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3층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및 관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회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개·폐회식, 부대행사 등 행사 전반 운영에 대한 상세보고와 빈틈없는 대회 추진을 위해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의 세부 실행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9월 3일 개막을 앞두고 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공유하며 대회 전반을 최종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조직위·기관·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성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각 담당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9월 3일 오후 6시 30분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서는 출연가수(이찬원, 홍자, 드림노트, 트라이비)의 화려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인 9월 4일부터 9월 9일에는 각 종목별 경기가 열리며 관람객들을 위한 나만의 소프트볼 만들기, 소프트테니스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우양재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영양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8월 16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0명에게 영양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CJ제일제당 후원을 통해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 능력이 감소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부드러운 죽을 제공하여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은 가정방문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원기회복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영양죽(닭백숙죽, 새우계란죽)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영양죽을 지원받은 김00 어르신은 “최근에 건강이 좋지 않아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의 못하고 있었는데, 죽을 보니 이제야 살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영양죽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영양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안성시 곳곳에서 수돗물에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원인이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팔당호 녹조 발생으로 확인됐다. 시는 광역상수도 공급 수용가에서 “수돗물에서 흙과 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속출함에 따라 수자원공사에 문의해 수돗물 냄새의 발생 원인이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팔당호 원수에 남조류와 녹조가 과다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안성시는 동부권(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금광면, 보개면 일부 충주댐 급수구역)을 제외한 지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아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돗물의 냄새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막고자 전광판, SNS 등을 통해 냄새 발생 상황을 홍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의 냄새 발생은 인체에 유해성은 없지만 수돗물 음용 시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3분 이상 끓여 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4402번 광역버스 노선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외버스 정류장(34710)’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노선 연장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시행되는 것으로 기존에는 38번 국도에서 버스 승차를 함에 따라 약 500m 이상의 거리를 걸어가야 했다. 하지만 이번 노선 연장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도보 이동거리가 줄어들게 되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외버스 정류장에 편의점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하여 안성~송파 광역버스 신규노선 추진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20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은 해외대학에서 연수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넓은 시야와 새로운 진로 개척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신사유람단 1기로 선발된 23명의 청년 참여자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 월런공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의 4주간의 연수결과를 발표하고, 함께한 여정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청년들의 해외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소감 및 조별과제를 발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해외경험이 없던 저에게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글로벌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새로운 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업 진행경과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고하며, 청년들이 어떤 과정에서 어떤 성취를 이루었는지 상세히 소개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6일까지 관내 치매안심가맹점 79개소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자로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안심센터 신청을 통해 광역·중앙치매센터에서 승인한 사업장으로 안성시의 경우, 전체 가맹점중 약국이 61개로 77.2%를 차지한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배려, 치매진단시 환자등록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연계, 배회 치매 환자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112) 등 내방객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챙기는 동시에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또한, 사업장의 폐업 여부와 현판 부착 상태 등을 점검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 취소 및 현판 재부착 등의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관내 치매극복선도단체 30개소를 대상으로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한 치매극복 활동 독려 및 치매친화적 사회조성 적극 동참 유도를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쳐있는 독거 어르신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70명 대상으로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착한바람 지원사업’ 선풍기,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물품 전달은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무더위로 기력이 저하된 어르신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교류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기후 위기 세트는 선풍기, 여름이불, 보양식 꾸러미로 여름철 필수용품으로 구성됐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강00 어르신은 “몇 년 동안 선풍기 없이 무더운 여름을 보냈고 집안에 있을 수가 없어 집 앞 나무 밑에 가서 더위를 피하곤 했다”라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선풍기를 선물해 주니 자식 더 낫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선풍기 없이 혹서기를 보내게 되어 건강에 대한 염려가 많았는데, 착한바람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SK하이닉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0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2개월간 ‘V-아카데미 7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운영에 앞서 개최된 개강식에서는 김동성 센터장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로써 수강생들은 자원봉사 전문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V-아카데미는 자원봉사 가치토대의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자원봉사 의제를 도출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도출된 의제에 맞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1회,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7기 수강생들은 모든 교육과정 수료 후, 자원봉사 단체를 구성해 프로젝트 기획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V-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나눔과 봉사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시민참여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지속적인 V-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V-아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21일 11~19시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과 지도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펼쳐질 ‘2024 안성시 청소년동아리축제’를 빛내 줄 각종 체험 및 공연, 진로 탐색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나 각 대학, 기업체가 운영하는 부스 50여개 및 공연동아리 4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안성시 주최,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주관, 안성시의회 안성교육청이 후원하는 ‘2024 안성시 청소년동아리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참여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의 능동적·자주적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에 대한 학교, 청소년단체 대학 및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공연 및 우수동아리공연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 ▲분야별 청소년 체험 부스 50여개 등으로 구성한 축제로 기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이번 축제에 주인공이 될 청소년동아리 부스 ▲안성존(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포현할 수 있는 체험) 20개 ▲맞춤존(진로 탐색 및 미래 사회 유망 직종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8월 15일 일죽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및 제76회 일죽면민 체육대회”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였다. 