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세 분께는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께는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의 사물놀이 ‘판굿’으로 시작됐다. 이어 우리가락민요봉사단이 경기민요와 ‘어버이 은혜’를 선보이며 행사에 감동을 더했고, 생연2동 주민자치회 노래교실의 흥겨운 트로트 공연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동두천시 통장협의회 채임순 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신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85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인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건강한 노후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1단계로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며, 검사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2단계 진단검사 또는 3단계 감별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 예방 교실,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자)은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과 조호물품 제공 등 맞춤형 치매환자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시민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맞춤형 글쓰기 강연 ‘찬란한 글쓰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작가 윤석윤이 맡아, 가족, 일, 친구, 여행, 노후 등 다양한 삶의 주제를 중심으로 글쓰기 코칭, 사례 분석, 소그룹 합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종료 후에는 참가자의 원고를 모아 문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찬란한 글쓰기’는 2023년 처음 시작된 이후 꾸준한 호응을 받아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특히 지난해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21명이 직접 집필한 글을 엮은 문집 '인생을 돌아보며 삶을 기록하다'가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 문집은 도서관 장서로 등록되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책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도서를 뮤지컬 형식으로 각색해 책 읽는 즐거움과 공연 관람의 감동을 함께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이 지역사회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된다. 한 학부모는 “그림책 이야기가 눈앞에서 생생한 뮤지컬로 펼쳐져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라며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두천시도비장학회와 함께 ‘孝로 번지는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동두천시도비장학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참석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동두천시도비장학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고령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존중을 실천했다. 김종학 관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도비장학회와 바쁜 일정 중에도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덕담을 전해주신 박형덕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관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경과 사랑이 모이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과 지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소요산 체육공원 인근 저지대 마을에서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전 10시 30분경 체육공원 개발지에서 토사가 유출되고, 하천이 범람하여 주택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민과 지역자율방재단원, 소방서, 경찰서, 안전총괄과, 공원녹지과, 소요동 주민 등 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동두천시는 하천이 범람해 골목으로 토사가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모래마대를 쌓아 주택 침수를 막고 주민 대피를 지원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동두천소방서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구급차로 대피소인 마을회관까지 이송했으며, 동두천경찰서는 침수 지역에 주민과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도로를 통제했다. 또한 시는 대피소인 마을회관으로 이동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및 침수 대비 행동 요령과 소방 대피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마을주민 김 모 씨는 “오늘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위에 신속히 알리고, 위험한 곳에서 빠르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9일 영양플러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덜 달게, 덜 짜게 식사하기’라는 주제로 저염․저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양 취약 대상인 영유아와 임신․출산부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해 진행됐으며 △일상생활 속 나트륨‧당류 섭취 줄이기 △나트륨‧당류를 줄이는 조리 방법 △건강한 저염‧저당 식사 계획하기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특히 건강한 나트륨 섭취에 대한 필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천연 조미료를 만들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가정에서 나와 내 아이가 섭취하는 음식에 나트륨이 생각보다 많아서 매우 놀랐다. 식재료를 활용해 천연 조미료를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활용법도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및 안내는 송탄보건소 영양플러스로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평택시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보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평택시 19세 이상 성인 1800여 명의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표본 가구로 선정되면 선정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무 등 19개 영역 183개 문항이며,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평택시 평택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평택시의 건강 수준 실태 파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료로,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이고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인천지방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신규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2개의 관내 기업이 참석해 공공조달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 방식은 조달 전문기관의 전문가를 초청해 △입찰 참여 자격 △조달시장 진출 방향 △조달 혁신제품의 이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해당 교육에서는 혁신제품 지정 및 혁신기업의 제품을 정부가 우선 구입해 판로를 지원하는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 등 혁신제품 공공구매 지원제도와 중소기업 및 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벤처나라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또한,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해 맞춤형 조달 상담과 기업별 상황에 맞춘 조달 등록 전략 수립 등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이학주 원장은 “이번 평택시 조달제도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경감을 위해 국도비 포함 22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주택과 건물(민간, 공공)에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융복합 지원사업,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7억 원)을 통해 평택시 서부와 남부 권역에 250개소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보급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도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해 북부지역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 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자는 오는 27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2억 원)은 총 76가구에 설치비의 60%를 지원해 자부담 200만 원 선에서 설치가 가능하며, 국비 연계사업 30가구의 경우 지원사업 신청이 완료됐고, 경기도 연계사업 46가구는 5월 26일부터 사업 접수가 시작돼 수요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3억 원)은 3개 마을(51가구, 마을발전소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8일과 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강사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를 초빙해 직장 내 4대 폭력의 유형과 사례, 예방법과 사건 발생 시 처리 과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진행됐다. 