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일본 오사카공립대학 및 게이오기주쿠대학 소속 교수와 학생 등 일본 방문단(이하 방문단)이 안산시 다문화마을 특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오사카공립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생 10명이, 오후에는 게이오기주쿠대학 정책학과 교수 및 학생 14명이 각각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비롯해 다문화 마을 특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산시의 선도적인 이민정책 및 사회 통합정책 우수사례, 외국인 주민 거주 밀집 지역의 형성 과정과 현재의 이주민 행정지원 사례 등을 견학하고자 마련됐다 방문단은 안산시의 ▲외국인 지원정책과 제도 ▲이민정책 우수사례 ▲이민청 유치 추진 홍보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의 역할 ▲지역 내·외국인 간 관계에 대한 논의 ▲외국인 지원사업 과정에서 발생했던 에피소드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히가시네 치요 오사카공립대학 교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일본의 이민 문제를 비교 논의하기 위한 시사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일본 방문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의 ESG 경영 활동을 확산하고 안산 관내 기업의 가치창출과 ISO 인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의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ESG 경영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ISO 인증 심사와 심사원 양성교육에 수수료 감면 등 우대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씽크어스(Think Earth & Us) 캠페인’, ‘으쓱(ESG) 마켓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제사회에서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는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ESG 경영이 확산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한양대 ERICA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한양대 ERICA 학생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SDGs 강연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안산시와 한양대 ERICA가 공동 기획한 ‘SDGs와 ESG로 보는 지역사회’ 교양수업 개설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업 수강 학생뿐만 아니라 한양대 ERICA 학생회 등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안산시와 한양대ERICA는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해 지난달 23일 ‘지속가능발전 교육 활성화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에 2024년 1학기 두 기관의 협력으로 ‘SDGs와 ESG로 보는 지역사회’ 교양수업을 개설했다. 안산시의 현황 및 해결 과제 등 지역 현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이민근 시장은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의 안산시의 정책 방향 및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이어갔다. 시는 앞으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정책화하고 안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새 학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대부도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시립유치원 일원 주요 통학로에 대한 불법유동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대부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통학로 환경개선으로 위해 요인이 없는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담당 공무원 및 외부 정비업체를 통해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아울러, 불법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불법유동광고물로 인한 위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황인득)에서 단원어울림학교 2024년도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단원어울림학교는 해마다 안산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 건강, 정보화, 문해 등의 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문해, 노래, 댄스, 운동, 미술, 스마트폰 및 컴퓨터 교육 등 총 63개 강좌를 제공한다. 1학기는 3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19주간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도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을 비롯해 단원어울림학교 수강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모두가 배움의 기쁨을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억배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단원어울림학교의 다양한 강좌 및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의 기회를 갖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제73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끝나지 않는 편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거울 속의 마에스트로 시리즈(3부작)로 모차르트의 생애와 작품을 주제로 준비했다. 안산시립합창단이 목소리로 모차르트의 작품을 연주하고, 모차르트의 생애를 공연 배경 영상으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공연의 1부는 모차르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Missa Brevis 중 ‘Missa in C Major K.220 “Spatzenmesse’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새의 지저귀는 소리를 연상시킨다고 해 ‘참새 미사’라는 별명을 얻은 곡으로, 챔버 오케스트라와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소리를 통해 연주한다. 이어, 2부는 모차르트의 유작이자 유일한 레퀴엠인 ‘Requiem in d, K.626’으로 장식한다. 까다로운 화음과 뛰어난 선율이 독창적으로 결합돼 있는 장엄한 레퀴엠을 통해 공연의 피날레를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6월과 9월에 각각 예정된 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거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민간 중심 공동경영을 위해 2024년 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감시원은 2000년 민간환경감시단으로 발족해 산업단지 및 인근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감시활동을 이어왔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순찰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제보활동 ▲악취 모니터링 및 민원현장 확인조사 ▲민·관 합동 사업장 점검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위촉된 환경감시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반월시화산업단지 환경정책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감시활동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개선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감시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2교대로 운영하며 하절기 및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경우 근무시간을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민 산단환경과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감시원 운영으로 악취 없는 도시 조성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산을 위해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신규 중도매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명(과일 1, 채소 1, 수산/선어 1)이며, 허가 기간은 개인은 3년, 법인은 5년이다. 