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2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8주 연속 증가하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확진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감염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위험군 건강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이행 여부 점검과 감염관리 교육을 병행한다. 점검은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춰 환기·소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유증상자 출입 자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같은 예방수칙 이행도 현장에서 안내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상황인 만큼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은 질병관리청이 2014년부터 매년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해온 국민 건강증진 사업이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9월 첫째 주를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양평군은 올해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9월 3일 9시부터 11시까지 양평역 1층 광장 △9월 5일 11시부터 13시까지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여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가 제공되며, ‘당신은 당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나의 혈압·혈당 수치 스티커 붙이기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9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워크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오프라인 건강 캠페인도 함께 운영 중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서부·동탄·동부보건소가 재가 치매 어르신 총 300명을 대상으로 위치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스마트태그)를 무상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실종 고위험 치매어르신 100명씩 총 300명에게 지원된다. 스마트태그는 보호자의 휴대전화와 GPS가 연동돼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해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경찰청 사전지문등록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실종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화성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전면 보급을 검토하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과 안전한 귀가 지원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은 시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9월 1일 ~ 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_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건강한 혈관을 지키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8호선 구리역, 롯데마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멀티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혈압·혈당 숫자 알기’ 캠페인을 운영하며, 건강 혈관 상담소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도 제공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9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구리시보건소 야외마당에서 치매극복 행사와 연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습관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9.21)을 맞아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별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연다. 분당구보건소는 오는 9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운중동 서판교성당 3층 대성전에서 보바스기념병원 백준현 신경과 전문의의 치매 건강 강좌를 연다.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의 중요성을 다룬다. 모두 300여 명의 시민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영화 무료 상영회도 연다.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성남미디어센터 3층 미디어홀(98석)을 찾아오면 ‘오! 문희’를 볼 수 있다. 치매를 앓는 중에도 아들을 도와 손녀 뺑소니범을 잡으러 나서는 내용의 영화다. 미디홀 입구엔 ‘기억의 조각들’을 주제로 한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의 그림, 원예, 공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중원구보건소는 오는 9월 16일 오후 1시 30분 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200석)에서 ‘치매, 오해와 진실, 그리고 예방’을 주제로 한 보바스기념병원 김기태 신경과 전문의의 치매 건강 강좌를 연다. 치매 예방 체험, 유관기관 홍보 부스(지하 1층 로비) 등을 운영하고, 뇌 건강 체험박물관 체험(지하 1층)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년 9월 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제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인스턴트 및 배달 음식 위주의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여 고지혈증이 생기면 심혈관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2014년 이후 지난 10년간 국내 사망 원인 2위는 심장질환이며, 같은 기간 고지혈증 환자는 약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고지혈증이 심각한 건강 문제로 대두됐음을 보여준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63만 1,792명이었던 고지혈증 환자는 2024년 185만 3,024명으로 크게 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지혈증은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라며 “중장년층은 물론 20~30대 젊은 층까지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성인이라면 누구라도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 젊은 층 환자도 뚜렷한 증가세, 안심할 수 없어 고지혈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같은 지방 성분이 과도하게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이다. 혈관에 쌓인 지방 덩어리(죽상경화반)는 혈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건·환경 분야 양자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양자 기술에 대한 기본 이해를 높이고, 보건·환경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큐티코리아 곽승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양자 기술 기본 개념 ▲양자 센싱 기술의 응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큐티코리아는 양자 암호와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소형 국산 양자 센서·암호 장비 개발을 통해 보안과 진단 분야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곽승환 대표는 “양자 센싱은 극미량의 신호를 감지하는 특성을 지녀 환경 분석, 질병 조기진단 등 보건·환경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라며,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양자 기술의 잠재적 가치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연구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과 협력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는 양자 센싱 기술을 가축전염병 현장 진단, 공항·항만 검역 등 보건·환경 산업 전반에 적용하고, 나아가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가을철에 학교급식소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늘고 있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4년 식중독 확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전체 식중독 발생은 37건, 1,898명이었다. ’23년 대비 발생건수(50건)는 26% 감소했으나 환자(1,841명)는 3.1% 증가했다. 