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6일 동화속어린이집에서 ‘2023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3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동화속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연탄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홍순덕 원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참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알고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아이들과 부모님,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아이들의 작고 소중한 마음과 성금이 더욱 의미있고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연탄이나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24가구에 가래떡과 떡국떡을 전달하며 송년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인 ‘사랑나눔반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연말연시를 홀로 보낼 취약가구의 소외감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오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로움을 더 느낄 수 있는 연말연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춥지 않은 겨울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위원님들이 선뜻 나서 이웃들에게 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한해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셨다. 연말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태고 보우스님의 일생과 그가 지은 선시를 주제로 ‘청풍을 닮은 시인, 태고 보우’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2년부터 지역 문화유산과 인물을 발굴하고 재조명하고자 ‘양평스토리텔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기획전 주인공은 옥천면 출신의 고려말 승려 태고 보우 스님을 선정했다. 전시는 12월 2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펼쳐지며 보우 스님의 일생과 깨달음을 선시와 함께 원화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특히 스님의 안식처였던 용문산에 남긴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관객들은 혼란했던 당시 시대적 상황 속에서 보우 스님이 바라본 세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옥천초 학생들이 만든 시화가 함께 전시되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태고 보우 스님이 영원히 잠든 용문산에서 들려주는 이야기와 선시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후 위기·탄소중립 그림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환경동아리 성과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환경동아리 회원,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경동아리 성과공유회, 그림 공모전 시상식, 탄소중립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환경동아리는 주민주도의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생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13개 동아리, 1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우리 지역의 환경 문제 탐색, 캠페인,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그림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일반 부문에서 이미연 씨가 출품한 ‘삶의 원천 지구, 잘 가꿔 물려주자’, 학생 부문에서 강하중학교 조은서 학생의 ‘우리의 길 위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 위기 인식확산과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43일 간 진행됐다. 총 79편의 출품작 가운데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1월 16일까지 군청 로비에 전시되며 홍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고바우설렁탕은 지난 26일 용문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고바우설렁탕 김현순 대표는 6월, 성금 5백 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 기탁으로 총 1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현순 대표는 “용문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김현수 대표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일명 나행복사업)’ 10개의 사업으로 분배되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용문면 신점리 일원에서 용문산 진입도로 확장개선공사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용문산 진입도로 공사에 대한 경과보고, 시설공사 유공자[(주)신용건설이사 양승권] 표창, 축사 및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용문산 진입도로 확장개선공사는 군비 34억원, 도비 51억원 총 85억원이 투입됐으며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용문산의 협소한 진입도로를 확장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2차선 도로가 길이 2.3km, 넓이 10.5m의 3차선으로 확장됐다. 전 군수는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양평군 관광산업의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평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편리한 도로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처리, 통합 예약, 지역별 맞춤 알림 서비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에 대한 보고와 시연이 진행됐다. 군은 인공지능 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IoT 등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공공 프로그램 등 원스톱 간편 예약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밀착형 정보 서비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등을 구축해 지난 10월 30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스마트 양평톡톡 구축으로 군민은 공공서비스 편의를 누리고 공무원은 자동화된 행정 시스템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 군수는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활용해 이제 주민은 더 이상 모르거나, 바빠서 공공서비스를 놓치는 일이 없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ICT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혁신적인 스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1회 양평군의회 의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체력 증진 및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평군의회 