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포천로타리클럽과 함께 ‘건강드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드림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10명의 포천로타리클럽 회원들과 5명의 봉사단체 학생이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의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 홀몸 어르신 가구 두 곳이다. 노후된 싱크대 및 선반, 화재에 위험이 있는 전선 정비, 화장실 수전 수리 등 전반적인 주택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무허가, 미등기 주택 등의 사유로 공적 지원이 어려운 상태였다. 참여자들은 싱크대 상하부장 교체, 신발장 교체, 수전 설치, 청소 및 폐기물 수거 등의 작업을 통해 대상 가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도왔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노후돼 불편한 점이 많았다. 개선에 나서 주신 덕분에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열악하고 노후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선단문화공원에서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주민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선단동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에서는 선단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공연을 비롯해 선단노인대학의 하모니카 연주, 댄스스포츠, 트로트, 장구, 거리 공연, 민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송용규 선단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음악회가 일상 속의 스트레스로 지친 선단동 주민들에게 휴식 같은 시간을 선물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선단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천체육공원 분수광장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연합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사전에 판매한 티켓을 지참하고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 후원을 받거나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직접 만든 물품등으로 구성했다. 김경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이번 바자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바자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활성돼 ‘나누고 베푸는 포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양육자 지원 프로그램(오늘은 육아 쉼표) 행사장에서 가정의 날 기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시 아동보호팀,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올바른 양육 방법, 아동학대 예방 등 관련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가족을 위한 사랑의 편지 쓰기, 사진무대(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늘 캠페인이 많은 시민들이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주위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모두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 공동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근로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4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상반기 교육은 신읍동, 일동면, 영북면, 이동면, 군내면, 창수면 등 포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7개소 지킴이 및 사무원 총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직장 내 갈등관리 ▲민원 응대, 소통 ▲개인정보보호 ▲성희롱, 성폭력 예방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상반기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교육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도심 등 주거 취약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특색사업 발굴 및 운영 ▲주거환경개선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포천체육공원에서 '건강증진 플로깅 캠페인 쓰줍쓰줍'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국민건강보험 경기인천본부, 반월런, 국민체력100,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는 활동이다. 이날 시민들은 함께 마련된 이벤트와 건강증진 부스를 체험하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버려진 담배꽁초를 치우며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캠페인이 환경과 시민의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천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뿌리째 뽑기'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생태계 교란 식물 '뿌리째 뽑기' 제거 작업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관계자,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등 12개 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다. 단풍잎돼지풀은 줄기가 3M 이상 자라는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한번 정착하면 왕성한 번식력을 보이며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토종 생태계를 파괴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단순히 줄기를 자르는 작업보다 뿌리째 뽑는 작업이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과 번식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것을 발견하고 이번 '뿌리째 뽑기' 제거 작업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포천천 일대에 번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뿌리째 뽑으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뿌리째 뽑기’ 작업이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포천천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대표적인 하천 중 하나인 포천천의 생태 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송우고등학교 학생 정책 제안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송우고등학교 학부모회,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청년 인구의 유출 방지 ▲베어스타운 재활성화 ▲포천 내 산악코스 개발 ▲송우 패션타운 활성화 ▲관광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포천시 인구감소 문제 해결 등 포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직접 현장 조사에 나서 시민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 특히, 팀명을 ‘포천밖에 모르는 바보, point(포천인프라구축프로젝트)’, ‘포천을 빛낼 5명의 위인들’, ‘포사모(포천을 사랑하는 모임)’로 정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마련한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었다. 시정 핵심 가치인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안받은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도로 및 하천점용·사용료 업무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개통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진행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가 맡았다. 교육은 ▲세외수입 기본 이론 ▲도로 및 하천점용·사용료 부과, 징수, 체납처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 담당자는 “세외수입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를 이해하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업무를 담당하면서 어려웠던 내용을 동료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담당자 업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가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신읍동 포천극동스타클래스1차 아파트 입구 공터에서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시 환경관리과가 주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탄소중립에 대한 의미, 필요성, 실천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에 가입하며, 탄소중립 실천다짐 나뭇잎 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시는 커피찌꺼기로 제작된 컵을 행사 참여자에게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장려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배웠다.