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월부터 추진한 2024년도 주소정보시설 48,324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주소정보시설이란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지역안내판을 말한다. 이번 일제조사에서는 시설물의 훼손·망실 여부와 표기 오류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오는 11월말까지 재설치 등 보수 조치가 실시될 예정이다. 단, 개인이 관리하여야 하는 건물번호판의 훼손, 망실건에 대해서는 건물사용자가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등을 통해 재교부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의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사회적기업 지온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6월 20일 안성아양LH 5단지, 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따뜻한 무료 나눔공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의류, 생필품, 식기류, 의료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역주민에게 나누는 행사로 더운날씨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사회적기업 지온사회적협동조합 김기홍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많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념하여 안성시 사회적기업 마을도시락(대표 유병화)에서도 LH5단지, 6단지 노인정에 100개의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했다.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 지온사회적협동조합과 마을도시락은 지난 6월 6일에도 재량휴업일로 등교 하지 않고 집에 혼자 있을 맛벌이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어반테라스 협동조합, 쁘띠포레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7일부터 총 6회에 걸쳐 관내 학교 영양(교)사 대상 안성 로컬푸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 로컬푸드의 이해 및 필요성, 어린이 식습관 및 식생활 교육 등 이론 교육 3회차 및 안성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학교 급식 식단에 활용 가능한 메뉴로 된 요리 실습 교육 3회차로 진행된다. 로컬푸드 역량걍화교육은 영양(교)사와 교류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 만족도 조사 결과 97%가 “매우 만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올해도 수요조사 결과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여 교육과정을 작년보다 확대 개설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관내 유치원을 비롯 초중고에 안성산 친환경(무농약)쌀, 도내산 친환경 농산물 및 축산물, 안성산 과일을 공급하여 학교급식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손승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영양(교)사 선생님들에게 안성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학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성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6일 관내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향후 실시할 생물테러 소규모 모의훈련과 작년 우편물 의심신고 사례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대규모 살상 등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대응요원의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공조가 중요하다. 안성시는 격년제로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 이어 올 10월에 소규모 모의훈련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 검체 채취 및 이송,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 실제 상황을 대비하여 훈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생물테러 발생 가능한 상황에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성 당왕도로(중로1-3호선) 개설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추진중인 사업지에 대하여 우기대비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현장 대상은 추진중인 사업 현장으로 안성 당왕도로(중로1-3호선) 개설공사 외 11개 사업 현장에 대하여 현장 확인 후 시공자 및 감리자 등 관계자에게 미비점을 보완하게 했다.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안성시는 지속적인 홍보 및 현장관리를 통하여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추진할 방침이다. 정만수 도로시설과장은 “곧 다가올 장마를 대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6일 안성천유역 물환경 보호와 수질 개선을 위한 비점오염관리대책 시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안성천유역(114.331㎢)에 대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해당지역의 비점오염 저감과 관리목표 달성을 위하여 구체적인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첫걸음으로, 안성천유역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수질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22년 2월 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았으며 향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에 설치하는 비점오염저감사업에 대해 기존 50%에서 70%로 상향된 국고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다. 보고회에는 추진부서 및 관련부서 등 15명이 참석하여 이번 용역의 개요와 사업수행 세부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역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의 개발계획 및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계획 등의 자료를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비점오염 관리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안성천유역의 비점오염 관리목표를 달성하고 안성천유역의 수질 개선과 물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이하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에게 공익직불제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을 당부했다. 공익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신청 농가가 법령에서 정한 17가지 의무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신청 농가가 2024년 9월 30일까지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본인이 받게 될 공익직불금의 총액에서 위반 항목별 10%를 감액하여 받게 된다. 그리고 동일한 준수사항을 반복해서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이 2배가 되므로 신청 농가에서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준수사항 실천이 필요하다.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이행점검을 하는데, 농지형상,기능의 유지 여부와 함께 올해부터 감액률이 5%에서 10%로 강화된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등의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준수사항 중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은 매년 이수를 해야한다. 신규신청자,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는 정규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정규교육 대상자가 아니면 간편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현재까지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6월 28일부터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동행천사)를 공도시외버스정류장(공도읍 공도로 51-7)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있었던 가설건축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협소한 공간과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직원들의 불편뿐만 아니라, 하나의 차고지로 안성시 전역을 운행함에 따라 탑승대기시간이 길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공도시외버스정류장으로 이전하는 이동지원센터는 상담실과 운전원 휴게실을 분리하여 마련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차고지를 추가 확보하여 분산 운영함으로써 서부권 이용자의 탑승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동지원센터는 7월 1일부터 교통약자전용차량 8대를 신규 도입하여 휠체어 이용여부에 따라 운행차량을 분리함으로써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설비 장착차량) 21대의 이용수요를 분산시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 시행에 따른 즉시콜 운행으로 특별교통수단 회전율을 향상시킨 것과 더불어 차고지 분산 운영으로 탑승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 15개의 참가팀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길놀이 퍼레이드는 10월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안성시 아양1로(구 새벽시장 ~ 폴리프라자 사거리 ~ 내혜홀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위해 플리마켓, 버스킹무대 등 사전 행사도 진행된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팀은 지역, 나이,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전통예술공연 및 자유주제의 퍼레이드 공연으로 팀별 인원은 최소 20명, 최대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자에게 실비 1인당 5만원(팀당 60명, 300만원 한도)이 지원되며 퍼레이드 심사를 통해 우수 5개팀에 대하여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인기상 80만원. 특별상 8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팀 모집의 자세한 사항과 제출서식는 안성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4 상반기 안성 직업교육협의회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의거하여 운영되며 ▲직업교육 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산·관·학 협력을 통한 취업 지원 방안 모색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성 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안성시청 및 안성상공회의소 업무 담당자, 안성일자리센터 및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업무 담당자, 관내 직업계고 관리자 및 교사, 안성 진로전담교사 대표, 기업체 대표,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며 이날 협의회에는 전체 위원 25명 중 과반인 16명이 참석했다. 