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양평공사는 지난 21일 양평군 노인복지관에 김장용 배추 200포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공사가 관리하는 텃밭에서 직접 배추를 재배하고 수확했다. 수확한 배추는 양평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며, 양평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신범수 사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에서 지난 22일 양평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은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정치인, 기업인, 공직자, 자영업, 개인사업자, 직장인들이 전문적인 인간경영 및 조직경영에 필요한 경험을 공유해 경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양평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송보영 총동문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에 동참하고자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복지정책과 박대식 과장은 “양평군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단체가 되어주시길 바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단월면 농업경영인, 낙우회는 지난 22일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600kg를 기탁했다. 박준승 회장은 매년 백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과 봉사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도 낙우회 김상진 회장과 함께 “추운 겨울,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다”고 밝히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에 보탬과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해마다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주시는 박준승·김상진 회장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미는 연말연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지역문화진흥계획 및 예술의 거리 조성’ 정책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문화 업무를 수행하는 양평문화재단, 양평문화원 임직원이 함께했으며 민간단체에서는 양평예총 회원지부와 강상강하아트로드포럼 등이 참석하여 진행 중인 연구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있는 용역 결과 도출을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평의 변화하는 지역사회 모습과 현재의 문화 수요 등 지역 환경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4차례에 걸친 군민, 기관단체와의 인터뷰 결과를 되짚어보고 양평 지역문화 진흥 방향과 비전체계를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채로운 문화가 샘솟는 매력도시 양평’이라는 문화정책 비전 아래 문화생태계 조성, 문화안전망 구축, 양평 가치 창출 전략이 제시됐으며 향후 계획 수립 워크숍을 통해 세부 사업들을 수립해 반영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변화하는 양평은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문화적 소양이 확대되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오후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4년 양평군 예산편성(안)을 발표했다. 양평군은 세입이 올해 마무리 추경에서 521억원이 감소했고, 내년도 세입에서 315억원이 감소해 총 836억원의 자주재원이 감소했으며 감소 이유는 양평군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227억원, 정부지방교부세가 431억원, 경기도 조정교부금이 178억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양평군의 재정자주도가 과거 1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로 내년도 예산을 초긴축으로 편성할 수밖에 없다고 부연 설명했다. 또한, 군은 세수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올해 마무리 추경에서 세출예산 305억원을 삭감하고, 2024년도 본예산에 추경 예산으로 반영될 순세계잉여금에서 약 210억원을 앞당겨 편성하기로 했다. 그 결과 양평군의 2024년도 예산 총액은 9,295억원으로 작년 대비 472억원이 증가했으나 이는 내년도 국도비 보조사업이 498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평군 예산의 36.8%인 사회복지 예산은 2,717억원으로 작년 대비 14.8%인 350억원이 증가했으나 양평군 조직 기본경비는 20%, 사업에 수반하는 사무관리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 한국4-H회관에서 개최된 ‘제25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양평군4-H연합회 진호혁 부회장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호혁 부회장은 2007년 양평군 학생4-H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 양평군4-H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9년 경기도4-H연합회 운영지원국 도임원으로 선출되어 4-H회원 간 화합과 단결,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관내뿐 아니라 다른 지역 4-H연합회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생, 청년들이 올바른 관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활동이 우수한 학교4-H회, 4-H회원 및 4-H지도자 등을 선발·포상함으로써 4-H활동의 자긍심과 영예감을 고취시키고 지(智)·덕(德)·노(勞)·체(體) 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인재를 발굴하고자 했다. 진호혁 부회장은 “양평군4-H연합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많은 것을 배우고 함께한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양평군4-H연합회와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양평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 회원 약 50여 명은 지난 20과 21일 이틀간 진행된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에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약 40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집중수거 기간동안 새마을회 회원들은 굴삭기, 지게차 등 장비를 손수 동원해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사람과 자연, 깨끗한 용문’ 만들기에 나섰다. 최성현 새마을협의회장과 신금교 부녀회장은 “수거한 영농폐기물로 생기는 수익금은 모두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형태로 기부될 예정이며, 항상 용문면의 발전을 위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깨끗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시고 용문면 가로환경 개선에 항상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용문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환경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간환경교육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환경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결속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내 활동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양평형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양평의 물 이야기’, ‘식수원 보호구역의 친환경이란’, ‘숲 놀이터’, ‘평화의 나무 심기’ 4개 분야 전문강사의 강의와 체험이 진행됐다. 최영남 강사의 ‘양평의 물 이야기’는 물 분쟁사례, 팔당호의 역사 및 유역관리, 오염원 관리를 위한 노력을 논의했고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의 ‘식수원 보호구역의 친환경이란’ 강의에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시대의 양평군 농업환경을 다뤘다. 또 이경윤 강사의 ‘숲 놀이터’와 길강섭 강사의 ‘평화의 나무 심기’는 숲과 관련해 치유 및 놀이로서의 숲 교육, 기후위기 시대의 나무 심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 이어진 토의 시간에는 생애주기별 양평형 환경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모둠별로 토의를 하고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공유했다. 김병후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관내 동․서 지역 간 교육인프라 편중 심화로 인한 교육격차 및 기본학력 편차 극복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경인교육대학교 진로인성교육센터와 함께 비대면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경인교대와 함께 하는 몽키(夢key) 멘토링 사업은 고등교육자원이 부족한 지역에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위해 시작됐으며, 멘토-멘티-지도교사 3인 1팀 트라이앵글 구조로 운영된다. 군은 지난 10월 사전 수요 조사와 팀 매칭 작업을 마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적 거리감 극복 및 학습 효과 제고를 위해 멘토-멘티 1:1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양평초, 옥천초, 단월중, 양동중, 지평중 등 멘티 4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인교대 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인교대와의 멘토링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학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상하수도요금 납부 편의성 향상과 효율적인 수납업무를 위해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새롭게 실시되는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는 양평군 수도사업소 사이버창구 누리집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포함한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신용카드 자동납부는 매월 20일에 결제되며 기존 통장 자동납부에서 신용카드 자동납부로 변경을 원할 경우, 통장 자동납부 해지 후 신청하면 된다. 