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본격 나섰다. 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총 400억 원 규모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화정, 일산 등 주요 권역을 연결해 교통·안전·환경·행정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 8개 스마트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미 이달부터 시민이 직접 실증을 참형하는 리빙랩(시민해결단)이 운영을 시작했고 올 하반기에는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이끌 이노베이션센터가 문을 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도시 전역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해 AI, 디지털트윈 등 혁신 기술과 연결하는 고양형 스마트도시를 실현할 것”이라며“수도권과 해외로 확대되는 S자형 스마트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부터 기업지원까지…‘이노베이션센터’, 9월 성사혁신지구에 개소 오는 9월,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의 거점 역할을 맡을‘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가 성사혁신지구에 정식 개소한다. 이 센터는 2016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설치된‘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확장·개편한 것으로, 스마트서비스 실증과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힌 기관은 용인특례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각종 재난 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잘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재난안전예산 운영 적절성, 재난유형별 위기관리와 사전 대비 체계 구축, 재난상황 관리 대응 체계 유지와 재난관리 정책 추진, 재난안전점검 역량 강화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재난관리 단계별 6개 분야 43개의 평가지표 가운데 어떤 것에서도 ‘미흡’이란 평가를 받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40개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재난관리평가’를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재난 예방과 대응에 힘을 모으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보강조치등을 성심성의껏 한 결과”라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 속 화성특례시’를 위한 첫걸음으로 ‘화성특별정원’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민선8기 역점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을 통해 식물을 테마로 한 여가문화시설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105만 특례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연대하며 포용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 정원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화성특별정원’은 시가 선정한 관내 주요 공원 부지 안에 시민 공동체가 정원 조성부터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공공 정원으로, 도시 환경의 품격 향상과 시민참여 기반의 정원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28일 곽상욱 (사)ESG대한민국정원정책포럼 이사장을 화성특별정원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정원 문화 확산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곽상욱 특별자문위원은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오산시장을 역임하며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시민 중심의 도시환경 개선 사업에 주력해 왔으며, 정원과 도시 정책을 융합한 도심 속 정원문화 행정을 선도한 바 있다. 곽 위원은 임기인 향후 2년간 시민 참여 정원문화 기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를 예방하고자, 오는 9월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건강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여름철 평년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관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위험군 4,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방문간호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유선 연락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교육한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처를 안내하고, 폭염대비 물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기후보험’을 함께 안내하여,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대상자들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홍보할 계획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생활 속 건강수칙 실천과 사전 점검만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무더위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열고, 시정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 16명의 퇴임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용 기업투자실장을 비롯한 퇴직자와 가족, 동료 및 선후배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임용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교부 ▲공로패 및 격려물품 수여 ▲기념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 순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오늘의 화성특례시를 만들었다”며, “‘숙제 없는 방학’을 맞이한 여러분의 제2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퇴직대상자들은 ▲스마트 행정 도입과 도시 기반 조성 ▲국비 확보 및 지역개발 추진 ▲코로나-19 대응과 방역체계 운영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 ▲교통 및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시정 전반에서 굵직한 성과를 이뤄내며, 시 발전을 이끌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퇴직 공직자에 대한 예우와 존중을 통해 공직사회의 모범이 되는 조직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다산홀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담당공무원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민원처리에 더욱 발빠르게 움직여야 할 신규 공직자 및 저연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원담당공무원의 민원처리 역량과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여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새올행정공통시스템 민원행정을 담당하는 김진범 강사는 ‘민원처리 절차 실무 교육’을 주제로 △민원 접수 △보완 △처리기간 연장 △결과처리까지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민원담당관에서는 ‘민원 처리 시 주의사항’을 주제로 △민원 지연처리 방지를 위한 업무 절차 △담당자의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민원 처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확보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민원처리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법령 해설과 실무 내용을 담은 업무 참고용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민원 현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만큼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과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지원을 강화해 시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다산홀에서 6급 중간관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간관리자(6급)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급별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기획됐다. 중간관리자인 6급 직원을 시작으로 7월에는 7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 이선형 노무사는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주요 내용과 함께 갑질·부당한 업무지시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청탁금지법이나 갑질의 기준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중간관리자로서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조직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2등급 목표달성을 위해 청렴캠페인, 다산청렴알리미, 공렴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시와 중·동·서구 행정체제 개편 관계자,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월 관련 법률* 제정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됐고,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중구, 동구, 서구가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로 개편돼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기존에 전례가 없는 통합, 조정, 분리 등 3가지 유형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복합형 사례다. 특히, 대부분의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가 전산시스템으로 이뤄지는 만큼 행정정보 데이터 전환은 새로운 자치구 출범에 있어 매우 중요하고 핵심적인 작업 중 하나다. 현재 운영 중인 행정정보시스템은 공통 표준(지방재정, 주민등록, 부동산종합공부 등) 19종, 중앙집중(건축행정, 자동차관리 등) 101종, 시·구 자체 구축(홈페이지, 주정차 단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 북부 산업지도의 패러다임을 바꿀‘일산테크노밸리’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며 고양시가 지향하는 자족형 첨단산업도시로 전환이 본격화된다. 고양특례시는 7월 B3블록을 대토용지로 우선 공급하며 이를 시작으로 총 5개 블록, 87만1,761㎡에 대한 단계적 분양에 착수할 계획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약 2만 2천 명의 고용 창출과 6조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민선8기 핵심 역점사업이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연계되며 미래 성장 거점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직·주·락(일터·삶터·쉼터)’이 공존하는 복합특화지역으로 고양방송영상밸리,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택지개발지구 등 인근 대형 프로젝트들과 연계효과도 기대된다. 공정률 27%…2026년 말 준공 목표, 내년까지 5개 블록 순차 공급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87만1,761㎡(약 26만 평) 부지에 조성중인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고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총 8,500억 원 규모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6월 현재 기준 공정률은 약 27%로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선도지구 2개 구역(9-2, 11구역) 주민들에게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도지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군포시 주관으로 6월 25일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간담회는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 추진배경과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 및 선도지구 각 구역 주민대표단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후 그에 대한 국토부 등의 답변을 듣는 유익한 자리였다. 군포시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는 기존에 구성된 노후계획도시 정비위원회 위원 전체로 구성했으며, 특별정비계획 초안에 대해 자문회의를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게 되면, 특별정비구역이 신속하게 지정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군포시는 선도지구의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원활한 정비사업을 위해 필요로 하는 지원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행정적인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약 4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 특성은 물론,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공부와 인허가 현황,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관련 자료를 포함한다. 여기에 기준일인 7월 1일 현재의 용도지역별 지가 변동률을 반영해 지가를 산정한다. 토지특성조사는 6월 25일 시작돼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정확한 산정을 위해 현장 확인도 병행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가 산정 지가에 대해 검증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 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와 함께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감정평가사의 면밀한 검증을 통해 적정한 공시지가 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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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人 事 發 令 현 직 성명 발 령 사 항 비 고 부 서 직 급 4차산업국AI반도체과지방행정사무관차광승지방서기관. 4차산업국장승진 행정기획조정실정보통신과지방행정사무관김경아지방서기관. 재정경제국장〃 공공의료정책관지방행정사무관안성근지방서기관. 교육문화체육국장〃 행정기획조정실총무과지방행정사무관김재권지방서기관. 공공개발추진단장〃 행정기획조정실총무과지방행정사무관전재환지방서기관. 맑은물관리사업소장〃 분당구건축과지방시설사무관류재복지방과학기술서기관. 도시주택국장〃 교통도로국대중교통과지방행정주사봉동열지방행정사무관. 교통도로국 대중교통과장〃 행정기획조정실자치행정과지방행정주사박정옥지방행정사무관. 중원구 은행2동장〃 재난안전관지방행정주사김미연지방행정사무관. 