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31일~8월 12일까지 3주간, 미사강변 리슈빌 아파트(소장 박태연)단지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아동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66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공동모금회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 됐으며, 환경체험교육은 ‘우리마을 환경탐사’, ‘비건 요리교실’ ‘자원선순환프로젝트-커피박 화분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어, 내 집 앞에서 유익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사강변리슈빌NHF(4단지) 박태연 소장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9일, 언어기능지원실을 이용하는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 데이–새싹인삼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 속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 하남프렌즈가 새싹인삼 키트 20박스를 후원했으며, 김응대 하남프렌즈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심기 방법을 안내했다. 김응대 하남프렌즈 대표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새싹인삼 재배 요령을 알려주며, 함께 식물을 가꾸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언어기능지원실을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 활동을 통한 즐거운 경험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하남프렌즈의 따뜻한 나눔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식물을 심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며, “후원해주신 하남프렌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감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5 어린이 식습관 개선 건강캠프’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편식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센터에 등록된 아동시설 급식소에 소속된 6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 총 10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5년도 편식개선 식재료인 ‘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대표 활동인 ‘콩을 활용한 수건 케이크 만들기’는 아이들이 직접 조리 과정을 경험하며 오감을 자극하고 편식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는 데 초점을 뒀다. 센터는 이번 활동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 행동 변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정 센터장은 “아동기는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급성장과 성숙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 필수”라며 “이번 건강캠프가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와 노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가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50만 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기금으로 조성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후원금으로 준비한 사랑의 꾸러미는 삼계탕, 햇반 등 총 8종의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수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는 이번 후원 외에도 지난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제습기를 전달하고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고령장애인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기획사업인 ‘고령장애인의 유형 및 지역에 맞는 한국형 통합돌봄 모형 구축사업’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선정돼, 고령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돌봄 모델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협약을 체결해 왔으며, LH주거행복지원센터(남양주진접휴먼시아 16·17단지), 서울온케어의원과의 협약에 이어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마지막으로 ‘THE돌봄’협약에 동참하며 돌봄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참여 기관들은 ‘THE돌봄’협약의 핵심 서비스인 △주거환경 개선 △건강관리 △일상생활 및 정서 지원 등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해 협력하게 된다.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고령장애인의 주거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을 맡고, 서울온케어의원은 방문 진료와 건강 상담 등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 진접읍 주민자치회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일상생활 지원과 정서 지원을 펼쳐 상호돌봄 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방학돌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겨울방학 8회기, 7~8월 여름방학 8회기 등 총 16회기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가족 아동·청소년의 신체 활동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방송댄스’ 활동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신체활동과 창의적 표현, 두 마리 토끼 잡은 ‘방송댄스’ 방송댄스는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며 자기표현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안무를 완성하고 발표해보며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향후 학교생활과 대인 관계에도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 반응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와 학부모 모두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부모들은 “방학 동안 아이가 수업을 손꼽아 기다렸다”면서 “집에서도 배운 춤을 즐겁게 보여줬다”고 전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춤춰서 좋았고 다음 방학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장애아동 가정의 돌봄 공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복80주년 맞아 임시정부 요인 후손 3명 위문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광복80주년을 맞아 8월 14일 임시정부 요인들의 후손을 찾아 위문했다. 이번 위문에는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직접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공적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위문 대상자는 △이시영 선생의 손자 이종문 씨 △지청천 장군의 손녀 지중남 씨 △이희경 선생의 외손자 김경호 씨이다.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은 이시영 선생은 을사조약 체결 이후 비밀결사 신민회를 조직해 구국운동을 전개했고, 경술국치 뒤 가족 50여 명과 함께 만주로 망명했다. 이후 경학사·신흥강습소 설립을 주도해 독립군 양성에 힘썼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법무총장·재무총장·국무위원 등을 역임하며 광복의 그날까지 활동했다.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은 지청천 장군은 신흥무관학교 교성대장으로 재직하다 1920년 김좌진 장군과 함께 대한의용군을 조직, 여단장으로 활약했다. 이후 정의부와 한국독립당을 창설하고 독립군총사령관, 광복군총사령관으로 활동하며 무장독립운동을 이끌었다.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디에스시동탄(대표 조희오)은 8월 6일(수)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을 통해 화성시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은 화성시복지재단에서 진행되었으며 디에스시동탄 및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기부는 디에스시동탄이 꾸준히 실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2024년에도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이력이 있다. 디에스시동탄은 최고의 자동차 시트 프레임 제조 전문기업으로 관련 연구를 통해 국내 특허 32개, 해외 특허 5개 등 총 56개의 연구실적을 가진 기업이다. “화합, 혁신, 창조” 라는 사훈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그 실천의 일환이다. 이날 참석한 디에스시동탄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해온 기업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동탄 지역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인 아이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해당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MKP(주)(대표 전석환)은 8월 14일(목)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루어진 것으로 MKP(주)는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해당 후원금은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MKP(주)는 해외 선진기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핵심 공정 부품을 최초로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국내외의 유수한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정도 경영과 신뢰를 기반으로 가치 혁신을 통해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다.”라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행한 것이다. 