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7월 11일까지 '2025년 안성 문학 진흥사업'의 참여 문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안성 문학 진흥사업'은 안성 지역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해 온 사업으로 안성시와 연관이 있는 시·소설·아동문학 분야별 신진 작가 1명씩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하여 프로필 및 작품 홍보와 함께 시민 대상 문학 강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문인의 자격은 ▲시·소설·아동문학 분야 등단 10년 이내 신진 문인 중 ▲안성 지역과의 연관성을 증명할 수 있고, ▲8~11월 중 주말 문학 강의 운영이 가능한 자다. 단, 현재 국고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신분이 공무원인 자, 공공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자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학관 관계자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은 지역 문학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안성 시민이 문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문학의 도시 안성을 함께 만들어갈 신진 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0년미만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활용한 안성시 맞춤형 자체 교육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녹색농업대학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인 전문농업인 양성교육 프로그램으로 23년째 운영 중이며, 관내 1,000명 이상의 정예 농업인을 배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안성 농산물의 재배기술 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0년 미만 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녹색농업대학 자체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강의기법 교육, 재배 실습교육(텃밭 활용), 특화작목 교육을 통하여 실전에 배치할 수 있는 강사로 양성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따른 결과로 자체강사를 확대하여 녹색농업대학의 자체강사 출강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익재 소장은 “10년 미만 지도직 공무원의 역량개발을 통하여 안성 농업에 적합한 재배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여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안성시의회의장, 안성국회의원 수석부위원장, 시민운영위원회, 주민지원협의체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설립 이후 25년간 시민의 삶과 함께해온 공단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더불어 사는 안성 시정 목표에 맞추어 최고의 서비스로 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나아가가고자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작은 음악회 및 공단 창립 25주년 기념 홍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모범이 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모범직원 ▲친절직원 ▲베스트팀 ▲우수구역 ▲청렴마일리지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등으로, 일상 속에서 시민 만족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실천한 이들에 대한 공로가 치하됐다. 이정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단 25년의 역사는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창의혁신 경영’, ‘시민감동’, ‘소통신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이용고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하여 7월 15일에서 7월 31일까지 공도저류지 공영주차장과 석정동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물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공도저류지 공영주차장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바닥 물청소, 배수로 이물질 제거, 구조물 세척, 화장실 청소 등 전반적인 시설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도저류지 공영주차장은 7월 15일에서 7월 17일까지, 석정동 공영주차장은 7월 29일에서 7월 31일까지 시설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으로 시설별 환경정비 기간에는 물청소 작업으로 인해 주차장 이용이 불가하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용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묵은 먼지와 때를 벗고 말끔한 모습으로 이용고객을 맞이하고자 한다.”며 “정비기간 내 주차장 이용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너른 양해와 협조 부탁드리며, 공단은 공영주차장의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안성시로부터 관내 공영주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교통약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오는 7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여름철 시원한 생수 나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차량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기획됐으며, 이용자 1인당 1병의 얼린 생수를 제공하고, 함께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담긴 안내문도 배포할 계획이다. 센터는 본 이벤트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과 더불어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생수 나눔 이벤트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교통약자분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세심하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사업에 전시기관으로 선정되어 안성시 청소년과 시민에게 디지털 전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문화·외교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기도 내 10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 터치 VR △독도 디지털 수족관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독도 디지털 백과사전 △독도 AI 포토존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5일간 안성맞춤공감센터 내 안성시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요일은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7월 1일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이 방문해 ‘경기도의회의장상’ 상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상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선정된 것이다. 해당 축제는 지난 5월 2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평가하는 체험 활동 중심의 행사였다. 특히 우수 부스 선정은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투표로 이뤄져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는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경기도와 용인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공동 주관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경기도 내 114개 청소년기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 청소년전통무예체험활동 운영기관답게 활쏘기와 다트를 결합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허학범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는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예비)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동형 무상점포 ‘꿈마차’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꿈마차’는 공공건축물에 설치된 이동형 점포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경제적 부담없이 창업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창업초기 여성들의 실전 경험 확대와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1층(안성시 발화대길 25)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다.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하 여성창업자 △시제품 10개 이상 보유자 △이동점포 판매에 적합한 제품 보유자 △식음료 판매의 경우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을 영업신고 완료자 이며 접수된 신청자는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운영자는 지정된 기간 동안 ‘꿈마차’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분희 사회복지과장은 “창업이라는 거창한 단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공고 제2025-1374호’에 따라, 보개면 상삼리 일원의 임야 5필지(0.0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1년간(2025년 7월 4일~2026년 7월 3일) 재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재지정됨에 따라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는 계약은 반드시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계약을 체결하거나 허가 목적 외로 토지를 사용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재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1일 안성2동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청렴특강’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각 읍면동의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 청렴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시민리더들의 인식 제고와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첫 특강은 안성2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공재정환수법과 청탁금지법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부패·비리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소개됐다. 