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8일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해 공정무역 커뮤니티로의 실천을 이어갈 것을 선언했다. 공정무역 커뮤니티 실천 선언은 ▶빈곤과 불평등 해결을 위한 지구적 연대와 지역적 실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참여 ▶존중, 연대, 협력, 평등, 공동체성의 공정무역 핵심 가치와 문화 전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정의와 공존의 평화적 가치를 실현하는 평화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함과 동시에 지구적 연대와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교육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4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에서 인도네시아 학교 초청 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16일 운영했다. 이번 방문에는 인도네시아 AL AZHAR 3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2명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미추홀외고 학생 대표는 영어로 학교를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전통 복장으로 갈아입은 후 인도네시아 전통 춤과 노래를 선보였고, 공연 마지막에는 인도네시아 학생 대표가 학교 방문의 소감과 느낌을 한국어로 발표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에는 짝을 지어 교실로 이동하고 한국의 수업을 참관했다. 인도네시아의 AL AZHAR 3 고등학교와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는 향후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파트너 학교로서 국제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인천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 다양한 문화권 학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청소년들에게 교과 외 다양한 직업체험 및 자기계발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학교밖청소년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밖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목공예사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와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체험’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고3 학생의 대학생활과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고3대상 수능 이후 생애전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밖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은 셰프, 제과제빵사,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 과정을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체험은 5월 7일 화요일부터 7월 16일 화요일까지 인천 관내 25개 학교(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반기는 9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고3 대상 수능 이후 생애전환 프로그램은 11월 18일 월요일부터 12월 13일 금요일까지 인천 관내 7개 학교 고3 학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및 연수구 내 초등학생 30여 가족 대상 '우리 가족 온이음 나들이' 프로그램을 18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청량산 흙길 걷기 ▶가족 협동 쿠킹클래스 ▶키워드 카드를 중심으로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건강성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휴일 아침 가족들과 산을 걷고 미션 활동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가족 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학생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이음센터 진행 가족 단위 행사는 관내 가족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학생 대상 맞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삼산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희망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수학체험과 개인별 맞춤형 수학 상담 활동으로 구성했다. 먼저 집중력과 흥미를 유발하는 정육면체 스네이크 큐브와 수학 퍼즐 체험활동을 하고, Ask Math 진단 검사 및 수학혈액형 검사를 바탕으로 수학학습 방법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희망 학생에 대해 추수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학학습에서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 첨단기술의 주요 기저인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빛나는 과학 영재’를 주제로 2024 과학인성 및 진로융합캠프를 천체관측소 카펠라에서 17일 운영했다. 캠프는 북부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54명)을 대상으로 ▶과학자의 선한 영향력 특강 ▶망원경 분해와 조립 ▶딥스카이 관측 및 AR 기반 천체사진 촬영 등의 탐구활동으로 운영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해보고, 밤하늘의 천체를 자세히 관측하는 경험이 새로웠다”며 “딥스카이 관측과 모둠별 창의적인 미션 해결을 통해 천체를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밤하늘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망원경으로 직접 찾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알아가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자로서의 인성을 갖추고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본인의 잠재가능성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에코스마트팜과 에듀테크 시설이 구축된 인천상정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 시대 미래 식량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이공계 진로 탐색을 위해 'AI 생태융합 아카데미'를 18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AI 사회에 맞는 미래 식량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사회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류학습 모델 코딩 ▶IoT 원리 및 스마트팜 메이커 활동 등의 탐구활동으로 운영했다. 