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시와 라오스 간 농업분야 교류 논의를 위하여 라오스 대표단이 안성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라오스의 정부 인사와 상공회의소 이사를 비롯해 10여 명의 라오스 대표단이 참석했다. 라오스 대표단은 우선 안성시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 풍부한 자원 등을 소개하는 안성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이어 안성시와 라오스 간 인적교류를 비롯한 농업 분야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라오스의 우수한 노동자의 한국 취업과 계절근로자 도입, 라오스 청년들의 안성에서의 교육 기회 제공 등을 진지하게 논의했으며, 향후 라오스와안성시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약속했다. 셍다봉 크함라(Sengdavong Khamla) 라오스 농림부 국장은 “라오스의 청소년과 청년들 사이에 한국의 인기가 대단하다. 한국의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취업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는 청소년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 앞으로 라오스의 청년들이 안성에서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도 “안성시를 방문하신 라오스 대표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라오스의 우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예산 및 재정 운영 상황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증대하고, 2025년 예산 편성 시 반영할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4. 06. 26. 경기도교직원 안성수덕원 소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교육 정책 및 안성교육 특색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소개 및 설명, 모둠별 자유로운 의견 제안 및 토의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 경기교육 및 안성교육의 정책과 현안에 대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특히 학생 참석자들은 사전에 학생자치연합회에서 토의하여 도출된 의견을 발표하며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재구 행정과장은 “이날 수렴된 의견들은 각 사업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운영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성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2024 이중언어 감사편지 공모전,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4 이중언어 감사편지 공모전은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강점기반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운영됐다. 이 행사에 관내 초·중·고 다문화학생 200여 명이 응모하여,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한국어와 모국어로 감사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수상자에 오른 총 10명의 학생, 지도교사, 학교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시상식’을 운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죽산고 2학년 Zhanetta(러시아 출신)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5년 동안 열심히 배운 한국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한국어에 비해 소홀했었던 러시아어도 다시 공부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한국에 와서 힘들었을 때, 옆에서 도와준 친구들과 선생님, 부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상해 교육장은 “'2024 이중언어 감사편지 공모전'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이중언어의 강점을 발현하여 더 넓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20일과 25일,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제를 이해하고, 학교 간 운영 사례를 나누며 컨설팅을 통해 학교자율과제 운영 실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초등, 중등으로 나누어 진행된 네트워크는 ▶ 학교자율과제의 이해 ▶ 학교급별 분임 토의 ▶ 학교자율과제 지원단의 컨설팅으로 이어졌다. 학교 자체 모니터링 후 진행된 네트워크는 ‘진단-계획-실행’ 전반에 걸친 운영 과정을 나누며 단위 학교의 학교자율과제 실천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또한, 학교 평가와 연계하여 하반기에 내실 있는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돕기 위해 학교별 컨설팅도 진행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상해는 “학교자율과제를 통해 안성 관내 모든 학교가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미래교육 기반 조성, 학교 자율 역량 강화, 교육 안전망 구축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상공회의소는 6월 25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를 초청 ‘제6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지식 함양 및 견문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조찬회는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각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개막, 나의 미래 준비는?’이라는 부제 아래 본격적인 AI 시대의 도래와 이에 따른 세계관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했다. 조찬회에 참석한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AI 시대 디지털 신인류의 생존전략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가자들의 인생과 회사 운영의 이정표가 되어줄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환경 지도를 25일 실시했다. 안성시 석정동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음식점을 방문해 주류 판매 시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요청하고,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거리 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영오 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안성2동 직원들을 비롯해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약속한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성2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활동 뿐 아니라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면발전위원회는 6월 25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일죽면, 동부농업기술상담소, 일죽농협, 일죽면 축산단체 및 축산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냄새 저감 상생협의체” 6월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월에 안성시가 축산 선진지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계획한 관내 우수 농가 견학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일죽면 한우농장과 죽산면 양돈농장에서 직접 냄새를 체감해 보고, 다양한 냄새 저감 방안을 논의했다. 각 농가는 안개 분무를 활용한 미생물제와 탈취제 사용법, 주기적인 농장 청소, 자체 배합 사료 급이를 통해 냄새를 저감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안성시 축산악취 5개년 저감 대책의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죽산면 소재 두오팜(양돈 농장)을 방문하여, 축사 외부에서 ICT 장비를 통한 환기 자동 컨트롤, 모유모돈/자돈 자동 급이기, 컴퓨터 피딩 시스템 및 CCTV를 이용한 개체와 사양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등 냄새 저감 기술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들었다. 견학 후 동부농업기술상담소장(김봉순)은 유용 미생물과 축산농가가 활용 중인 주요 악취 저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원곡초등학교 및 시가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인근 원곡초등학교 주변 거리 및 시가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그린 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및 3R 자원재활용 운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봉수홍 협의회장은 “원곡면 시가지 주변을 직접 깨끗하게 정화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주민들이 깨끗한 원곡 만들기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원곡면을 위해 봉사해주신 원곡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원곡면은 깨끗한 원곡 만들기를 위한 각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부녀회는 6월 25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담은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원곡면 새마을부녀회는 오이소박이 밑반찬과 계란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50명에게 전달했다.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원곡면 새마을부녀회장에게 “이렇게 정성 가득한 맛있는 반찬을 먹으니 입맛이 살아나 힘이 난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서미연 원곡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치기 쉬운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올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광진 원곡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찬 나눔 봉사와 더불어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원곡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보개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는 계란, 두부 등 농산물꾸러미를 소외계층 및 홀몸어르신(관내 100가구)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오이지를 농산물 꾸러미와 함께 전달했다.