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청렴방에서 ‘호평동·평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추진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한근수·박은경 시의원, 시 관계자, 지역 주민대표, 정책자문관, 공공건축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타당성 조사 경과보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복합공간 개선 필요성 △시설 건립의 효율성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주민 편의성, 공공서비스 접근성 제고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홍지선 부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충분한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시의 여건과 행정 절차를 고려한 방향 설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수요와 시 여건을 반영한 주민 중심 설계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타당성 조사를 보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 문화·소통 공간인 청년꽃간에서 진행되는 8월 문화프로그램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로, 지난해 5월 시작 이후 매월 모집이 조기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테라리움·향수만들기·필라테스·라탄공예·비건페스토 만들기 등 총 36개의 강좌를 운영해 3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올해 6월까지는 여행드로잉·모루꽃다발·밀크티 만들기·스트레칭 등 20개 강좌에 18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8월에는 ▲미러페인팅아트 DIY ▲건강포케만들기 ▲MBTI 퍼퓸 DIY ▲리얼아이스티&과일청만들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청년꽃간 1호점(호평동)·2호점(별내동)·3호점(다산동)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 청년들이 여유를 갖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일상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청년층 수요와 만족도를 반영해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8월 프로그램은 7월 21일 오전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1층 갤러리에서 ‘2025년 활력 팡! 팡! 여름나기 꾸러미’ 전달 행사를 열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철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꾸러미는 △삼계탕 △수박 △훈제오리고기 △여름 이불 등 총 8종의 건강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남부희망케어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물품 포장과 전달에 참여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한편, 생활 여건을 확인하며 향후 복지 연계가 필요한 부분까지 점검하는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무더운 여름이 더 힘들게 느껴졌는데 정성 가득한 선물 덕분에 마음이 따뜻하다”며 “직접 찾아와 챙겨주셔서 더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장재 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가 와부읍 취약계층 12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지난 2021년부터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로 남양주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릴레이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백미(10kg), 라면, 김, 볶은 짜장, 모기약 등 생필품 12세트를 준비해 와부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2가구에 직접 전달한 것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무더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봉사대가 각 가정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김영두 대장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실천을 통해 지역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삼육대와 함께하는 특별한 날’을 주제로 폭염 대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된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삼육대학교의 협력 프로그램이다.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2명은 다산동 소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6회기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찾아 환경 개선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서부희망케어센터 내 주민 휴게공간인 ‘서부! 커피 한 잔과 함께라면’에서 ‘함께라면 냉라면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땀 흘리며 마음을 나눈 점이 무엇보다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복지 모델을 지역사회와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권역별 희망케어센터를 중심으로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재개발·재건축 정비계획의 상위계획으로 정비구역 지정 대상과 정비 방향을 설정하고, 정비사업의 기본원칙 및 개발 지침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주거생활권 계획 수립과 용적률 인센티브 체계 개편이다. 기존에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지정한 정비예정구역만 정비사업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노후도 50%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은 주민이 원하는 경우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용적률 체계 재정비를 통해 사업 추진 시 지역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인센티브 적용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사업성 향상은 물론 지역 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업체 참여 등 지역 상생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변경안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람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 설명회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4층 크낙새홀에서 열리며,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남양주시청 다산홀에더 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이성준 학생이 제33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주최했으며 장애 학생의 창작 욕구를 고취하고 창의적 역량을 갖춘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이성준 학생은 ‘아름다움이 가득한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해당 작품은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각자의 화분에 예쁜 꽃이 피어나듯, 우리들의 마음도 예뻐지길 바란다”는 따뜻한 메세지를 담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소영 관장은“이번 수상은 장애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개별 욕구에 기반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2025년도 남양주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과정에서 발굴된 기회로, 시는 복지관을 통해 학생의 희망 진로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해 예술 분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백봉초등학교 뒤 계곡 일대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 내 사고에 대비한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계곡 등 지형이 복잡한 장소에서의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구조대 및 진접펌프구조대원 등 총 35명이 참여하며, 장비 점검과 대원별 임무 확인을 시작으로, 들것을 활용한 수평·수직 구조법, 급류에 휩쓸린 요구조자 구조, 구조장비를 활용한 비탈길 접근법, 비상상황 조치 등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하천호 재난대응과장은 “계곡 사고는 신속한 구조와 현장 대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반복된 실전 훈련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상황별 구조훈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13일 오후 7시 남양주 종합운동장 A구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9라운드 연천FC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오후 7시로 시간대를 조정해 치러졌으며, 남양주FC는 이날 승리로 리그 성적 12승 3무 2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경기는 전반 29분, 석현준 선수가 한정우 선수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선재골을 기록하며 남양주FC가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44분에는 이새한 선수의 도움을 받은 신상휘 선수가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을 2대 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남양주FC의 주도적인 흐름은 이어졌으며, 후반 15분에는 석현준 선수의 어시스트를 이새한 선수가 마무리해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남양주FC는 단단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수비에 집중하며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다. 경기 종료 후 김성일 감독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응원해주신 시민 구단주들 덕분에 좋은 결과로 열의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호평 주공23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은 주민들이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복지·보건·의료·법률·취업·주거 등 6대 분야의 생활밀착형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상담 이후에도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올해 3월부터 매월 운영 중이며, 상반기에만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법률상담 분야에서는 법무부에서 파견된 변호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했으며, 주거 분야에서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가 참여해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과 피해 예방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우리동네 행복나눔 주치의 사업’ 참여 기관인 혜성병원 의료진이 현장 의료상담을 진행했고,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 한지석 대표의 재능 기부로 무료 청력검사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12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접 아우름’ 청소년 위원 위촉장 및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진접읍 주민자치 문화예술교육분과, 청소년 위원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촉장 및 표창 수여와 더불어 정약용 인문학 특강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느티나무 봉사단’우수프로그램 ‘꽃차, 행사茶 쏜다!’