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5월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한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사(死)는 의미’ 1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웰다잉(well-dying)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노인복지관이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했다. 어르신들이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생을 보다 의미 있고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한 ‘웰에이징(Well-Aging)’과 웰다잉(Well-Dying)’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고령 인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안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정서적 돌봄과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서는 자서전 쓰기를 비롯해 ▲버킷리스트 작성 ▲삶의 의미 탐색 ▲가족과의 관계 회복 ▲과거를 돌아보는 고교시절 청춘사진 촬영 ▲자연 속 치유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자신의 삶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시간을 스스로 계획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을 때는 앞만 보고 달렸는데, 이제야 내 인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시민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지난 24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부종 등이 있다. 안성시에서 운영 중인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 지난 7월 24일까지 안성시에 온열질환 환자는 7명으로 발생 장소는 건설현장, 경작지 등 야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어르신, 만성질환자, 야외 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강조하며, 폭염특보 시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며,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자주 마시고,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앞으로도 질병관리청, 경기도와 연계해 실시간 온열질환 발생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모호한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개정된“안성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를 2025년 7월 25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에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던 ▲갑각류(게, 가재 등) 껍데기 ▲소형 동물(닭, 생선 등)의 뼈 ▲알껍데기 ▲과일 씨·껍질 ▲견과류 껍데기 ▲채소 껍질·줄기·뿌리·씨 등을 음식물류 폐기물로 배출이 가능해졌다. 반면, ▲중대형 동물(소, 돼지 등)의 뼈 ▲패류(조개, 전복 등) 껍데기는 기존처럼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도록 했다. 새롭게 적용되는 기준은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던 일부 품목을 음식물류 폐기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는 한편, 보다 효율적인 분리배출 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며 바이오가스 생산을 활성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분리배출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폐기물 자원화 기반을 강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여름철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경기 기후보험’ 제도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고온 현상이 일상화되고 폭염특보 발효가 잦아지면서, 노동 강도가 높은 야외 근로자나 고령층 등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 위협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안성시는 폭염·한파 등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경기 기후보험’ 제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공보험 제도로, 별도 신청 없이 도민 전체가 자동 가입되며, 안성시민 역시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 주민등록을 둔 등록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험은 온열질환, 한랭질환, 특정 감염병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질병이나 부상 발생 시 진단비 등 일정 금액을 보장하며, 피해가 발생한 시민은 보험사인 한화손해보험을 통해 직접 청구할 수 있다. 보장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2026년 4월 10일까지 1년 단위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손해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밤마실’ 이벤트 중 하나로 지난 7월 24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일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여름밤의 감성을 담은 “일죽 재즈 나잇(Iljuk Jazz Night)” 재즈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7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도서관에서 이색적인 문화공연을 즐겼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고, 때로는 눈을 감은 채 선율에 빠져드는 등 공연 내내 몰입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무대에는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밴드 “그라스호퍼스(Grasshoppers)“가 올라, 리더 류제훈을 비롯해 배민혁, 백용훈 세 명의 뮤지션이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였다. 공연은 올드팝을 재해석한 재즈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Fly Me to the Moon’, ‘Besame Mucho’, ‘Sway’ 등 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인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참여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는 안성시민 10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학습 분야를 신청하면, 선정된 학습동아리에 최대 112만원 상당의 강사비를 지원하는 방문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25개 학습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학습자가 직접 교육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배움을 실현할 수 있어,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사 섭외는 동아리에서 직접 진행해야 하며, 시에서는 지역 인재 발굴과 연계를 위해 안성배움e에 등록된 강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의 경우, 강좌 신청 시 온라인 강사 등록을 완료하면 강의 활동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8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4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진행되며, 안성시 평생학습 온라인 플랫폼 안성배움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 청년층(20세 ~ 39세)과 중장년층(40세 ~ 64세)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 – 온기밥상 2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메뉴의 밀키트가 제공되며, 각자의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해 균형 잡힌 집밥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외식이나 배달 음식에 드는 비용을 줄여 식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21일부터 7월 28일 23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안성시 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온기밥상 2기는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요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준비하며 식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혼자서도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안성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24일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의 성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통합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례 분석을 통한 체계성과 논리성, 사회적 책무성을 높여 효과적인 사례관리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 통합사례관리 실천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하여 ▲평가 항목별 전문적 실천 방향 ▲대상자 내적 강화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 연계 등 평가 기준과 실천을 연결하는 전략적 접근이 이뤄졌다. 참여한 실무자들은 “이번 컨설팅으로 통합사례관리 품질을 높여, 체계적인 접근으로 사례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자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3일 사무실 이전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동부권역 돌봄공동체 구축 “함께 행복한 안성”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사례관리기관, 서비스제공기관, 협력기관 등 50여 기관 70여명의 담당자들이 동부권역 돌봄 강화 협력을 위해 참여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경과보고, 사업소개, 우수사례발표, 사례발굴 현장, 사례이야기를 소개하고 공공·민간 담당자의 함께한 이야기, 사례관리 전문가의 축복과 권면을 통해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촘촘한 복지안전망, 지역사회 돌봄, 민관협력을 통해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2022년부터 사회복지법인성결원이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 연대, 나눔을 통해 사례관리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동부권역 돌봄공동체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7월 7일 안성시 산수유길 15, 3층(안성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208건(1,447억원 규모)의 계약심사를 실시해 약 3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계약을 체결하기 전 산출물량과 단가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행정투명성을 제고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반기 심사 결과, 공사 분야 129건에서 28억 원, 용역 및 물품 분야 79건에서 6억 원 등 총 34억 원(심사금액 대비 2.4%)의 예산을 절감하여 최근 3개 연도 대비 가장 높은 절감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사급자재를 관급자재로 전환해 과다 계상된 제경비를 줄이고, 자재 직접 관리를 통해 공사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용역비 산출 근거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적정 수준으로 조정했으며, 물품 분야에서는 전문 생산·설치업체에 대한 시장조사를 실시해 과도하게 산정된 비용을 조정함으로써 예산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집행을 유도했다. 