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봉담분소에서 사업 회의를 열고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정신요양시설 은혜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 정신건강 정책 혁신 방안 이후 정신질환자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서비스 부족이 지적되면서,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주거복지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시범 사업 운영 계획과 주거지원 서비스 구성, 주거 유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자립준비주택 운영을 앞두고 필요한 절차와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자립준비주택은 자립을 준비하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임시 거주 기반시설로, 최대 3년까지 자립지원 서비스, 주택관리 및 입주지원, 임대보증금·초도물품 지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정신질환자 주거지원사업을 통해 정신장애인 주거주택 10호를 운영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거리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과 함께 ‘행솔 돋보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솔 돋보기’ 캠페인은 신장2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활동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신고 절차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며 인식 제고에 힘썼다. 전순선 위원장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위원들이 앞장서 위기가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취약계층이 여전히 많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단 한 가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장2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의 날’을 운영하며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에는 이명숙 동장이 직접 가정을 찾아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가구별 주거 및 생활환경 점검, 복지서비스 안내, 긴급지원 필요 여부 검토,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취약계층 실질적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종합 상담이 진행됐다. 이명숙 동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은 매월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의 날’을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시에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처인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 ‘제3회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옥문화예술단의 식전 공연, 1부 패션쇼, 기념식과 축하공연, 2부 패션쇼 순으로 이뤄졌다. 1부 패션쇼는 가죽‧퍼(Fur)‧데님 등으로, 2부 패션쇼는 드레스‧턱시도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과 어르신 대표, 고등학생, 법인 관계자 등도 런웨이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시장은 두루마기를 입고 무대에 올라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를 걸었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복지관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270개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진국인 미국도 그 정도가 안 된다.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은 우리나라가 정말 다양하다”며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용인의 복지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처인노인복지관은 2005년 개관 후 하루 평균 3500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노인복지시설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시니어 탄소중립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4일 은계지구 상가 일대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참여형 후원 활동을 장려하는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 당일 협의체 위원들은 은계지구 내 음식점과 카페 등 상가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한편, 복지사업 후원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 결과 일부 상가는 정기 후원을 위한 기탁서를 작성하며 신규 ‘은인 가게’로 발굴됐다. 특히 2023년부터 매달 돼지고기를 후원해 온 딱조아푸줏간 대표는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들이 보는 세상을 그림에 담았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음 달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과 손잡고 중증장애인 미술 작품 전시회 ‘세종, 온(溫)을 그리다: 함께 나누는 희망’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9일~31일 인천세종병원 갤러리에서 열린다.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재단이 협업한 ‘기업연계형 중증장애인 예술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 ‘예술가’ 13명이 그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작업한 작품 중 한 사람당 3~4점씩 모두 50점을 선정했다. 작품 주제는‘좋아하는 것’이다. 13명의 각기 다른 시선이 담겨있다. 이번 전시회는 두 기관이 힘을 모은 덕분에 가능했다. 예술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일자리로 연결하려는 목적으로 시작했다. 근무는 주 15시간이다. 주 1일은 3시간씩 복지관에서 전문 작가와 미술 수업을 하고 지난 일주일간 작업한 결과물을 확인한다. 출근하지 않는 나머지 나흘은 재택 근무하며 작품을 완성한다. 참여자들은 20대 후반~3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영희)은 지난 11월 25일(화) ‘두드림(DoDream) - 희망찬 동행,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복지관의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는 발표회 및 전시회와 함께 베이커리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발표회(수강생공연)와 어울림전시회(작품전시), 베이커리 바자회, 주민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2층 어울림마루에서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하모니카, 라인댄스, 스텝박스, K-POP 댄스 총 4개 강좌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은 완벽한 호흡으로 열정과 감동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발표회와 함께 2층과 5층 공간에서는 복지관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다채로운 전시가 진행되었다. 창의미술, 태블릿드로잉, 캘리그라피 등 교육문화 6개 과목의 결과물은 물론, ‘생활글쓰기’, ‘뜨개질나눔’, ‘푸른수채화회’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1월 25일, 배다리도서관에서 관내 3개 기관의 장애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장애당사자 제4차 권익옹호교육'을 실시하며, 금년도 계획된 권익옹호교육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권익옹호교육에는 관내 장애인시설 총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장애인의 인권 인식 향상과 자기옹호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했다. 