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와 난방기기를 지원하는 ‘온(溫)동네 난방유·난방기기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어려움이 큰 생활요금 체납 가구 등 복지 위기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난방유를 지원했으며 양평군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후원으로 마련된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을 33가구에 전달했다. 정인희 위원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져 겨울철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협의체에서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동절기 사회적 고립가구 발견과 독거어르신 안부 살핌 활동을 지속해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지난 20일 강상면사무소에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봉사단체 American Women’s Club of Korea(회장 BETTY CHUNG)의 후원으로, 아름다운동행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김치를 담가 강상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아름다운봉사회 배윤진 회장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신 양평군 아름다운봉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군면 새마을회는 24일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1,300포기로 김장한 김치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김장 나누기 행사는 개군면 앙덕리 일대 농장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이 경작해 재배한 무공해 배추와 무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개군면 새마을회의 대표적 봉사활동이다. 개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종현 회장은 “식재료비 폭등으로 김장김치 담그기가 부담이되는 상황에서 새마을회의 김장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그만큼 나눔의 기쁨도 두배였다”고 말했다. 개군면 새마을부녀회 김옥수 회장은 “각자 바쁜 일정 속에도 김장 행사에 참석해주신 이장님들과 새마을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개군면에 나눔과 봉사 정신이 전파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한국자유총연맹 지평면위원회와 지평면자율방범대는 지난 24일 지평면사무소에 고구마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고구마는 한국자유총연맹 지평면위원회와 지평면자율방범대가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평면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단체 대표는 “지평 주민분들께 우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에 전달한 고구마를 드시면서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고구마 박스는 지평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양서면 동부중앙 경로당에서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전달식을 진행했다.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은 마을활동의 거점이 되는 공동체 공간에 물품을 지원해 지역활성화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양서면의 추천을 받아 양평새마을금고의 서류심사 및 검토를 통해 수혜 기관으로 동부중앙 경로당이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약 20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청소기, 65인치 TV가 지원됐으며 경로당 환경개선 및 편의성을 도모해 경로당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양평새마을금고 하철호 이사장과 홍성철 전무는 “물품이 필요한 공동체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부중앙 경로당 강호범 회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품이 TV인데, 고장이나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다. 양서면장님과 양평새마을금고에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양평새마을금고의 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강화되는 것 같다.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양평군 영유아와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생태친화 놀이지도 프로그램 ‘치즈 나라로 모여라’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치즈 나라로 모여라’는 양평군 임실치즈마을에서 쌀 피자 만들기, 산양 먹이주기, 미끄럼틀 썰매 타기 등 체험과 ‘황순원 문학관’을 방문해 아동문학 교실을 탐방하고 원두막 방문 등이 진행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양평군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놀이지도와 놀이코칭을 실시해 매달 놀이정보, 부모-자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뜻깊고 다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제1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양평어촌계 김남성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변화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전국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들이 모여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다. 양평어촌계는 2012년부터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자율관리어업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우수 선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남성 회장은 2020년부터 한국자율관리어업 경기도회장을 역임하며 공동체 어장의 지속가능한 환경개선을 위해 어업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 등 자율관리어업 정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산자원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그냥 주어진 책무를 다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쑥스럽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우리 양평어업인의 위상과 어업소득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3일 '2023년 경기도 산림정책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면적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산림정책(조직·인력·예산의 확대, 특수·신규사업 발굴, 홍보실적) 및 ▲산림분야(산지관리, 산림재해, 산림자원,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산사태 재해 및 산불방지 업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산림환경과 군민·임업인 모두가 행복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매력양평 산림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강하면 힐하우스에서 '환경미화원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양평 조성’으로 매력 양평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선 현장에서 업무 수행 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양평군 환경미화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데이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교육과 색채와 조명을 활용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인 컬러 테라피, 코미디언 강남영씨와 전진선 양평군수가 환경미화원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환경미화원들은 “현장 청소업무 수행 시 꼭 필요한 스트레칭 방법을 익힐 수 있었고, 컬러테라피 강좌를 통해 마음 상태를 되짚어 볼 수 있었다”면서 “전진선 군수님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평소 하고 싶었던 마음 속 이야기를 터놓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 군수는 “예년보다 양평이 무척 깨끗해졌다는 말을 군민들에게 자주 듣고 있다”면서 “이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모든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지평농협, 파주 금촌농협 및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파주시지부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주 금촌농협은 양평군에 500만 원을, 지평농협은 파주시에 400만 원을 기부하며 자발적인 상호기부참여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이석관 금촌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우리 농협이 두 지역사회의 구심체로써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살고싶은 농촌구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매년 성장해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큰 효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파주시 금촌농협에서 양평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파주시와 양평군, 금촌농협과 지평농협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로 돌려받고 기부액의 30%를 지역특산품 등으로 받을 수 있어 직장 단위의 직원들에게 ‘연말정산 꿀팁’으로 각광받고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수사팀장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박하연 강사를 초청해 ‘기관장 및 고위직의 역할과 의무’, ‘실제 다양한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판결과 심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 군수는 “오늘 교육내용을 적용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4대폭력 예방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전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 여행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한 ‘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24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양평군 