안성 직업계고 현황 공유, 상반기 직업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및 하반기 사업 추진 보고, 직업계고 발전 방안 논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심상해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직업계고 학생들에 대한 진로 지원이 더 중요해진 시점에 산·관·학의 세밀하고 상시적인 협력으로 미래형 직업교육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오는 7월까지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룰루랄라, 행복한 학교 가는 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지원센터, Wee센터, 학교폭력제로센터가 협심하여 공동으로 추진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인 양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양진중학교▲비룡중학교▲공도중학교▲공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모든 학생이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2024년 즐거운 학교 만들기 ‘룰루랄라, 행복한 학교 가는길’은 등굣길에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손바닥을 마주치며 인사를 나누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선물로 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학생 모두가 주인공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첫 번째 양진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들이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친구들과 간식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3개 센터 협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안성맞춤 세계전통춤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의 지역전문가 프로그램으로 광덕초등학교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성의 다문화 학생 비율은 7%를 넘어서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학생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23.4.1.기준)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광덕초등학교는 안성의 대표적인 다문화학생 밀집교로 현재 다문화 학생 비율 89%, 13개국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다문화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문화다양성 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안성맞춤 세계전통춤 공유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무용수 출신 이주 배경 학부모가 강사로 참여하여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대한민국의 전통춤을 지도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6개국 13명의 학생들은 모국과 친구 나라의 전통춤을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다름이 어우러진 풍성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최석용 광덕초등학교 교장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언어장벽을 넘어 예술 활동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 앞으로도 국적, 언어를 초월하여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교권 존중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각급 학교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 교원지위법)'제 24조에 의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을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활동 보호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 강사 연수 이수자를 중심으로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학교 신청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모든 행정 업무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처리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3개교의 신청 및 운영 결과 571명의 교직원과 학부모가 연수를 이수할 예정이며, 6월 26일 금광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일정은 마무리되고 9월부터 하반기 운영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이00은 “처음에는 교육활동 보호라는 말이 생소했는데 연수를 듣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이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서운면 제3회 청렴모의고사”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이뤄진 이번 모의고사는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률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권익위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을 주제로 출제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며 청렴에 대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연호준 주무관이 만점을 받아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청렴 모의고사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청렴 문화에 스며들고 함께한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반부패 법령,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부 청렴 체감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봉사사무실(신기팜)에서 위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봉사 장소에 모여 알배기배추 겉절이, 고등어무조림, 두부조림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든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평소 식사 소홀로 인한 영향불균형과 건강저하가 우려되는홀몸어르신 등을 돕기위해 금광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이 밑반찬을 드시는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날씨가 몹시 덥지만 든든하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윤성근 공공위원장은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6월 25일 ~ 6월 26일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행복 청춘 시네마'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최신 영화 관람과 맛있는 점심식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참여자 모두 만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는 잘 가지 못하는 안성 CGV에서 최신 영화도 보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이날 하루만큼은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자는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180명, 문화재시설보호봉사 140명, 전기충전소지킴이 10명, 총 330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안성시 의용소방대 CPR 교육팀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고자,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15개소에 지난 4월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한 바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비정상적 심장박동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도와주는 의료기기로,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 압박만 하는 것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경우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이며, 교육 대상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도 포함된다.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김상희 연합회장은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가 적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알리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15개 경로당을 중심으로 순회 교육을 지속추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김기은(金起銀)선생을 '2024년 7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김기은 선생은 1883년 안성 죽산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2일 죽산면민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죽산 장날을 기일로 삼아 진행됐다. 시위대는 인근 죽산리, 장계리 마을 주민과 죽산보통학교 학생 50여 명이 합세하여 참여 인원이 수천 명으로 확대됐고 이들은 다음날인 3일 새벽까지 만세를 불렀다. 선생은 이 과정에서 죽산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 보통학교 등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동년 6월 9일 경성지방법원은 이른바 ‘보안법위반’으로 선생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항소했으나 7월 3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수감 생활을 했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12년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독립유공자 후손찾기’협력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오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이용자에게 1대1 대면으로 최소 50분 이상의 심리상담검사, 스트레스 대처 등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 바우처를 연 8회에 걸쳐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 서비스 지원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8회 기준으로 최대 64만원까지 지원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특히,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법정 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이용자들은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92일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8월 여름철 기간동안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병해충의 확산을 저지하고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중에 있으며, 산림 인접지 돌발외래 병해충 방제사업,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및 주민신고제도 운영 등의 주요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기타 외래병해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예찰·방제를 추진하고, 미국흰불나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산림과 농경지에서 동시 발생해 피해를 주는 병해충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조기 발견·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혹은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시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