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7월 새롭게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한 IFEZ 홍보관이 외국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재개관 후 월 1만 명 이상 홍보관 방문 홍보관에는 올 1월부터 9월 21일까지 총 5만4,423명이 찾았으며, 이 중 약 67%인 3만6,336명이 재개관 이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7월 8일 재개관 이후 방문객 수가 급증했다. 7월에는 1만1,386명, 8월 한 달 간 1만4,984명이 몰리며 방문객이 월 1만 명 이상으로 올라섰다. 9월에도 이미 지난 23일 방문객 1만 명을 넘겼다. 앞서 1월과 2월에는 각각 8,410명, 9,677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 ▣ 투자유치와 글로벌 홍보 플랫폼 역할 톡톡 새단장을 마친 홍보관은 IFEZ의 역사와 현재, 미래비전을 최신 디지털 콘텐츠, 사진·전시, 디오라마(모형) 등으로 다채롭게 구현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글로벌 소통 공간, 웰니스시티 포토존 등을 새롭게 꾸며 홍보와 소통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 국빈, IFEZ의 개발 경험을 벤치마킹하려는 기관 또는 단체의 방문 시 투자유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인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2025년도 대미(對美) 관세 대응 간담회 및 ESG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공동 추진 중인 ‘자동차 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강화되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지속가능경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과 경영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미국의 통상환경은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비관세 장벽을 높이는 추세로,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에 직접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 또한 책임경영·친환경 경영 등 ‘ESG’ 요소가 글로벌 공급망의 필수 요건으로 부상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대응 역량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미 수출 관세 리스크 관리와 통관 대응 전략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 사례 공유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가능경영 트렌드와 글로벌 완성차사의 요구 등을 주제로 기업들이 직면한 현안과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 성장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7회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850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과 3만5,290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88개사의 국내외 웹툰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는 이전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1,610만 달러의 비즈니스 상담(계약), 3만 561명의 방문객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는 산업적 교류(B2B)와 대중적 즐거움(B2C)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기업과 관람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기며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다운 위상을 한 번 더 입증했다. 국내 웹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개최됐다. 상담회에는 국내 웹툰 기업을 비롯한 아시아·미주·유럽 등 주요 국가의 셀러와 바이어 총 156개사가 참가해 웹툰 지식재산권(IP) 거래와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틀간 총 895건의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으며, 약 1,850만 달러 규모의 상담(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B2C 전시회장 내 메인 무대에서 열린 콘퍼런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23일 ‘추석맞이 희망선물상자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선물상자 나눔활동은 제주 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이한 공단이 10년째 이어온 지역상생·사회공헌 사업으로, 매년 서귀포 지역 저소득 가구 200세대에 필요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포장해 전달해왔다. 이번 나눔은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서귀포 혁신도시 이전기관, 주민센터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제주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을 활용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다. 공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나누고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설·추석 명절 선물상자 나눔, 도서지역 주거환경 개선, 지역 인재 장학금 지원 등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청이 원도심 주거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의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9월 23일 송도 지타워에서 입주기업 및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함께‘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7’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방의 도배, 장판, 조명 등을 교체하고 책장과 교육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해주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려는 취지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머크코리아, 아이센스, 얀센백신, 와이엠티, HL클레무브, 이너트론, 티오케이첨단재료, 포스코A&C,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현대제철 총 10개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사업 전반을 맡아 총괄 진행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원도심 주거환경 취약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3일 오후 IFEZ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거주자 및 근무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요리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직접 음식을 만들며 한국의 따뜻한 명절 정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의 지도에 따라 송편과 꽃산병(꽃떡)을 직접 만들었으며, 전통차와 함께 다과상을 차리는 체험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외국인은 “사람들과 모여 송편과 꽃산병을 직접 만들어보니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배우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정성스럽게 차린 다과상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미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요리 강좌는 IFEZ 외국인들이 추석의 의미와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 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FEZ는 현재 2025년 하반기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오후 IFEZ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거주자 및 근무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요리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직접 음식을 만들며 한국의 따뜻한 명절 정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의 지도에 따라 송편과 꽃산병(꽃떡)을 직접 만들었으며, 전통차와 함께 다과상을 차리는 체험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외국인은 “사람들과 모여 송편과 꽃산병을 직접 