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이장협의회는 갑진년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서면 이장협의회에서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홍태훈 협의회장은 “점점 우리 사회가 각박해지고 있는데, 도움을 받기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 며 “성금이 적재적소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뜻에 따라 양서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열심히 발굴하고 곳곳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17일 서종면 노인회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은 서종면 노인후원회 주최로 출산 장려와 인구증가를 돕기 위해 9년 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노인후원회 회원들이 모은 기금과 동진한의원에서 기증한 한약 등을 서종면 산모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종면 산모들에게 전달된 물품 규모는 168 가정에 한약 1,680첩(5,040만원 상당), 농협상품권 1,680만원, 금반지 130돈(3,612만 5천원) 등 총 1억 332만 5천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출산한 7명의 산모에게 인당 한약 10첩, 농협상품권 10만원 1매, 금반지 한돈을 전달했다. 여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에서 후원한 기념품과 선물 세트, 박흥희 의용 소방대장이 기부한 백미 햅쌀 10kg까지 더해져 예년보다 훨씬 풍성한 물품을 선물했다. 또한, 양서농협(조합장 최성호)에서 아이 한 명당 10만원이 든 적금을 전달해 경제적 디딤돌을 놓아주었다. 이환오 서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18일 서종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지킴이를 포함한 서종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1월 말까지 22명의 어르신들이 하루 세 시간, 월 10일 근로하게 된다. 어르신들은 경로당 환경정비와 식사준비 활동을 맡는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유의사항과 건강 관리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일자리를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서종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18일 단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교육, 활동 방법 및 유의사항 안내가 진행됐다 경로당지킴이를 포함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이달 16일부터 11월까지 하루 세 시간, 월 10일 근로하게 되며 식사 보조 또는 경로당 환경 정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지역 사회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특히안전 사고에 대비해 건강관리를 최우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경로당 지킴이 분들의 봉사로 쾌적하고 따뜻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7일 보건소에서 2024년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금연지도원 3명이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받았다. 위촉식 후에는 지도점검 관련 전문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2년 간 국민건강증진법과 양평군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 행위 감시·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위촉식에서 금연지도원들에게 “금연 환경을 조성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매력 양평을 만들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7일 옥천면 새마을협의회, 대한노인회 옥천분회와 함께 용천 4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지상’ 행사에서는 새마을회 회원 5명과 노인일자리 경로당 지킴이가 용천 4리 어르신 15명에게 정성을 담은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점심으로 제공했다. 옥천면 새마을협의회 박연미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대한노인회 옥천분회와 옥천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시니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이 모여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이번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부담을 줄이고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해 건강까지 챙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옥천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지회, 양평군 새마을협의회가 지난해 12월 협약해 식사지원 보조인력이 부족한 경로당에서 월 2회 정기적으로 점심식사와 반찬 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17일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틈새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해 소통한마당 및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실시됐다. 이날 청운면 복지팀 직원들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 할 수 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연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 복지팀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통합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 동부지회 용지단중기협회는 17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 동부지회 용지단중기협회는 용문, 지평, 단월, 청운 4개 지역의 중장비협회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용지단중기협회 송낙현 회장은 “추운 겨울 물가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을 해주고 계신 용지단중기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소외계층 없는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 사업으로 분배돼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용문교회는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용문교회는 매년 용문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사랑을 베풀어 왔다. 이언구 용문교회 위임목사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고자 마음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문교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일명 나행복사업)’ 10개의 사업으로 분배되어 2024년 한해 동안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6일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 중 계좌정보 오류 등으로 현금을 지급하지 못한 89명에 대해 공시송달 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제공하는 포인트로 에너지분야과 자동차분야가 있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 내 사용하는 에너지항목(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을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지급하고 자동차분야는 주행거리 감축실적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지급한다. 공시송달 내용은 양평군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며 탄소중립포인트는 지급 시점에서 5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참여자들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상의 가입정보가 제대로 돼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장사시설 공동 건립을 위해 과천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신계용 과천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두 시군은 원활한 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행정 절차 이행과 관련 분야 상호 협력 등에 합의했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12일, 양평군과 과천시는 부자치단체장이 인솔해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을 공동방문했으며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자연 친화적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종합장사시설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보다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갈등을 관리하고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장사시설 조성 특별팀’을 구성했다”며 “과천시와 함께 생애 주기 마지막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부지면적 30만 제곱미터 내외로 화장시설(5기),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공개모집에 나선다.