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24년도 2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 특히, 이번부터는 한식 음식점·호텔·콘도업*에 대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서비스업으로 4,490명을 배정하여 그간 내국인 구인에 어려움을 겪었던 음식점업(한식업)과 호텔·콘도업 사업장에 대해 외국인근로자(E-9)를 배정할 예정이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2회차 고용허가 신청 결과는 5월 21일에 발표되며, 발급은 제조업·조선업의 경우 5.22.~5.28., 농축산·어업, 건설업, 서비스업은 5.29.~6.4.에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증 선천성 안검하수 환자의 치료 기회 확보를 위해 이마근 걸기술에 사용하는 비흡수성 봉합사를 희소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희소의료기기는 적절한 치료나 진단 방법이 없는 희귀질환의 치료 또는 진단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국내 환자 수(유병인구) 2만명 이하인 희귀질환의 치료·진단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국내에 적절한 치료·진단 방법이 없거나 용도상 특별한 효용가치를 갖는다고 인정되는 경우 지정하고 있다. 선천성 안검하수는 선천적으로 눈꺼풀올림근이 약하거나 기능을 못 하여 눈꺼풀이 처지고 시야를 가리는 질병으로 심한 영·유아는 시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해 약시가 될 수 있으며, 1세 이하 출생아(출생 시 또는 생후 첫해 발현)에서 약 0.18~1.41%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희소의료기기로 지정된 비흡수성 봉합사는 신속심사 대상이 되며, 임상시험 사례 수가 적어도 허가심사 자료로 인정되어 신속히 허가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영유아를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적절한 치료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희소의료기기를 지정·공급하겠다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일 오전 테헤란로·삼성로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서 진행된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했다. 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공공시설물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된 봄맞이 대청소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이향숙·이도희·박다미·이성수·우종혁·이동호 의원이 참여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를 돌보고 가꿔 나가는데 솔선수범해주시는 구민 여러분이 계시기에 강남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었다"라며 "의회에서도 골목을 누비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행정혁신으로 시민 편의와 공무원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 AI를 행정에 가장 잘 활용해 더 많은 시민에게 더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질 제고와 시민체감 정책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이용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서울시 인공지능(AI) 행정 추진계획'을 2일 발표했다. 지자체 단위 최초의 ‘AI 활성화 전략’으로 세계 최고 인공지능 매력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시는 AI가 산업·경제는 물론 일상생활까지 변화시키는 AI 공존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행정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접목해 행정서비스 질과 시민편의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간 서울시는 AI 상담사가 24시간 서울시정을 알려주는 챗봇 ‘서울톡’을 비롯해 ‘디지털 성범죄 AI 삭제 지원 프로그램’, 인파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지능형 CCTV’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도입·활용 중이다. 지난해 7월에는 디지털정책관 조직 내 ‘인공지능행정팀’을 신설해 사업성과관리 및 직원 교육 등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50여 년간의 베드타운으로 여겨져 온 서울 강북권역의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신속추진 형태로 진행되며 상대적으로 일자리와 문화공간이 부족했던 강북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신속추진사업은 성산로 일대 입체 복합개발(서대문구, 30,451㎡), 왕십리 광역중심 육성을 위한 입체 도시 조성(성동구, 약 3만㎡), 북한산 시민천문대 건립(강북구, 15,635㎡), 휘경유수지 일대 수변 문화거점 조성(동대문구, 26,000㎡), 노해로 문화 리노베이션(노원구 15,750㎡) 등 5건이다. 이들 사업은 내년까지 기본구상과 실행계획안 수립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11개의 자치구가 사업을 제안했고 시는 사업 필요성과 부지확보 등 실행 가능성을 비롯해 상위계획과의 정합성, 파급효과, 자치구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해 ‘서북·동북권 균형발전 방안 토론회’를 시작으로 시의회, 강북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혁신기술은 있지만, 네트워크나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신사업 창출 등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필요한 대·중견기업을 연결하는 ‘서울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 바이오제약(셀트리온, 대웅제약), 뷰티(로레알코리아), 게임(엑솔라코리아)에 이어, 올해는 방산(공군 산하 기관인 AI신기술융합센터) 분야까지 처음으로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서 1만3485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164개 대・중견기업과 760건의 스타트업 매칭・협력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기술협력과 투자유치 확대’를 견인하는 ‘개방형 기술협력 플랫폼’을 자처하며, 100개사 이상의 대‧중견기업 300개사 이상의 스타트업(5년 누적 1천개)의 협력를 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창업허브 공덕에서는 기술제휴 NDA(Non-Dislosure Agreement) 체결 340건, 투자유치 2,199억, 매출 2,980억 원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서울시 7대 창업허브를 통하여 연중 상시 진행된다. 