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별내동 한별초등학교 정문에서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민·관·학이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 및 로드체킹’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아동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별내동에서는 지난 10월 아동 안전 집중 계도 기간 내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이를 잇는 지속적인 인식 개선 활동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 한별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낯선 사람 응대 요령 △비상상황 신고요령 △보행 안전수칙 등을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점검하는 로드체킹을 병행하며, 발견된 노후 시설물이나 보행 방해 요소 등을 관련 기관에 인계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아동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라며 “아동이 안전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주민소통협의체인 ‘별빛 메신저’ 활동의 일환으로 별내동 학부모 연합회와 정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및 학부모 소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동 학부모 연합회와 별내행정복지센터장 및 직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통학로 환경 정비 △아동 교육 프로그램 마련 △아동 유인·약취 예방을 위한 안전한 등하굣길 대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 부회장은 “별빛 메신저를 통해 학부모들이 한뜻으로 모여 아이들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빛 메신저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통협의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변화를 함께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3일 남양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안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눈 건강관리 건강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눈이 밝아야 인생이 밝아요’를 주제로 조희윤 안과 전문의(눈NOON안과의원)가 직접 강의했으며,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고혈압성 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 등 주요 눈 합병증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미세혈관으로 이루어진 망막이 혈당과 혈압 변화에 민감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시력 손상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 혈압·혈당 조절과 시력 유지의 연관성, 생활 속 눈 건강 수칙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이번 강좌는 사전 전화 접수를 통해 시민들을 모집해 진행됐으며, 센터는 앞으로도 고혈압·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눈 건강이 혈압·혈당 관리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필요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3일, 호평동 소재 수진사 자비원에서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경기도의 ‘2025년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 선정에 따른 것으로, 시설에는 도지사 표창과 우수시설 인증 현판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3명과 시설 관계자 등 총 5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에 앞서 시설 운영 중 애로사항 청취와 안전관리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소방서는 화재예방 활동과 시설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확인했다. 간담회에서는 피난약자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철저한 초기대응 체계 구축, 지역 자원과의 협력 방안, 예방·감시·복구 전 과정에서의 공조체계 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겨울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지도를 병행하며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피난이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 만큼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과 초기대응 체계가 중요하다”며 “남양주소방서는 오늘과 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보유한 다양한 행정정보를 한곳에 모으고 이를 정책 결정에 활용하는 한편, 시민이 일상에서 공공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열린 데이터 창구’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에는 행정 데이터 관리 분산, 공유 및 활용 인프라 부족, 생활정보 시각화의 한계 등으로 인해 과학적 분석과 디지털 전환에 제약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통합 관리 △시민 정보 접근성 제고 △시각화 서비스 확대 등을 실현하고, 디지털 행정의 토대를 마련했다. 새롭게 구축된 플랫폼은 재난안전, 도로상황, CCTV, 철도망, 자전거길 등 도시 현황을 비롯해 인구, 시설, 도시환경, 민원 등 생활지도 기반 서비스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공공데이터, 빅데이터, 시정지표 등을 시각화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시민과의 데이터 공유를 확대하고, 시정 참여와 소통의 기반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중부새마을금고가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7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부희망케어센터의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 추천된 7명의 학생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업 동기 고취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백순 이사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학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기여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금융기관이 미래세대 지원에 적극 나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복지재단 및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학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가 설치하고 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8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삼육대학교 글로컬사회혁신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그린나래’와 함께 전공 연계 봉사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활용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5주간 서부희망케어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디지털 활용 교육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겨울철 안전·낙상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 △영양 관리 △치매 예방 등 건강 교육과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등 디지털 교육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공 지식을 통해 어르신들께 직접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자신감을 갖게 되신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 복지기관이 협력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4일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의 장래 성장을 반영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불합리한 토지이용 규제 개선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공간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정비 주요 내용은 △도시지역 33만㎡ 확장 △계획관리지역 213만㎡ 상향 △용도지구 4개소 폐지 △복합용도개발형 지구단위계획구역 8개소 신설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장기적인 도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했다. 지난 9월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을 포함해 총 51개소가 반영됐으며, 그간 불합리하다고 지적돼온 건축규제 해소와 지역 중심지 육성을 위한 정비 방안도 담겼다. 특히 복합용도개발형 지구단위계획구역 신설을 통해 자족기능 확보와 도시공간 효율성 제고를 꾀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 출범 30주년을 맞은 올해,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놓게 됐다”며 “향후 2040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및 생활권계획 수립을 통한 미래형 자족도시 남양주 조성 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보건소에서 가임기 시민의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난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난자동결 시술비 △영구불임예상 난자·정자 냉동 등이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은 과거에 냉동해 둔 난자를 해동해 시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여성에게 사전 검사비 및 난자동결과 관련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영구불임예상 난자·정자 냉동지원은 항암치료 등으로 가임력 상실이 예상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세 사업 모두 임신 준비에 필요한 선택권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세부 신청 절차는 사업별로 다르기 때문에, 대상 조건과 제출서류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가임기 남녀의 건강관리는 시민의 출산 계획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으로 보건소는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난자동결과 냉동난자 시술 지원은 임신 준비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주광덕 시장이 저연차 공무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공직 적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9월 22일 자로 임용된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저연차 공무원 51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주광덕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조직문화와 업무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시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위해 △멘토링 제도 △심리상담 지원 △직무 스트레스 검사 △공직 가치 함양 교육 △‘새내기 도약휴가’ 제도 신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부터 시설·복지직의 멘토링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멘토는 동일 부서의 7~8급 공무원으로 선발해 직급과 경력 차이를 좁히고 정서적 유대감과 업무 공유가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주제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3일 남양주시 유러닝 아카데미가 러닝 마일리지로 모은 후원금 3,427,494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9월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 마일리지 기부 행사를 통해 적립된 금액이다. 