소규모 다발 발생은 줄어든 반면 대규모 환자 발생 식중독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원인시설은 학교 집단급식소 8건 724명, 학교외 집단급식소 10건 472명, 음식점 15건 403명 순으로 많았고, 발생시기는 6~9월이 24건 1,423명으로 연간 전체 환자 수의 75%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5년(’20~’24) 평균 대비 지난해 봄철(3월~5월) 환자 수는 255.8명에서 124명으로 감소했으나 가을철(9월~11월) 환자 수는 253.2명에서 495명으로 증가했다. 원인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 3건 491명, 병원성 대장균 4건 473명, 살모넬라 6건 223명으로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오는 1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슬기로운 당뇨병 관리’ 주제로 릴레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릴레이 건강강좌는 2013년부터 광명시 의사회, 약사회, 보건소가 협력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32번째 강좌다. 이번 강의는 박석오 박샘내과 원장이 맡아 당뇨병 예방과 올바른 관리법을 알리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강의 내용은 ▲당뇨병 전단계 관리 ▲혈당 관리 기준 ▲당뇨병 검사 종류와 기준 ▲합병증 예방 ▲질의응답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당뇨병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강좌가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록 환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며, 진료 일정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65세 미만 젊은 환자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성실납세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혜택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내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의료비 지원 혜택이 제공되는 병원은 기존 24개 시군 55개에서 26개 시군 71개로 늘어난다. 도는 매년 1월 1일 기준 체납이 없고 최근 7년간 연도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성실납세자는 약 28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했다. 성실납세자는 협약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비를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병원별 협약 내용에 따라 비급여 본인부담금(진료·입원), 예방 접종비 등도 감면받을 수 있다. 올해 신규 협약에 참여한 병원은 ▲용인제일메디병원(용인) ▲명지병원(고양) ▲동탄시티병원·화성디에스병원·희망찬병원·화성중앙종합병원·화성유일병원(화성) ▲보바스병원·분당제생병원(성남) ▲보바스병원(하남) ▲안산단원병원(안산) ▲안양샘병원(안양) ▲히즈메디병원(김포) ▲더와이즈헬스케어병원(광주) ▲오산한국병원(오산) ▲세종여주병원(여주) 등 16개다. 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동탄보건소가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환자 실종예방 스마트태그 배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탄보건소는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고위험군 치매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태그를 무상 배부한다. 스마트태그는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매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실내에서는 블루투스 신호를 활용해 약 70m 이내에서, 실외에서는 스마트태그 근처에 있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이 설치된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실종 위험이 큰 독거 치매 환자를 중점 배부 대상으로 하며, 독거 치매 어르신, 치매 부부 가정, 노인 부부 가정 순으로 우선 지원된다. 또한 시는 ▲치매 환자의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팔찌 보급 ▲독거 치매 어르신 대상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독거노인 안부확인 서비스 ▲행복 커뮤니티 사업 등 다양한 연계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1일에는 동탄보건소 치매쉼터에서 동탄경찰서와 협력해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을 사전 등록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하며, 실종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서 가수 민경훈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민경훈은 록밴드 ‘버즈’의 보컬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남자를 몰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방송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친근하고 유쾌하며 따뜻한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민경훈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젊은 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에 걸쳐 양평군을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민경훈 홍보대사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양평군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은 물론이고 진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민경훈 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의 매력을 알리는 데 있어 활발한 활동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7)을 맞아 오는 9월 5일 오후 2시~5시 수정구 신흥동 성남중앙지하도상가 B동 만남의 광장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이날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관련 질환의 조기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3개의 부스에서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직원 15명이 시민들의 혈압을 측정하고, 심뇌혈관 질환 조기 증상 등의 건강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강한 혈관 지키기에 관한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건강 식단 모형 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9대 생활 수칙 안내 △금연·영양·신체활동 사업 홍보 활동 등을 한다. 혈관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20~40대 청장년층을 중점 홍보 대상으로 한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20대부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해야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혈관(레드서클) 가질 수 있다”이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장년층을 포함한 시민 모두에게 생활 습관 관리와 조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일 도내 표본감시의료기관 대상으로 주요 감염병 및 의료관련 감염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표본감시체계의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남부와 북부(9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5년 표본감시 관리사업 안내 ▲호흡기 감염병의 이해(인플루엔자) ▲의료관련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염 관리 ▲스트레스 진단과 자기이해로, 전문교육과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표본감시사업은 제4급감염병의 발생 현황을 수집해 분석하는 감시체계를 말한다. 