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동부보건소에서 1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조직 운영 실태조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조직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법령 준수를 안내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최근 감염병 발생과 확산이 빈번해지면서 의료기관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염관리위원회 구성 △감염관리실 설치 및 인력 배치 등 관련 법령상 의무사항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법정의무교육 안내 △감염병 신고 시 유의사항 등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는 실제 운영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구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감염관리 이행률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법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기관에 대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정기 위생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집중 안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영업자는 매년 1회 지정 교육기관을 통해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 방식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2025년 교육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산동구는 교육 이수 안내 활동을 실시해 영업자가 교육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 전반의 위생 수준을 향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자 안내, 현장 점검 연계 홍보 등을 병행해 미이수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 위생교육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 영업자가 스스로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얻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영업자분들이 반드시 교육 기한을 준수해 이수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서구는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말라리아 조기 진단과 방역 강화를 위해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소 등 관내 3개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신속항원검사(Rapid Diagnostic Test, RDT)를 시행한다. 이번 검사는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말라리아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앞두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속항원검사(RDT)는 손끝에서 채취한 소량의 혈액을 활용해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2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절차가 간편하면서도 초기 증상 단계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보여 환자 치료와 지역 내 감염 차단에 효과가 큰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대상은 △접경지역에서 군 복무 후 2년 이내 전역한 군인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 지역 방문 이력이 있으며 발열·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이다. 검사 비용은 무료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면 된다.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확인된 경우, 보건소 안내에 따라 인근 지정 의료기관에서 확진 검사와 치료(유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11일 구세군남양주교회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홍보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만성질환과 치매 예방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치매 예방수칙 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사 △금연·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 △국가건강검진 제도 안내 △구강관리 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평소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제공했다. 아울러 치매예방수칙과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인식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태식 소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필요한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을 제1급 법정감염병 및 검역감염병으로 신규 지정함에 따라 군민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1998년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보고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감염된 동물(박쥐, 돼지 등)과의 접촉, 오염된 식품 섭취,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다. 인체 감염 시 40~75%에 이르는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중증 급성감염병으로, 현재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국내 유입 가능성은 아직 낮으나,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과일박쥐나 아픈 돼지 등 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생 대추야자수액 등 음료나 바닥에 떨어진 과일 섭취 삼가기 △아픈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 등 직접 접촉 피하기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손 씻기 생활화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군민 여러분께서는 해외 방문 시 각별히 주의하시고,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무료 독감 접종을 순차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며, 화성특례시는 자체적으로 화성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에 대해서도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은 접종 대상 유형별로 순차 진행된다. ▲9월 22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 ▲29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10월 20일부터 70~74세 ▲10월 22일부터 65~69세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독감 예방 접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도 받을 수 있어 고령층의 호흡기 감염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절기부터는 세계보건기구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이 사용된다. 3가 백신은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발표 결과 4가 백신과 효과·안전성 측면에서 차이가 없다.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총 5일간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에 소비가 많이 되는 제수용, 선물용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이며, 주요 점검 품목은 떡류, 전, 튀김, 식혜 등이다.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부패, 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판매하는 영업장에 대한 위생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이 시작됨에 따라 식음료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지하철 역사, 편의점 등에 설치되어 있는 식품자동판매기 237개소(266대)이며, 위생 상태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무신고·무등록 제품, 유통(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자판기 내외부 위생 상태 및 고장 여부 ▲일일점검 기록 관리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위생상의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식품자동판매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의료바이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경기도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긴급 모집한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은 짧은 모집기간으로 인해 긴급 추진되는 것으로, 참가 희망 기업은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이미 현지 유력 바이어 섭외가 진행 중인 만큼, 선정된 기업들은 단기간 내 실질적인 수출상담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5박 7일) 파견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 2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의료기기·바이오헬스·디지털헬스 등 의료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중동 지역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의료․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 유통망 진입, 시장 반응 검증,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노릴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3개사이며, 참가기업에는 ▲기업당 1인 항공료 50%(최대 100만 원 한도) ▲기업 맞춤형 바이어 매칭 및 사전 마케팅 비용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리시보건소 앞마당에서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치매 예방을 넘어 전 세대가 건강의 가치를 공유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체험관에서는 ▲키오스크 체험 ▲혈압·혈당 무료 측정 ▲임산부 체험 ▲국가 건강검진 홍보 ▲인바디 측정 ▲금연 클리닉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칫솔 교체 캠페인 ▲걷기 앱 ‘워크온’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결핵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사전 연명의료 및 장기기증 홍보 ▲치매 인식 개선 포토부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관 운영 시간 내 방문 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모든 세대가 건강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계기가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기생충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기생충 감염병 신고수는 2014년 3,296건에서 2024년에는 551건으로 해마다 줄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해외여행, 외식문화의 변화, 반려동물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발견이 드물거나 희귀한 기생충 감염 사례가 과거보다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건협 메디체크연구소는 “야생 나물 채취나 텃밭 가꾸기 등을 하다가 흙에 서식하는 기생충 알에 노출되는 경우도 있고, 유원지 등에서 흔히 접하는 다슬기 등 패류나 은어 같은 민물고기 등을 회로 먹거나 설익혀 먹는 것도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건협, 10년 만에 재발견된 희귀 기생충 감염 사례 확인 실제로 건협은 민물 달팽이와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다가 희귀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를 분석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례자는 60대 여성으로, 간헐적인 위장관 불편감,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의 증상으로 내과를 찾았다. 