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게 돼 기쁘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계속해서 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종로구 통인시장과 창덕궁에서 중증 정신질환 당사자의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선시대 가보자告(고)’라는 타이틀로 열린 문화 체험에는 센터 등록 정신질환 당사자 12명이 참석해 ▲창덕궁 역사 이해 ▲한방차 및 약방 전시 관람 ▲통인시장 조선시대 엽전 체험 등 다양한 전통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문화 체험 참여자들은 “조선시대에 이용했던 엽전을 사용해보고 궁궐을 관람하며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종환 상임팀장은 “정신 건강 문제로 사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중증 정신질환 당사자들에게 문화 체험 등의 외부 활동은 큰 도움이 된다”며,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는 지난 23일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2024년 말라리아 방역 및 산림병해충 방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 포천시청 관계자, 읍면동협의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진형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은 “포천시새마을방역봉사단은 방재를 통해 각종 전염병의 발생을 막고 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 포천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자 힘써왔다. 무더운 여름철 봉사에 나서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방역 활동 시 항상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항상 어려운 위기가 다가올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가 있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반복해서 창궐하는 전염병의 위험 속에서도 우리 시민분들께서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철저한 현장 중심의 방역 활동을 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신북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신북면 관내 식당에서 각 마을 노인회 임원을 모시고 오찬을 진행했다. 이날 오찬에는 신북면 단체장협의회 단체장들과 신북면 각 경로당의 노인회장 및 총무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북면 단체장들이 직접 식사 보조에 나섰다. 신미숙 신북면 단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 일동은 “노인회 분들께 공경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께서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보원 신북면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노인회를 위해 식사를 초대해 준 단체장협의회에 감사하다. 신북면 노인회 또한 신북면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청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맞춤형 간편식 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맞춤형 간편식 꾸러미’ 지원 사업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 중 하나다. 즉석밥, 참치, 라면, 죽 등 간편 조리 식품으로 구성된 맞춤형 건강꾸러미는 이웃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언제나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사업에 나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화현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3일 화현면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15주년 기념 경로 효(孝)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우수한 봉사 활동으로 탁월한 공로를 쌓은 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이뤄졌다. 화현적십자봉사회 정선아 회장은 “봉사 정신으로 활동에 임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어르신에게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매번 화현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에 임해 주시는 화현적십자봉사회의 노고에 감사하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영북면 자일리 일대 벼 예찰포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예찰포는 벼에 병충해가 생기는 시기와 정도를 알아내기 위해 만들어 놓은 논이다. 이번에 실시한 모내기 품종은 6개의 조생종 품종으로 해들, 경기17호, 오대, 진옥, 수원681, 수원682 등이다. 또한, 시는 예찰포에 유아등과 도열병 포자 채집기를 설치해 벼물바구미, 혹명나방, 도열병 등 벼에 문제가 되는 병해충 22종의 발생을 조기에 예측하고 적기에 방제를 안내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예찰포뿐만 아니라 벼 3곳, 콩 2곳, 사과 5곳 등 관찰포 10곳을 선정해 주요 품종의 병해충 발생 및 생육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며, “이번 예찰포 모내기가 병해충 발생 정도 및 생육 상황 등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가 돼 농업인들이 포천시에 맞는 벼 품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생활악취 발생원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생활악취 발생원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은 관내 악취 민원 다발 사업장, 축산농가 등의 악취배출원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한 뒤 악취 저감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포천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외부 자문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산업공해연구소의 용역 추진상황 중간보고, 추진계획 수립, 관련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관내 주요 악취 발생 지역에 다한 확산 예측 결과를 공유하고 만성적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포천시 실정에 맞는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악취를 저감하고 시민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불편을 겪는 시민뿐만 아니라 악취를 발생시키는 사업주 또한 함께 고통을 겪고 있으니 서로 상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03년 10월부터 운영한 ‘포천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임시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의 폐지 조례안이 5월 24일부로 공포됐다고 설명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10년 이상 미집행 된 도시계획시설을 말하며, 해당 조례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개인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지보상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부분의 도시계획시설의 경우 실시계획인가를 얻은 후 보상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지난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되면서 일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실효됨에 따라 대지보상 신청은 더욱 저조해진 상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장기미집행 대지보상의 보상신청 건은 4건으로, 시는 운영 실적이 미비하고 대부분의 토지 보상은 일반회계로 진행되고 있어 특별회계 운영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조례의 존속기한이 지난 2023년 12월 31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해당 조례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해당 조례의 폐지로 토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동 소재 카페에서 직원 대상 독서경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책과 취향을 연계한 ‘북 페어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의 유명 작가 무라카미하루키의 소설과 그가 좋아하는 재즈를 통해 직원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다독가이자 다양한 독서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박보람 강사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소설에 나오는 재즈 음악과 하루키의 여행, 달리기, 위스키 등 취향을 담은 도서도 함께 소개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를 통해 지식과 영감을 얻고 이를 업무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직장 내 독서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고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 내 독서친화적 환경 조성 ▲직장 독서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 3가지 전략을 기반으로 한 ‘독서경영’을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중장년, 청년 등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재가돌봄 ▲병원동행 ▲식사지원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4개 분야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며, 공고일을 기준으로 관내에 소재를 두고 운영 중인 기관, 시설, 법인 등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품질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이번 모집이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