경기도는 300개 의료기관이 지정돼 인플루엔자 유사질환, 급성호흡기감염증, 의료감염증 등 23종의 감염병에 대한 감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6월말 이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연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인플루엔자 유사질환 외래환자 분율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표본감시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도는 선별검사 지원 및 확대, 감염관리 교육 및 기술 지원, 모니터링 강화, 격리 및 접촉주의 준수 등 종합적인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감염병 표본감시체계는 도민 건강 보호의 첫 번째 방어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영유아 자녀가 있거나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성황리에 종료한 상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뒤이어 개최되는 이번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는 오로지‘아빠’들을 위해 준비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이 진행을 맡으며,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우리 가족, 우리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아빠를 위한 우리아이 식습관 개선 토크콘서트’는 지난 8월 4일부터 신청을 받아 단 2일 만에 모집이 마감되는 쾌거를 이뤄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은“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육아에 참여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자기 혈관의 수치를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남·별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내소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3일에는 오남 지역 아파트에서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과 연계해 사업장 직원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며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지표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에 인공지능(AI) 판독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이란 결핵 검진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이동 검진 차량이나 휴대용 엑스선(X-ray) 장비를 이용해 무료 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노숙인, 쪽방 거주자, 무자격 체류자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시설 또는 기관은 소재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인공지능(AI) 판독 시스템 도입으로 흉부 엑스선(X-ray) 촬영 직후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결핵 의심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촬영 후 결과 확인까지 시간이 소요됐으나, 앞으로는 현장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검진자의 불안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1차 판독 이후 전문의의 원격 판독을 통해 재확인하는 이중 판독 체계가 운영된다. 이는 인공지능(AI)의 속도와 전문의의 경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판독 결과의 정확성을 높여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진단 체계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검진을 받은 시민들은 “곧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 AI와 전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8월 29일 ‘제30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입상자를 발표했다. 건협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건강약속 5가지, 이렇게 실천해요!”를 주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금연을 위한 건강습관, 운동, 비만 예방,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생활 전반의 중요성을 다룬 창작물을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631편(글짓기 4,720편, 그림 6,911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500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경기 용인 풍덕초등학교 3학년 신민아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대구 경동초등학교 3학년 김시은 학생과 서울 대광초등학교 6학년 이서우 학생에게 돌아갔고, 은상은 충북 청주 미원초등학교 금관분교 1학년 박소윤 학생 외 4명이 수상했다. 그림 부문에서는 경북 경주 황남초등학교 4학년 정아인 학생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서울 잠동초등학교 1학년 이시은 학생과 서울 공연초등학교 4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월 30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 아빠육아학교’의 첫 프로그램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응급처치교육은 아육처 입학생인 아버지들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25명씩 2회에 걸쳐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을 직접 실습하며 실제 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익혔다. 특히 소방서 전문 강사의 생생한 시연에 뜨겁게 호응하며, 적극적인 질문과 실습으로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버지는 “막상 아이와 함께하다 보면 위급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직접 실습해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는 아빠로서 아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든든함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응급처치교육은 아버지들이 자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안전 역량을 습득하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 곁에서 든든한 보호자이자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응급처치교육을 10월에 2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오는 7일 월요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2025년 하반기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파되므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수동면과 조안면은 동물병원이 없어 순회접종을 별도로 실시한다. 동물병원 접종 시 1만 원의 접종비를 반려동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하며, 순회접종은 무료로 제공된다. 접종 가능 동물병원 현황과 순회접종 일정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이번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동물병원에 광견병 사독백신을 공급하고, 공수의사 1명을 순회접종 전담 인력으로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