만들어보니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배우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정성스럽게 차린 다과상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미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요리 강좌는 IFEZ 외국인들이 추석의 의미와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 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FEZ는 현재 2025년 하반기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운영 중이며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다양한 여가생활 중 발생하기 쉬운 사고를 집중 보장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틈만 나면 여가생활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자전거, 등산, 캠핑, 라켓스포츠, 구기스포츠, 헬스 등 운동 관련 여가활동은 물론, 스포츠 관람·전시·공연과 같은 문화생활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기간은 1일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1년 단위 가입 시 여러 번 재가입할 필요 없이 1년 내내 편리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였다. 담보 구성은 여가활동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플랜으로 제공된다. 예를 들어 러닝 플랜은 허리·골반, 발·발목·다리 골절 진단비 및 근골격계 손상 수술비를 보장하며, 라켓스포츠 플랜은 머리·얼굴·목, 어깨·팔, 손·손목, 발·발목·다리 골절 진단비와 근골격계 손상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또한 나이·성별에 따른 보험료 차이가 없어 누구나 동일한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까다로운 심사 없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이 즐기는 여가활동에 꼭 맞는 플랜을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2025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ONEA · GETI), 인천연구원과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지속가능한 도시 복원력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재난위험경감 협력 강화’로 지난 6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재난위험경감 글로벌 플랫폼(GP2025) 및 MCR2030 캠페인의 성과와 권고사항을 반영해 실질적인 협력 모델과 지역 실행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도시 대표 및 정책결정자, 재난안전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며, 정규세션 5개, 특별세션 3개, 우수사례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국제적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특별세션 중 하나인 ‘미래의 목소리’에서는 인천 지역 대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재난위험 경감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9월 23일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신생기업(Startup)과 청년 구직자의 일자리를 연결하는 ‘2025 인천 스타트업 잡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와 연계한 행사로, 중소기업 및 신생기업(Startup)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들과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구인난을 겪고 있는 신생기업(Startup) 간 인재 매칭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30개 신생기업(Startup) 및 중소기업이 참가한 현장 채용관에서의 1:1 현장 면접 ▲6명의 전문가가 자기소개서·이력서를 첨삭하는 취업 컨설팅관 ▲사원증 만들기 이벤트, 신생기업 제품 홍보 등이 진행된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됐다. 청년 구직자들은 온라인 사전 매칭과 현장 매칭을 통해 원하는 신생기업(Startup)과 면접을 진행했으며, 채용이 확정된 기업에는 2개월간 인턴 채용 지원금이 제공된다. 심순옥 인천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스타트업 잡매칭데이(Startup Job Matching Day)를 통해 신생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실제적 연결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신생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 소유 공유재산의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사용료 및 대부료를 50%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감면 대상은 시 소유 공유재산을 기타(상가) 목적으로 대부계약 및 사용허가를 체결하여 직접 사용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시는 이번 조치에 따른 감면 규모를 약 33건, 총 5천8백만 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고정비용 부담을 덜어내고 지역 상권의 회복과 안정적인 경영 여건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감면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고시'가 시행됨에 따른 발 빠른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22일 화성시 제5차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감면율을 50%로 확정했다. 감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다음 달부터 소상공인확인서 등을 대부계약 및 사용 허가 체결 부서에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스타트업위크(Start-up Week)’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IR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 기업 중 기업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5개 사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각 10분씩 발표를 마친 뒤, 투자 심사역들과 질의응답 및 평가·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만남의 자리에서는 기업과 투자자 간 활발한 상담과 교류가 이뤄졌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IR 데모데이는 창업 도약기 기업들이 사업화 성과와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고, 투자자들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의 연결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지난 5월부터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를 총 5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중 심신건강 지원사업의 하나로, ‘공감‧행복‧심리’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공무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연에는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 교수), △박재연 소장(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 등이 참여하여 ▲부모‧자녀 간 공감의 방법 ▲일상 속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건강한 소통과 대화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공단 박왕철 복지본부장은 “공단은 인사혁신처 제2차 후생복지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매년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공무원 후생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공무원들이 공감하고, 심리 안정을 위한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공직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후생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온라인 상담서비스, 감정보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연수구 송도동 소재)에서 녹색기후기금(GCF)의 전문가를 초청,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색기후기금(GCF)은 2010년 유엔(UN) 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라 설립된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총 