분당구 분당동장〃 공보관지방행정주사윤현미지방행정사무관. 분당구 정자2동장〃 재정경제국회계과지방행정주사권용미지방행정사무관. 분당구 정자3동장〃 복지국여성가족과지방행정주사백시윤지방행정사무관. 분당구 서현1동장〃 복지국아동보육과지방행정주사박종분지방행정사무관. 분당구 금곡동장〃 푸른도시사업소공원과지방행정주사손은배지방행정사무관. 분당구 구미동장〃 재정경제국지방소득세과지방세무주사전은희지방행정사무관. 분당구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천명하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 전방위 탄소중립 전환, 경기 RE100 : 공공부터 산업·도민·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 하버파크호텔 스카이베이홀에서 ‘2025 글로벌 IN1000만(인천만) 앰배서더 DAY’를 개최하고, 글로벌 앰배서더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N1000만(인천만) 앰배서더’는 300만 인천시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함께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생생한 이야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앰배서더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0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24개 국적,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그리고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배경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어, 다채로운 시각으로 인천을 소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1·2기와 달리, 인천의 글로벌 도시 정체성을 반영해 인천시민 40명과 외국인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앰배서더 DAY’는 앰배서더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상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을 비롯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공직자 대상 정책 학습 프로그램 ‘이목포럼’을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운영하며 광명시 주요 현안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을 모색한다. 시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아침 시청에서 열리는 ‘이목포럼’에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다루고, 공직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주요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광명시가 지난 4일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구성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에서 해당 과제를 심도 있게 다루면서 현실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하며 정책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정책 방향과 새 정부의 정책 기조가 일맥상통하는 만큼, 광명시의 정책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만나 더 큰 정책으로, 더 강화된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목포럼은 김주형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시민참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하반기 이목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 기본사회, 민생경제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룰 방침이다. 오는 ▲7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영상회의로 열린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에 대도시 시장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은 지난 1월 신년인사회에서 제안한 하반기 협의회 정기회의와 ASPAC 총회의 연계 개최방안에 대해 공식 논의했다.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는 국내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세계 지방정부연합 회의다.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들이 모여 도시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시는 ASPAC 총회 기간 중 킨텍스 내에서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같은 기간 열리는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관람과도 연계해 회원도시 시장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중앙부처 건의 안건으로 이동환 시장은 유연한 조직 운영을 위한 기준인건비 제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정부의 기준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5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개최된 ‘2025 양평국제학술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평리 전투, 아직 못다한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양평군이 추진 중인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양평국제평화공원과 양평박물관의 핵심 주제인 ‘지평리 전투’를 다양한 국가의 시각에서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쟁의 승패를 넘어서 전쟁을 겪은 ‘개인’의 삶과 ‘평화’의 메시지에 집중함으로써, 군사사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와 전후 세대와의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미국, 프랑스, 중국, 한국을 대표하는 군사사 및 현대사 분야 석학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기조연설은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 김성수 대표(변호사)가 나서, 몽클라르 장군을 비롯한 지평리 전투의 핵심 인물을 통해 전투의 인간적 면모와 역사적 의미를 조명했다. 이어 미군 제2사단 제8군 역사 담당관인 윌리엄 마이클 알렉산더(W. M. Alexander)는 UN 군의 전략과 지평리 전투의 전개 과정을 분석했으며, 프랑스 국방 역사부 교리·작전·정보 국장 이반 카도(Ivan Cadeau)는 프랑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민생현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유정복 시장은 부평구청역 집화센터를 찾아 반값택배 픽업트럭에 직접 탑승하고, 반값택배 서비스를 이용 중인 소상공인 업체 ‘디어도그’와 ‘콩팩토리’를 잇따라 방문했다. 현장에서 유 시장은 택배 물품 접수와 상차 작업을 함께 하며 자영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택배비 지원 정책이 소상공인 경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소상공인들께서는 물류비 부담이 크게 줄었고, 이러한 좋은 정책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목소리를 전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평구에 위치한 ㈜오디에이테크놀로지를 방문한 유 시장은 NH농협은행,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총 2,000억 원 규모의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 대출이자차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