김현순 여성보육과장은 “하반기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성 평등한 인식 제고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보다 안전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는 9일,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의 조속한 개정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촉구했다. 이는 인구소멸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취지로, 특히 가평군은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면적 중 81%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전용 허가기준을 평균경사도 및 임목축적 기준 등에서 최대 20% 완화할 수 있는'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가평군은 상위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지난 2월'가평군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산지전용은 경기도와의 협의가 필요하여, 경기도 조례에 동일한 완화 규정이 반영되지 않으면 가평군 조례가 실효성을 상실하게 되고 경기도 조례가 개정되지 않으면 가평군 조례는 형해화 될 수 있어 그 피해가 결국 군민에게 돌아갈 우려가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경작지를 둔 농업인과 귀농·귀촌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기안전 및 생활용접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전사고 예방 ▲농업기계 수리에 필요한 기초 용접기술 습득 ▲농가 경영비 절감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총 4주간 주당 1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틀간의 전기안전교육과 3일간의 생활용접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전기안전교육에서는 전기회로 이해 및 설계 능력을 배양하고, 용접기술 교육에서는 이론 학습과 실습을 병행해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실습교육관에서 실시되며, 용접전용 10개 덕트 시설과 안전보호구가 완비돼 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강의경력 10년 이상의 교수진이 참여해 수준 높은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각 기수별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돼 교육 효과도 높였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및 시설을 자가 수리할 수 있는 실용기술을 갖춘 농업인이 양성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구현을 본격화하기 위해 AI 전문 인재를 신규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 확산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시는 AI 기술이 정책 기획, 민원 처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채용된 전문가는 ▲시정 전반의 AI 활용 전략 수립 ▲AI 기반 공공서비스 기획 및 확산 지원 ▲민관 협력 기반 AI 거버넌스 운영 ▲국가 공모사업 및 실증 프로젝트 대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이번 채용을 계기로 공공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 기반의 행정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기준 마련, 민관 협력 확대, 시민 체감형 정책 기반 강화 등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은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보강을 넘어, AI를 활용한 행정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며, 이에 앞서 5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접수를 완료한 기업 중 주요 150여 개 기업을 초청해 화성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산업단지 분양 홍보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의 우수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현재 분양 중인 3개 산업단지(송산그린시티 남측산단, H-테크노밸리, 화성우정국가산단)의 분양 상담 ▲첨단산업을 주제로 한 포럼 등이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 동향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해 설명회에는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1조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이 접수됐다. 시는 올해 역시 많은 기업의 관심이 예상되며, 전략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 설명회는 첨단산업 포럼과 기업 투자사례 발표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공원 내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시설개선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소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화성특례시, 631개 공원 청소노동자 휴게실 전수조사 착수 …2026년 시 본예산에 휴게실 확충·개선사업 관련 예산 반영 검토 화성특례시는 4월 30일부터 5월 하순까지 약 한 달간 관내공원을 대상으로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내 총 631개 공원으로 서부권 303개소와 동부권 328개소가 포함된다. 시는 휴게시설의 접근성, 쾌적성, 업무동선과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작업구역 조정을 통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간이 휴게쉼터 설치도 필요 시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냉난방기, 급수기, 의자 등 필수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청소노동자를 대상으로 이용 안내와 교육도 실시해 시설 활용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까지 동탄호수공원, 방교공원, 신리천공원, 매향리평화생태공원 등 주요 거점 공원은 조사를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시는 조사 후에도 휴게실 주요 이용시간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정기적인 만족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계양구지회(연합회장 박래항)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계양구에 1,300만 원 상당의 부식세트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계양구 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로 구성된 부식세트 200박스이며, 대한노인회 계양지부를 통해 각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연합회는 2012년 설립 이래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활성화와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생산 및 회원 상호 간의 이익과 국민보건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4년부터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또는 생산제품을 기탁하여 이익을 구민과 함께 나누는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연합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이 시민들의 자기표현 역량 강화를 위한 ‘읽걷쓰 시민실천가 양성’ 5월 단기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낭독입문’과 ‘캘리엽서북만들기’ 두 강좌로 구성된다. ‘낭독입문’은 기초 낭독과 말하기 기술을 익히는 과정으로, 평일 오후 7시에 운영돼 직장인 등 바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캘리엽서북만들기’는 시를 매개로 자신의 마음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완성한 작품을 엽서 북 형태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개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비회원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에서는 불용 결정된 도서 12,967권(일반도서 9,335권, 아동도서 3,632권)의 기증 희망 기관을 모집한다. 기증을 받고자 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화도진도서관 담당자에게 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5월 12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기증 도서는 신청 기관의 상황에 따라 제한 없이 수령할 수 있으며, 화도진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수령 가능하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불용결정 도서 기증이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 중심의 도서 기증 문화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및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다양성 영화 공공 상영관 ‘별별씨네마’를 운영한다. 5월 27일 상영작은 이주아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면접교섭’으로, 대한민국 면접교섭권의 실태를 조명하며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혼 가정의 목소리를 생생히 담아낸다. 우리 사회가 함께 인식하고 변화하기를 기대하는 감독의 신념이 잘 담긴 작품으로,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이 진행돼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영화관람은 무료, 당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관람객에게는 별 쿠폰이 제공되며, 8개 적립 시 영화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