및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의 후원으로 양평군 배드민턴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여 전국 선수 및 관계자 900여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23일 오전 11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윤순옥 의장을 비롯하여 양평군의회 의원들과 양평군 체육회장, 양평군 배드민턴협회장 및 협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윤순옥 의장은 “양평군에 활성화된 많은 생활체육 중 1천여 명의 동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을 만큼 인기가 많은 종목이 배드민턴이기에, 어디서든 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양평군을 찾는 전국의 많은분들께 아름다운 양평군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하며, “승패와 관계없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호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6일에는 제1회 양평군의회 의장배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22일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황선호 부의장은 제8·9대 양평군의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정 현안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입법활동을 통해 주민생활을 더 풍요롭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운영 조례 개정 대표발의를 통해 사회적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 대표발의를 통해 실질적인 체험관광사업의 지원을 확대했다. 황선호 부의장은 “주민을 위해 경청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를 받고 감동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23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1,640명이 참여했다. ◆ 1위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703표, 42.9%)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둘러싼 백지화 논란이 제기되자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가 발족한 7월 10일부터 추진 재개 서명운동을 벌여 군민 6만104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범대위는 8월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국토부장관과 관련 기관에 “정쟁을 중단하고 군민이 염원하는 강하나들목(IC)이 포함된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히 재개하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서명부와 함께 전달했다. ◆ 2위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개통(538표, 32.8%)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의 개통식이 5월 31일 열렸다. 두물머리 나들목은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해 서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내년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청소년 14명에게 책가방을 선물로 전달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교육시설 부족과 접근성이 열악한 단월면 거주 학생들의 교육복지 제공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나행복)’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우리 셋째에게 가방을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가 선물 받은 가방이 맘에 들어 눈웃음을 짓는 모습을 보니 나도 행복했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들을 보니 가슴이 따뜻하다”며 “청소년들이 멋진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가족센터가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우수기관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종사자 체계관리, 대상자 발굴 및 관리, 우수프로그램, 특화서비스 등 4개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도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기관 112개소 중 총 8곳이 선정됐으며 대상자 발굴 및 관리 분야에서는 양평군가족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양평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동순 노인복지과장은 “양평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한 양평군가족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수기관 선정을 축하드린다”면서 “양평군 역시 지속적인 노력과 역량강화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양평꿈터어린이집과 서종어린이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마술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마술 공연을 선보인 마술봉사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을 통해 숲속의 마술치유 프로그램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양평마술봉사단 강덕기 회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면서 힘이 난다”며 “자원 봉사를 통해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 속에서 봉사의 가치를 찾는 기쁨에 힘이 절로 난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의 시간을 전한다는 점에서 오늘 행사의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 히베이라에서 ‘2023년 양평군 평생학습활동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평생학습 관계자 및 평생학습매니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을이 학교가 되어 다양한 배움으로 상호학습을 하는 △세월 모꼬지 평생학습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특화된 공동체 학습문화를 만들어가는 △개군 세바퀴마을, 평생학습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의 학습 거점 역할을 하는 △행복학습센터, 지역의 일상 속 학습을 위해 수시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학습여행 사업의 활동 성과 사례발표는 양평군의 활발하고 견고한 평생학습 공동체의 현주소를 보여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은 평생학습활동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학습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학습문화가 마을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과 농업 관련 생활정보 보급을 위해 내년 농촌지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농촌지도사업은 6개 분야 18개 사업, 19개소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사업별 담당 부서에서 신청을 받는다. 