관광 활성화와 우수한 양평여행 사진 자료를 확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여 3,314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올해는 총 573점이 출품됐으며, 교수진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1차 사전 온라인 심사, 네티즌 심사 및 2차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총 5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상금 100만 원), 금상(상금 70만 원), 은상(2점, 각 50만 원), 동상(5점, 각 30만 원), 입선(48명, 각 10만 원) 총 9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상장을 수여했으며, 수상작은 많은 관광객이 볼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7일간 양평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전시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지난 23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양서면에 기부의 손길을 건넸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양평군 나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외된 이웃들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및 난방유(500만 원 상당), 쌀 10kg 350포(1,050만 원 상당)를 포함 양서면에 1,5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하시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드림스타트와 협력해 11월 한 달간 부모-자녀 프로그램 ‘요리랑 놀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는 만 5세까지의 취약계층 영유아 아동과 양육자에게 양육상담, 부모교육, 부모-자녀프로그램 등 연계·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고,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상호 협조하고 있다. ‘요리랑 놀자’는 가정에 요리키트를 지원하고, 유튜브 영상을 통해 요리방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1주차에 버섯크림 감자뇨끼 만들기, 2주차 빼빼로케이크 만들기, 3주차 수제허니레몬청 만들기를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 3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드림스타트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평군 관내 영유아를 비롯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의 2023년 우수청년공간 선정을 기념한 명사 초청 강연회 ‘청년, Cheer Up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청년공간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공간운영에 대한 평가와 선정을 통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양평청년공간 오름의 최우수청년공간 선정에 이어 2023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의 우수청년공간 선정까지 2년 연속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양평군의 청년공간 및 청년 정책 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12월 4일 공학박사이자 SF소설가인 곽재식 작가를 시작으로 7일 사막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무인도섬테마연구소 윤승철 대표, 14일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까지 3인의 명사가 희망과 도전을 주제로 릴레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일자리경제과 청년팀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 이훈구 과장은 “주민분들이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청년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주제로'제29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전기획과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양평소방서·양평공사 등 유관기관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양평사랑나눔회·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등 민간단체가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과 더불어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양평군민안전보험과 풍수해보험 홍보, 한파대비 행동요령 안내, 자율안전점검 참여 독려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사소한 습관을 돌이켜보고 특히 화재사고 안전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겨울은 각종 화재와 한파, 대설 등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라며, “특히 최근에 양동면 양돈단지 돈사화재 등 여러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우리 모두 평소 사고를 예방하는 습관을 들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서울AT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기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육화된 습지 회복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으로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2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관련 양평군에서 양서면 용담리 346번지 일원에 7,470㎡면적의 습지 및 휴게,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한 것으로, 현재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의 생태휴식공간이자 다양한 생물 종의 서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자연환경대상은 생물 서식처, 도시 및 인공지반, 공원 및 녹지, 훼손지 등을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에 대한 국민 참여 기회를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등 전국적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올해 23회째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에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도 사업지와 연계한 용담리 478일원에 총 460백만 원을 투입해 13,130㎡규모의 수변 녹지를 복원·개방했으며 “기존에 복원된 인접 지역과 연계한 수변생태축을 구축하고, 물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3일 16시 용문면 투썸플레이스 주차장 일원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등생에게 교육·체험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이날 개소한 용문점은 용문지역 방과 후 초등돌봄 거점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군의회 의장, 용문면 기관 단체장들과 지역주민, 사회복지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양평군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여는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를 축하했다. 전진선 군수는 “아동 돌봄이 점점 많이 필요해지는 시기에 용문면 아동돌봄 거점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우리 자녀들의 안전하고 든든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되어주기를 부탁드리며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평군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은 80.14㎡의 공간에 2개의 프로그램실, 상담실, 사무실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장을 포함해 3명의 교사가 상주해 일상적인 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용문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민간위탁 및 법인 복지시설 중심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존 복지서비스의 틈새를 보완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21개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와 중간관리자가 참석했으며 2024년 복지시설 주요사업에 대한 발표에 이어 양평군의 비전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전진선 군수의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복지시설 주요사업은 6개 시설의 대표에 의한 사업 설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함께 숨쉬다! 행복을 꿈꾸다!”, ▲양평군채움돌봄센터 “노인, 청년을 만나고‘청운’의 꿈을 품다”, ▲양평군 가족센터 “다양한 가족의 행복, 가치있는 동행”,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 실현”, ▲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성장기회 제공,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 ▲양평군장애인복지관 “바람개비(장애인, 복지관, 이웃, 마을)와 함께 보통의 일상을 이루다”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전 군수는 양평군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규제에 의해 온전히 보전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새로운 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난달 수능2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 주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생활이 막막했는데, 이웃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큰 위로가 됐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양재 위원장은 “화재 현장을 직접 보니 너무 안타깝다”면서 "주변에서도 해당 피해 가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전소된 부분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서종면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며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행복 나눔 결연사업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화재 피해 가구들의 화재복구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