로 시작해 △청소년 자치활동 위촉장 수여 △모범청소년 표창 △축사 및 인사말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정약용 인문학 특강’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강은 전임 강사가 맡았으며, 청소년들이 다산의 사상과 철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위촉식에서 ‘진접 아우름’ 임원진 △이소율(회장) △전수현(부회장) △백지윤(문화분과장) △박서현(방송분과장) 등 4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진접초등학교 최윤성 학생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남양주시장 모범청소년 표창을 수상했다. ‘진접 아우름’은 앞으로 진접마을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12일 오남 호수공원에서 처음 개최한 ‘오남읍 주민 힐링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여름의 정취를 즐기며 문화와 예술로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무더위를 식히며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는 오남호수앙상블, 예뚜와 안젤라 등 지역 공연팀이 올라 색소폰과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광식 위원장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악으로 힐링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문화와 감동이 있는 오남읍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활기찬 노후를 목표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공익활동뿐만 아니라 역량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노인들의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 이로써 시는 재작년 최우수상, 작년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남양주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남양주실버인력뱅크 △남양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도 작년에 이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총 2,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가 3년 연속 노인일자리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안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11일 화도읍 송라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하교 시간대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장마철 어린이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통봉사대는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시’를 목표로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과 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어린이 보행자가 눈에 잘 띄도록 돕는 노란 우산 100여 개를 현장에서 배포해 교통안전 효과를 높였다. 또한, 현수막과 피켓에 △‘사람이 우선! 보행자를 보호합시다’ △‘서행운전으로 무단횡단사고를 예방합시다’ △‘잠깐! 운전자도 보행자도 출발 전 3초만 주위를 살펴봐 주세요’ 등의 문구를 담아 서행운전과 보행자 보호를 호소했으며, 운전자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교통봉사대는 이번 송라초등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관내 16개 읍면동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을 순회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별내면 홀몸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80대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활동에는 △사단법인 한국인테리어협회 △별내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문 방역업체 등이 참여해 각자의 역할을 맡아 민·관이 협력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통합적 지원이 이루어졌다. 한국인테리어협회는 도배·장판·씽크대 시공을 통해 주거공간을 쾌적하게 개선했으며, 별내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기류 소독을 진행하고 방역 전문 업체와 협력해 해충 방제까지 마무리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박남국 회장은 “협회의 기술과 자원을 통해 어르신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정수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어르신 한 분의 삶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개강한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대비반’ 과정이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숙련된 건설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능 분야 전문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과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창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시는 올해 총 4개 기능사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며, 앞서 운영된 △건축목공 △건축도장 과정에 이어 △방수기능사 △온수온돌기능사 자격증 대비반도 차례로 운영할 예정이다. ‘방수기능사 과정’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수온돌기능사 과정’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각각 수강생을 모집하며, 모든 접수는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건설 분야는 여전히 숙련기술 수요가 많은 영역으로, 숙련건설 자격과정 이수는 중장년층이 취·창업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을 다산서당 플랫폼과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은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다양한 직무교육과 자격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여유당 시민대학 1기 수료생들과 함께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를 답사하는 인문학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답사는 시민들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다산정약용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답사에는 여유당 시민대학 1기 수료생 25명을 비롯해 정호영 정약용 7대 종손, 주광덕 시장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1박 2일 동안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인 전라남도 강진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적지를 방문했다. 첫날에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천진암 성지를 찾아 정약종 등 천주교 성인의 묘역을 둘러봤으며, 이어 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으로 이동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튿날에는 사의재, 백련사, 다산초당을 차례로 탐방하고, 강진다산박물관을 방문해 정약용 선생의 유물과 생애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답사 이후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다산동호회장 등과의 정담회를 통해 두 도시가 정약용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동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참가자들은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와 사상적 흔적이 남아 있는 장소를 직접 둘러보며, 여유당 시민대학에서 배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가 퇴계원읍에 거주 중인 주거 취약계층 노인 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노후화되고 해충이 가득한 집에 거주하는 노인 부부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서비스 연계처를 찾던 중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에서 사연을 듣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집수리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추진됐으며, 대상 가구에는 △도배와 장판 교체 △노후 전기 배선 정비 △씽크대 교체 △화장실 타일 및 변기 교체 등 주거 환경 전반에 걸친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노후된 집에서 생활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고쳐주시니 새집에 온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도서관이 지난 6월부터 휴게공간을 리모델링해 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2008년 준공 이후 17년이 경과한 별내도서관의 휴게공간을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 휴식처로 재탄생했다. 휴게공간은 협소하고 단조로운 구조로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했던 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붙박이 소파 설치 △바테이블 및 개별 좌석 설치 △조명시설 교체 △출입문 교체 등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별내도서관 휴게공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끼게 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거점 도서관으로 더욱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시설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동아리 ‘늘을수족침사랑방’이 지난 5월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호평동 주공23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상반기 수족침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남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학습나눔사업 ‘찾아가는 늘을 어르신 청춘교실’의 일환으로 기획돼 침과 뜸 등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외로움 해소에 기여했다. 백승서 늘을수족침사랑방 동아리 회장은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큰 호응을 해주시어 우리도 즐겁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경로당 내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도록 하반기에도 성실히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을수족침사랑방’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하반기 수족침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제3회 마을축제에도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