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2025 안산페스타’ 축제에서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 및 홍이 저금통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이동 설치가 가능한 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해 안산시 주관행사에 참여하거나 찾아가는 나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눔 키오스크 부스에서는 ▲기부 체험 ▲기부 후 인증 사진 ▲기부증서 휴대전화로 받기 ▲명예의 전당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홍이 저금통에 직접 현금을 넣어보는 나눔 체험이 이뤄졌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기부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 새롭다”,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 키오스크와 홍이 저금통을 시작으로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산페스타에서 모금된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안산 화랑유원지와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안산페스타 2025’ 통합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가을의 청명한 날씨에 수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안산 대표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축제는 경제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안산페스타 2025’는 총 9개 축제·행사를 하나로 묶은 종합 문화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김홍도축제 ▲안산거리예술마켓 ▲Rock · 樂 페스타 ▲안산음식문화제 ▲평생학습한마당 ▲장애학생체육대회 ▲안산 펫 페스티벌 ▲김홍도미술관 소장품전(진품전) ▲경기도미술관 동시대 미술의 현장 등이 운영되며 예술·음식·학습·체육·전시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행사의 장이 펼쳐졌다. ①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볼거리 제공 올해 첫선을 보인 ‘안산거리예술마켓(ASAM)’은 국내외 거리예술가와 단체들이 공연·전시·포럼을 통해 창작 예술의 장을 펼치며 시민들의 눈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각골초 외 2교에 대한 건폐율 완화 안건을 안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는 자연녹지지역 내 위치한 학교 건폐율 제한으로 교육시설 증축이 어렵다는 점에 공감하며, 학교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건폐율 제한 완화에 대해 여러 차례 협의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심의를 통해 각골초 외 2교의 건폐율이 기존 20% 이하에서 30% 이하로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교육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던 학교 다목적 체육관 등의 교육시설 증축이 가능해져,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최근 기후환경 변화,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 체육교육 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입학식, 운동회 등 교육행사를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다목적 체육관 등의 교육시설 증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정상적인 체육교육 활동과 교육행사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시설 개선의 추동력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내에는 총 110개의 학교(3,258개 학급)가 소재해 있다. 초등학교가 54개소, 중학교가 30개소, 고등학교가 24개소, 특수학교가 2개소다. 안산시에 등록된 전체 학원 수는 1,225개소로 집계됐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까지를 모두 포함한 안산시의 전체 학생 수는 6만 9,880명에 달한다. 이러한 수치를 토대로 살펴본 안산시의 학생 100명당 학원 수는 약 1.75개소다. 경기도 31개 지자체 가운데 19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경기도 내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 평균(2.24개소)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와 통계청 통계지리정보서비스 발췌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 내 초·중·고등학교는 동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하지만 학원의 경우, 고잔동, 본오동, 사동 등 일부 지역에 절반 이상(53.7%)이 몰려 있어, 사교육 접근성의 동별 편차가 존재한다. 학원 밀집 지역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이용이 쉽지만, 그 외 지역 학생들은 사교육 선택의 폭이 좁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제로 자녀의 진로에 민감한 일부 학부모는 안산을 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가 제299회 임시회에서 다룰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제도적 보완을 꾀한다. 시의회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299회에서 한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진분 의원의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 복귀 지원 조례안’, 김유숙 의원의 ‘안산시 종이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 이지화 의원의 ‘안산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들은 동 행정과 사회 안전, 보건, 환경 등의 부문에서 개선을 도모한 의원들의 입법 활동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안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 시장 및 동장이 회의를 소집할 경우 회의에 참석한 새마을회원에게 실비를 지급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하는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청 제3별관에서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 로봇도시 루트(Root&Route)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 로봇도시 루트(Root&Route)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오랫동안 뿌리산업 중심으로 발전해 온 안산시가 직업교육 혁신으로 안산의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 로봇산업의 뿌리도시(Root)로 도약하는 길(Route)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신규 지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은 산·학·관이 힘을 모아 미래 전략사업인 지능형 로봇 중심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안산시청 제3별관(단원구 중앙대로 839) 1층에 새롭게 조성된 센터에는 ▲안산형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실무계획 수립 및 추진 ▲기업·대학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지역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 관내 6개교 3,900여 명의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연계 현장학습 지원, 취업 상담 및 정보제공, 사업 참여 기업체 발굴 및 협력 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24. 오전 10시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2025 유치원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심리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힐링 심리토크콘서는 심리 상담 전문가를 통해 ▲나를 조종하는 심리버튼 ▲심리버튼 작동 STOP&GO ▲심리버튼 조정 및 새로운 심리버튼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한다. 학부모의 어린시절부터 형성되어진 심리상태를 알아보고, 마음에 여유와 허가를 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고자 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그동안 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했다. 학부모가 먼저 건강해야 아이들의 성장이 온전히 이루어진다.”“앞으로도 학부모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교(급) 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역량 강화 직무연수 '티움'을 운영하고 있다. '티움'은 본 연수의 별칭으로, ‘특수교사들의 배움이 움트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 관내 특수교사들이 모여 교육과정과 수업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연수의 장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는 총 7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문해력 키우기, ▲개별화교육계획 수립과 운영의 실제,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개별화교육계획 운영을 주제로 3차시까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육과정에 대해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연수였다.”, “다음 학년도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및 운영에 도움이 됐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남은 4~7차시 연수에서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이해,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평가 전략, ▲유치원 특수교사를 위한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기반한 다양성 교육의 실제, ▲중·고등학교 특수교사를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센터를 새단장하고 ‘리뉴얼 오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이용자 편의 증진과 상담환경 개선, 직원 근무환경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상담공간의 방음과 환기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체 공간의 분위기를 밝고 편안하게 조성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군섭 제일청소년회 상임이사와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및 