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5060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규과정’ 10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060 중장년 지원사업의 허브기능을 담당할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거주 1974년생~1955년생 중장년의 미래 준비를 위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경국립대학교 캠퍼스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설치하여 중장년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일자리 정보제공, 동아리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참여를 증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규과정은 안성시민 1974년생부터 1955년생으로 나이 제한이 있고, 신규신청자는 8월 1일~ 8월 7일 오후 2시까지, 기존교육생은 8월 8일~ 8월 14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행복캠퍼스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6일 우양재단의 2024년 영양죽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능력이 감소한 어르신 20명에게 영양죽 201개를 전달했다. 우양재단에서 지원한 영양죽은 누룽지닭백숙죽과 새우계란죽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건강상 이유로 고른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양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치아가 빠져 식사가 어려웠는데 영양죽을 먹으니 너무 맛있고,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센터장은 “우양재단의 영양죽 지원 사업을 통해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든든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건강하고 영양 가득한 죽으로 어르신들의 허전한 마음에 온기를 채워주신 우양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024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 강사를 지원 받아 온열질환 예방 및 산재예방교육을 진행하고 혹서기 대비를 위한 폭염 예방과 안전수칙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사고와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니 폭염 예방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자는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180명, 문화재시설보호봉사 140명, 전기충전소지킴이 10명, 총 330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기간(10.3.~10.6./4일간) 동안 축제장내에서 먹거리 부스와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할 업체를 7월 29일부터 8월9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먹거리 부스 모집 부문은 국밥을 비롯한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분식 등을 판매할 부스 운영업체와 푸드트럭, 편의점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주류판매시 막걸리는 안성막걸리만 판매, 다회용기 사용, 사전협의 된 메뉴 및 가격외 판매금지 등 입점조건을 이행하여야 한다. 또한 전시․체험부스 모집부문은 유기전, 주물전, 가훈써주기, 옛날과자 등 안성 옛장터를 재현 할 수 있는 품목과 축제관람객에게 유익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체험거리이면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축제 운영기간 동안 적법하게 영업이 가능한 사업자이면 별도의 참가비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제품 체험 및 판매업체, 바우덕이 캐릭터 등 전시․체험 품목이 축제운영과 취지에 적합한 업체를 우선 선정 하게 된다. 부스 운영업체 선정결과는 바우덕이축제 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8월 16일에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협박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녹음 기능이 있는 휴대용 음성기록 장비(공무원증 케이스)를 착용하고 근무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녹음기는 공무원증을 넣어 목에 거는 케이스 형태로 만들어져, 비상시 버튼을 누르면 최대 6시간 동안 대화를 녹음할 수 있다. 민원실에 휴대용 보호장비가 운영 중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게시하여 사전에 폭언·협박을 예방하고 있으며, 만일 위법행위 발생 시에는 착용하고 있는 음성 기록 장비를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5월 ‘특이민원 대응T/F팀’이 구성되었으며, 공무원을 상대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였을 경우 시차원에서 고발하는 등 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올해 두 번째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안성 독립운동가 오복영(吳福永, 1889.01.27.)선생의 인물(사진)을 찾았다. 지난 7월 23일 영웅의 얼굴을 찾은 기념으로 오성환 유족 외 3분과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오복영선생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에서 1919년 4월 1일 원곡양성면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당시 양성주재소 앞에 모인 1천여 명의 군중은 시위를 벌인 후,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온 원곡면 주민 1천여 명과 함께 격렬한 시위를 전개하다가 체포되었다. 선생은 징역 3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정부는 1977년 대통령표창과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자료로 받은 안성 독립운동가 오복영 선생의 인물사진은 안성3.1운동기념관 아카이브 및 상설전시실 인터렉티브를 통해서 알릴 것이며, 전시관 로비에 첫 번째로 찾은 박정식 선생과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7월 23일부터 실시한다. 이번에 조사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분할·지목변경·합병 등의 사유가 발행한 토지 3,000여 필지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하여 산출된 배율을 적용하여 산정된다. 시는 8월 12일까지 토지이동된 필지에 대하여 산정을 실시한 후,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토지특성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6가구를 대상으로 감염병과 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2일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침수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실내‧외 소독과 주변 배수구(집수정), 물웅덩이에 유충구제를 시행하고 장마가 끝나는 시점부터 집중 잔류분무소독을 추가로 시행하여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수해 피해 복구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해서 침수 피해 가구를 추가 발굴하고 하천변 산책로,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여 해충 발생과 수인성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장마 이후 주택 주변에 빗물이 고인 용기 등에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으니 고인 물 비우기 생활화 및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목재펠릿이란 산림사업 부산물 등을 파쇄, 건조, 압축하여 만든 목재연료로, 열효율이 높고 동일열량 가격비교에서도 가장 저렴하다. 또한,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해 친환경 연료로 알려져 있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제품 보급 가격의 70%가 지원되고 30%는 자부담 해야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설치 예정지 현장 사진 등을 준비해 안성시청 산림녹지과(안성시청 별관 2층)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 내용과 신청 요령은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공고문(제2024-259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사업으로 다가올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고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딸기 하우스 토사 제거 및 하우스 정리 등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작은 힘이지만 우리의 활동이 피해를 본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도움이 필요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계속적인 폭우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0년 기록적인 폭우로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당시 전국에서 발 벗고 나서준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복구한 바 있다. 