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2월 20일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크리스마스 매직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하루 두 차례 진행됐으며, 모래와 빛을 활용한 샌드아트 애니메이션에 관객과 소통하는 마술 공연을 더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무한돌봄센터)은 지난 19일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꿈나무 근린공원 일대와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유관 기관 5곳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어려운 이웃 발굴과 도움 요청 방법, 복지위기알림앱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 서비스 연계 협력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무한돌봄센터 사업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등 지역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2일, 부평구청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2025년 제4회 시·군·구 및 유관기관 건축정책 업무연찬회’를 통해 내년도 도시·건축 정책의 방향과 핵심 과제들을 점검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인천시 건축과, 주택정책과, 주거정비과, 경제자유구역청, 종합건설본부 등 주요 부서를 비롯하여 10개 군·구의 건축·주택·주거정비 업무 부서장과 인천건축사협회, 전문건설협회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인천 도시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인천광역시 건축기본계획 수립, ▲지역건축안전센터 합동점검 추진, ▲도심 복합개발 조례 시행,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 예산 확대, ▲2035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 수립 등 주요 정책이 공유됐다. 특히, 군‧구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사업 추진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시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인천시는 이 의견들을 내년 정책 설계와 실행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연 시 건축과장은 “이번 연찬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송대현)가 운영하는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는 지난 19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18회 졸업식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의 배움과 성장을 되돌아보고, 그 성과를 가족과 지역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학부모, 가족을 비롯해 프로그램 강사, 지역 내빈 등이 13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진천봉사회(회장 조용숙)가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50만원) 전달식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발표회에서는 바이올린, 우쿨렐레, 댄스, 난타 공연이 펼쳐지며, 아이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자신 있게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은 긴장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성취의 기쁨을 나눴고,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회장 김정문) 주관하는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 정기총회가 22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수박을 생산하는 농가 대표, 관계자들에게 국내 수박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광수(강원도지회장), 박시형(영양군 농업주사)에게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고갑석(운영위원), 김경숙(성산농장대표), 박병모(봉화군 수박회장)에게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남기순(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용진(진천군농협원예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은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정기총회가 수박 재배 농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대한민국 수박의 주요 생산지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산물유통지원센터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원센터는 22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 약 1,100만 원 상당의 소불고기 밀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겨울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성종 진천군 농산물유통지원센터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을 활용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농산물 유통지원센터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22일 NH농협은행 남천안지점이 1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남천안지점은 지난 2016년부터 정기후원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 매년 저소득층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재단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동현 지점장은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이어 올해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기업의 사회적 가치인 상생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은행 남천안지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남천안지점은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29일 열리는 나눔 문화 유공자 표창식에서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9일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천안지회가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전사동지회 천안지회는 수해복구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주민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이재표 천안지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특전사동지회의 지속적인 후원은 지역의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노후 산업단지의 안전과 관리 시스템 개선을 위한 ‘천안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가 22일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총사업비 134억 원을 투입해 천안SB플라자 내에 제2·3·4일반산업단지의 안전, 환경, 교통, 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하는 관제센터를 구축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산업단지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통합관제센터 인프라와 산단 통합관리플랫폼을 활용해 유해물질유출탐지(대기·수질), 지능형 CCTV, 스마트 횡단보도·버스쉘터·주차정보·셔틀 등을 관제한다. 특히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단 전체를 3차원 가상 공간에 구현해 유해 물질 감지 및 확산 등의 시뮬레이션 시연으로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분석하고 피해 확산을 최소화한다. 산업단지 내에 설치한 지능형 CCTV와 IoT 환경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이상 상황을 감지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 횡단보도·버스쉘터·주차정보·셔틀 등 교통 인프라를 통합 관리해 산업단지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통합관제센터는 통합관리플랫폼을 기반으로 산업단지 내 구축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는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 진행된 제25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열렸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비롯한 총 3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18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진행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약 1조 3,506억 800만 원 규모로 제출된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33억 4,276만 6,000원을 감액한 1조 3,472억 6,600만 원으로 최종 확정·편성했다.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기금 고유의 목적과 부합되게 편성됐다고 판단하여 제출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임진모 의원과 서학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식당 중심 먹거리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과 ‘행정의 경계 및 소관 논의 속에 방치된 신축 교실’을 주제로 정책 제안을 펼쳤다. 또한 송옥란 의원 외 7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의회가 12월 19일 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에서 ‘시흥시 공유킥보드(PM) 안전도시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의 열세 번째 정책토론회로,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공유킥보드(PM)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상훈 의원이 주관했다. 특히 이상훈 의원은 앞서 제32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와 AI CCTV 도입 관련 시정질문을 진행하는 등 이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토론에서는 이상훈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수연 시흥시의회 의원, 양은혜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임연구원, 이상준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박홍우 빔 모빌리티코리아 대외협력총괄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주요 논의 주제는 ▲PM의 미래 혁신성과 규제 필요성 ▲무면허·청소년 탑승 방지 방안 ▲시흥형 교통관리체계 구축방향이었다. 