특히, 공공재정환수법과 관련하여 부정수급 사례와 제재부가금 부과, 청탁금지법에 따른 적용대상 및 금품수수 등에 대해 참여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며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법무담당관 관계자는 “공직자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이끄는 오피니언 리더의 청렴 인식이 지역 전체의 신뢰를 높이는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지속 추진해 청렴한 세상과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여성 농업인의 리더십 함양과 생활개선회 이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개선회 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연합회와 읍·면·동·분과별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생활개선회 이념 및 활동사례 교육 △ 5-S 실천운동 △운영방향 토의 △ 문화 탐방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생활개선회는 오랜시간 동안 남양주시의 구심점이 돼 다양한 봉사와 교육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생활개선회의 새 방향을 정립하고, 임원 여러분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강미정 회장은 “임원들이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지향점과 역할을 함께 고민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상상THE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 종강연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추진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시민들이 정비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11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정비사업 제도 및 정책 동향 △세무·회계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종강연 현장에서는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가 돋보였다. 많은 수강생들이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특히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과 실전 중심의 사례분석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홍지선 부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길 바라며, 재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친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련 교육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시민들이 정비사업의 절차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2월까지 고령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동부권역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결핵·쯔쯔가무시증·기침예절·손씻기 등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행동 수칙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 내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감염병 관리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후에는 감염병 예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감염병 예방 물품과 교육자료 등도 배부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결핵의 정의, 증상, 고령자의 결핵 취약성 및 보건소 검진 안내 △기침예절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손씻기의 6단계 실천법 및 실제 체험 교육 △쯔쯔가무시증의 예방수칙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실천법을 전달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우리꽃식물원에 식재된 양치식물인 미역고사리의 대량 증식을 위한 조직 배양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미역고사리는 국내에서도 자생지가 제한된 희귀 양치식물 취약종(VU, Vulnerable)으로, 울릉도와 제주도 등 지역에서 바위틈이나 나무에 붙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상록성 양치식물이다. 시는 고사리 포자를 활용한 인공 증식을 통해 미역고사리의 자생지 보전과 복원에 성공해, 현재 1,000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조직배양 성공으로 자연 자생지에서의 수집 없이 미역고사리의 대량 증식이 가능해져, 희귀식물 종의 보전 및 복원은 물론 '보타닉가든 화성'의 다양한 식물 전시 기틀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미역고사리 조직 배양 성공은 단순한 증식 기술을 넘어, 자생지 외 보전(ex situ conservation)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중대한 성과”라며 “앞으로 자생지 복원, 교육·전시용 활용, 나아가 유전자원 확보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우리꽃식물원과 동부권 여울공원 등을 연계한 대규모 녹지조성 프로젝트인 '보타닉가든 화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22개소를 오는 5일부터 본격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다. 올해는 전년도 이용자 수를 고려해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방학기간 전인 7월 20일 경까지는 주말(토·일)만 운영하고, 방학 이후에는 평일·주말 모두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청결한 물놀이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소 및 시설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불가피한 여건 외에는 상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로,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편의시설로는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주 이용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배치 ▲수질 관리를 위한 상수도 사용 ▲소독시설 점검 ▲매주 전문기관의 수질 검사 등을 실시한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도심지 공원 내 물놀이장이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는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쾌적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위기의 동두천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민선 8기 출범 직후, 박형덕 시장이 가장 먼저 마주한 과제이자 스스로에게 던진 절박한 질문이었다.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 등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이 흔들리던 상황에서, 박 시장은 선택이 아닌 ‘결단’을 택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부동산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며 위기감이 극대화됐다. 거래 절벽은 지역 경제 전반에 타격을 줬고, 시민들의 불안도 가중됐다. 박 시장은 이를 단순히 중앙정부 책임으로 돌리지 않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조정지역 해제가 결정됐다. 이는 민선 8기 시정 기조인 ‘협치’의 상징적 첫 성과로 기록됐다. 이후 박 시장은 시정의 양축에 ‘협치’와 ‘소통’을 함께 세웠다. 정책의 출발점을 시민과의 대화에서 찾고,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책을 마련해 왔다. 또한 공직사회에는 ‘적극 행정’의 원칙을 뿌리내려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문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동시에 급격한 인구 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타개하고자 정주 여건 개선, 청년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일 전곡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사업이다. 이날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반 건강검진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상담 △물리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멀리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안심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하반기에도 연천농협과 임진농협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027년부터 상수도 분야 도비 보조사업 지원 대상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의 읍까지 확대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달 16일 파주시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의 안정적 상수도 공급을 위한 도비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인구감소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면 지역에 한정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등 상수도 분야 도비 보조사업을 인구감소지역의 읍까지 확대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경기도는 연천군의 건의사항을 수용해 오는 2027년부터 인구감소지역의 읍 지역에 한하여 도비 지원 대상에 포함하겠다는 방침을 회신했다. 이는 연천군과 같은 인구감소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제도적 예외규정을 마련한 것으로, 그간 제도상 사각지대에 놓였던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에게 상수도 기반확충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결정은 단순한 예외 적용을 넘어,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인구감소와 지역균형발전의 과제에 함께 대응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도와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경연 대회인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의 수상자들이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폴란드 쇼팽 국제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클래식 경연 대회로, 러시아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1840~1893)를 기리기 위해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경연이다. 이번 무대는 가장 최근에 열린 2023년 제17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수상한 한국인 위너들의 무대로, 성악 부문 1위 손지훈, 2위 정인호, 첼로 부문 1위 이영은, 목관 부문 3위 김예성이 출연해 최정상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춤추는 지휘자’로 화제를 모은 백윤학 지휘자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며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7월 3일 14시부터, 일반관객은 7월 4일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연천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및 보유 한도를 상향한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은 충전 한도를 월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충전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최대 2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연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미용실, 학원 등 약 2,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연천사랑상품권은 지난해 총 295억원이 발행됐으며 이중 일반발행액은 167억원으로 16억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또한, 연천군은 올해 2월부터 종이형 연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은 구입 대비 사용률이 높아 이번 지역화폐 발행 규모 확대와 인센티브 지급 한도 대폭 상향을 통하여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한 여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경기지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