서울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두운 밤길을 지나면 자동으로 밝아지는 스마트 보안등처럼 디자인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례부터,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과 함께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디자인까지… 디자인 도시 서울의 일상을 담은 정보서가 발간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일상생활의 다양한 분야에 디자인을 적용한 사례를 담은 백서 '서울 디자인, 끝없는 도전'을 발간했다. 서울시와 재단이 ‘지속가능한 서울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 디자인, 끝없는 도전'은 팬데믹이라는 위기를 맞아 달라진 일상을 디자인으로 대응한 사례를 소개하고, 일반 시민들이 디자인의 역할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디자인을 다양한 분야별로 구성했고, 2021~2022년에 진행한 서울 디자인 정책과 사업을 담았다. 카테고리는 경제·산업·사회·도시·환경·문화·소통으로 나뉜다. 1장 ‘팬데믹 위기에서 일상으로’에는 위기를 맞아 이전에 가지고 있던 틀에서 벗어났다.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활용해 사회변화 속에서도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창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시에 등록된 모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4월 29일까지 2023년 사업 내용에 대한 정보공개서 정기변경 등록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고 알렸다.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는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가입비, 계약 및 영업 조건과 가맹본부의 재무구조, 운영 중인 가맹점 수 등 가맹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가맹본부는 2,883개로, 전국 가맹본부의 약 33%를 차지한다. 현행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매년 사업연도 종료 후 120일 내 재무상태표 및 손익계산서, 운영 중인 가맹점 수와 매출액 등 30여 개 항목에 대해 변경된 정보를 가맹본부가 등록된 주사무소 소재지 담당 시·도에 변경 등록해야 한다. 단,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는 180일 이내(2024년 기준 6월 28일) 변경 등록을 하면 된다.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정기 변경 등록은 가맹본부가 가맹사업거래 누리집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기 변경 신청 서식 및 자료는 서울시 누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닫힌 문을 열면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정글 한가운데 서 있는 관람객 옆으로 하마가 지나다니고, 대형문어‧물고기와 함께 마치 바닷속을 헤엄치는 듯한 체험을 한다. 우주의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착각에 빠져보기도 한다. 서울대공원에 개관하는 신개념 미디어 체험 문화공간 ‘원더파크’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에 1,500평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 테마공간 ‘원더파크’가 문을 연다. 4월 초부터 시범운영 후 4월 29일 정식 개장 예정이다. 원더파크는 서울대공원 입구인 종합안내소 건물에 조성됐다. ‘원더파크’는 ‘동물과 사람,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우리 지구’를 주제로 1,500평 규모, 총 10개 공간으로 운영된다. 육지, 바다, 사막, 동굴 등 지구 다양한 분야의 동물과 생물 등 생태계를 미디어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마치 정글, 빙하 등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다. 동선을 따라가며 미디어와 놀이를 즐기다 보면 생태계 다양성과 공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벽면과 바닥에 호랑이 늑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우리 사회 누구나 장벽 없이 ‘공예’의 예술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공예동행’ 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리 사회 곳곳의 약자를 직접 찾아 펼치는 맞춤형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약자의 돌봄·치유·성장을 아우르겠다는 목표다. ‘공예동행’은 실용성(工)과 예술성(藝)을 포괄하는 ‘공예’를 주제로 사회 곳곳의 문화약자들과 ‘동행’하여 서울공예박물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방문형 교육 프로그램 사업이다. 올 한 해 총 1,600여 명의 약자가 서울공예박물관과 ‘공예’로 동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 특수학급 어린이의 공예박물관 나들이를 돕는 서울공예박물관 가는 날(26회차, 1,280여 명 대상) 중증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눈높이 맞춤교육, 두근두근 처음 만나는 박물관(12회차, 110여 명 대상)을 마련했다. 또한 치매 노인의 오감을 공예로 깨워 치매를 늦추고 행복을 키우는 오감으로 만나는 공예 프로그램(20회차, 240여 명 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자폐스펙트럼·공황장애·은둔청소년(시범운영 예정)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공예동행 교육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 등 묵은 때를 제거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일 8시~9시 삼성동 코엑스 G20광장, 테헤란로, 삼성로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민과 공무원 등 1000여명과 장비 47대를 동원해 대대적으로 거리를 청소했다. 