참가한 학생은 “스마트팜은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을 접목해 기후위기시대에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 수직으로 식물을 키워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기후위기 시대 인공지능과 생태가 융합된 분야에 대해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여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시대 미래 먹거리 재배를 학교에서 직접 경험하는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맞이할 생태적 삶의 전환을 직접 경험으로 느끼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충북 단양군 일대에서 2024 올・결・세 ‘남부 유·초등 교(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읽걷쓰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정책구현을 위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방문 ▶읽걷쓰 이야기가 있는 도담삼봉 및 청풍호반 탐방 ▶세계 명작 뮤지컬 공연 관람 ▶시적 상상력의 이해와 시 쓰기 지도 입문 연수 ▶지구별 자율장학 발전 방안 협의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유‧초등 교(원)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올・결・세 정책을 연계한 학교 교육력 강화로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18일을 시작으로 관내 다문화학생과 학부모 대상 학습·진로·진학 설명회를 6월 22일과 7월 13일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중구, 동구, 미추홀구가족센터와 남부 다문화지역사회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과목별 학습법 ▶2025년 진학정보 등 학생의 학교생활과 진로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인천학습코칭단 소속 교사와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가 학생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며 ▶5월 18일 영종지역을 제외한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 ▶6월 22일 영종지역 중학생 및 학부모 ▶7월 13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18일 첫 설명회는 ▶과목별 학습 방법 ▶고등학교에서의 학교생활 ▶2025 변화되는 대학입시 ▶2028 대학입시 개편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학생은 “다문화 관련 입시 내용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지, 고등학교 가면 어떻게 시간 관리를 해야 하는지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한누리학교(교장 박덕호)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리 만나는 (가칭)세계로국제학교 캠프'를 18일 인천한누리학교에서 개최했다. 2025년에 개교하는 '(가칭)세계로국제학교'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다중언어교육, 세계시민교육, 예체능교육, 국제교류를 통해 지구촌의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학교다. 15명의 소규모 학급,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강점을 개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캠프는 어울림 활동을 시작으로 외국어, 세계시민, 문화예술, 인문사회, 창의융합의 주제별 부스 체험을 통해 '(가칭)세계로국제학교'의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미리 만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덕호 인천한누리학교장은 “많은 학생이 (가칭)세계로국제학교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즐겁게 경험하는 모습이 반가웠다”며 “모두가 우리의 인천 아이들인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5일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맞아 2024년 다(多)가치 어울림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다(多)가치 어울림 축제에서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프리카 원주민의 풍수를 담은 썬 캐처 만들기, 서양식 매듭 공예 마크라메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의 전통의상을 알아보고 나만의 전통의상을 만들어 보는 체험 등 다양한 나라와 관련한 문화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이상정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해 보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어울림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7회를 맞은 세계인의 날은 2007년‘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저어새야, 생일 축하해! 건강하게 자라렴.”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인천을 찾아온 저어새가 낳은 아기 저어새의 탄생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5월 18일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저어새 생일잔치’를 진행했다. 저어새는 전 세계 약 6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야생에서 절멸할 가능성이 높은 절멸 위기(EN, Endangered)’로 분류돼 있는 전 세계적으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멸종위기종이다. 시는 지난 3월 1일 저어새 둥지 조성 활동을 펼쳤고, 3월 16일에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 찾아오는 저어새를 환영하는 행사를 열어 저어새 보호 활동을 시작했다. 저어새 생일잔치는 서식을 위해 매년 3월 남동유수지를 찾아온 저어새의 번식활동으로 알을 깨고 태어난 아기 저어새들의 탄생과 건강하게 자라 둥지를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민들과 함께 매년 열고 있다. 이날 저어새 생일잔치는 '1부' 활동으로 아기 저어새 탐조, 자유 그림 그리기, 삼행시 백일장을 시작으로, '2부'에는 생일잔치 현수막 꾸미기,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유리 엽서 만들기, 새를 맞혀봐, 저어새 팔찌 만들기, 그림책 읽기 등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천시 내 도시 숲의 기후 환경적 효과를 입증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 숲 기능성 평가’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피톤치드 8종, 온도, 습도, 환경소음도, 이산화탄소, 미세먼지를 측정할 예정이다. 먼저 지리 정보 시스템(GIS) 프로그램을 활용해 숲의 수목을 임상별(침엽수림, 활엽수림, 인공조경)로 분류하고 각 임상종류에 따라 피톤치드, 기후변화, 환경개선 등 어떠한 특징을 보이는지 과학적으로 살펴본다. 도시 숲 기능성 평가 대상으로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근린공원(침엽수림), 관교공원·대학공원·임학공원(활엽수림), 지하 하수처리시설 설치 후 상부를 공원화한 남항공원과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인공조경)로 선정했다. 올해는 임상별, 수목종류에 따른 도시 숲의 피톤치드 발생량뿐만 아니라 환경대기분야 핵심 의제인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항목을 추가해 도시 숲별 변화량을 비교 조사할 계획이다. 도시 숲은 미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이병욱)이 2024시즌 하반기 정기연주회의 티켓을 오픈한다. 5월 21일 오전 10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열리며,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정기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이 이끌며, 특색있는 두 개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세계 무대에서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K-클래식 선두 주자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인 '클래식 나우'와 한층 더 깊이 있게 음악의 정수를 담은 '클래식 에센스'로 꾸며진다. 9월 6일 열리는 '2024 클래식 나우' 첫 무대는 독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에 최연소 종식수석으로 임명된 바수니스트 유성권이 함께 한다. 독주 및 실내악주자로도 왕성히 활동하며 바순의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는 그가 모차르트의 “바순 협주곡”을 연주한다. 