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리뉴얼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상담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청소년과 상담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안전하게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23일 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에서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일상으로의 회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야외 캠핑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상실의 아픔에서 잠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번 힐링캠프 외에도 ▲애도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자조모임 ▲정신의료기관 치료비 지원 등 자살 유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자조모임은 고인을 건강하게 애도하고 유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족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회복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내년도부터 정신건강전문요원(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과정) 수련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국립정신건강센터 및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전문요원 제도에 따른 것이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수련 요건을 갖추고 공식 인가를 받으며, 중독·정신건강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정사임 센터장은 “중독 문제가 매년 심각해지고 있고, 이에 따라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배출로 시민의 중독 회복 및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신규 수련기관 지정이 지역 내 중독·정신건강 복지망 강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미드림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9월 설립된 ㈜안산미드림은 취약계층에 양곡 배송과 후원품을 배송하는 자활기업으로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진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안산미드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 단원구 노인지회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어르신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각 노인단체가 자체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단원구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등 31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사동 고향마을 복지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2025년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 회장과 사할린 동포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사할린 동포의 국내 정착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2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축하공연으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공연 및 장구 공연 등이 진행돼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타국에서 오랜 시간 고생하신 사할린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에는 지난 2000년 고향마을에 972명의 사할린 동포가 입주를 시작한 데 이어 현재 총 923명(평균연령 77세)의 어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성포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숙원사업인 학교 복합시설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날 성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포동 주민과 직능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주요 시정 운영 방향과 동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교통안전 ▲주차 공간 부족 ▲환경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 총 15건의 생활밀착형 민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민근 시장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대화를 마치고 주민과 함께 ‘현답버스’를 타고 방문한 곳은 옛 경수초등학교 부지다. 해당 부지는 최근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학교복합시설(가칭 안산미래캠퍼스)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숙원이자 관심이 큰 주차장 개방 및 야간 이용 계획 등에 대해 시의 설명을 청취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민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부곡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복지 도시 안산 비전을 밝혔다고 24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년간 지역의 복지 허브로서 주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온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복지도시 안산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쓴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20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20년 역사사업 전시’ 및 ‘포토월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2005년 개관 이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현옥순)’이 지난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 골목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소한 연구모임’ 소속 현옥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에서는 그간 진행해온 연구 결과 공유와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 동안 한국지역정책개발원이 수행했으며 ▲안산시 골목상권 현황 ▲주요 수요층 분석 ▲지역자원 활용 방안 ▲상인‐주민‐행정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성남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과정을 거쳐 실현가능한 ‘안산형 골목상권 발전모델’을 최종적으로 도출했다. 특히 성남시 벤치마킹을 통해 골목상권 브랜드화의 필요성을 확인한 연구단체는 ▲‘(가칭)셀렉토어 안산 오디션 조성’을 통한 로컬 브랜드 발굴 ▲ 안산시 지역화폐와의 연계 확대 ▲ 개별 골목상권 지원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안 제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나아가 석호로 1·2 골목상권을 ‘상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2025 안산! 문화예술과 지역교육협력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5 안산 지역교육협력 성장 공유 FESTA를 개최한다. 안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 조성을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교육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영재교육원, 안산루트직업교육혁신지구 등의 지역교육협력 사업에서 배출한 성과를 전시한다. 전시물은 판넬 전시, 영상 전시, 작품 전시, 체험 전시로 구분된다. 판넬 전시에는 지역교육협력 기관 소개 및 활동 소개가 담기며, 영상 전시에는 다양한 지역교육협력 사업 홍보 영상과 더불어 학생 제작 영상이 소개된다. 작품 전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소품 및 창작 회화가 전시되고, 체험 전시 공간은 행사 참여 기관들이 준비한 교육 체험 부스로 꾸며진다. 해당 전시물들은 행사일 이후에도 10월 마지막 주부터 11월까지 지자체 행정기관, 대중교통 시설, 안산교육지원청 등의 장소에서 더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일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블루메’와 함께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수칙 안내 ▲치매 파트너 신규 모집 ▲홍보물 배포 등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학생들이 직접 알려주니 더 관심이 생기고, 치매가 우리 이웃의 문제라는 걸 실감했다”고 말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추가 지정 ▲청소년·학교 연계 사업 확대 ▲치매파트너 활성화 등 단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상록수·단원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진단된 치매환자 등에게 ▲검진비 ▲치료비 ▲조호물품(기저귀 등) ▲가족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조끼를 긴급 보급하고 어업인 안전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2명 이하 탑승 어선 선원도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됐다. 기존에는 태풍이나 풍랑특보가 발효된 경우에만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됐으나, 이번 법률 개정으로 앞으로는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2인 이하 어선은 모두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개정안 시행에 따라 관내 어업인들의 해상 안전을 위해 예산을 편성, 경인수협을 통해 적기에 구명조끼를 긴급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1차 대상자 255명에 대한 지급이 진행 중이며, 2차 대상 90개 역시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안산시는 지난 22일 경기도와 수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구명조끼 착용 실태에 대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탄도선단 및 2인 이하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실태를 확인하고,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