물청소차 23대를 비롯해 먼지흡입차 10대, 노면청소차 8대, 친환경 노면청소기 6대 등을 활용해 간선도로의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하고 시원하게 물청소를 했다. 버스정류소, 가드레일, 가로휴지통을 닦고, 도로변·화단·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등을 치웠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 한 달간 공공시설물을 일제히 청소하는 등 봄을 맞아 늘어날 야외 활동에 대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구민들이 깨끗해진 환경에서 활기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제77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과 함께 2024년 최고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세계적인 거장 조지 밀러 감독의 내한 소식을 알려 국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연출을 맡은 조지 밀러 감독이 오는 4월 14일(일) 대한민국을 전격 방문한다. 조지 밀러 감독은 이번 내한을 통해 한국의 기자단과 팬들을 미리 만나 작품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조지 밀러 감독은 1980년부터 시작된 '매드맥스' 시리즈의 전편을 연출한 ‘매드맥스’ 세계관 창조자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거장이다. 특히 지난 2015년 '매드맥스' 시리즈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2024년 야심작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를 선보인다. U+모바일tv 5월 6일(월), MBC 5월 12일(일) 첫 공개되는 그녀들의 잔혹 범죄사 ‘그녀가 죽였다’는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고유정)’, ‘가평 계곡 살인사건(이은해)’, ‘연쇄 보험 살인 사건(엄인숙)’,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박초롱초롱빛나리양 유괴 살인 사건(전현주)’ 등의 에피소드를 독점 취재 자료와 색다른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엮은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다. ‘그녀가 죽였다’는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와 MBC ‘나는 신이다’ 제작진이 만나 선보이는 팩추얼 크라임 시리즈 중 첫 작품으로 가족, 이웃 등 주변인과의 관계를 무기로 상대의 마음을 조종하며 치밀한 범죄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성 범죄자 다섯 명과 그들의 잔혹한 범죄 사건을 재조명한다. 법정 증언과 진술서 등 ‘팩트’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통해 구현된 범죄자들의 목소리,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주변인들의 충격적인 증언들, 입체적으로 구현된 그 날의 범죄 현장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서하준이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서하준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진유리 / 제작 마이네스트컴퍼니)에 이준모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준모(서하준 분)의 정체가 베일을 벗으며 극의 새로운 흐름이 예고됐다. 배도은(하연주 분)의 계략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이혜원(이소연 분)을 구하며 등장한 이준모는 짧은 순간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준모는 미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사모펀드의 귀재이자, 이혜원의 전 연인으로 밝혀져 눈길을 모았다. 위기에 처한 이혜원 앞에 나타난 이준모는 자신을 버렸던 그녀를 미워하는 듯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등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극의 말미에는 이혜원의 든든한 조력자인 백성윤(오창석 분)을 해고하라는 투자 조건을 내걸며 극의 전개와 인물 간의 관계를 흔들기 시작했다. YJ그룹을 지켜야 하는 이혜원과 그를 지키려는 백성윤 사이에서 이준모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봄’ 사전 투표가 시작됐다. 지난 1일 정오부터 오는 15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에서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온라인 사전 투표가 진행 중이다. 결선 투표는 오는 15일 정오부터 29일 정오까지 2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4월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에는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에는 임영웅의 ‘Do or Die (두 오어 다이)’가 치열한 투표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해 음원 차트에서의 영향력과 흔들림 없는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사전 투표에는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제이홉, 더보이즈, NCT DREAM, 아이유,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플레이브, NCT 태용, 슈퍼주니어-L.S.S., 투어스, 슈퍼주니어-D&E, 아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트로트 가수 장태희가 그레인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n.CH엔터테인먼트의 트로트 레이블 그레인엔터테인먼트는 2일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장태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장태희가 다방면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태희는 2009년 경기민요 경창대회 경기도지사 대상을 수상한 뒤 2010년 1집 앨범 'Modern Trot(모던 트로트)'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Play Trot(플레이 트로트)', '한오백년', '흥', '추억의 소야곡', '고향오빠', '부산 아가씨' 등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갔고,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신인가수상과 '제15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신인상, '제16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TV CHOSUN '미스트롯2'에 출연해 '트롯디바'로 주목받으며 활약을 펼쳤다. 