일반적인 혈액 및 장기 기능 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5시 분당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해외 유입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모의 훈련’을 한다. 이날 모의 훈련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대상자가 보건소를 방문해 강연회와 팬 사인회 후 홍역이 확진된 후 지역사회에 전파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훈련에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 역학조사관 등 20여 명이 2개 조로 나뉘어 참여한다. 시나리오에 따라 △초기 감염병 의심 환자 분류와 진료 △확진자 역학조사와 접촉자 분류 △확진자 방문 장소 내부 방역과 동선 제한 △추가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시설 방역 조치 등을 한다. 모의 훈련에 앞서 역학 조사와 방역 조치에 관한 토의·발표 후 의사 역학조사관의 피드백을 받고, 감염병 대응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해 훈련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 훈련은 협동과 토론을 통해 참여자가 주도적으로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 방법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5일부터 15주간 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별내면과 별내동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2기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운동지도를 제공한다. 낙상 예방 근력강화운동과 실버 체조를 중심으로 진행돼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근력 저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다 함께 운동하니 활력이 생기고 건강해진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수업이 어르신들에게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체력 증진과 근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일상 속 건강 실천 활동의 하나로, 오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즐겁게 걷고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 참여하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인지하고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레드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은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참여자는 ‘워크온’ 앱을 통해 본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미션형 걷기 도전과 지역 커뮤니티 활동, 경품 이벤트 등에 함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 설치하여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9만보의 걸음 수를 달성함과 동시에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자기혈관 숫자알기’ 배너 또는 현수막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되며,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2025년 현재 구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관계자,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장규진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감염병 취약시설 대상 현장 밀착형 급성 감염병 대응 강화 방안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장규진 교수는 최근 감염병 발생 동향과 지역사회 위험 요인에 대해 발표하며,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를 계기로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을 정례화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단·중장기 감염병 예방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급변하는 감염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축장을 조기 개장하고 공휴일에도 도축을 실시하는 등 위생적이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3주간 도축장 개장 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겨 운영하며, 물량 수급 상황에 따라 공휴일에도 도축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축장에는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도축검사관이 상주해 매일 작업 전과 작업 중 위생검사를 실시하고 도축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염 요인을 제거해 위생적인 도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한다. 또한 소 결핵·브루셀라 등 인수공통전염병의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출하 가축의 생체·해체검사를 철저히 하고, 도축 후에는 축산물의 항생제 잔류 검사와 함께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 등 미생물 검사도 강화한다. 아울러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전염병 의심축이 도축·유통되지 않도록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도축 물량 증가에 따라 식육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해 부적합 축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곽완순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지원·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병설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병설 유치원 원아들에게 직접 찾아가 식품안전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내 몸 건강 알기 ‘체성분 측정’ ▲건강한 식생활 확립을 위한 ‘컬러푸드 나팔 피리 만들기’가 있으며, 올바른 식생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전화로 할 수 있다. 장재권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외부 견학이 비교적 어려운 병설 유치원 원아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험관은 ▲단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인은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관 누리집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9월 3일 한국노인인력개발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증진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졌다. 전달식에는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과 개발원 서태옥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령사회에 필요한 복지 지원 확대에 뜻을 모았다. 건협은 앞으로도 축적된 건강검진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복지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위중 사무총장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협회가 역할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건협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고립·은둔 청년, 희귀·난치성 질환자 가족, 폐지 수거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검진을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와 동안구보건소는 시민들의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은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사전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양 보건소는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캠페인,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만안구보건소는 4일부터 코카콜라(주), 남부시장, 연성대학교 등 주요 생활거점을 방문해 ‘20대부터 시작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하고,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무료 측정과 상담,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룰렛 이벤트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 수칙 리플릿을 배포한다. 또한, 온라인 캠페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벨UP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안양시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큐알(QR)코드에 접속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단계별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이 지급되며, 당첨 결과는 26일 문자를 통해 개별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를 실천하는 관내 모범음식점 45곳에 다회용 앞치마를 배부하며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더욱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사업은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며, 식품 재사용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업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음식물 재사용 근절과 친환경 외식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지원이 업주의 위생관리와 친환경 외식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