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는 4월 19일부터 [시흥 초등 하이테크 코딩탐험대 공유학교]를 시흥능곡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 코딩탐험대 공유학교는 160여개 시흥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레고스파이크 에센셜 교실(기초), ▲레고스파이크 프라임 교실(전문), ▲앱인벤터로 만드는 나만의 오락실, ▲AI(인공지능)으로 만드는 파이썬 게임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및 학교 밖 학생 100여명 대상 18차시의 코딩교육을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상반기 시흥능곡초등학교, 하반기 배곧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코딩탐험대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레고 코딩 프로그램, 앱 제작 프로그램, 파이썬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실제 레고 조립, 블록코딩, 게임 디자인, 데이터 처리 등을 통하여 학생의 디지털 창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동안 대기하는 학부모를 위한 [시흥공유학교 학부모 클래스]를 신설하여 ▲마이크로 비트로 만나는 AI 체험하기, ▲오조봇으로 우리 아이 재미나게 놀아주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 관문초등학교는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창의적인 탐구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각 학년별 수준과 교과과정을 연계하여 △탄소 중립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놀이용품 제작 및 놀이 체험 △트러스 구조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경주 △크랭크 원리를 이용한 변신 로봇 제작 등으로 진행했다. 트러스 구조 만들기에 참여했던 6학년 학생은 “아이스크림 막대로 만든 구조물에 친구와 제가 올라가도 무너지지 않았다는 게 너무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배워서 좋았고, 내가 만든 자동차로 친구들과 함께 경주해서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속 가능한 생활 태도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in 안산’과 협력하여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골프 공유학교’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지역교육협력플랫폼의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안산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프 입문부터 체계적인 골프교육까지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높은 수요와 학부모들의 큰 관심 속에 초등학생 2개 반, 중·고등학생반 2개 반이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 골프 강사로부터 그립과 셋업, 스윙 및 코킹 방법 등 기본기뿐만 아니라 멘탈 관리, 체력 안배와 같은 실전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공교육의 외연을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학생들의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7일 마이다스 호텔에서 ‘2025년 1차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및 도박예방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생활교육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인권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도박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강사: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이유근), ▲2025 학생생활규정 운영 매뉴얼 이해, ▲단위학교 생활규정 점검 및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박예방교육을 통해 학생 도박 문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통해 지역 중심의 교육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등 생활교육의 현장 실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생활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협의의 장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급식실 조리실무사의 잦은 사직으로 인한 학교 인력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구직자가 언제 어디서든 채용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 조리실무사 자체 채용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음은 물론, 퇴직자가 대거 발생하는 2월 결원 해소를 위해 안양고용노동지청 ‘일자리 수요 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4월17일에는 대규모 채용 행사인 ‘안양시 4060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하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채용 상담을 통해 조리실무사 직무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서류 접수부터 면접까지 이뤄지는 원스톱 채용을 진행하는 등 채용 채널을 다양화하여 조리실무사 채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조리실무사 결원수만큼의 합격자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내어 결원이 발생한 학교에 인력 충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조리실무사 채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으로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다문화 학생 담당 교사 및 학적 업무 담당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 학생 학적 관리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학생의 학적 정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현장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학적 관리의 중요성 ▲ 국내외 학적 제도 비교 ▲ 관련 법령 및 행정 절차 ▲ 학적 변동 처리 방법 ▲ 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소통 전략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실시간 채팅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고민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다문화 학생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가 4월 10~17일에 성남시 초등학교와 함께 진행한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상원초, 은행초 5학년생 120명이 참여했으며, 남한산성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미션, 요리 만들기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유래와 구조,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구매하고 도시락을 만들어보며 일상 속 경제교육과 공동체의 가치를 배웠다. 또, 장 본 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음식의 소중함도 협동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김범중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과 전통시장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5월에도 계속되며, 은행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이 연중 마련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 및 산하 11개 박물관이 협력하여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시작한다.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위해 4월 23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시박물관 협의회 및 11개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참여하는 박물관은 고촌이종근기념관, 다문화박물관, 둘리뮤지엄, 북촌박물관, 떡박물관, 유금와당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춘원당한의약박물관, 피규어뮤지엄W,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등 11개 기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 특색사업 중 하나인 지역 연계 박물관 프로그램 사업을 통한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 향상과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목표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박물관협의회, 11개 박물관은 ▲산하 기관과의 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박물관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박물관 프로그램 참여자 관리 ▲기타 지역사회 연계 박물관 프로그램 사업 운영에 대해 협력하고 영유아 대상의 박물관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갈매동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아트토이 디렉터되기’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9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3D 프린터로 제작된 피규어에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채색 작업을 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표현력 향상은 물론 아트토이 분야의 직업군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여 지역의 문화 수요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구리시 청소년 예술제’에 참가하여 문화ㆍ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청소년을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5월 24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 종합 문화·예술의 한마당’이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5개 종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각 