본 교육은 장애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차별과 학대를 예방하며, 스스로의 의사를 표현하고 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다. 연간 4회기의 교육 동안 ‘차별과 학대받지 않을 권리’, ‘자기결정권의 의미’, ‘의사표현과 지원 요청 방법’ 등 장애인 인권 보호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교육이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인 인권교육은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인식하고, 필요한 경우 보호를 요청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자 중심의 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허성호)의 윤경주 팀장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유공 표창’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하남시 보건소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구축해 온 지역 중심 예방관리 체계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다. 윤경주 팀장은 8년의 임상 경력과 12년 이상의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약 1만 명의 주민에게 교육·상담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하남시 보건소와 협력해 연간 100회 이상 고혈압·당뇨병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하고, 주민 친화적 프로그램을 체계화해 하남 지역의 만성질환 관리 수준을 꾸준히 높여왔다. 또한 민관협력 시민건강 특별강좌 운영, 복합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 청·장년층 참여형 캠페인 등 혁신적 활동은 지역사회 예방관리 사업체계 구축의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표창은 하남시가 추진해 온 예방 중심 건강정책과 현장 실무자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로, 지역 건강 증진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김우준)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24일, 미가훠궈 양고기(대표 장해성)와 함께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미가훠궈 양고기는 지역 및 노인복지사업의 원활한 운영 도모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후원금 3,000,000원(금삼백만원)을 쾌척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장해성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을 이끌어주는 노인복지관의 사업이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복 걸음’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만큼,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미가훠궈 양고기는 2023년부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복지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6일 경기복지재단 사회보장위원회 전담기구 설치에 따른 경기도-도의회-경기복지재단-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등 4자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복지재단에 설치된 ‘사회보장위원회지원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 부위원장)과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도 참석해 현안을 공유했다. 경기도사회보장위원회는 도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 및 평가, 사회보장 급여 제공 등 사회보장 추진과 관련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도는 효과적인 사회보장 실현을 위해 2016년부터 경기복지재단에 사회보장위원회 지원 역할을 부여했으며, 복지부 지역복지평가 4년 연속 대상(2020~2023년)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2024년)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4월 1일부터는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안정적인 협력 등 핵심 기능을 상시적·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복지재단 내 전담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김남국)이 ‘2025년 평생교육 작품전시회 및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공연과 전시 작품을 통해 참여자들의 성장 과정과 열정을 직접 확인했다. 성과보고회는 △개회식 △축하인사 △활동영상 시청 △공연 △폐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무대에는 난타‧악기‧댄스‧노래‧팝송 등 총 5개 공연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활동 영상과 경품 추첨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펼쳐진 공연은 ‘함께 만드는 무대’를 주제로 구성돼, 참여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펼쳐져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작품전시회는 10일부터 21일까지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전시에는 미술‧원예‧가죽공예‧서예‧뜨개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소개됐다. 참여자 각자의 개성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은 평생교육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김남국 관장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임차인이 임대인 부재로 감당해야 하는 누수 등 주택 하자에 대해 수리비를 지원한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관리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이 경기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5일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일반행정분야 9건, 소방분야 3건 등 총 12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는 정책추진 과정에서 담당자가 결과 뿐 아니라 과정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을 추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일반행정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이 임대인 연락 두절 등으로 불가피하게 계속 거주하는 동안 발생하는 시설물 고장 등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 누수 등 주택 하자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지구를 향한 작지만 강한 발걸음 (RE100실천), 잔반줄이기캠페인사례 ▲ 2019년 이전 설치된 어린이놀이터 등 어린이활동공간 2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탈레이트류(유해 환경오염물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소화기내과 이현탁 과장이 JDDW 2025(Japan Digestive Disease Week, 이하 JDDW)’에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Travel Award를 수상했다. 