신청자격은'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농수산물 유통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심사는 ▲영업경력 ▲사업능력 ▲자금능력 ▲신용도 등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열정을 가진 유통 경험이 우수한 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신규중도매인 모집공고는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오는 22일까지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라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장윤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열정있는 유통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상반기 4개월(3월~6월)동안 근무할 청년인턴 5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청년인턴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의 취지, 근무조건, 복무 유의사항 등에 관해 설명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청년인턴을 모집했으며, 총 152명이 접수해 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와 최종 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59명을 선발, 각 부서에 배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인턴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 소속 부서 및 산하기관에서 시정 주요 업무를 실습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청년인턴은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11,290원)와 4대 보험이 지원된다. 아울러, 시는 청년인턴이 실질적인 경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인의 전공 및 특기를 반영해 부서를 배정했으며,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상담, 취업특강,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향토개발음식의 보급 및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산 향토개발음식 바지락고추장찌개 취급음식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바고찌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개소를 지정한 바 있으며 올해 대부권을 중심으로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일반음식점 영업 중인 자로서 안산시 향토개발음식 기술 이전 교육 및 업소 메뉴 취급이 가능한 일반음식점이다. 신청한 업소에 대해서는 서류와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기술 이전 교육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향토개발음식 취급음식점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안산 향토음식점’ 표지판 및 메뉴 스토리보드 교부 ▲음식문화 개선 홍보 물품 지원 ▲ 홈페이지, SNS 홍보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특색을 반영한 음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성실·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는 성실·우수납세자 우대를 통해 모든 납세의무자의 본보기가 되게 하고,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는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 3건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중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 30명과 법인 30개소를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되면 ▲안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 면제 ▲ 종합검진비 등 의료비 할인 ▲안산예술의전당 주관 공연 관람료 50% 감면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금리인하 및 수수료 감면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실납세를 통해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 해주신 성실·우수납세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국 지린성 창춘시의 국제 산업협력 플랫폼인 ‘한중(창춘) 국제협력시범구’ 대표단이 방한해 안산시를 방문하고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지난 4일 오전 류나이쥔 창춘 시범구 관리위원회 당서기 등 8명의 수소실무단이 관내 수소 기업체 및 안산도시개발 등을 시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창춘 시범구 수소실무단은 ▲SPG케미칼 안산지점 ▲안산도시개발 ▲안산 수소e로움충전소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창춘시와의 발전·협력 가능 방안을 논의했다. 창춘 시범구는 지난 2020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중국 내 유일하게 국무원 승인을 득한 뒤 한중 양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시범구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중국 창춘시와 우호협력 관계수립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만남을 또 한 번의 동력원으로 삼아 상호 호혜적인 유익한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시가 수소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나이쥔 한중(창춘)협력시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3월 29일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일원과 주요 통학로에 대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위해요인이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 및 민간정비인력, 옥외광고협회와 연계해 실시한다. 주요 정비지역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으로 노후 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학교주변 펜스 등에 설치되거나 통행 및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과 선정적인 전단 ․ 벽보 등이 정비대상이다. 특히, 옥외광고물법령 개정(‘24. 