군은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모집을 위해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읍면별 이장단 회의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도사업에 참여하는 개별농가를 비롯한 농업경영체, 농업인 학습단체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시범 사용하고 농업기술센터 담당 지도사에게 현장기술지도와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사업은 △청년농업인 신규영농정착 △농작업 안전관리 △농산물가공 창업 △농촌 치유농장 육성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신소득 작목 육성 △원예작물 재배기술 및 토양개선 △양봉 및 곤충산업 육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평군 농업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밀산업 관련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농촌지도사업의 신청 자격은 26일 공고일 기준 양평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단체 또는 법인)으로 사업을 성실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3일 캄보디아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정원문화 및 도시기반 시설의 시찰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싱가포르는 국가 설립초기부터 ‘가든시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녹지를 구상해 정원문화 산업이 발전돼 있을 뿐 아니라 정원 체험프로그램, 식풀학 및 원예학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군은 세미원 시설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한 바 있으며 두물머리와 가정천을 포함한 세미원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정원 사업은 ‘20-30 양평군 매력그린계획의 두물 생태문화 도시 조성’사업과도 맞닿아 있다. △세미원 경관개선 단계별 추진 △전시, 축제가 있는 정원콘텐츠 △지역브랜딩 등을 위한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세미원 일대를 정비하고 누구나 생활 속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공형 양평정원조성 △정원문화아카데미 운영 등 정원기반 시설 조성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는 제한된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도시비전 및 발전전략과 주택·산업·교통·녹지 등 부문별 전략계획 수립이 매우 뛰어난 곳이기도 하다. 군 차원에서도 인구 및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도심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방문단이 지난 22일 프놈펜 현지 여행사 2개소(TNTO Travel, All Dream Cambodia Travel)와의 만남에 이어 캄보디아 관광부차관과 관광연합회 회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모든게 관광’을 슬로건으로 한 양평 관광을 소개하고 캄보디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차원에서 이뤄졌다. 여행사 관계자는 “양평이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편하고 캄보디아인들이 따뜻한 계절과 반대되는 양평의 겨울을 좋아할 것 같다”며 “딸기체험, 얼음낚시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더욱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경기도 연계협력형 관광정책지원사업 공모사업’을 통한 외국인 대상 헬스투어 프로그램 컨설팅과 시범투어를 준비 중에 있다. 관광부차관을 비롯해 관광연합회 회장과의 만남에서는 관광연합회에 소속된 관광회사 340여 개에 한국 방문 코스에 양평을 포함하는 안을 제시하고 향후 양평 관광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양평여행코스를 개발할 것을 논의했다. 전진선 군수는 “‘머무는 여행도시 양평’으로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근 2년간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총 7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뚜렷한 성과를 거둔 계약심사제도는 지방계약법령에 근거해 지자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해당 사업의 계약 전 원가 산정부터 산출 물량의 적정성 등 사업의 전반적인 항목을 심사해 적절한 원가 산정을 통한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심사는 2억 원 이상의 공사와 7천만 원 이상의 용역, 2천만 원 이상의 물품을 대상으로 하며, 조달청 원가검토 사업과 도비가 포함된 특정 금액 이상의 경기도 계약심사 대상 사업은 업무의 효율성 및 재정 건선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에서 제외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양평군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과다 산출된 사업비 조정과 과소 책정된 요율 및 단가, 물량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심사해 제도의 효과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2년간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사무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국토교통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17개 광역시도·233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성과를 평가해 선정했다. 군은 올해 10개 지구를 추진하며 3개 지구(용담부용, 아신, 하자포지구) 사업을 완료 공고하고 6개 지구(계전, 아신3, 아신4, 아신5, 도장1, 도장2지구)는 경계결정 통지를 했다. 또한, 1개지구(문호2지구)는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통지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 진행과정에서 사업지구를 3D 도면으로 만들어 추진하는 등 신기술을 도입해 창의적 업무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공기관 선정은 토지소유주들과 담당 공무원, 측량수행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갈등 해소에 힘쓰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약100년 전 토지조사사업 시 부정확하게 작성된 지적도 오류 등을 재조사·측량해 현황과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열린 양평군의회 제297회 정례회에서 지민희 의원(국민의 힘)이 발의한 ‘양평군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육성 지원 조례 개정안’이 12월7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육성 지원 조례’는 2017년에 제정·시행 됐으나 임업인에 대한 지원범위가 협소하고 군에서 직접적인 지원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없어 유명무실한 상태였다. 이에 지민희 의원은 조례 내에 ‘임업관계자의 임산물의 채취·재배·상품개발·판매 등의 지원사업에 대해서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하여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조례등 특별심사위원회’ 의 심사를 거쳐 이번 정례회에서 가결됐다. 금번의 조례 개정은 지난 10월31일에 양평군의회에서 지민희 의원 및 신대용 산림조합장, 양평군 정원산림과장 등이 참석하여 개최됐던 ‘양평군 임산업 발전 방안 마련’ 정담회에서 제시됐던 임산업 발전 방안 중의 하나이다. 조례 개정안의 통과로 인해 앞으로 양평군에서 임산업에 종사하는 임업관계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사업이 활성화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