자동납부 신청 시 월 고지금액의 1%(상한액 5,00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하수도요금 납부 방식의 다양화로 군민들의 수도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동고등학교 호텔조리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50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학생들의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선순환 교육 생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동고등학교 김충호 교장은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즐거움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이웃사랑 실천의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은 “특성화고에 맞는 재능을 나눔한 양동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한 학교별 맞춤 사업이 풍성하게 결실을 맺기바란다”고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동고 학생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교육과 사회적 나눔의 연결이 지속되길 바라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 용문면 마룡리, 광탄리 의용소방대에서는 20일, 용문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노종남 마룡리 의용소방대장은 “올해도 성금 기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김형철 광탄리 의용소방대장은 “기탁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매년 용문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마룡리, 광탄리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일명 나행복사업)’ 사업으로 분배되어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난 20일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로부터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김치 10통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김장김치는 관내 청소년 20명이 모여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을 이용해 재료 손질부터 완성까지 직접 참여하여 만들었다.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 이윤정 회장은 “초등학교 학생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도 요리로 봉사활동 할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김장김치를 나눈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양평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년이 넘도록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는 6년째 청소년들과 함께 음식 나눔, 밥상 봉사 등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관광공사 지원으로 청소년 17명이 참여했으며, 1박 2일 동안 수원 화성행궁을 둘러보고 미술관 관람, 에버랜드 액티비티 체험을 함께했다. 첫날 빛나래 청소년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수원 화성행궁으로 이동해 무예단 시범 관람 후 행궁을 탐색했으며, 만석시립미술관에 들러 용인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 활동 마지막 날은 에버랜드에서 늦가을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남겼다. 이날 한 청소년은 “임금님 행차 시 거처하던 역사적 장소를 눈으로 직접 보니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감탄이 저절로 나왔고 특히, 첫눈을 친구들과 함께 궁궐에서 맞아 기분이 더 좋았다”면서 “이번 체험으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작품을 보는 방법을 알게 됐고 양평군립미술관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023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동절기 기획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1,36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양평군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의 일환으로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36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을 전달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추위에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고 혹한기 대비 안전도 확인함으로써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따듯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한 금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2023년 양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기념식으로,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현주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양평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어렵고 힘든 이웃을 보듬고 챙기는 봉사자분들을 위한 날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렇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나 기쁘다”면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서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우리 양평을 따뜻하게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주차난을 겪는 양평읍사무소와 인근 주민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자 양평읍 주차타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 공연, 개회, 내빈소개, 주민참여감독관 위촉, 기념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읍 주차타워는 양근리 658번지 일원에 군비48억 원, 도비20억 원, 한강수계 관리기금13억 원 등 총사업비 81억 원을 들여 지상4층, 연면적 3,934㎡의 시설 규모로 주차대수 총 145대, 1층 화장실, 각 층 장애인승강기 등을 포함하며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진입로는 양근삼거리와 인접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커 폐쇄하고 읍사무소 정문으로 차량 출입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타워 장애인 주차 편의를 고려해 층마다 장애인용 주차구획을 승강기에 접하도록 하고 전면에 여유있는 대기 공간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편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읍사무소 내방객과 인근 주민의 주차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어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되고 주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호남향우회는 지난 18일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100가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양평호남향우회는 친목 도모 봉사단체로 동절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기탁 및 복지시설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평호남향우회 송영상 회장은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준비해주신 양평호남향우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위기에 놓인 가구의 모니터링을 위해 ‘찬찬이 돌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 또는 건강상 등의 이유로 혼자 거주하며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지속해서 살피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가져다주며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면사무소 복지팀과 연계하여 사각지대를 살피고 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양서면의 복지 그늘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런 활동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면에서도 적극 협조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4개 분과별 위원과 양평군의회의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3년 양평군의회가 추진한 회기 및 정책협의회, 의회 내부 운영사항, 그동안 추진한 의정활동 실적 등을 공유하고, 군의회에 대한 의정자문단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상호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하여 교수, 전문직, 사회단체 대표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단은 지난 5월 ‘2023년 제1차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정기회’에서 의정 현안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현재까지 의정활동에 참여하며 의회와의 동반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유현진 위원장은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전문가들이다. 위원 각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의정 각 분야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순옥 의장은 “의정자문단은 지금까지 우리 양평군의회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