1월)에 따라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장소인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설치된 정당현수막을 중점 정비하고 중점 정비지역 밖이라도 학생이 경유하거나 통과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가 등 인접구역도 포함시켜 통학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7일 오후 7시에 상록수보건소에서 자살 유족 자조모임 ‘동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자살로 인해 가족, 친구, 동료 등을 잃은 유족은 고인의 사망과 관련해 다양하고 복잡한 심리적 고통과 일상생활의 변화를 겪게 된다, 하지만 사회적 편견과 낙인을 우려해 고통과 슬픔을 표현하지 못하거나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에 센터에서는 ▲정신건강전문가와 1:1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유족 캠프 ▲의료기관 치료비 지원 등 건강한 애도 단계를 밟을 수 있도록 하는 자살 유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같은 아픔을 지닌 유족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의 과정을 함께하며 구성원 간 정서적 지지를 통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자조모임 ‘동행’을 매월 첫째 주 목요일 7시에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된다. 보장 대상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 또는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이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시 ▲사망 2천만 원 ▲휴유장애 시 최대 2천만 원 ▲사고 진단 위로금 20만 원(전치 4주)~60만 원(전치 8주)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등이다.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청구서류를 내려받아 보험금 청구서 및 관련서류를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DB손해보험에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자전거 보험 가입을 통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시민의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및 건전한 자전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5월 31일까지 안산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소장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산의 옛 모습, 신도시 조성, 공단 변화상 등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안산시민이거나 안산에 추억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 개발, 안산시 편입 30주년을 맞는 반월동과 대부동의 옛 사진도 수집 대상으로, 과거의 시민 추억 속 공간, 안산 발전의 발자취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진에 짧은 설명을 함께 적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사진과 함께 안산시청 홍보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진을 선별 처리 후 반환하며, 자료를 기증(기탁)한 시민에게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성 및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선별 처리된 사진은 오는 7월부터 시정소식지 안산톡톡과 시 누리집 안산포토갤러리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진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3월 4일부터 17일까지 디지털 마케터즈 ‘제1기 날리 (knowledge delivery)’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날리’는 knowledge delivery의 ‘knowl’와 ‘ry’의 합성어로 미래교육 도시로서의 안산시와 안산인재육성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기획 또는 제작해 홍보하는 온라인(SNS) 홍보 활동가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능있는 많은 활동가들을 모집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과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마케터즈 활동가로 선정되면 ▲재단 장학사업 및 청소년사업, 공지사항 등 신규정보 제공 ▲개인 SNS에 재단과 관련된 콘텐츠 홍보활동 ▲매월 정기 전략 회의 및 SNS 등 활동 추진실적 보고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활동 우수 마케터즈 유공자 표창 ▲소정의 활동비 등이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재단 설립목적 및 사업을 이해하고 있는 관내 고등학생 이상 안산시민으로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 경험자 및 SNS 활동에 적극적인 자이며, 지원 신청은 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언어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2024년 드림스타트 가정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업 증진을 위한 연령·수준별 기초학습 서비스를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인지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매주 1~2회 방문수업을 통해 아동 수준에 맞는 일대일교육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에 사용되는 도서와 교구를 지원하는 한편, 부모에게는 자녀 교육 방법과 양육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습에 대한 흥미와 올바른 공부 습관을 증진시키고, 관계 맺기를 통한 정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4일부터 올해 상하수도사업소 내 상록水 물 홍보관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 1층 별관에 위치한 상록水 홍보관 안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업소 현황 및 상하수도 처리 과정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깨끗한 물의 비밀 ▲쌓아라! 정화대작전 ▲오염된 물 정화하기 ▲안산의 자랑 상록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홍보관은 지난해 상반기에 내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당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으며, 겨울 간 휴관한 뒤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월~금 10시~17시까지이다. 해설을 동반한 단체관람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으며 개인은 운영시간 내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객에게는 관람 후 방명록만 작성해도 기념품이 제공된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록水 홍보관 방문을 통하여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3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안산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일반 시민들의 별도 가입절차는 없으나 사고 발생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3월부터는 기존의 10개 보장 항목에 사회재난 사망을 비롯한 4개 보장항목을 추가해 총 14개 항목으로 보장 항목을 더욱 확대했다. 추가 보장 항목으로는 ▲사회재난 사망(1,500만 원) ▲강도 상해 사망(1,000만 원) ▲강도 상해 후유장해(1,000만 원 한도) ▲성폭력범죄 상해위로금(500만 원)으로 최근 늘어나는 광범위한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보장성을 높였다. 보험금은 각 보장항목의 약관에 따라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보험금 청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민안전보험 통합 콜센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