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정서적 문제로 인해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주요 마을과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사협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행정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제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모니터링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모니터링 상담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남양주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부정수급 예방 컨설팅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 7월 1일부터 시행해 왔다. 남양주보건소는 올해 17개 제공기관에서 906명에게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제공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정수급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서비스 제공 및 결제 과정에서의 혼선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컨설팅도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서비스 제공 및 결제 절차의 정확성 강화 방안 △서비스 이용 대상자 연계 방안 △제공기관 현장조사 안내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실제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데이터 점검 절차 △모니터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여성1인가구, 법정 한부모가구, 범죄피해 여성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실질적인 방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총 350가구를 선정해 방범용 안전물품으로 구성된 ‘안심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여성 1인가구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법정 한부모가구 ▲경찰에 신고된 범죄피해 여성 등이며, 2024년에 동일한 사업을 통해 물품을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안심패키지는 총 5종으로, 기본물품 4종(호신용 스프레이, 송장 지우개, 미니 소화기, 창문 잠금장치)에 더해 스마트 홈카메라 또는 LED 안전호루라기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경기민원24’ 온라인 시스템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여성1인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에 소중한 손님이 찾아왔다. 보건 의료인을 꿈꾸는 경기도 여주 점동고등학교 학생들이 분당제생병원을 찾은 것이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보건의료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의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건 의료 직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 점동고등학교 학생들은 실제 분당제생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로부터 직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병원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점동고등학교 3학년 원진희 학생은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은데 병원에 직접 와보니 너무 설렌다. 환자분들께 해맑은 웃음을 선물하는 물리치료사가 되겠다.”고 말했고, 3학년 윤민정 학생은 “막연히 간호사가 되고 싶었는데 병원에 직접 와보니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환자부터 생각하는 간호사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소감을 밝혔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입원환자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 롯데문화센터 건강강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0일부터 군청 내 담소 카페에서 다회용컵 사용 시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담소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제도와 연계해 1회당 3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인트 적립을 위해서는 ‘아란테(써큘러스랩스) 앱’과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앱’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담소에서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구매하고 마신 후, 카페 앞에 설치된 무인 단말기의 아란테 기기에 정보를 입력하고 다회용컵을 반납하면 된다. 반납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가 적립되는 간편한 시스템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탄소중립포인트 연계를 통해 누구나 더욱 쉽고 편리하게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양평군이 앞장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2025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인 가구 가정방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옥정 천년나무 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13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한 지원과 관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9일 280명을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는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고립 청년 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상자 발굴을 위해 힘을 실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협의체는 가정방문 모의 상담 시연 등을 통해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이번 가정방문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며 “특히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고립 청년 지원사업을 함께 홍보하며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서비스 ‘당신을 위한 신현’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 신현동 지보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당신을 위한 신현’은 지역 내 복지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비, 교육비, 생활물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신현동 지보체 위원들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함께 인근 마트를 방문해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1인당 최대 10만 원 상당까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협의체는 치과 진료비, 교육비 등의 분야에서도 복지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그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동 지보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를 폭염 대응 중점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홀몸 어르신), 심뇌혈관 질환자 등 기저질환자 총 4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간호사가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폭염 시 행동 요령 안내 ▲기초건강 측정 ▲건강 상태 확인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 이불, 우양산, 부채 등 폭염 대응물품을 지원하며 문자 발송과 ‘오늘건강’ 모바일 앱을 통해 기상 정보 및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신속히 안내해 정보 접근성도 강화한다. 특히,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공무원과 대상자를 1:1로 매칭해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콜 서비스’를 운영,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보건소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비상 대응체계도 가동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기본적인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가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4일 여름철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 줄 도시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한강시민공원, 왕숙천둔치공원 6개소가 운영되며, 바닥분수는 갈매중앙공원,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5개소가 가동된다.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시는 물놀이장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1회 용수를 교체하고 휴장일에는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며,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89조의2(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 관리기준)에 따른 수질기준(유리잔류염소 0.4 ~ 4.0㎎/L)을 준수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고덕토평대교 하부에 신규 설치 중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시설 인수 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시는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기흥노인복지관 등의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기흥역, 죽전3동 임대아파트 일대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상담소를 운영해 총 750여 명에게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 사항과 의료급여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생계·의료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적극 발굴해 공공이나 민간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왔다. 