이날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도드람엘피씨공사 300만 원, 임명자 회장 200만 원, 일죽면기업인협의회 100만 원 등 전 회원사의 협조로 마련된 총 1,100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일죽면체육회에 전달했다. 또한, 협의회는 행사장에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자체적으로 준비한 음식을 방문한 안성시 및 일죽면 기관, 단체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출향 인사들에게 제공하며 일죽면을 홍보하고, 체육대회 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일죽면기업인협의회장 임명자는 헌신적인 지역사회 봉사로 일죽면민상을 수상하였으며, 김성현 일죽면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도드람엘피씨공사 재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성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임명자 회장은 “회원사들이 지역의 큰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일죽면기업인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받은 일죽면민대상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9일 안성쌀 40포(10kg)를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성1동 20명의 통장들이 각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하여 안성쌀 40포(10kg)를 구입하였고, 마을별로 2가구씩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총 40가구에 각 1포씩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진웅 안성1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항상 궂은일도 마다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통장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까지 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 배드민턴 강습 ‘여름방학특강’을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방학특강은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안성맞춤배드민턴구장에서 겨울방학특강(2월)부터 여름방학특강(7~8월)까지 공단과 안성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안성시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공단은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전용 강습’을 제공하였으며, 여름방학특강 이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 △강사 운영 만족도 △시설 운영 △향후 재참여 의사 등이 전원 ‘매우 만족’ 및 ‘매우 그렇다’로 평가되어,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의 효과성이 입증되었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8월 19일 김보라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을지연습 훈련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훈련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빈틈 없는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최초상황보고회는 공무원 비상소집 응소결과 보고,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19일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대비 상황의 효율적인 대응훈련을 통한 행정기관의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상황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훈련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훈련 참가자 모두 전시전환 임무수행 절차 숙달 등 훈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하여 긴급 해충구제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고병원성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차단방역을 위하여 긴급 해충구제제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의 경우 침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확산 차단을 위해 해충방제가 중요하다. 이번에 배포되는 해충구제제는 2종으로, 끈끈이는 축사 내외부에 설치하여 비행해충을 예방하며, 파리 유인살충제는 축사 바닥 면적 10㎥(약 3평) 당 본제 20~25g을 적당한 용기에 담아 파리 서식처에 놓아둔다. 끈끈이는 낙농농가에 농가당 50롤씩, 살충해충제는 한우·육우 농가에 농가당 2통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축사에 파리와 모기 등 해충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충구제제 사용뿐만 아니라 축사 주변의 웅덩이를 메우고, 축사 청소와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해충 발생을 최소화 하여 질병으로부터 가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3·1운동기념관에서는 지난 15일 ‘2024년 광복절 기념 보훈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안성을 비롯한 평택·오산·용인 등 인근 지역에서 모인 2,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성 독립운동 역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광복사 참배 후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성의 독립운동 정신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광복사 참배와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8종 및 문화공연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go)갯(get)!’과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 그리기 대회 등이 큰 인기를 끌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광복절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8월 19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인을 위한 얼음 조끼 500개와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손선풍기 2,150개를 지원했다. 이는 폭염 취약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폭염 예방물품 지원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는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한 추가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은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열사병 등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번 얼음조끼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8월 19일 폭염 속에서 일하는 공공발주 사업장 야외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예방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된 물품은 쿨토시, 넥쿨러, 모자 1,230개로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체온을 낮추고 더위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성시는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이러한 물품을 배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건강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야외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폭염 속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대응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4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개성만점 팝업북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책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팝업북으로 재구성하거나 창작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책을 만들어봄으로써 책 한 권의 가치를 느끼고 책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보개도서관은 책 만들기 특화도서관으로 2021년부터 꾸준히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때마다 그림책 만들기를 시작하면서 참여한 어린이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학특강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책을 읽는 건 쉬웠지만 내가 직접 만들어보니 책 한 권이 나올 때까지 많은 과정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앞으로 책을 읽을 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전했다. 총 5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팝업북 5권을 만들었고, 완성된 팝업북은 보개도서관 1층 북라운지에 8월말까지 전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단체인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지난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뿌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4 미래위원회 컨퍼런스’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청소년 미래위원회’와 동아리대표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Change on 할겨 말겨’를 부제로 하반기 청소년어울림 활동기획 및 ‘중학교 의무교육에 관한 소고’에 대한 대응방안들에 대해 토의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미래위원회 전하진(명륜여중 3) 부회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중학교 의무교육’ 관련한 설문결과를 발표했으며, 참석한 학생들은 이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들을 밝히며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먼저 설문결과에 따르면 ▶중학교 의무 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요?(도움이된다 84%) ▶중학교 의무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필요하다 79%) ▶중학교 의무 교육에 대한 자신의 견해?(찬성 82%) ▶중학교 의무 교육이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아니오 75%) 등의 질문에 따른 결과를 보였다. 이들은 또한 ‘중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와 ㈜가누다가 지난 14일 안성맞춤포도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체결식은 ㈜가누다의 의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박종인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장, ㈜가누다 유영호 의장, 양승동 서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업무 협약에서는 안성맞춤포도축제와 ㈜가누다간의 유대관계를 구축하여 안성맞춤포도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차장 등 회사 편의시설 제공 ▲관광객 대상 ㈜가누다 제품 제공 ▲까르마 제품 특별 할인 (메모리폼 침대세트, 토퍼, 베개 등) ▲축제 필요 물품 제공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 (주)가누다는 안성시 서운면에서 공장을 운영중이며 침대, 메모리폼의 매트리스, 토퍼 및 베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각종 특허 기술을 통한 수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었고, 13년 연속 한국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안성맞춤포도축제 박종인 위원장은 “이번 체결된 업무 협약이 안성맞춤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