1차 행감특위와 제1차 의회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7일,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전통사찰 영월암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월암은 단순한 기탁을 넘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4년에는 관고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고, 2023년에는 쌀 100kg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갔으며, 2022년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1986년 이천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된 영월암은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지역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이천시의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복지 서비스 및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홍경표 원교 주지 스님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야 지역사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영월암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4월 17일 오전 10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에서 운영 1주년을 기념하는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다봄’ 이용 안내와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부모를 위한 특별한 강연을 진행했다. ‘아이다봄’은 전국 최초로 0세~12세까지를 대상으로, 365일 연중무휴 시간당 1,000원에 이용이 가능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아이다봄’은 2024년 3월 29일 개소하여 1년간 3,869명의 아동이 25,085시간을 이용한 이천시의 대표 공공 돌봄 시설로 자리 잡았다. 이날 부모교육 특강은 김은정 교육학 박사의 ‘힐링 육아를 위한 맞춤형 엠비티아이(MBTI) 양육 코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모들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아이의 기질에 맞는 양육방식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센터 이용 아동들의 활동사진과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돌아보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일하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 고충 해결을 위해 2024년부터 무료 노동 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소에서는 임금 체불, 부당해고 등 다양한 노동 관련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비정규직 및 취약 노동자의 경우 단순 상담을 넘어 권리구제 지원까지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이는 노동자들이 권리를 인지하고 정당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천시 관계자는 “노동 관련 문제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관련 법률이나 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상황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적절히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상담소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상담이 필요한 이천시민은 누구나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거나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무료 노동 법률상담소를 통해 노동자 권익 보호와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 신둔면에 있는 한국관광대학교 종합학술관에서 2025년 정기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이천시 지속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47개 기관단체 중 김성용 관광대 총장을 비롯한 32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경제와 내수경기의 침체 여파로 이천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천은 반도체 경기 호조와 과학고 유치 등 민관이 협력하여 나름대로 지역 상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속협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의 네트워크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체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 수준을 높여 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력에 감사를 드리면서 더욱 민간과 시정과 의정이 하나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성용 관광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학교가 가진 시설과 연계가 가능한 지식 등 가용한 자산을 개방하여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산학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4월 17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담당자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진행된 실무교육은 민간 보험회사 전문가를 초빙해 읍면동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업의 필요성 ▲상품별 안내 및 보상사례 ▲재난지원금과의 차이점 ▲담당자 업무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여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해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지진 재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작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의 갑작스러운 대설로 온실과 소상공인에 큰 피해가 있었으나,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시민들의 경우 최소한의 생계지원인 재난지원금만 지급되어 실질적인 피해를 복구하기에는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이처럼 최근 늘어나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시민 스스로가 풍수해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풍수해·지진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상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와 ▲장미꽃 떡케이크 만들기가 준비됐으며, 수강 신청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 도서관 자료실에서는 ▲카네이션 종이접기와 ▲어린이 테마 포토존이 상시 운영된다. 공룡과 공주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도서관이 지역사회 소통과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7일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모가면 누리관(다목적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실시한 밑반찬 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해 10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월 1회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다양한 밑반찬을 당일 조리하여 전달하는 활동으로 봉사단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오경미 모가면 부녀총회장은 “우리 주변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라며 “찾아뵐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재동 모가면장은 “봉사단원 모두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한 노력이 더욱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만드는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밑반찬 봉사 사업 외에도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 전·떡 나눔, 환경정화 봉사 등 모가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관고동 특별기획프로그램 ‘나만의 에이아이(AI) 그림 동화책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 지능(AI) 시대에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 평범한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지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인간의 회복력 극복을 위한 인공 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 지능(AI)이 삶의 증폭제가 되고 각자의 삶에 공평하게 적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3개 기관이 함께 모였다. 나만의 인공지능(AI)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강동대학교 교수가 강의하고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이 장소를 제공하며 관고동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네트워크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인공 지능(AI)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이 없는 관고동은 강동대학교 김응종 평생교육원장의 제안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의 장소 협조를 얻어 시작되었다. 5월부터 8차시 교육이 이루어지며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자녀들이 인공 지능(AI) 수업을 통해 우리 일상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 조금이나마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길 청렴 한 컵’과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잇따라 개최했다. 먼저 교육지원청 내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출근길 청렴 한 컵’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음료를 전달하며 청렴 메시지를 전하고, 전 직원이 함께 청렴 다짐을 낭독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출근길에 동료와 커피 한 잔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이천교육지원청의 차세대 청렴 인재 양성을 위한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하인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자율적 협의체로, 교육공동체가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 청렴 정책을 발굴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교육장이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청렴 주니어보드가 세대와 직급을 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제일고등학교 학생 3명이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5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보석가공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49개 직종에서 최고의 숙련 기술인을 선발하는 이 대회는 안산, 수원, 시흥 등 도내 6개 지역에서 진행, 49개 종목에 49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다. 이를 통해 9월에 있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경기도 대표 150여 명의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이천제일고등학교는 ▲보석가공 부문 금메달(전산응용기계과 3학년 김○○) ▲보석가공 부문 동메달(전산응용기계과 2학년 김○○) 등 같은 종목에서 두 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교사는 매일 수업이 끝난 후 꾸준한 기술 개발과 노력을 통해 기량을 연마했다. 이를 바탕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며, 입상한 두 명의 학생은 올해 9월 전라도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천제일고 손응태 교장은 “우수한 기술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꿈을 키워나가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더불어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천시의 위상에 걸맞은 아동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경기도 가평군의 ‘어린이음악놀이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폈다. 지난해 2월 '이천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 의원은 다양한 지역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방문을 기획했다. 이번에 방문한 가평군 어린이음악놀이터는 ‘음악’을 테마로 한 이색적인 실내 체험 공간으로, 0세부터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해당시설은 실내외 놀이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고, 놀이와 돌봄이 결합된 선진형 어린이 놀이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헌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아동의 기본 권리이며 지역사회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이천시에도 아동 눈높이에 맞는 놀이공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 일원, 133,690평방미터 부지에 이천시립화장장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6일, 단천리 화장장 유치추진위원회는 단천1리 마을주민 77%의 동의와 함께 인근지역인 단천2리, 각평리, 표교2리 마을주민들의 유치찬성 서명부를 받아 이천시에 화장장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3월 14일, 이천시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해당 부지가 산으로 둘러싸여 차폐성이 우수한 점, 시도 12호선과의 접근성과 진출입로 개설이 용이한 점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확인하고 화장장 건립을 시에 권고했다. 시는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주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마장면, 호법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화장장 건립에 대한 이천시민의 지지를 확인하고 화장장 부지를 최종 결정했다. 이천시립화장장은 향후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화장로 6기 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는 약 300억 원이다.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친환경 완전 연소 기술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탑재된 최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4월 16일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추진위 10명과 이천시 문화교육국장, 환경수자원국장, 도로관리과장, 정책보좌관 등 이천시 공무원도 함께하여 안전한 축제운영과 행사장 불편 사항, 민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행사장 주요 동선과 시설 안전 ▲체험 부스 및 공연장 설치 상태 ▲관람객 편의시설 현황 ▲주차장 및 교통 체계 관리 ▲응급 의료 및 안전관리 시스템 등이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관람객 증가를 대비해 추가 안내 표지판 설치와 휴식 공간 확충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회는 사전점검을 마무리하며 “이천도자기축제가 이천의 전통과 예술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자”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