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6일 안전건설과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 안전대응 보고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제16대 일산동구청장으로 취임한 김종구 구청장이 참석해 구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 대응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받고 제설기지 현장에 방문했다. 이날 재난상황실에서 기상정보·영상정보 감시장치가 연동된 멀티 스크린과 통신서버를 실시간 구현하며 ▲일산동구 주요 도로 11개소, 하천·지하차도 24개소의 CCTV 모니터링 ▲간이배수펌프장 11개소, 배수문 4개소의 원격관리시스템 가동 ▲동절기 제설기지와 제설창고 상황 관리 등 시민 안전과 밀접한 시설의 실시간 모니터링 현황과 기상 특보에 따른 상황관리 체계를 보고했다. 이후 일산동구 내곡동 제설 전진기지 현장에 방문했으며,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 계획 ▲제설기지 장비 현황 ▲제설제 보유 현황 등을 확인했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시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고 있는 안전건설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에 매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일, 제16대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장으로 김종구 구청장이 취임했다. 이날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일산동구청 재난상황실에서 제설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으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내곡동에 위치한 일산동구 제설기지를 방문해 기지 내 제설트럭, 살포기 등 제설장비와 제설제 관리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 확인을 마쳤다. 오후에는 일산동구 주요 사업인 ▲라페스타 일대 환경개선 사업 ▲일산동구청사 앞 광장 거리조성 사업 ▲장항로 도로 정비 공사 등의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척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김종구 구청장은 “일산동구청장으로서 일산동구 주민분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자유롭게 소통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전략산업과장, 일산서구 자치행정과장, 버스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교육문화국장 등을 역임한 행정전문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3일, 능곡연세태권도장이 수련생들과 함께 모은 라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능곡연세태권도장은 2021년, 2022년과 2024년에도 수련생들과 함께 모은 라면은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올해도 수련생들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라면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능곡연세태권도 장원순 관장이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라면 176개를 전달했으며, 라면은 행주동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원순 관장은 “아이들이 집에서 먹을 라면을 하나둘씩 가져와 각양각색의 라면을 176개나 모았다.”라며 “추운 겨울철 따끈한 라면 한 그릇이 우리 이웃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새해를 맞이해 대한불교조계종 보리선원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보리선원 무여 스님, 이재복 사회복지국장과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본부장 등 8명이 함께 했다. 무여 스님은 “선한 마음으로 베푸는 삶을 살아간다면 주변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할 것”이라며 “불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보리선원에서는 유튜브 ‘무여스님TV’ 및 네이버 보리선원 밴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이웃과 나누고 봉사하라는 가르침인 보시 공덕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는 자비 나눔이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경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89.0%가 경제자유구역 유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지난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 66.2%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중 92.4%가 경제자유구역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얼마나 기대가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85.0%가 ‘기대가 된다’고 답변해 기대심리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된 후 유치할 주요 사업으로는 바이오 정밀의료(29.9%), 케이(K)-컬처(27.6%), 도심항공 등 스마트 모빌리티(21.6%),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 산업(15.4%) 순으로 조사됐다. 향후 고양특례시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스마트시티와 케이(K)-컬처관광 등 젊고 미래지향적 복합도시(29.7%), 주변 도시와 연계를 통한 경기북부 거점도시(28.0%), 각종 첨단산업들이 융합·복합된 산업도시(24.5%), 국제적 수준의 첨단산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GTX-A 개발로 지하 약 80m 암반층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도시 수자원으로 활용한다. 킨텍스, 고양종합운동장 등 공공시설 관리 용수와 대화천 수질 개선, 쿨링·클린로드 시스템 도입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해 예산 절감과 자원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GTX-A노선 킨텍스역 인근에는 대화천과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다수의 공공기관, 문화·체육시설이 자리해 대규모 유출지하수 활용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유출지하수 활용을 대곡역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해 한정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화천 인근 유출지하수 호수공원 2.4배 규모…생활용수 ‘적합’ 판정이번 사업은 2025년 환경부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설치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35백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시는 총 40억 7천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킨텍스역 4번 환기구에 유출지하수 이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2023년 지하수법을 개정해 유출지하수 이용 촉진을 위한 행정·기술·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앞서 일산서구는 지난해 7월 대화천과 인접한 미래로와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3일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은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쓰이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영기획처장, 정인순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명이 참석헸으며, 덕이동 신동엽 동장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후원금 100만 원을 덕이동에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덕이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역기획처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온정을 더하게 돼 뜻깊고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주변을 관찰하여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일 일산효성교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일산효성교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교회로서 매년 기부와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일산효성교회의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기부금 100만 원은 탄현1동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생필품, 식료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순규 일산효성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전해주신 일산효성교회에 감사하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탄현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월 6일, 고양특례시 제14대 일산서구청장으로 최영수 구청장이 취임했다. 이날 최영수 구청장은 취임 시기가 동절기인 만큼 별도 취임식은 생략하고 관내 제설 장비 전진기지를 방문하여 설해 대책 추진 상황과 사전 대비 태세 등 폭설과 한파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최 구청장은 취임 전인 1월 4일 대설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제설 현장에 방문해 제설작업에 손을 보태며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일산서구는 최근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과 GTX-A 노선 개통 등으로 고양 시민들의 직주근접,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지역”이라며 “민선8기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예정된 고양시 미래먹거리 개발의 핵심 지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요한 시기에 서구를 이끌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이지만 부서 간의 협업은 물론 현장을 누비는 시민과의 소통으로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서 30만 구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일산서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3일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립 저현어린이집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생 12명과 고양시립 저현어린이집 최연희 원장이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했으며, 성금 46만 원을 