이날 참석한 엠케이피(주) 상무이사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대한 책임감도 함께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복지재단 황운성 대표이사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엠케이피(주)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화성시 복지 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처: 화성시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월 14일, 이른 아침부터 안성시 일죽면 시가지 일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지역사랑 환경정화활동’이 진행됐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다수의 지역 사회단체 회원과 일죽면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가지와 청미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등 정화활동을 펼쳐 총 3,000ℓ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일죽면’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일죽면은 매년 해빙기, 설·추석 연휴, 지역 축제 기간에 맞춰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동참하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8월 12일,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원장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장재권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교수)이 진행했으며, ‘어린이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를 주제로 식중독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어린이급식소에서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균 차단을 위한 식재료 및 식기류의 올바른 세척 및 소독 방법과 조리실의 오염도 측정(ATP)의 원리와 기준을 중점적으로 다뤄 위생관리 경각심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마장 소재 어린이집 원장은 “오염도 측정(ATP) 검사를 통해 조리실의 오염도를 수치로 파악할 수 있어 위생관리의 필요성을 체감했다”라며, “앞으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재료 및 식기의 소독뿐만 아니라 개인 위생관리도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급식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 캠프’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9월 6일, 단월면에 위치한 수미마을에서 진행되며,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보호자 총 30가정(아동 30명,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으로, 보호자 1인과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신청자 중에서는 양평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등록자가 우선 선발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모집 기간은 8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로 선착순 접수 방식이다. 신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 서류는 양평군청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지원센터 전문의의 ‘아토피 바로 알기’ 강의 △가족과 함께하는 휴식 체험(산악오토바이, 숲길 트레킹) △양평 청정 자연 임산물 체험(산나물 화분 만들기, 찐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제로(ZERO)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이 7월 한 달간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총 63명의 방역봉사단이 참여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감염병 위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살충제, 유충 구제제, 기피제를 활용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생활 속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방역 사각지대와 모기 서식 가능성이 높은 환경을 직접 발굴해 개선을 건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생활 속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마을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자율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이고, 여름철에도 지속 가능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 방역이 지역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방역봉사단과 협력해 감염병 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관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수급자가 퇴원 후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홍보는 브니엘노인전문병원, 양평요양병원 등 관내 주요 요양병원을 방문해, 사업의 주요 내용과 다양한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거주지 복귀를 희망할 경우, 관련 부서 또는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의 적극적인 제보 및 협조를 요청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은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양평형 맞춤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평균 71만 6천 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필수 급여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 냉난방 및 안전 관리, 복지용품 및 가전·가구 등 생활용품 지원, 정신·심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8월 간식나눔특공대’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관하는 ‘2025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농아인협회 △신체장애인복지회 가곡장애인재활작업장 △와부지역아동센터 △진건지역아동센터 △평내지역아동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총 250여 명의 이웃이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눴다. 부녀회원들은 뜨거운 조리기구 앞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떡볶이, 양념치킨 등 간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완성된 간식 꾸러미는 각 기관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돼 이웃들에게 기분 좋은 맛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해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김정옥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전달한 간식 한 봉지가 이웃 간 서로 연결돼 있다는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매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 지도자들과 함께 더 많은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손길이 여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3일 세마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복지제도 안내 ▲위기이웃 발굴 주민 홍보 ▲복지사각지대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자치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세마역 인근과 상가 밀집 지역, 대중교통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전개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주변 이웃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파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집중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아침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적극 대처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강수가 소강상태일 때 긴장을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를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며 “침수된 교각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긴급 점검하고 지난 폭우로 위험도가 높아진 소하천의 준설 작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라”고 지시했다. 지난달 20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대보교 현장을 찾았을 당시에도 교각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도는 가평군 10개 교각을 점검해 일부 이상이 발견된 곳의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밤 비상 3단계 대처 상황에 대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의 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파주 덕천교의 경계수위 근접 상황에서의 인근 주민 대피 명령 등 선제적 조치를 격려했다. 이 밖에도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등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응급구호비의 신속한 집행과 불편 최소화도 당부했다. 경기도는 13일 새벽 4시 비상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정오에 비상 2단계, 18시부로 비상단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복합적인 자립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굴된 위기가구는 엄마와 딸로 구성된 한부모 2인 가족으로, 모친은 2천만 원이 넘는 간이식 수술비가 필요했고,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각종 공과금, 월세가 체납되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에 동삭동에서는 이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새마을회를 통해 대청소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수술비와 생계비를 위해 긴급복지, 기초수급 등 공적지원 928만원, 민간자원 2,240만원 총3,168만원을 연계․지원했다. 8월 13일 퇴원한 해당 통합사례대상자는 “수술비 마련이 막막했었는데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덕분에 여러 차례 수술도 받을 수 있었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며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동삭동은 향후 해당 가구에 자활사업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교육 등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동삭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사례회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8주간 진행된 광주시민 마음 건강 프로그램 ‘연습이 필요한 당신에개(Dog)’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표현이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 10명을 대상으로 한 동물 매개 집단상담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긍정심리학의 강점 강화 접근과 회복탄력성 증진 전략을 반영해 설계된 이번 과정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도우미견과 함께하는 노즈워크·보물찾기 활동, 감정표현 보드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고 대인관계 기술을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전·후 비교 결과, 감정인식 능력을 나타내는 TAS-20 점수는 평균 28.0점에서 20.1점으로 28.1% 감소해 부정적 감정 상태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 유능성을 나타내는 L-ICQ 점수는 평균 39.9점에서 46.5점으로 16.6% 향상돼 관계 형성 능력이 개선됐다. 자존감을 나타내는 RSES 점수는 평균 29.3점에서 28.1점으로 소폭(–3.8%) 감소했으나 대부분의 참여자에서 정서적 안정과 관계 기술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방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현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치과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1차 방문을 통해 구강상태 진단평가 시행 후, 대상별 구강관리계획 수립에 따라 ▲불소도포 ▲잇몸 마사지 ▲구강건조증 관리 ▲틀니 세척관리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다양한 구강예방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소 건강맞춤·행복동행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대상자를 등록·관리하고있으며, 현재는 2차 방문관리 진행 중으로 10월까지 3개월 집중관리서비스를 운영 할 예정이다.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구강건강의 악화가 전신건강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거동불편으로 치과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