회원들이 달린 거리 1km마다 1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모금된 금액은 시 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운채 클럽장은 “회원들이 달린 만큼 나눔도 함께 쌓아가자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이 꾸준히 늘고 있어 내년엔 더 많은 나눔 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건강을 위해 달리며 이웃을 위한 마음까지 함께 달린다는 것이 아름답다”며 “유러닝 아카데미의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리며, 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회원들이 땀으로 쌓아 올린 의미 있는 기부금인 만큼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여유당에서 ‘2025 시정 주요성과 및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과 지시사항 등 시정 주요 과제 전반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이 계획에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홍지선 부시장,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교통·도시개발·문화·복지 등 분야별 핵심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과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GTX 노선 확충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 △제2경춘국도와 수석대교 착공 등 대형 기반시설 사업이 눈에 띄는 진척을 보였다. 또한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전국 최초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운영 △정약용 어린이집 브랜딩 등 돌봄과 문화 분야에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가 공유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마무리가 늦어진 사업들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올해 3분기 기준, 공약사업의 경우 총 133건에 공약이행률은 87.2%에 달하며, 시장 지시사항은 92%의 진행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구조·구급대원의 감염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주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남양주소방서장을 포함한 내부 위원과 한양대구리병원 김창선 자문의사 등 총 13명이 참석하여 감염관리 추진 실적과 건강검진 결과를 공유하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대응 방안, 유해물질 및 감염성 질환 노출 시 조치 절차, 개인보호장비 비축 기준 등 실효성 있는 감염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의 정기 소독, 병원성 세균 검사 결과(불검출), 감염성 질환 접촉대원 관리 사항 등이 공유됐으며, 감염 사고 발생 시 보고 체계와 사후관리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소방서는 감염관리실 10개소 운영과 소독기 31대 확보 등 체계적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의료폐기물의 법정 기준 준수 및 위탁 처리 절차도 재확인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현장 활동 대원의 안전이 곧 시민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감염으로부터 대원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지속하고, 보다 안전한 구조·구급 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AI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남양주시는 오는 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8,500억 원 규모 ‘AI 인피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해 12월 우리금융그룹 ‘디지털 유니버스’, 올해 6월 카카오 ‘디지털 허브’에 이은 세 번째 대형 민간 투자 유치 성공 사례로, 시는 1년 만에 누적 2조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센터는 신한금융그룹의 미래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9만 7,000㎡ 규모로 조성돼 AI 데이터센터, 연구개발(R&D) 시설, 사무공간이 함께 들어선다. 시는 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핀테크·AI 기업과의 신기술 협의체 구성 △공유 업무 공간 조성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신도시 입주민과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약 6,207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과 5,159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약 500명의 신한금융그룹 임직원과 협력사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7일 헌법재판소가 상수원 규제 관련 헌법소원(2020헌마1454)을 각하한 것과 관련해, 2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50여 년간 지속된 불합리한 상수원 관련 규제로 인한 남양주시민들의 기본권 침해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강한 아쉬움과 함께 향후 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시는 이번 헌법소원이 2020년부터 조안면 주민들과 함께 5년간 준비해 온 과정이었으며, 헌재 전원재판부 심리 과정에서 총 8차례의 참고서면 제출, 공직자 93% 참여 탄원 등 최선을 다해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록 결과는 각하였지만, 주민들의 기본권 침해 현실을 전국적으로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며, 향후 중앙정부와 국회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별내동 파크골프장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가 ‘제2회 지회장배 회원 및 임직원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체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추진했다. 대회에는 손기남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협회 회원,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는 3인조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협력과 경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광덕 시장은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회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스포츠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주광덕 시장은 “파크골프는 장애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춘 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회원 간 소통하고 단체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체장애인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와부농협이 와부읍과 조안면 내 전체 경로당 및 노인회 61개소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와부농협은 매년 연말연시 관내 경로당과 노인회에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또한 양곡 360포, 라면 224박스, 휴지 89개, 커피믹스 151박스, 종이컵 97박스 등 경로당별 필요 물품을 세심하게 준비해 와부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박만순 조합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농협이 되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와부읍 분회 서석정 회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와부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와부농협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오전 다산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열고, 아동돌봄 관계자들과 함께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아동돌봄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 거점 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아동돌봄남양주센터를 비롯해 △남양주시청 여성아동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남양주시가족센터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돌봄 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 의지를 다졌다. 특히, 실무자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아동권리교육 등 공통 사업 추진 방향을 비롯해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기관 간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민선희 아동돌봄남양주센터장은 “이번 회의는 올 한 해 아동돌봄 현장에서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남양주형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돌봄남양주센터를 중심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9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제2회 남양주시체육회장기 합기도 다사랑 나눔 축제’에서 후원금 200만 원과 라면 2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남양주시체육회, 남양지사합기도협회, 합기도 강무관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아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부권역 복지취약가정 지원에 사용되며, 라면은 ‘서부! 커피 한 잔과 함께라면’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체육을 통한 건강한 지역 문화 조성과 나눔 확산을 목표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합기도 시범 △대표 선발전 △승급 심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지역 체육과 복지의 연계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송성용 합기도 강무관 총본관장은 “합기도 대회를 통해 지역을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체육단체가 경기뿐만 아니라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 및 복지재단과 협력해 전달된 후원품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7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개나리·남양주라이온스클럽이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두 클럽의 합동 나눔 활동으로 추진됐다. 기부 물품은 △10kg 쌀 20포 △5kg 귤 50박스 △라면 30박스로 구성돼 있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2동 등 서부권역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경 개나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송대성 남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단체들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 복지의 든든한 힘이 된다”며 “시는 복지재단 및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이러한 기부·봉사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