특히, 11일 운영한 기흥노인복지관 상담에서는 맞춤형급여 사업 안내, 주거복지 안내, 아동·청소년 복지지원 , 긴급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상담과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시민 접점에서 직접 발로 뛰는 복지 행정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송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0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위기가구 신고방법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나 협의체로 제보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국환 위원장은 “위기에 놓인 이웃이 복지 혜택을 모르거나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송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주 송부동장은 “협의체와 함께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지원하며 발로 뛰는 복지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뿐만이 아니라 희망상자 나눔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9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금동 관내 아파트 상가 및 관리사무소 등 시민 및 상인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고립가구 등 주변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안내문에는 위기가구 발굴 및 도움요청 방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후원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 주민들의 지역복지 참여를 독려하면서 쉽게 후원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발굴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민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 이웃 제보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행복꾸러미 배달사업’, 저소득 1인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주거복지 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연 1회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하며,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관내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로, 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생계ㆍ의료ㆍ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시흥형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시흥시 사회주택 거주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청약당첨 및 분양권 소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 원)를 지원하며, 자녀가 있는 경우 1인당 0.5%를 추가 지원해 최대 10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 확인서 ▲무주택 증명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일 여주시 세종여주병원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외상협력병원’은 권역외상센터로 이송 전 긴급처치를 담당해 생존율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하는 병원이다. 중증외상환자는 아주대학교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권역외상센터로 직접 이송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송에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에는 환자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이때 지역외상협력병원에서 기도 확보 등 긴급 처치를 먼저 시행한 후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해 생존율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지역외상협력병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1년 12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파주병원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안성병원, 연천군 보건의료원, 화성디에서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양평병원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세종여주병원은 9번째 협력병원이 됐다. 이 병원들은 외상환자 발생 지역과 권역외상센터 간의 시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증외상환자의 골든아워 확보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일 파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이 지난해 350개에서 올해 365개로 늘어났다. 도는 내년까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370개로 늘릴 계획이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월 수원과 용인 등 14개시에 총 21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기준 도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29개 시군 365개가 됐다. 2008년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선보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의 비율을 1대2(0세반) 또는 1대3(1세반)으로 축소하여 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0세아 보육의 특수성에 맞춘 맞춤형 밀착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가 실시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보육환경과 놀이활동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평균 4.8점(5점 만점)으로 나타날만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출생 후 18개월까지 입소가 가능하며, 입소한 아동은 만 1세반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25년 현재 기준, 만 1세반의 대상 아동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2025년 6월 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분당구 지역 내 위기 및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도배 및 장판 시공을 통해 가정 내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터전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 가정은 조손가정으로, 장애가 있는 노인 부부와 어린 손자녀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해당 가정은 벽지와 장판이 낡고 곳곳이 훼손되어 있었으며, 임시로 설치된 빨래건조용 줄과 벗겨진 전선들로 인해 화재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주거 환경은 거주자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었다. 이번 도배·장판 시공은 KT&G복지재단과 희망의 러브하우스의 협력을 통해 약 20명의 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였다. 봉사자들은 관련 전문기술을 가진 인원뿐 아니라, 봉사에 뜻을 함께한 일반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무더운 날씨와 육체적으로 고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실히 활동에 임하였다.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상 가정은 하루 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6월 10일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2025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3회기 [힐링시네마, 영화속 복지를 만다나.]를 실시했다. 2025년 힐링 프로그램은 평택복지재단에서 실시한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토대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3회기 [힐링시네마, 영화속 복지를 만나다.]는 영상에 관심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영상 대표 이성종 감독이 사회복지 관련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을 해설하며 카메라와 핸드폰을 가지고 참여자가 직접 촬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영상을 통해 비춰지는 사회복지의 핵심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고, 특히 카메라를 가지고 직접 촬영해 보며 즐거운 경험을 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감정노동으로 힘들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업무에도 도움이 됐길 바라며 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시민들을 위해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6월 10일~11일 이틀 동안 장애가족 35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문턱, 온 가족이 하나 되는 Hi-One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장애가족들의 일상 속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일정들을 통해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 가족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외부 체험활동(워터파크, 카트투어)과 레크레이션, 케이블카 탑승 등을 함께하며 서로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으며 가족들 모두 가족캠프의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 가족은 “평소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가족들과 의미 있는 추억들을 쌓을 수 있었다. 가족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서 장애가족들은 정서적 지지가 강화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들의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우기철을 앞두고 D300mm 이상 대형 상수관 밸브 2,112개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차량 통행 중 철개 파손이나 누수로 인한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10개소는 긴급 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상습 출수불량 민원이 제기돼 온 동탄2지구 영천동 일원은 전문가 11명이 한 달간 집중 조사를 실시해 밸브 개방 상태를 전면 개선함으로써 저수압 문제를 해소했다. 점검 기간 동안 화성서부경찰서 및 동탄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안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출퇴근 혼잡 시간대를 피해 작업을 진행해 민원과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밸브 교체 등 우선 조치가 필요한 205개소를 도출했으며, 오는 하반기까지 해당 시설의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화성시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첫 대형 밸브 전수점검으로,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환경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상만 맑은물시설과장은 “시민의 생활에 직결되는 상수도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시설 진단과 신속한 보수를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화도읍 강경불고기에서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을 위한 반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전해숙 강경불고기 화도점 대표를 비롯해 유형식 센터장, 황정순 민간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나눴다. 강경불고기는 매월 1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에 기부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60여 가구에 월 2회 간편식 및 밑반찬 등 여러 식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는 지역기업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식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형식 센터장은 “지역 음식점이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