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6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양일에 걸쳐 두바이 디 아젠다(The Agenda)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Dubai’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4,000여 명이 몰리며 서울에 대한 관심이 중동에서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동 관광객은 약 20만 명으로 1.8%를 차지했다. 인원은 적지만 1인당 평균 지출액이 약 1,700달러이고, 체류일 또한 10일 이상으로 장기간인 점을 고려할 때 중동은 관광 분야에서 매력적인 틈새시장이다. UAE는 2022년 이후 한류 고성장 그룹에 새롭게 진입한 뒤, 2024년 해외한류실태조사에서 한류 호감도 순위 5위 안에 드는 등 한류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런 방한 수요의 잠재력을 느끼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웰니스·의료·푸드·브랜드 등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관이 마련됐다. 특히 브랜드존에서는 마그넷·소반·달고나 등 다양한 서울 굿즈로 현지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이 지난 7일 관내 다올카페가 어버이날을 맞아 샌드위치와 카네이션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올카페는 샌드위치 제조, 판매업체로 올해 1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샌드위치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제연 대표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올 한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기부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신 박제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정성이 가득 깃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써 행복한 백석읍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조사기간 동안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은 누구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는 순환형 노선, 테마형 노선을 구분하여 ▲ 이용 동기, ▲재이용·추천의향, ▲시설 및 서비스 만족도 등 5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 참여방법은 인천시티투어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 비치된 설문조사지를 작성하면 되며, 만족도 조사 참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조사는 노선, 시설 및 서비스 등을 개선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23년 만족도 조사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3월부터 노선개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4월 말 기준 총 7,940명이 탑승하여 전년 대비 이용객이 약 41.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개선 및 탑승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과학실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집합연수를 시작했다. 과학실 안전관리 연수는 관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과학실 안전관리 담당자가 집합연수와 원격연수 중 선택하여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 과학실 안전관리 이해 ▲ 실험실 안전사고 알아보기 ▲ MSDS의 이해 ▲ 안전장구 톺아보기 ▲ 구축부터 점검까지 한번에 알아보는 과학교구 관리 등의 과학실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5월 동안 5개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수에 이어 고양교육지원청은 과학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지원단과 함께 관내 전체 학교의 과학실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김OO교사는 “코로나 시기에는 원격연수 위주로 연수를 받았는데 이렇게 경험 위주의 연수가 개설되어 좋았고, 타학교 과학실 안전관리 담당자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교의 과학실험실은 우리 학생들이 꿈꾸고 도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외교부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3월,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경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제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진형(더불어민주당, 화성7) 의원은 7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복합관 회의실에서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공동단장(더불어민주당·군포1)과의 정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현안과제 발굴 및 정책제도화를 위한 새로운 협치모델 의정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공동단장은 의정정책추진단에 대한 소개와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도청 실·국별 소관 지역현안 및 정책과제 추진현황이 담긴 자료집을 전달했다. 이진형 의원은 지역 현안으로 무한돌봄사업의 확대 및 세밀한 정책대상 조정 추진 및 청년 중심 청년문화특구 진안동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공병원의 의료취약계층 지원 공공성 강화 및 운영 효율화 추진 등을 언급하며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지 얼마 안되어 걱정이 앞섰는데, 정책 제안 자료집을 통해 정책들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에 의정정책추진단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윤경 단장은 “앞으로의 의정생활에 의정정책추진단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애로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부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길라JOB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체험 기회 제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 학생들은 미래생활에 대한 역량 강화 할 수 있었고 단계별 진로 성장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초등학교는 로봇공학, 미디어아티스트를 주제로 학생들이 미래신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학교는 금융교육을 통해 돈의 가치, 올바른 소비법 등을 알아보며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함으로써 진로직업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 이번 연수의 특별한 점은, 현재 사회에서 강조되고 있는 미래신직업과 금융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던 점이다. 