종목의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구리시 대표로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에 출전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 소재 학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주소지가 구리시인 학교 밖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 또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사무실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예술제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은 이미 무대 위의 주인공이자 우리 지역사회의 자랑”이라며,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도전하는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북 큐레이션 ‘빅뱅부터 미래까지 : 과학탐험’을 4월 말까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연수구 지역서점 ‘열다책방’ 과학책 읽기 동아리가 선정한 도서들로 구성되어, 도서관 이용자들이 과학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도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 큐레이션으로 이용자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세계와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 ‘지구를 생각하는 날’을 기념하여 과년도(2023년) 발간 잡지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오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육청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이코노미스트, 과학동아, 보그, 고래가 그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와 다문화 잡지를 1인당 5부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도서관 ESG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잡지 나눔 외에도 자개 모빌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행운의 룰렛 등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ESG 챌린지 3개 이상 참여 시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자원의 재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과 계양도서관은 다문화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다문화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마다가스카르, 베트남, 일본, 중국, 페루, 필리핀 출신 다문화 자원활동가들이 각 학교를 방문해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이중언어 동화구연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간석초를 포함한 13개교 61학급이 참여해 필리핀 전통춤, 중국 치파오 체험, 일본 다루마 인형 만들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은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다문화 유관 기관과 협력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방문형으로 기획됐으며, 다문화 초등학생 및 중도 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및 체험’ 분야의 4개 프로그램, 32차시로 진행된다. 계양구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이끌림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각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작품 창작을 지원하는 시민저자학교 4기, 5기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시민저자학교는 독서·글쓰기 지원과 책 출간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저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4기 프로그램인 '‘나’에게 집중하는 치유 글쓰기'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로 5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8회에 거쳐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책으로 엮는 글쓰기를 배우게 된다. 5기 프로그램 '내 삶의 레시피 - 詩'는 5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총 7회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일상 속 풍경을 시로 창작하여 시집 발간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2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19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에서 ‘2025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평화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인천형 평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역량을 갖춘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등 교사 17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인천형 평화교육의 이해와 실천 방안 △학교 평화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과제 △읽걷쓰 기반 평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평화교육 전문 교원을 양성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과정 속 지속 가능한 평화교육 실현을 기대한다”며 “인천형 평화교육으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7일 글로스터 호텔에서 ‘2025 유아교육 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읽걷쓰 교육 연구회와 생태전환교육 연구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식은 교수요원 중심에서 교사 중심으로 연구 문화를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유미 그림책 작가의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연구회 운영 방향 발표와 도성훈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실천하는 교사의 연구가 곧 미래 교육을 만든다”며 현장 중심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자연을 읽고 나를 걷다’ 연계 활동이 진행돼 ‘읽걷쓰’ 교육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유아교육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미래를 위한 실천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인천형 유아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인천학생과학관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19일 주말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구를 읽걷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원 재활용과 지구 사랑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구 동화책 읽어주는 선생님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생태 환경 놀이 ▶반려식물 가꾸기 ▶지구 지질 사진전 등 가족과 함께 환경을 읽고, 지구를 걷고, 생활 속 실천을 쓰는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과학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는 과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불은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3권역 4개교(화도초, 조산초, 불은초, 삼성초) 6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강화이음교육과정 같이 수업’을 진행했다. ‘따로 또 같이’를 주제로 한 이번 수업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19개 초등학교 6학년 39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더 나은 강화 만들기, 강화 소셜임팩트 챌린지 프로젝트’를 주제로 지역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각 학교의 ‘따로’ 수업에서 민주주의와 시민 참여를 학습한 후, ‘같이’ 수업을 통해 강화 지역의 평화와 공동체적 삶에 대해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국어, 사회, 도덕, 창의적 체험활동 등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된 이번 수업에서는 ‘평화’ 관련 지역 현안 탐구와 학생 주도형 발표와 토론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은 친구들과 소통하며 평화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대학형 전공과’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연계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강화지역 특수교육 학생들은 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심화된 직업교육과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전공과 진학에 어려움을 겪던 지리적 한계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학형 전공과 운영은 장애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특수교육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과 18일 인천아시아드 롯데시네마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과 감수성’을 주제로 학교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관리자와 업무 담당 부장 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17일에는 학교장을, 18일에는 교감 및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사례 공유 △영화 ‘최소한의 선의’ 관람 △실천 방안 토론 등이 이뤄졌으며,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실무 중심 연수로 구성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대, 위기학생 조기 발굴, 방학 중 돌봄 강화,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