감사한 마음으로 수해가 발생한 경기도 광주 수해 현장, 충남 보령 수해 현장 복구 지원에 앞장서 활동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8일, 일반시민과 공직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드는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국내 최초 마스터 퍼실리테이터 인증 컨설턴트인 ㈜링크컨설팅의 주현희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8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6시간씩 4회차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퍼실리테이션의 정의와 역할, 워크숍 운영 프로세스, 다양한 실전기법 등을 학습한다. 이 후 수강생에게는 안성시 퍼실리테이터 수료증과 퍼실리테이터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단장은 "평일 6시간씩 꾸준히 교육 받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시민분들께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교육 받은 내용이 실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안성시의 토론회와 공론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이 속한 모임이나 공동체 내에서 토론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 상반기 일정을 지난 19일부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은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노동인권 교육사업으로 시와 노조가 협력하여 진행해온 지역사회공헌 사업이며, 일죽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가온고, 서운중, 두원공고 등 지역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교육을 제공해 건전한 노동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규 교과수업 과정에 파격적으로 편성하여 진행하였으며, 안성시 공인노무사 이춘우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를 일깨우고 실제 아르바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핵심 사례 등을 제공했다.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영상자료와 실습지 등을 활용하여 주입식·일방형 수업이 아닌 소통하고 참여하는 수업으로 진행되었다는 것이며, 안성시 공인노무사 이춘우 강사가 직접 개발한 노동법 교재를 통해 근로계약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안성또바기봉사단'이 복날을 맞이하여 강변남로 82번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식생활 도움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고 직접 배달을 통해 정서적 소외감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향미 안성또바기단체장은 “이웃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며 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안성또바기봉사단의 활동에 대해 “안성또바기봉사단은 항상 지역사회의 필요를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격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2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금광면 주민 10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소통하는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진행되었다. 이날 정책공감토크는 금광면 마둔 마을 장혁재 이장의 금광호수발전을 기원하여 부른 노래인 ‘동강’으로 시작되었다. 뒤이어 주민차치프로그램 밴드반 단원들의 연주로 어깨춤이 절로 날 정도로 분위기는 한층 더 밝아졌다. 식전공연이 끝나고, 지난 상반기 현안사항인 ‘금광호수 개발 및 관리방안’에 대한 추진경과를 신상철 금광면 부면장의 발표로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과의 대화를 통한 시간에는 옛길 복원사업건의, 도로 확장 및 소음벽 설치, 자전거도로 연장 및 교량 설치, 금광호수 둘레도로 건설 건의, 노인정 신축공사 건의 등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은 각 담당부서에서 직접 현장에 나가 검토해서 추진할 것이며, 금광면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중복을 앞두고 금광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21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반찬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밑반찬 알배기겉절이를 직접 만들어 연두부와 함께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점수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 삼계탕 등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를 위해 열심히 수고해주신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 사업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생활상 어려움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양면사무소는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세리더스포럼 봉사회 주관으로 안성개나리 로터리 클럽, 베스트홀딩스(주)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을 모아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봉사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 떡, 과일 등을 대접하였고, 농협 풍물단, 고전무용, 가야금병창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의 행사가 펼쳐졌다. 이창범 미양면노인회분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해주신 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을을 전하며 오늘 하루는 어르신들이 다 같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효의 고장 명성에 맞게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며,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맛있게 먹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겉절이, 오뎅볶음, 메추리알 장조림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약 10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창순 부녀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대덕면 전역에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라이온스클럽는 지난 21일 38국도 일죽면 송천 교차로 일원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송천 교차로는 일죽면 시가지로 진입하는 주요 지점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녹지대를 만들었으나 제때 제초 작업과 수목 전정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오히려 교통에 방해되고 불결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날 녹지대의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이외에 도로시설물에 그대로 방치된 현수막 끈과 불법 광고물을 제거 활동도 함께 했다. 일죽면에서는 각 기관사회단체가 도심지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주기적으로 활동하면서 청렴의지를 다지고, 건강을 지키고, 지역 상권을 살리자는 3GO(청렴,건강,경제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인선 일죽라이온스클럽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먼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 행복마을 관리소는 다문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예절, 문해력 및 지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책과 속닥속닥”을 시작하였다. 죽산면 행복마을 지킴이는 안성 동부권의 어린이들이 줄어가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만난다.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은 “죽산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습관이 형성되어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서관에 가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12월까지 장기적으로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책읽는 습관 기르기, 어휘력 증가, 사회성 향상이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닭개장, 훈제오리부추무침, 백김치, 두부조림, 마늘쫑무침, 진미채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전달하며 폭염과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대상자를 살피고 안부 인사도 함께 전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하였으며,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여름인데, 영양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폭염과 폭우로 인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