바리스타, 목공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한정적으로 경험하는 기존의 진로직업교육의 한계점을 벗어나 학생들이 더 많은 진로직업의 다양성을 탐구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책놀이 몸놀이’를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책놀이 몸놀이’는 그림책을 활용한 신체 놀이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5월 25일 오전 10시~11시 30분에 일월도서관에서 진행된다. 5세~초등학생 3학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8팀을 모집한다. 안성순 우리이야기연구소 소장이 가족 화합을 주제로 강의한다. 8일 오전 10시부터 일월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 ' 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이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건강한 독서문화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2024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연다. 수원출입국 직원과 외국인청 이민자들로 구성된 해피스타트합창단 공연, 중국·일본·몽골 등 11개국 1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전통의상 패션쇼·깃발퍼레이드 공연으로 축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모범외국인 주민, 이들의 정착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롤케이크를 시민들과 나누는 특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민 자조모임 다문화공연팀의 공연, 걸그룹 시크한아이돌, 미스트롯 가수 설하수 등 초청 가수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다문화 부스에서는 다양한 세계 음식과 세계 문화를 체험 코너를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다문화가족, 원주민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5월 10일까지 수원시청 별관·4개 구청 1층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해 ‘헌옷, 헌안경 모으기’ 1차 캠페인을 전개한다. 7일 시작한 헌옷, 헌안경 모으기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3R 자원재활용 운동’의 하나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뜻한다. 수집한 옷은 새마을 녹색가게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 헌 안경은 봉사단체와 연계해 수리한 후 저개발국에 지원한다. 이영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올해 분기별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인데, 공직자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5월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수원가구거리에서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 행사를 연다.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은 문화행사 개최·라디오 공개방송 진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시장·상점가를 홍보해 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수원가구연합회가 주최한다. 사전 행사로 경품권 추첨과 문화공연(난타공연) 등이 있고,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행사는 초청 가수(설운도, 빈예서, 장하온, 이용주) 공연으로 진행된다. 경인방송 라디오(90.7㎒)에서 특집공개방송을 한다. 20일까지 수원가구거리에서 릴레이 세일행사도 진행한다. 60여 개 가구점에서 품목별로 30~70% 할인 행사를 한다. 구매 금액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중 가구를 구매하면 경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은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함께 열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소장한 17세기 복식 유물 14점이 미국의 클리블랜드 미술관(Cleveland Museum of Art)의 전시장에서 소개된다. 미술관이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연 한국 복식 특별전 “코리안 쿠튀르: 세대를 이은 혁신(Korean Couture: Generations of Revolution)”(2024.4.28.-10.13.)에서이다. 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패션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조망한다. 한국 디자이너들의 창의력과 역사의 만남을 보여주는 “코리안 쿠튀르” 특별전은 한국의 패션을 선도한 현대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1935-2010), 이상봉(1954-), 이진윤(1978-), 이청청(1978-) 등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쿠튀르’*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면모를 함께 살펴보며 패션의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경기도박물관이 소장한 조선시대 복식 유물은 현대 패션의 근간으로서 전시에서 소개된다. 관람객은 전통 복식과 현대 복식을 함께 비교하며 한국 패션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다. 클리블랜드 미술관에서 이번에 소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유일의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24 그린에너텍』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인천대학교 친환경 플라스틱 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인천시는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수립을 통해 국내 최대 해상풍력 단지 조성,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녹색기후기금(GCF) 등 환경분야 국제기구를 비롯하여 환경분야 연구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등 녹색기후 중심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와 비전을 바탕으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그린에너텍은 ▲탄소중립 혁신기술, ▲신재생에너지 전환, ▲친환경 건설 신기술 등 관련 분야 국내·외 150개사가 참가하여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전시하고, 녹색 건설시공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 탄소저감 기술 등을 반영한 ‘건설산업 기후변화 대응 특별관’ 등 새로운 녹색기술 트렌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환경 및 ESG 분야 참관객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7일 2024 의정부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제1회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학생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목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어울림프로그램 ▲다문화교육 관련 정책사업교 운영 ▲한국어 공유학교 운영,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연수 ▲교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의정부시가족센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기관별 다문화교육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정부 지역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3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SF 다른 세계를 감각하는 법’를 주제로 김초엽 작가와 고양 관내 교원 200명이 함께하는 ‘고양서재_교원과 작가의 만남’을 개최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으로부터 시작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교원이 만나고 싶어하는 한국 SF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초엽 작가를 초정하여 독서와 독서교육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했다. 