소화기내과 이현탁 과장은 “비정맥류성 상부위장관출혈 환자에서 동맥색전술 후 재출혈의 위험인자(Risk Factors for Rebleeding after Trans-Arterial Embolization in Patients with Non-Variceal Upper Gastrointestinal Bleeding)라는 논문을 통해 내시경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비정맥류성 상부위장관출혈 환자에서 시행되는 동맥색전술 이후 재출혈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규명했는데, 혈소판 감소증과 높은 ABC score가 30일 내 동맥색전술 이후 재출혈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인자임을 밝혀냈다. 이현탁 과장은 “비정맥류성 상부위장관 출혈 환자의 경우 동맥색전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혈소판 수치와 ABC score를 사전에 평가하여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면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JDDW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S홈쇼핑(대표이사 조항목)은 11월 25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 연계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지역 주민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NS홈쇼핑은 소방용품 1,875개(3천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NS홈쇼핑 이상근 상무, 장현자 센터장을 비롯한 양사 직원들이 함께해 기업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평소에도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NS홈쇼핑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필수 용품을 선정해서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기부된 소방용품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4일 개최되는 ‘성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때 나눠질 예정이다. 이상근 NS홈쇼핑 상무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기업이 함께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라며 “이번 지원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복지·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자 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과 김주현 바이각은 11월 맞춤 정장 후원 대상자로 전상군경유족 공〇삼님을 선정하여 맞춤 정장 증정행사를 개최했다. 전상군경유족 공〇삼(50세)님은 2024년 명예로운 보훈가족에 선정되신 분으로 증조부는 애국지사, 조부는 6.25전쟁 참전 전상군경, 부친은 월남전쟁 참전 전상군경으로 3대가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또한 공〇삼님은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이웃을 보호하는 소방공직자로 재직 중이며, 헌혈, 현충원 묘소 참배 등 국가와 사회를 위한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공헌에 감사드리고자인천지역 수제 양복점인 김주현 바이각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4년 11월부터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중 매월 한 분씩, 자체 선정하여 맞춤형 정장을 드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주현 바이각에서는 선정되신 분 외에도 국가유공자분께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훈가족 공〇삼님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그 가족인 저에게도 이렇게 지원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며, 보훈가족으로서 긍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11월 30일 24시로 종료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남은 잔액을 기한 내 반드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용 기한 안에 소진되지 않은 잔액은 11월 30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소비쿠폰 잔액은 김포페이 콜센터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김포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백화점·대형마트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김포시는 1차 474,305명, 2차 428,797명 등 우리시 인구의 98.3%에 총 1,184억원 상당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으며, 특히 요양병원 및 장애인시설 거주자 642명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쿠폰을 전달하는 등 세심한 지원을 실시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자동 소멸되지 않도록 11월 30일까지 전액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진행한 지역 예술 축제 ‘OUR VIBE(아우어 바이브)’가 시민과 복지관 이용인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전시 VIBE △공연 VIBE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으며, 전시는 리멤버1910 세미나홀에서 네일아트·일러스트·유화·도예·웹툰 등 142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공연은 마이오헤어와 베이바이허슬기의 스타일링 지원을 받은 이용인들이 난타와 K-POP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펼쳐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용인들이 1년 동안 정성껏 준비한 작품과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포용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 제한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12월~3월)에 맞춰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국의 배출가스 5등급 저공해 미조치 차량이 단속 대상이다. 단속 기간은 총 4개월이며, 적발 시 1일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 제외 대상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차량 등이다. 양평군은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의 보조금이 2026년도까지만 지급되는 만큼, 해당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4일 시흥 장현LH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단지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현LH4단지 내 위기 가정과 주거 취약계층을 신속히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흥 장현LH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위기의심 가구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단지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류시만 시흥 장현LH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신체·정신·안전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요즘, 누구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이 관내 위기가구 발굴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능곡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시흥 장현LH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능곡동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