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먹거리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달 농산물 꾸러미 행사를 진행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왕규용 보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 1인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실적 보고와 마을 복지사업'행복 마중'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 종료 후에는'사랑 가득 찬(饌)'활동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며 소고기미역국, 코다리조림과 반찬 4종을 전달했다. 용두리에 거주하는 안○○ 어르신은 “요즘 날씨도 정말 더운데 매월 찾아와 안부도 물어주고, 맛있는 반찬도 가져다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장마로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변 이웃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행복한 공도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5일 서안성 농협 라이스센터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공도 만들기를 위한 ‘자원 재활용 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집한 영농 폐비닐 15톤, 폐농약병 12톤백 등은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일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폐비닐·폐농약병으로 인한 토양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 운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대 힘쓰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에서는 불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8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불면증 예방 프로그램 ’꿀밤‘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불면증은 잠들기가 어렵고 잠이 들어도 자주 깨거나 또는 너무 일찍 일어나게 되는 현상으로 인해 피로감이 쌓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꿀밤은 ‘꿀(꿀잠자는) 밤(night)’이란 뜻이며, 65세 이상 불면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불면증 예방 프로그램이다. 불면증 예방 프로그램은 지난 5월 7일(화)부터 6월 25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꿀밤’에서는 ▲불면증의 원인 및 예방법 ▲뇌와 마음의 휴식 방법 ▲스트레스 관리법 ▲통증을 줄이는 습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수면일지 쓰기 등을 다루었으며,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불면증 감소에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나서 불편했던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정이 조절되는 것도 배우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 건강증진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버 탁구대회’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실버 탁구대회에는 참가 선수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 방식은 A·B조로 나뉘어 남·여 복식 토너먼트로 이뤄졌으며, 세트 스코어 11점, 3전 2선승제로 진행해 우승자를 가렸다. 또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1위, 2위, 공동 3위 총 16명의 수상자에 대해 상장이 수여됐으며, 이어 행운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전달하는 등 회원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도 실버탁구 대회에 참여하여 탁구 회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실버 탁구대회 우승자 노00 회원은 “회원들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겨루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퇴행성관절염 예방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구의 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관절염 등의 만성·퇴행성 질환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기획됐다.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의 지원, 안성성모병원 척추외과 김수연 전문의와 연계해 퇴행성관절염의 관리와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방교육은 7월 2일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을 조기 발견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7월 5일, 6일 이틀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이방인이었던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 대주교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혼란스러웠던 사회 속 부당한 형벌 제도와 이방인들의 소외된 삶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갈등과 단면을 보여주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역동적인 안무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프랑스 3대 뮤지컬이다. 약 6년 만에 탄탄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 배우 캐스팅은 이번 안성 공연에서도 변함없다. 추악한 외모를 가진 꼽추이지만 에스메랄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콰지모도 역에는 초연부터 지금까지 굳건하게 맡고 있는 윤형렬이, 에스메랄다역에는 정유지가 찾아온다. 이야기의 해설자로 작품의 포문을 여는 그랭구와르역에는 마이클 리, 이지훈, 노윤이, 에스메랄다에 빠져 종교적 신념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프롤로 역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024년 2회 CNC체험지도사(3급) 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CNC체험지도사 자격증반은 ㈜에스디상사(SD메이커스 교육개발원)와 업무협약을 통해 1년에 두차례 교육을 실시하며, 서울․경기권에서는 안성시에서 유일하게 운영된다. 교육은 7월 13일~14일 양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CNC강의실에서 열리며, 모집정원은 8명이다. 개강 가능한 최소 모집인원은 5명으로, 교육생 모집 공고는 안성시 평생교육 플랫폼 ‘안성배움e’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을 활성화하고 목공 관련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CNC체험지도사 자격증반 교육을 기획했다”며 “CNC목공체험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지하 공유회의실에서 공무직 등 근로자 대표(대표 이상호)와 2024년 제2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노사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이 됐으며 특히, 퇴직 등 공무직 결원 시 충원 방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한편 안성시는 공무직 등 근로자와의 공동노력을 위해 년 4회 노사협의회를 정례화 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상호 근로자 대표는 “노사협의회는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 협의 기구이므로 노사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노사관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채정숙 행정과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특히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노사 간 허심탄회하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인을 해결해 나가는데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란 국가보훈부 슬로건으로 거행되는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 및 유족, 유태일 부시장, 보훈단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6․25 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의 증언 회고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패 전달,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태일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참전유공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에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송파 문정로데오거리입구(중앙버스전용차로)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동서울행 시외버스 첫차(06:50) 및 막차(18:00) 시간 이용 불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전 1일 14회 운행에서 현재 4회로 급격히 감소했으며, 강남역 광역버스 4401번의 이용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필요했다. 해당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가천대역환승버스정류장, 장지역.가든파이브(중) 및 문정법조단지.건영아파트(중)를 거쳐 문정로데오거리입구(중)가 종점이며, 1일 6대(24회)로 배차간격은 30~50분으로 운행할 예정이고 대광위 노선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운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4401번(한경국립대~강남역) 노선연장 및 4402번(동아방송예술대~강남역) 노선신설과 더불어 송파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2024년은 광역교통 서비스의 대폭 확대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