670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운영하며133개국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특화기금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녹색기후기금(GCF)의 김송주 사업개발 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2030년 일상 속 폭염과 혹한 – 지금 우리가 시작해야 할 변화’라는 제목의 강연을 펼쳤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한 지구 평균기온 상승, 태풍, 폭우, 가뭄 등 빈번해진 자연재해, 신종 감염병 포함 각종 질병 만연 등 기후위기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들과 더불어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필요성과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변화들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특강이 인천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기후행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출발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시아·태평양 최대 지방정부 국제회의인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22개국 220여 지방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국내외 귀빈 등 약 500명이 참여한다. 기초지방정부가 단독으로 주최하는 첫 UCLG ASPAC 총회이자, 열 번째 총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총회 주제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이다. 일자리창출, 도시성장, 청년 리더십, 에너지 자족, 가족친화 도시를 핵심 의제로 논의하며, 그 결실로 ‘고양선언’을 채택‧발표할 예정이다. 선언문은 지정학적 불안정, 기후위기, 불평등 심화 등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 아시아·태평양 도시들의 공동 비전을 담았다. 특히 'UCLG ASPAC 2026–2030 매니페스토'를 공식 출범시켜 지방정부 발전 역량을 제도화하는 전략적 틀로 채택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고양선언’은 ▲기업가정신과 녹색경제 육성 ▲ 스마트 도시계획과 기후 대응형 인프라 ▲청년 리더십 제도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소비자 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CEO 직속 태스크포스(TF)를 신설, 사전예방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본격화한다. 이번 조치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의지를 선언한 것으로, 상품 기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사적 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한화생명은 18일 킥 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고객신뢰혁신 TF’를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TF는 CEO가 직접 의장을 맡아 회사 전 부문을 총괄하며, 경영지원부문장·보험부문장·상품전략실장 등 주요 임원이 함께 참여한다. 이 TF는 금융상품 개발, 판매, 사후 관리 등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구체적 개선안을 신속히 실행하기 위해 꾸려졌다. 특히, 금융소비자 보호가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한화생명은 사전예방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조기에 완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과제는 ▲상품 설계 단계에서의 불완전판매 오인 가능성 차단 ▲민원·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영역 사전 점검 ▲보험금 지급 과정의 불합리 요소 제거 및 분쟁 예방 강화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의 내부 점검체계 고도화 등이다. TF는 정기 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앞두고 22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앙부처·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환경정화 운동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에 발맞춰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수영장과 주민편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일원에서 집중 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병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해 무단투기 된 일회용품과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동안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와 외곽 수로변을 중심으로 집중 청소활동을 전개하고 캠페인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야생화단지 등 수도권매립지를 찾는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인천항 배후단지 내 입주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북항, 아암1·아암2단지, 신항배후단지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48개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한다. 입주기업 대표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주제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 ▲수출입 물동량 확대 방안 ▲입주기업 지원제도 활용 ▲불법전대 방지 대책 및 관리 강화 등에 대해 폭넒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불법 전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공정한 임대 질서를 확립하고, 물동량 확대를 통해 배후단지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배후단지가 인천항 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공사가 협력해 제도적 개선과 효율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 대표들과 함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불법 전대 근절과 물동량 확대를 통해 배후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입주기업 최고경영자(C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 유공 단체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혔다. 민방위 업무 유공단체 표창은 민방위대 정기 점검‧확인 시 우수한 직장 민방대로 운영이 탁월하거나 민방위 훈련 시 적극적으로 참여한 민방위대 중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유공 단체를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인천항만공사는 민방위 대원 편성‧관리 및 시설‧장비 관리, 검열, 훈련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천시 직장민방위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부통제 민방위 훈련 시 전 임직원 대피와 국민행동 요령 숙지 및 안보의식 고취 공습대비 훈련과 비상대비 물자 사용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고, 일반 및 화생방 물자 100% 확보와 관리가 우수하며, 여성민방위 대원 인력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민방위사태 발생시 신속한 민방위 동원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내실 있는 민방위 교육과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서귀포시 가파도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위한 방충망 교체와 해충 방역 등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 주최,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이 함께하는 연합활동으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데 직접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제주 서귀포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이한 공단은 도서지역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9월 우도 해양정화활동에 이어 10월에는 추자도를 방문해 해양정화활동, 식품꾸러미 전달, 주거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과의 상생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