기부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고양시립 저현어린이집이 진행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요’행사에서 원아, 학부모, 교직원들이 와플, 호떡 등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식사동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고양시립 저현어린이집 최연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의미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오늘 아이들의 마음에 뿌려진 나눔의 씨앗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동은 지난 3일 고양시립백양어린이집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라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라면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원아와 어린이집 관계자가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라면은 화정2동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시립백양어린이집 김수연 원장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챙겨와 모은 라면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며, “어린이들이 직접 쓴 편지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라면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양시립백양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 어린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어서 와, 독서토론은 처음이지?’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의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주제를 다룬 책을 읽고 토론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고 질문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 회차는 동물권, 과학기술의 주제를 다루며 그림책, 동화, 공상 과학 소설(SF) 문학을 통해 흥미로운 토론을 제공한다. 주요 도서로는 허정윤 작가의 ‘63일’, 은경 작가의‘애니캔’, 김종혁 작가의 ‘꽃이 된 로봇’ 등이 있으며, 진행은 이선민 독서토론 전문 강사가 맡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부터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20세부터 4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최대 3회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작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 13만 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액검사)을 생애 한번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미혼자를 포함해 20~49세 남녀에게 주기별 1회, 생애 최대 3회까지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생애 주기는 29세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로 분류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확대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향후 임신을 희망하거나 생식기 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 남녀가 보다 폭넓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난임 예방과 건강한 임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년들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중소기업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 사업 3가지를 새롭게 시작한다.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 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미래성장 행정체험연수 ▲미래도약 청년일자리 ▲미래드림 창업청년지원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미래성장 행정체험 연수사업’은 더 많은 청년들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대상과 기간, 시간이 확대됐다. 기존 대학생에서 18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까지 대상자를 넓혔고, 대학생은 여름방학 중 20일, 청년은 상·하반기 3개월 단위로 근무하게 된다. 연수 날짜와 시간은 1일 5시간에서 최대 7시간까지 배치 부서(기관)의 근무 여건에 따라 조정된다. 특히 그동안 행정체험 연수가 전산DB화, 반납도서 정비 등 단순 업무 지원에 그친 데 비해 올해부터는 전공을 살린 특화직무가 신설 도입돼 청년 참가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도약 청년일자리사업’은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된 청년 30명을 3년간 지속 지원해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을 돕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자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 급증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PM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교육은 매월 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6세 이상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위험요소 및 사고 위험성 ▲사고사례 시청 등 1시간 이론교육으로 진행한다. 제1기 교육은 1월 24일 실시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상시 전화접수를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일시·장소·인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당한 고양시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2025년 고양시 시민안전보험’에 갱신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사회재난 사망‧후유장해‧진단위로금 ▲자연재해 사망‧후유장해‧진단위로금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망‧후유장해‧재난비용지원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총 12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재난비용지원금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 발생에 따른 추산손해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숙박·식대·도배·장판 실비(30만원 한도)를 긴급 지원하는 항목으로 많은 시민들이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5년 보험 가입 시 기존 7개 항목에서 12개(1개 폐지, 6개 추가) 항목으로 보장을 확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낙후된 원도심의 주거지를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미래타운’을 추진하고 빠른 사업추진, 체계적·계획적인 정비를 적극 지원한다. 미래타운은 10만㎡ 이내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을 말하며 지구단위계획의 성격을 가진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으로 이름을 붙여 운영 중이며, 고양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 최초로 ‘미래타운’이라는 사업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호 행신동 미래타운, 2호 일산동에 이어, 2025년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제3호 미래타운 1곳에 추가 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원도심의 체계적인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후보지 9곳 선정…낙후된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 미래타운으로 지정되면 주거지역 종상향의 길이 열려 사업성이 크게 향상된다. 늘어나는 용적률의 절반은 임대아파트로 공급하여 공익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지를 공급하여 양질의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 사업추진이 빠른 것도 장점이다. 기존 개별사업은 사업시행구역 면적이 1만㎡ 이내로 제한되었으나, 미래타운은 기본 2만㎡, 공공참여시 최대 4만㎡까지 범위가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5학년(예비)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타임머신 타고 역사 속으로’를 운영한다.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1회차 조선 전기 : 조선 첫 번째 궁궐 경복궁과 조선의 왕 ▲2회차 조선 후기 : 정조와 수원화성 ▲3회차 근대 : 케이(K)-어벤져스 독립운동가 ▲4회차 현대 : 민족의 비극 6.25 전쟁 순으로 진행된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겨울방학 역사교실을 통해 과거를 이해함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7일 화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5명 선착순 모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3일부터‘202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7일에는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소재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2일부터 24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폭력근절과 인권보호 ▲가족관계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 ▲일·생활균형 지원 ▲여성 참여 활성화 사업으로 총 6개 분야이다. 총사업비는 8천만 원으로 1개 법인(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며, 1개 사업 당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일 승리태권도장과 후원 물품(라면) 전달식을 개최했다. 승리태권도장은 3년 연속 라면 기부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77개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나눔을 위해 원생들과 함께 모아 마련했다. 승리태권도 박진오 관장은“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승리태권도가 되겠다.”라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가좌동 관계자는“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승리태권도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하다. 따뜻한 손길이 담긴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