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과, 관광과, 산림공원과 포천문화관광재단 등 관련 부서 팀장들로 구성된 정책 발굴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의 주요 관광시설과 제주시청을 찾아 관광 활성화 방안을 구상하고 교류 협력을 추진했다. 발굴단은 국내 최대 실내·외 미디어 아트 체험시설인 ‘아르떼 뮤지엄’과 ‘루나폴’을 방문해 체류형 야간관광을 위한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 사업’과 관련, 미디어 아트 산업의 파급력을 확인하고 관광과의 접목 방안을 구상했다. 특히, 한탄강을 국내 최대 실외 미디어 아트 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 콘텐츠의 발굴, 유지보수의 효율성, 신기술이 적용된 미디어 콘텐츠 등을 전문 운영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포천 한탄강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포천 한탄강 중리 권역에 조성하는 ‘한탄강 평화 세계정원’의 주요 주제를 정하고 시설 조성을 위해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비자림’과 ‘제주돌문화공원’을 찾아 사례조사를 했다. 이와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부터 포천시 정화조 협회와 협업해 기후 변화로 증가하는 모기의 개체 수 감소를 위한 ‘정화조 모기 유충 박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모기는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우화 기간을 거치며 일반적으로 물이 고인 곳에 알을 낳는다. 정화조는 모기가 알을 낳기에 비교적 좋은 환경으로 모기 유충의 주된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모기 유충 1마리를 박멸하면 최대 700마리의 성충을 박멸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정화조 모기 유충 박멸 사업’은 분뇨 수거 처리 업체가 정화조를 청소한 후 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분뇨 수거 처리 업체와 협업해 ‘정화조 모기 유충 박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협업에 나서주신 분뇨 수거 처리 업체에 감사하다”며, “포천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024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지난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 건축물, 선박에 대한 것으로, 시는 7만 9,273건에 대해 205억 원을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2024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다. 주택 부분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 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초과 시에는 오는 9월 부과될 예정이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자동 응답 시스템, 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만약, 납세고지서를 받지 못했다면 포천시 민원콜센터 포천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가상계좌와 세액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포천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소중한 재원이다. 납부 마감일에는 납부자가 몰려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사전에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현수막 게시, 사회관계망 공유 등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해 체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와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 회원사 관계자 40여 명은 지난 9일 인천시 소재 식품안전관리인증 업소인 ㈜반찬단지, (주)미트프라자를 방문해 식품 제조기술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추진했다. ㈜반찬단지와 ㈜미트프라자는 반찬류와 육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소로, 원재료 선별부터 물류 처리 과정까지 모든 공정을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제조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포천 식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후 인천시 식품연합회,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만남을 통해 향후 교류를 약속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을 기반으로 한 우수 운영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활발한 교류로 교육, 마케팅, 판로개척 등 포천의 식품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음악창작소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음악교실'은 음악에 관심이 있고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음악인이 수업하는 보컬반과 작곡반으로 나눠 각 8회차로 진행한다. 보컬반은 기본발성 연습부터 곡 해석 능력 및 표현력 향상에 이르기까지 1대1 맞춤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작곡반에서는 작곡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위해 기초 작곡 이론 교육과 실제 작곡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높아 다음 기수에서도 보컬 및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전문 녹음 장비와 악기를 보유한 포천음악창작소에서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선단동위원회는 지난 10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급식실에서 초복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삼계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 선단동위원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해 끓인 삼계탕과 과일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명이 바르게살기운동 선단동위원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전달한 삼계탕으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선단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민간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CGV 포천점에서 발달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자립훈련 ‘자립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12회기로 구성된 ‘자립라이프’는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9회기 ‘자립라이프’ 프로그램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무인판매기를 통해 입장권을 발급하고 매점에서 직접 간식을 구매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자립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자립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립라이프’ 프로그램은 지난 8회기 동안 가정 생활용품 정리 및 보관, 정리 수납, 설거지 실습, 음식 및 식재료 소분 방법, 밥 짓기, 세탁법, 금융교육, 행정복지센터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양수건설소가 취약계층 이웃의 ‘포천 특산물 꾸러미’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포천양수건설소가 전달한 이웃 돕기 성금은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포천의 농가와 기업을 돕기 위한 200개의 ‘포천 특산물 꾸러미’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포천 특산물 꾸러미’는 꿀유자, 된장, 국수, 고춧가루, 표고버섯 스낵, 누룽지 등 총 6개의 건강 가공식품으로 구성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양수건설소 김영민 소장은 “포천양수건설소는 오는 2034년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양수건설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또한 각 지역마다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9일 포천의 6차산업 발전을 위해 파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국내 대표적인 콩 생산지인 파주에서 콩의 가치와 활용성을 널리 알리고자 설립한 곳이다. 콩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생산,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식당과 카페, 로컬푸드 직매장과 콩과 관련된 제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6차산업 체험 농가와 로컬푸드 관련 농업인 38명은 콩의 가공 과정을 견학하고 고추장을 직접 담가보며 체험에 나섰다. 또한,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보며 지역농산물의 가공 현황을 살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주제로 생산, 가공, 유통, 판매와 체험,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대단위 6차산업 농촌융복합단지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체험 농가와 로컬푸드 농업인들이 새로운 영농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민간보조사업자 90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분야의 감사 지적 사례와 보조사업 추진 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감사 사례 교육은 2024년 보조금 분야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반복 감사 지적 사례, 보조사업 추진 절차 등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해 참석자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교육 참여자는 “반복 지적 감사 사례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보조사업을 추진하는 데 소홀히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 앞으로 보조사업을 청렴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 문화 확산과 시정 발전을 위해 교육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청렴은 나 자신과 올바른 공직문화, 그리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것임을 항상 명심하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보조사업자의 청렴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2일 4대 취약분야 중 하나인 보조금 지원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간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NH농협 포천시지부에서 지역의 생활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NH농협 