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2024년 소통한마당 및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새마을 총회 등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읍사무소에 제보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급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대민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와 관심 유도로 어려운 이웃 발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자원과 연계해 집수리사업,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상면 새마을회에서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장려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재활용 판매 등 자활순환사업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새마을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강상면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장학금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10일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는 사회적 고립이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강하면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주변을 둘러봐 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강하면에서도 공공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복지팀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11월~익년 3월)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월 연납분 자동차세 66,175건 약 153억 원(지방교육세 34억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비율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올해 연납 할인율은 4.58%이다. 연납으로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로 6월, 12월에 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차량 양도, 말소 시 등록일 이후 연납한 자동차세는 일할 계산해 환급되며 명의 이전 시 양도인의 승계 신청을 통한 연납 승계도 가능하다. 1월 연납 시기를 놓치거나 이후 차량을 취득한 납세자가 연납을 원할 경우 3월, 6월, 9월에 양평군청 세무과에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율이 차등 적용되며 이번 1월 연납분 자동차세는 1월 1일 현재 양평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의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연납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고세목인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 수납처리가 불가하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화재 피해가구를 방문해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서종면 이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가구를 대상으로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위로금은 이장님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7월 명달리 1가구를 시작으로 10월 수능2리 독거노인 1가구에 위로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김숙영 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가정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사무소에 익명의 후원자들이 동전 45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옥천면친환경협의회에서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과 8일 익명의 후원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두고간 동전과 9일 옥천면 친환경협의회 회원들이 전달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받은 성금은 양평군 행복나눔사업 지정기탁으로 입금됐으며 옥천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2024년 갑진년부터 기부 행렬이 이어져 감사드린다”면서 “옥천면에서는 앞으로도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3일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이 성금 16만 3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키운 허브로 방향제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지혜 담임 교사는 “아이들에게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허브 방향제를 제작하고 판매행사를 기획했다”며 “동참해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성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아이들이 텃밭을 가꾸며 농사의 소중함을 느끼고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값진 경험이 된 것 같다”라며 “따뜻한 나눔 속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농업전문경영인회는 지난 9일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해 사랑의 나눔 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사랑의 온도탑 목표금액은 2억 원이며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되는 온도탑의 현재 온도는 125도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최동군 회장은 “사랑의 온도 올리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랑의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농업전문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기부로 온도탑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면서 “양평군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회 양평군 회원은 총 9명으로 농업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우수 농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타지역 농업인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 약 190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건강 씽씽! 경로당 프로그램’ 첫 수업을 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총 8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매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경로당 프로그램은 노년기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목표로 진행되며 사전, 사후 건강측정과 개인별 비만 관리,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전년도 사업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한지공예, 원예 테라피 등 힐링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심신안정 및 집중력 향상과 함께 정서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과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발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세계 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사업으로 양평초, 개군중, 양서고, 양평고 4개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경험을 제공해 견문을 확대하고 국제적 인재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 사업에 선정된 개군중은 2016년부터 대만 타이난시의 타이난시립금성국중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방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양평군 미래교육지구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류를 이어갈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은 세계 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개군중은 지난해 외국어교육 유공교로 선정돼 경기도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김두현 교장은 “축적해 온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학생들을 세계적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생의 학습공간을 학교에서 다양한 공간으로 확대하고 세계적 시민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지속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에서 2월 29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 주제는 ‘인플레이션, 알아야 산다’이다. 용문도서관은 인플레이션 관련 △오건영의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김나영의 ‘세계시민이 된 실험 경제반 아이들’ △김광석의 ‘긴축의 시대’ △헤르만 지온과 유필화의 ‘인플레이션에 베팅하라’ △박종훈의 ‘자이언트 임팩트’ △하노벡과 우르반 바허 마르코 헤르만의 ‘인플레이션:부의 탄생, 부의 현재, 부의 미래’ △찰스 굿하트와 마노즈 프라단의 ‘인구 대역전’ △신환종의 ‘인플레이션 이야기’ 등 총 8권을 선정했다. 용문도서관은 북큐레이션과 함께 2월 3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유아 대상 ‘따끈따끈 겨울이야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 쏙! 지혜 쏙!’ 