김 작가는 저서인『파견자』를 주제 도서로 ‘SF, 다른 세계를 감각하는 방법’이란 제목으로 △과학 전공자가 바라본 SF 과학소설 △또 다른 경이감, 움벨트(Umwelt) △허구의 과학과 SF속 허구의 과학이 수행하는 역할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서 독서와 독서교육에 관해 현장 교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고효순 교육장은 "좋은 책을 찾아주면 학생들은 바로 매료된다. 여기서 교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평생 이어질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일 ABC행복학습타운 한마음관에서 부정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승의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공사는 수강생과 강사들에게 “서로 선물을 절대 주거나 받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선물을 주고받는 대신 따뜻한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과 강사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미소와 따뜻한 말로 전하고, 마음 깊이 새길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부정청탁금지법을 꾸준히 알리며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스승의날을 맞아 부정청탁금지법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주소연 국장은 4월 24일 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의 질의에 답변하면서 ‘일반고 서열화 해소 협의체’에 외부 전문가와 학부모의 참여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종태 의원은 “서울시 212개 일반계 고등학교의 서열화가 심각하다”며, 학교선택권을 왜곡시키는 현행 고교지원제도에 대한 특단의 개선책을 내놓을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으며,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반계 선호도 격차 해소 방안 수립 및 추진”을 위한 범 교육청 단위의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교육정책국 내에 구성한 바 있다. 이종태 의원은 24일 상임위 질의를 통해 위 협의체에 학부모나 관련 전문가를 참여시켜 파격적이고 참신한 정책검토가 이루어지도록 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고, 이에 주소연 교육정책국장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교육정책국 김모 장학관은 “3월 회의에서 관련 문제 상황에 대한 현안을 공유했고, 4월 회의에서는 개선방안 토론이 있었다”며, 5월 중에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나면, 외부인사의 협의체 참여문제는 5월 말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4일부터 상록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로봇을 활용한 초등 역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최용신기념관과 상록초등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주관으로 현충 시설 사랑을 위한 협정을 맺고 연계 교육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최용신기념관에서는 일제강점기 암울한 시대 상황 속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일깨워 주었던 최용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기획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땅에 남겨진 최용신의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 교육과 코딩 스킬을 함께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코딩 로봇을 조작하며 조원과 협력,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각 미션은 최용신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에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놀이와 학습을 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창의적 문제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서초 지역 소재 공립학교의 대부분이 급식 조리실무사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등 조리원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어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광민 서울시의원(서초3, 국민의힘)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관내 공립학교의 조리실무사 결원은 총 29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리실무사 인원 3,940명중 7.4%(292명)가 부족한 상황인 것이다. 특히 강남·서초 지역의 경우 조리원 결원이 119명을 기록해 서울 관내 전체 조리실무사 결원 중 무려 40.7%가 강남·서초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고광민 의원은 “현재와 같이 학교급식을 담당할 조리실무사 결원 사태가 지속된다면 결원이 발생한 학교들 내에서는 급식 중단이 발생하거나 급식 식단이 부실해지는 등 학생들이 피해를 보게 될 우려가 높다”며, “실제로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초구 내 모 중학교의 경우 급식을 준비해야 할 조리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학생들에게 한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지난 6일까지를 지역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 모니터 요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착한가격업소 홍보 및 이용 장려, 소비자 행동강령 유인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시는 축제 기간 중 바가지요금 신고 센터를 설치, 부당 상행위 신고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지역축제 개최 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 축제장 인근 먹거리 등의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및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축제 기간 중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운영한 안산시 종이팩 수돗물 상록水 자판기에 많은 시민이 줄을 서는 모습도 연출됐다. 시민들은 상록水를 음용하며 갈증을 해소했다. 종이팩 “상록水”는 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기존 플라스틱병으로 공급하던 것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