포천시지부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함께하는 ‘포천시 생활예술대축전(가칭)’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포천시 생활예술대축전’은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영위하는 지역 문화예술 동호회 및 개인을 대상으로 활동 무대를 제공하는 생활 예술 축제다. ‘포천시 생활예술대축전’은 NH농협 포천시지부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생활 예술인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여가 시간을 이용해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자신의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문 도시를 추구하는 포천시의 시정 정책과 함께 시민들의 건전한 취미생활 영위와 문화예술 자립을 통해 경기 북부 최고의 인문학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NH농협 이덕주 포천시지부장은 “지역 생활문화 예술의 발전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고령 농업인 등 일손이 절실한 관내 14개 포도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내촌면은 지난 4월부터 '1365 자원봉사 포털' 등을 통해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9개의 산학연 단체에서 160여 명의 일손 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인력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는 내촌면 관내 14개 포도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 일손 돕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내촌 포도 작목반장과 김창길 가산농협조합장께 감사하다”며,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풍성한 결실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분들과 관계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포천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영북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8일 관내 식당에서 6.25 참전 유공자 초청 만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만찬 행사는 참전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고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6.25 참전 유공자회 영북분회 허인택 총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분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영북면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귀영 기업인협의회장은 “참전 유공자분들 덕분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국가를 위한 참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심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은 매월 영북면 각 단체별로 6.25 참전유공자를 초청한 만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만찬은 지난 6월 영북면 이장협의회(회장 박명희)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자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7일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공정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청소년 공정여행'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 스스로 여행 계획을 기획하고 이행해 보면서 공정여행의 가치를 깨닫고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공정여행이란, 여행지의 환경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다양한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여행지 지역 경제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비를 실천하는 여행이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관내 학교에 재학하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15세~19세) 2개 팀이다. 교통비를 제외한 숙소비, 식비, 체험료 등 활동비와 공정여행 전문교육 수강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간은 지역별 2박 3일로 운영된다. ▲인천지역-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지역-8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며, 포천시 소속 청소년지도사가 인솔에 나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돕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벼 이삭거름의 사용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질소비료 적정량 사용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때 사용하는 웃거름이다. 주는 시기에 따라 수확량, 미질, 강풍으로 인한 쓰러짐(도복)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시기에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삭거름으로 사용하는 질소비료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강풍으로 인한 쓰러짐(도복) 위험성과 탄소 배출량이 증가한다. 또한, 벼 과잉생산으로 인해 쌀값이 하락하고 농가소득이 저하되며, 단백질 함량 증가로 밥맛이 떨어진다. 포천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0a(300평)당 2kg씩 질소비료를 사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논벼 이삭거름 사용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적정량의 질소비료를 사용하면 병충해와 강풍에 의한 쓰러짐(도복) 저항성이 강해져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농가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임종훈 의장은 “맡겨주신 자리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애써주신 전반기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고, 후반기 의회는 전반기의 성과를 이어받아 더욱 수준 높은 도약을 이루어내겠다. 무엇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말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하겠다.”며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임종훈 의장은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시정 정책을 함께 만들고 실현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특히,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고충을 헤아려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임종훈 의장은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이 있다고 했다. 그는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시민의 생각들이 더 많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가산면분회는 지난 8일 가산면 23개리 경로당 회원과 백세 어르신 및 가족들, 기관 단체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백세 어르신 장수연 및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1부에서는 포천가족성상담센터 이정민 센터장을 초빙해 ‘노인과 성’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2부에서는 내빈 소개, 효행실천 및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백세 어르신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가산면 노인회에서는 백세 어르신들에게 꽃바구니와 축하금을 전달하고, 가산농협에서는 홍삼세트를 전달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귀가하는 어르신들에게 효천푸드에서 기부한 국수를 선물로 드렸다. 조도행 분회장은 “효행을 실천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식된 도리로 효도를 실천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에게도 감사하다. 본인의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가산면 노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포천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장애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김총기 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마을에 필요한 일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동은 대상자의 추후 저장강박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일자리센터 및 읍면에 배치된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년 직업상담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상담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장년 이직․전직을 위한 상담 스킬 업’ 교육과 상담사례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직업상담사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경제과 이춘수 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직업상담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시민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포천시는 취업률 향상과 구인 구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업상담사를 일자리센터에 4명, 포천고용복지센터와 소흘읍․신북면․일동면․영북면에 각 1명씩 배치해 양질의 일자리 취업․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7600번 노선이 8일 운행을 시작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공항버스의 신설을 위해 철원시, 의정부시, KD교통과 협의해 신설되는 7600번 노선의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포천시민의 인천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7600번 노선은 동송터미널에서 출발해 양문1리터미널, 신북면행정복지센터, 포천공영버스, 대진대학교, 송우리터미널을 거쳐 인천공항을 하루 4차례 왕복 운행한다. 양문1리터미널 앞에서의 출발 시간은 오전 5시 10분, 오전 8시 10분, 오후 1시 10분, 오후 4시 30분이며, 인천공항에서의 복귀 시간은 오전 8시 40분, 오전 11시 40분, 오후 4시 40분, 오후 8시 20분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도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스, 철도 등 편리한 교통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