아울러, 평균 계약심사 처리기간은 3.2일로 법정기준인 10일보다 약 6.8일 단축했고, 지난해 계약심사 성과로 경기도에서 우수기관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광명시는 24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먹거리 공급을 위한 도농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광명시 공공급식 및 복지사업에 제공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농교류와 상생 정책을 확대해 지역경제와 시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및 농축산유통과 관계자, 광명시 정책기획과, 어르신복지과, 도시농업과 관계자 등 관계 공무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안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을 광명시 독거 어르신 지원사업과 방과후 초등돌봄교실 간식용 등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 자체 축제 시, 안성 농업인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광명 시민을 대상으로 안성의 다양한 농촌 체험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농 상생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 인만큼, 양 지자체가 협력해 공공영역에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시민 복지 증대가 이뤄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4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 40명이 함께했으며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농경지 피해가 집중된 가평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긴급 지원 활동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주택 내 쌓인 토사와 쓰레기 제거, 피해 지역 청소 등 복구 작업에 진심을 다해 임하며 현장 곳곳에서 힘을 보탰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성맞춤 빠·방·단’을 중심으로 재난 현장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사회의 회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이웃을 돕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러한 연대와 협력이야말로 재난 극복의 핵심 동력이자 지역사회 회복의 밑거름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성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과 지원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이 캘리그라피와 그림아트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정서적 힐링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여가생활의 욕구가 많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두 번째 체험활동으로, 김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직접 손글씨와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고, 완성된 그림은 액자에 담아 선물로 드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 후에는 다과와 함께 어르신들간의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김순 어르신은 “글씨를 쓰고 예쁜 꽃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면서 “꽃도 예쁘고, 너무 재미있고 아들한테 자랑해야겠다”며 사진을 찍어 갔다. 김경일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어려워하실 수 알았는데 좋은 작품을 만드시고, 만족해하셔서 보람이 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만들어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아이꿈어린이집이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했다. 아이꿈어린이집은 지난 7월 22일, 원아 가정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쌀 10kg 4포와 라면 5박스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받은 물품은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꿈어린이집 김은경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더불어 사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수민 행정민원팀장은 “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위원 22명이 참석하여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 30가구에 안부 확인 및 반찬 배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일 33도 이상의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결식 및 고립 위험을 줄이고,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부 확인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양기리에 거주하는 조OO 어르신은 “요즘 너무 더워서 입맛도 없고, 끼니를 챙기기도 힘들었는데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 고맙다. 정성스러운 반찬이 맛도 좋아 늘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이웃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돌봄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만수 공도읍장은 “폭염 속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반찬 하나, 안부 전화 한 통,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안성시 전통시장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축산물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농축수산물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관계 공무원, 원산지 감시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올바른 원산지 표시 믿고 찾는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원산지 확인 방법 및 신고 절차 안내 홍보물 배부를 통해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과 올바른 표시 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거짓 표시 및 혼동 유발 표시 △원산지 표시판 설치 및 기재 내용 적정성 등으로 하계 과일, 축산물, 수산물 등 여름철 성수품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오는 25일(금)까지 특별점검을 이어갈 예정으로 현장 발견 즉시 시정 조치 및 계도를 진행할 방침이다. 농업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여름철 지속되는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한 수변 산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광호수 수석정 주차장에 ‘양심양산’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양심양산’은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 화원에서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된 양산으로, 시민들과 방문객이 수변 화원에서 햇볕을 피하면서 산책이나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용 후 제자리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사용자의 자율적인 참여와 양심을 바탕으로 한다. 안성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금광호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변 화원 일대는 박두진문학길을 걷기 위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어, 폭염에 대비한 그늘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시 관계자는 “양심양산은 단순한 그늘막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는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한 상징적인 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양심양산을 사용 후 반드시 반납해주시길 바란다”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안성시는 여름철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안성 밤마실 다녀왔습니다~』를 오는 7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여름, 안성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안성밤마실’에 참여 후 체험 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안성의 야간 관광지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8월까지 진행되는 밤마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안성시 관광SNS에 소개된 밤마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관련 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필수조건을 인증하는 간단한 방식이다. 시는 응모자 중 내부 심사를 통해 ‘베스트 후기’ 1명을 선정하고, 나머지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스트 후기 수상자에게는 안성의 전통과 품격을 담은 ‘안성 유기잔 세트’가, 추첨 당첨자 3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선정 결과는 9월 10일 발표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야간관광 콘텐츠가 지역 활성화에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7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또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성시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소프트테니스 교실’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종목별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 강사들과 함께 안성시청 선수단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직접 강습에 참여하여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종목 저변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곽필근 감독은 “선수들이 가진 기술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중장년층의 생애 전환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통해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정규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0세(1985년생)부터 64세(1961년생)까지의 4060 중장년층을 비롯해,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0년생)까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성 시민(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안성시 4060 중장년 지원사업의 거점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 내 전용공간을 기반으로 ▲종합상담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 지원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중장년층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학습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시민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희 센터장(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중장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