그레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 출발에 나선 장태희는 앞으로 앨범 발매 및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앞두고 건전한 볍씨 사용과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주요 종자전염 병해충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벼 키다리병과 벼잎선충은 감염된 종자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해충이다. 벼 키다리병에 걸린 벼는 비정상적으로 웃자라고 새끼치기(분얼)가 적으며 심하면 줄기에 하얀 포자가 형성되면서 말라 죽는다. 벼잎선충은 감염된 볍씨와 왕겨에서 겨울을 나며 파종 후 싹이 트면서 윗잎으로 이동하여 잎과 볍씨를 전염시킨다. 벼가 피해를 보면 잎이 한 번 꼬이면서 하얗게 말라 죽고 볍씨가 작아지며 까만 점이 생겨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줄어든다.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전한 볍씨를 선별하고 파종 전 철저히 소독해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종자 소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온탕 소독= 60도(℃) 물 300리터(L)당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바로 식혀준다. 적정 비율(물 10:볍씨 1)과 온도 등 조건을 제대로 지키면 벼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0% 이상 볼 수 있다. 이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고온에 민감한 품종은 발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진흥청은 4월 2일 서울 종로구 한식진흥원에서 ‘지속가능한 건강 한국을 위한 식생활 토론회(포럼)’을 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차 한국응용영양사업 사례 발표, 2차 생애주기별 1인 가구 식생활 실태와 문제점 발제에 이어 3번째 마련되는 자리다. 학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식생활 관련 부처 담당자가 참석한다. 이날 ‘디지털 플랫폼 시대의 식생활’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문진수 교수가 주제 발표하고, 토론회 위원들과 함께 4차산업혁명이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하는 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 등 새로운 환경에 처한 국민 식생활 현황을 진단하고 건강한 식생활 지원 방안을 찾는다. 농촌진흥청 농식품자원부 윤동진 부장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생애주기별 식생활 취약계층의 식생활 불균형 개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품 소비와 식문화 확립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라며 “여기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식생활 정책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제안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4월 2일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과 정부청사 방호인력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X-ray 판독 교육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방호인력의 X-ray 판독·검색 역량 강화와 보안관리체계 전문화를 위해 추진됐다. 청사관리본부와 관세인재개발원은 방호·보안에 필요한 전문인력 및 기술 교류 등 보안관리체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방호인력 대상 X-ray 검색 및 판독 교육을 위한 상호 지원 ▲ 교육 프로그램 연구 및 협력과제 추진 등이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관세인재개발원에서 정부청사 방호직 공무원과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X-ray 판독 역량개발 교육이 처음으로 실시된다. 국가보안(중요)시설로 지정된 정부종합청사의 경우, 각종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구역에 보안검색대(X-ray 검색대)를 이용한 물품 검색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내 세관 견학과 X-ray CBT(Computer Based 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허용 업종에 음식점업이 신설되어,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등을 통해 신규 고용허가 신청 접수(’24년 2회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부터 주요 100개 지역에 소재한 한식 음식점업에서 주방보조원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하며, 내국인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는 5년 이상, 5인 미만 사업체는 7년 이상 업력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고용인원으로는 5인 이상 사업체는 2명까지, 5인 미만 사업체는 1명의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누리집를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2회차 음식점업 고용허가 신청 결과는 5월 21일에 발표되며, 고용허가서 발급은 5월 29일~ 6월 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고용허가제에 음식점업이 처음 도입된 만큼 많은 음식점이 외국인근로자 고용허용을 신청하여 외식업계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