김수연 의원은 PM 주차 문제 개선을 위한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레 전부개정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하며, “실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0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썰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을 위한 겨울철 야외 레포츠 공간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썰매장은 도심 속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썰매장은 10개 레인의 슬로프를 갖춘 아이스 튜브 썰매 시설로, 썰매와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한 이용료는 회당 1,000원이다. 썰매장은 개장식이 열린 이날 오후 3시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일부 입장권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안광림 부의장은“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의미가 크다”며“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체육·여가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0일 탄천종합운동장 전면 탄천변에서 열린 야외 스케이트장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겨울철 도심 속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야탑동 탄천변에 조성된 야외 스케이트장은 약 4,000㎡ 규모를 갖췄으며, 장비 대여를 포함한 이용료는 회당 1,000원이다. 개관식 당일에는 피겨 스케이팅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겨울 추억을 선사했다. 안광림 부의장은“탄천변 스케이트장이 시민 여러분께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성남시의회도 생활체육과 여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307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공 안전망의 한계를 보완할 ‘AI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을 시 정책으로 제안했다. 민 의원은 “성남시는 대한민국 4차 산업의 심장부이지만, 여전히 CCTV가 닿지 않고 비상벨이 제 기능을 못 하는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기술을 활용한 안전 시스템의 격차 해소를 강조했다. 민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비상벨 신고 중 75%가 오작동 및 오인 신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 의원은 “이러한 허위 신고의 누적은 심각한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실제 위급 상황 시 현장의 대응력을 무뎌지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화장실과 같은 사적 공간은 인권 침해 우려로 CCTV 설치가 불가능해 비상벨에만 의존해 왔으나, 외국인의 착각이나 기기 고장 등으로 인한 오작동이 많아 실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민 의원은 지난 9월 분당구 구미동 공원 화장실에서 발생한 여성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시스템 밖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비극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안전하다고 믿었던 일상의 공간이 위협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2025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불우이웃 성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도 지역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기달기 운동과 재난 현장 봉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을 이어온 회원 여러분의 노고는 지역사회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말했다. 이어 “연말을 안전하게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서신면에 위치한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개관식’에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누릴 미래 공간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송선영·오문섭·위영란·이용운·이은진·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청소년 및 수련원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감사패 수여, 시설 라운딩 등 공식 일정을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건물의 완공이 아니라,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시민이 휴식하며 지역의 미래가 숨 쉬는 새로운 문을 여는 순간”이라며 “과거의 기억 위에 희망을 쌓아 올려 치유와 성장의 공간으로 거듭난 서해마루는 화성의 성숙한 힘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배 의장은 이어 “이 공간이 청소년의 열린 학교이자 가족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서해권 대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관식과 함께 운영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AR 게임 체험, 나만의 굿즈 만들기, 릴레이 드로잉, 화성 여행 스토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이천고등학교에서 ‘2025 이천학교스포츠클럽 보치아 대회’를 최초로 개최하며,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체육의 의미 있는 실천 사례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상대적으로 참여 기회가 적었던 장애 학생들이 공식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규칙으로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할 수 있어 통합체육 취지에 부합하는 종목이다.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 15팀, 총 51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지도교사 11명이 함께해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팀워크와 전략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하며, 스포츠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아울러 경기와 함께 통합체육 체험 부스를 운영해 콘홀보드, 휠체어 양궁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통합체육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보치아 대회는 통합체육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9일 전곡중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관계 중심의 강연을 운영했다. 이날 강연에는 '우리가 만난 청소년'의 저자인 전종수 유스트로우 대표를 초빙하여 “함께 걷는다면 – 회복과 연결의 이야기”를 주제로 2~4교시에 걸쳐 전곡중학교 1~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겪는 갈등과 감정 이해하고 관계 맺기 ▲어려움이 있을 때 혼자 견디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의 중요성 ▲내가 듣고 싶은 말과 내가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말 써보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위기 상황이나 고민이 있을 때 담임교사, 위클래스, 교육복지실 등 학교 안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찾아가기,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선생님께 연계해 주기 또한 하나의 중요한 실천임을 안내했다. 특히 ‘우리 모두는 혼자가 아니라, 서로에게 빛이 되어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자작 노래를 직접 들려주며, 학생들이 서로의 존재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따뜻하게 전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국내 ESG 평가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Sustinvest)의 ESG 경영 진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H는 ESG 경영의 대외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역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외부 전문기관에 정식 평가를 의뢰해 이번 진단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최초 ESG 평가기관으로, 상장기업을 포함한 1,200여 개 기업과 시장형·준시장형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G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있다. 이번에 GH가 획득한 A등급은 ESG 경영에 대한 강한 실행 의지를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의 지속가능성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우수 등급이다. GH는 이번 진단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넘어, 도민과 이해관계자가 신뢰할 만한 지속가능경영 모델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단 결과, GH는 특히 사회(S)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선정과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근로자 친화적 근로환경 개선노력을 탁월한 실적으로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19일 센터 교육장에서 시설관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25년 제대군인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설관리 분야로의 전직을 준비 중인 제대(예정)군인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업에서 근무 중인 제대군인 멘토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는 제대군인 출신 시설관리 전문가인 황귀용 소장((주)세화자산관리 양주발전소)이 참여해, 시설관리 분야 진출을 위한 준비 과정과 자격 취득 전략, 현장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근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과 질의응답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멘토와 참석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더불어, 개인별 맞춤 상담이 이어져 참가자 각자의 경력과 전직 목표에 맞춘 실질적인 취업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시설관리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전직 준비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