외 1강좌와 중학생 대상 세계사 글쓰기 강좌, 성인 대상 ‘성인 그림책 테라피’외 2강좌가 마련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5일부터 31일까지 ‘양평군민 공공텃밭’을 가꿔나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평군민 공공텃밭은 군민에게 생활 속 친환경 영농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이번 공공텃밭 신청 접수는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공공기관(단체)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과 주민을 대상으로한 일반 분양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일반분양의 경우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분양 규모는 188구획(1구획 당 약 17㎡)으로 구획 당 임대료는 2만 5천 원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경작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영농활동을 통해 건전한 가족여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공공텃밭이 주민들의 교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겨울철 대설 시 트랙터 등 자차를 이용한 마을 안길과 도로 제설사업을 실시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유류비와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2014년부터 매년 제설작업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2개 읍면 마을에서 41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쌓인 눈을 치우는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설작업은 자원봉사자 소유의 트랙터, 트럭으로 실시되며 군에서는 제설삽날 구매, 교체 등을 지원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단체 상해보험을 가입했다. 올해부터는 여기에 유류비와 수리비를 추가 지원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눈이 많이 내릴 때마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로 제설작업이 잘 이루어져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강설로 노면상태가 매우 미끄러운 상태에서 새벽시간부터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에 크게 기여해 오신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이 명예관장으로 하계훈 미술평론가를 임명했다. 하계훈 신임 관장은 우리나라 1세대 큐레이터이자 단국대학교 교수, 강원 트리엔날레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미술평론가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하계훈 관장은 지난 8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군청 집무실에서 만나 환담을 갖고 군립미술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상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하 관장은 “양평군립미술관과 같은 지자체 미술관에서 순수미술을 지향하는 것은 드문 사례”라고 강조하면서 “양평과 비슷한 인구와 환경을 가진 오스트리아 린츠(Linz)와 같은 명소를 만들어 젊은이들에게 각광받는 더 큰 미술관으로 가꿔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 고속도로 준공 등에 대비해 양평군립미술관이 중심이 되어 관내 문화자원과 연계한 문화 진흥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석교회 160만원 △대한노인회 양동면분회 라면 64박스 △양동면 중기협회 꾸러미 20박스 △이성용님 백미 10kg 10포 △한빛랜드 100만 원 등 양동면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마련한 성금과 물품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따뜻한 양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을 비롯해 소외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5일 지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그동안 매년 쌀국수를 기부했는데 올해는 지평전통발효축제 음식판매 수익금으로 성금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싶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적극 돕겠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평면 생활개선회에서는 5년 연속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보내주신 이웃사랑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양평청년회의소,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양평군기관장협의회를 초청해 5일 소노휴 양평에서 통합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내빈과 청년회의소 회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민태근 회장, 이선명 회장의 개회사와, 주요 내빈의 신년사, 떡케이크 절단식에 이어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전진선 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의 건배제의와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며 양평군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전 군수는 “청년과 여성, 양평군의 각 기관·사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긍정적인 변화와 성공을 이끄는 푸른 용의 기운으로 관내 기관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명예군수 제도를 운영해 군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민선8기 명예군수는 ‘매력양평 군수’로 칭하며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총 48회, 96명이 1일 명예군수로 참여한다. 매력양평 군수는 읍면 인구규모에 따라 분야별 각계각층의 군민으로 구성되며 하루동안 군정 주요일정에 참여해 현안사항, 주요사업, 각종 민원 등을 함께 청취하고 생생한 정책 제안에 나선다. 특히 이번 매력양평 군수는 기관단체장 등 특정 계층이 아닌 청년, 여성,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을 선정해 보다 다양하게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력양평 군수를 통해 군민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양방향 소통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면서 “군민의 의견에 귀기울여 신뢰받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첫 매력양평 군수는 양평읍 노인회 분회장 조찬희(86) 씨와 대한적십자 양평 제일봉사회 회장 이인순(69) 씨가 맡아 1일 명예군수로서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시작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8기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7월 양평군민의 염원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계속되어온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에 따라 지방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양평군이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추진해온 올해의 성과와 내년도의 추진 과제를 알아본다. ■ 민선8기 공약 이행률 ‘64%’ 민선8기 출범 1년 6개월이 지난 양평군의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 의 공약세부사업이 2023년 9월 말 기준으로 완료 40개, 정상추진 77개로 64.6%의 이행률을 보이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청소과 신설로 깨끗한 양평 만들기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첫 취임을 하면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 비전으로 삼고 5대 군정 방향 중 첫 번째로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꼽았다.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은 과거의 발전 행정이나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생활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새로운 행정 목표이다. 그 첫째로 취임과 동시 조직 진단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12월 양평군의회에서는 양평군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양평군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를 바탕으로 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는 국가적인 정책과 발맞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집행기관과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이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지의원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밀산업의 필요성과 전망에 대한 분석이었다. 또 지의원은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양평군 밀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점검하고 생산량 증대와 함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비롯해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집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밀 자급률은 1%대로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10%까지 끌어올릴 계획과 함께 2020년에는 밀산업 육성법을 제정하는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 군에서도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제분시설을 설치하고 생산단지와 경관단지를 조성하는 등 단순히 생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