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군은 이장회의, 주민설명회, 지역주민 참여 벤치마킹 등 지속적인 소통 과정을 거쳐왔다. 1월 22일부터 31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월10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국민의 힘)과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양평군 청년벤처농업인 등 20여명이 모여 양평군 6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1월 2일에 있었던 1차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서 1차 간담회보다 다수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해 활발한 의견교류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간담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민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양평군에는 매력적인 농업자원들이 산재해 있지만 네트워크화가 부족한 관계로 그 진가가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청년농업인들과 기업들이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조직한다면 양평군 농업의 활성화와 6차산업의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화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참여와 더불어 민관의 적극적인 연계를 이루어줄 것을 농업기술센터에 요청하면서 양평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네트워크화를 통한 6차산업의 발전에 대해 경남 하동의 벤처농업협회를 예로 들며 농업인과 농업법인등의 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농업의 6차산업화와 수익증진을 위해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16일 새해를 맞아 복지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맞춰 진행됐으며 생계곤란, 질병, 주거취약, 돌봄부재 등 복지위기에 직면한 이웃 발견 시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고독사와 자살 등을 예방하고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주시고, 발견하면 지체없이 면사무소에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복지팀은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실업, 부채, 알코올 중독, 치매 어르신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과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6일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공동위원장으로 김만운 신임 위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제10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각 단체 및 지역대표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민관 협력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만운 민간공동위원장은 “제10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로 뛰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앞으로 민관 협력과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제10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옥천면을 위해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세트 100개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방한용품에는 털 귀마개, 담요, 보온장갑 등이 포함됐으며 겨울철 추위에 열악한 어르신들이 독감, 저체온증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착용을 권장했다.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고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홀로 사는 어르신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2024년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서비스 사업 선정 가구에 도시락 배달을 1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시락 배달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매주 2회, 한번에 3일 분량씩 한 달에 25일치를 제공한다.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조리 종사원이 조리를 맡고 소분과 수거한 반찬통 세척, 소독, 건조 등은 어르신 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전, 사회참여와 생활교육, 일상생활까지 최적화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6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5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활동 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가 진행됐다. 경로당 지킴이를 포함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12일까지 하루 세 시간, 월 10일 근로하게 되며 경로당 환경정비와 식사준비 활동에 참여한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쉼터이자 화합과 소통의 장소인 32개 경로당에 배치된 경로당지킴이분들의 수고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여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14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4년 유도국가대표 상비군 초청 동계 전지훈련을 개최한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초중고, 대학부, 실업팀과 상비군 유도팀 등 국내 우수 선수단을 비롯해 몽골 국가대표 유도팀 선수 24명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가한다. 각 체급별 합동훈련이 실시되며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용철(대한유도회 회장), 조인철, 이원희(용인대교수) 전 유도선수를 초청해 각종 기술을 이용한 특강을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유치하고 있는 유도 동계전지훈련이 숙박,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유치하는 동안 양평을 방문하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찾은 신영재 홍천군수와 만남을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비수도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 본격 착수까지는 예비타당성 통과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통합하고 복합적인 규제 제한으로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나아가 인구증가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교통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홍천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타 조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행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사업추진 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양평군과 홍천군은 예타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2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하는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실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하거나 생활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이웃을 제보해달라는 안내문과 홍보물품 배부가 이뤄졌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지역주민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전했다. 옥천면 복지팀은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경기도 보듬이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