그 외에도 멘델스존의 “한 여름 밤의 꿈” 서곡과 인간의 슬픔을 처절하게 그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이 준비된다. '2024 클래식 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녹색연합에서 시의 지원을 받아 백령도 점박이물범 주민모니터링 5년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멸종위기종 1등급인 점박이물범 보호 및 인식을 넓히고, 지역주민과 점박이물범이 공존하는 백령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물범 모니터링을 2020년도부터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점박이물범은 인천시의 깃대종이자 천연기념물 제311호로 전 세계 개체수가 1,500마리에 불과하지만, 그중 무려 300여 마리가 백령도 하늬해변 등에서 집단 서식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백령도 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진 점박이물범 5년간의 모니터링을 엮은 자료다. 점박이물범의 첫 무리 도착 시기부터 겨울철 잔류 개체 확인, 드론 조사로 총 324마리의 최대 개체수가 관찰됐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또 점박이물범 서식지 조성을 위해 2018년 만들어진 바위 인공쉼터의 이용 모습과 하늬해변 주변이 휴식지역으로 확장되는 현상 등도 관찰됐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기후변화가 심화로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만큼, 인천의 중요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주민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모한 ‘산업단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 선정돼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노후공장 10개소의 외관·녹지·복지·근로 환경을 개선해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6억 3,450만 원으로 국비 2억 원, 시비 3억 2백만 원, 민간 1억 3,250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영세·중소기업 공장 내·외부 환경을 청년 친화형으로 개선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층 유인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됐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인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38.8%, 생산의 54.6%, 고용의 60.5%를 차지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조성된 지 30년 이상이 지나면서 공장과 기반시설이 노후화되고 50인 미만 영세 소기업 비중이 96.2%,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이 53.7%를 차지하면서 종사자의 평균연령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청년층 취업 기피 현상이 나타나게 됐다. 인천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단지 재생,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산업시설 환경개선 등 공공주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0일, 첫 ‘인천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인천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지침(안)’(5월 17일 시행)을 확정하고 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19일 자로 개정·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인천시가 지난해 9월 수립한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의 ‘신속행정 제도 도입’에 따라, 시는 올해 3월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기본 방침을 수립하고 분야별 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통합심의 위원 풀(Pool)을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 구성 이후 첫 번째 회의로, 시는 ‘인천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지침(안)’을 상정했다. ‘인천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통합심의를 하나의 통합심의위원회로 구성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건축·경관·교육·도시계획·교통·환경 등 심의를 통합 검토·심의해 기존 3년 이상 소요되던 심의를 6개월 내외로 단축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둘 이상의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도서지역(강화·옹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TP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각종 지원사업 참여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강화·옹진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개발지원 프로그램을 작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각디자인 ▲포장디자인 ▲멀티미디어 디자인 등 3개 분야 중 하나에 대해 개발비용의 90%, 최대 1,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의 본점 소재지가 강화·옹진인 중소기업으로,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에 등록된 주관기관(디자인전문회사)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6월 4일 화요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도서 지역의 특색있는 상품개발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을 통해 선순환하는 디자인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문화콘텐츠 기업 글로벌화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5개 사를 선정해 △해외 진출 역량진단 △콘텐츠 현지화 멘토링 △해외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가 인천에 있는 콘텐츠 기업 중 해외 유통이 가능한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비즈오케이을 통해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9일 시청 앞 인천애뜰 광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베트남교민회, 재한중국인교육협회, 고려인엄마들모임, 미얀마주민공동체, 대한고려인협회 등 인천거주 외국인주민 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외국인친화도시 인천 비전 선포식’이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제1차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 조성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했고, 외국인주민과 시민의 사회통합 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비전 선포식을 마련했다. 시는 정착지원·소통화합·인권존중·정책참여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도시 인천’을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의 비전으로 선포했다. 시는 비전과 4대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외국인과 내국인 모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문화 다양성이 존중되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